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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난지원금 52억 미사용..."30일까지 써야"

2021.09.28 20:30
전라북도가 자체적으로 지난 7월부터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의 3%가량인 52억 원이
아직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까지로
이때까지 쓰지 않으면 
전라북도에 환수됩니다.

전라북도는 도민의 98%가
모두 1,763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받았고,
지난 23일까지 97%인 1,711억 원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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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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