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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림, 모레부터 최고 70mm 비전북은 내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6도에서 19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5도의 분포로 선선하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는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글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북부 20에서 70밀리미터, 남부는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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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도심 프랜차이즈 규제 푼다'..."정체성 훼손"전주시가 지난 2018년부터 일부 원도심 지역의 프랜차이즈 입점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상권 활성화를 명분으로 입점 제한을 풀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임대료 상승에 자영업자들의 설자리가 좁아지고 전주의 정체성도 잃을 거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8년, 전주시는 전라감영과 영화의 거리 등 한옥마을과 가까운 원도심 330만㎡를 '역사도심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전주의 역사 문화 자산과 경관, 지역 정체성 등을 지킨다는 취지에서 커피 전문점과 음식점 등 일부 프랜차이즈 업종의 입점을 제한했습니다. (s/u) 그런데 최근 전주시가 프랜차이즈 입점 제한을 풀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과도한 규제가 원도심 성장을 가로막고 있어 예전 상태로 되돌려 놓겠다는 겁니다. 올해 안에 용역을 진행해서 도시 관리 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업종에 상관없이 입점이 가능하도록 문을 열어놓기로 했습니다. [김문기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 : 상가 공실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인회, 건물 소유주로부터 용도제한 등 해지를 지속적으로 요구받고 있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도 완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그러나, 시민 단체는 프랜차이즈 입점을 허용하면 임대료가 올라가 기존 상인들이 밀려나는 이른바 둥지 내몰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 원도심의 지역적 정체성을 잃게 될 것이라며 규제 완화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처장 : 역사 도심 지구의 어떤 정체성과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설자리를 만들어 준다는 의미에서 입점 제한은 지속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전주시는 우려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용역 과정에서 보완책을 찾겠다는 입장이지만, 반발이 가라앉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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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정의 질주...자작 자동차대회설계부터 제작까지,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짜릿한 경주를 펼치는 자작 자동차대회가 군산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회인데 전국 77개 대학에서 백20여개 팀이 참여할 만큼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주 모습) 거친 배기음이 경기장을 가득 채웁니다. 까다로운 곡선 구간도 능숙하게 빠져나옵니다. 구불구불한 7백미터 트랙을 32바퀴 도는 포뮬러 경기. 순간 가속력 뿐만 아니라 급제동, 안정적인 선회 능력 등 총체적인 자동차 제작 기술이 필요합니다. [강수현/호서대 참가팀 : 저희가 이번 차량의 경량화를 위해서 모든 파트에 카본(탄소) 섬유를 사용했고, 카본 섬유를 사용함으로써 작년 차량 대비 20% 가량 경량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각양 각색의 자동차가 흙먼지를 날리며 비포장 도로를 달립니다. 바하경기는 90분간 1.2킬로미터 구간을 얼마나 많이 달리느냐를 놓고 승부를 가립니다. 자동차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내구성이 중요합니다. 설계부터 제작까지, 경기에 출전하는 자동차는 모두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직접 만들었습니다. [주성연/한양대 참가팀 : 기본적으로 설계나 제작 관련된 것은 당연히 많이 성장하게 되는 것 같고, 그 외에도 팀원간의 협력이랑, 소통, 그런 것도 상당히 많이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대회에는 전국 77개 대학에서 121개팀, 2천3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권상순/한국자동차공학회장 : 이번에 기술 부문에서는 전투기 모양을 딴 그런 디자인도 출품돼서 저희들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업계로 봐서는 참 신선한 충격이고...] 자동차의 도시 군산에서, 차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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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754명 확진...감염재생산지수 사흘째 1 이하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7백5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천5백21명, 익산 6백24명, 군산 5백16명, 완주 183명 등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로 사흘째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9백36명, 누적 확진자는 77만 4천여 명입니다. 병상가동률은 3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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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하 전기실에서 70대 2명 숨져오늘 오후 3시 20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전기실에서 70대 남성 두 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실에 설치된 2만2천9백볼트의 변압기에 이들이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쯤에는 전주시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승강기가 추락하면서 5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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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토킹 범죄자도 전자발찌...관리 인력 태부족스토킹 범죄자에게도 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하지만,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를 관리할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서 관리가 제대로 되겠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3월 헤어진 여자친구를 집까지 찾아가 괴롭힌 20대 남성. 법원에서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그후에도 여러 차례 협박 문자를 보내 결국 구속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스토킹 범죄의 처벌을 강화한 스토킹처벌법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됐지만, 관련 범죄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전북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경찰에 접수된 스토킹 범죄 신고는 564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46%가 증가했습니다. (CG) 스토킹 범죄자에게도 전자발찌를 착용하도록 법이 개정되면 최장 10년간 부착 명령이 떨어집니다. [민덕희/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과장: 우연히라도 피해자하고 가해자가 가까워질 때 또 가해자가 의도적으로 접근할 때 이럴 때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가지고 보호 관찰관이 즉시 출동하고.] 문제는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를 관리·감독할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강력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한 사람은 모두 220여 명이지만 도내 보호 관찰소에서 이들을 감독하는 직원은 11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직원 1명이 22명을 감시해야 되는 셈입니다. 여기에 스토킹 범죄자까지 추가되면 철저한 감시를 기대하기는 더 어려워집니다. [박종승/전주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실제 현장에서 이 정책이 실현 가능한지부터 파악을 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고 한다면 인력을 충원하거나 아니면 장비를 보완하거나 이런 것들을 선행하고...] 법무부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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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지원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일찍 발견해 돕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익산시는 다음 달부터 SNS '익산주민톡'을 개설해 비대면으로 상담하고 민원콜센터에 상담 전화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한전과 전력 사용량 등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이상함이 감지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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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상 경계 규정 미비...보완 필요"해상 경계를 정하는 규정이 미비해 새만금 관할권 갈등 등 전국에서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며 법 제정과 조정 기구 설립 등 보완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정책 보고서를 통해 기존의 법률을 바꾸거나 새로 법률을 만들어 해상 경계 규정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분쟁 해결을 위한 소송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걸리는 만큼 조정위원회를 만들어 조정 결정에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을 갖게 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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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사랑 종이상품권' 9월 구매 한도 상향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군산 사랑 종이 상품권' 구매 한도를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립니다. 군산시는 추석 대목에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종이와 카드 등을 합한 군산 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는 50만 원으로 기존과 같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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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입주 예정 공동주택 감소내년부터 2년간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이 올해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결과 전북의 입주 예정 공동주택은 내년에 9천105세대로 올해보다 1천여 세대가 적습니다. 내후년인 2024년에는 3천507세대에 불과합니다.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 줄어드는 시도는 전북을 포함해 부산과 광주, 대전, 세종 등 5곳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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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735명 확진...감염재생산지수 0.92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3백여 명 줄어든 3천7백3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천4백74명, 익산 6백4명, 군산 5백5명, 정읍 197명 등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2로 떨어졌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9백33명, 누적 확진자는 77만 1천여 명입니다. 병상가동률은 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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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체험으로 배우는 과학 축제어려운 과학 원리를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과학축전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만 진행되다가 직접 현장 체험이 이뤄지는 건 3년 만인데요. 호기심 많은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체험행사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한껏 높아진 하늘 아래, 과학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컴퓨터에 입력한 명령에 따라 전투 로봇이 각도를 조절하고, 화살을 날립니다. 아이들은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코딩을 배웁니다. [문경준/서곡초등학교 4학년 : 제가 몰랐던 것으로 코딩해서 로봇이 움직일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여러 가지 활동도 하고 하니까 재밌어요.] 돌아갈 때는 서있지만 멈출 땐 쓰러지는 팽이, 자이로스코프의 원리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강태연/기전여고 3학년 : 비행기의 모터라든가 뜨는 양력, 이런 것들이 다 자이로스코프의 원리에 의해서 실생활에서 사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접 재료를 다듬어 음식을 만들어 보는 VR 실감체험도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서현/아중초 3학년 : 반죽도 하고 야채도 썰어보니까 피자를 만드는게 너무 실감났어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열렸던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3년만에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연구소와 기관 등 90여 곳이 참여해 103개의 전시 체험 컨텐츠를 마련했습니다. 어린이 창의체험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는 내일까지, 온라인 체험은 다음달 1일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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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낮 최고 28도전북은 오늘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면서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전주 28도 등 25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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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감 인수위, 전북교육청 조직 '3국 확대' 제안제19대 전북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현재 2개 국인 전북교육청을 3개 국으로 확대하라고 제안했습니다. 인수위는 당초 3개 국이었던 전북교육청 조직을 199년 IMF 이후 2개 국 11과로 줄였지만, 현안이 대두될 때마다 팀을 늘리면서 하부 조직이 비대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교육수요에 응답하기 위해서라도 조직을 3개 체제로 개편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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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감직인수위,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 시급"제19대 전북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전북교육인권조례의 제정을 서두를 것을 제안했습니다. 인수위는 학생들의 인권을 당연히 보호해야 하지만 학생 인권에 집중한 나머지 교직원 인권과 수업권, 그리고 학교생활 지도권이 위축된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균형 잡힌 전북교육인권조례를 제정하고 학생인권센터를 전북교육인권센터로 확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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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줄어드는 쌀 소비...계약재배로 '돌파구'가정의 쌀 소비는 줄고 있지만 즉석밥 같은 간편식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익산에서는 계약재배를 통해 쌀 생산량의 20% 이상을 기업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논에서 수확을 앞둔 벼 알곡이 여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쌀은 모두 대기업의 즉석밥 원료로 납품됩니다. 요즘처럼 쌀 재고가 넘칠 때에도 판로 걱정이 없습니다. [이성용/익산 망성 계약재배단지장 : 여기는 다 계약재배를 통해서 수확을 하면 전량 산물벼로 다 나가기 때문에 농가는 판로 걱정이 없습니다, 사실은. 그러니까 이제 농사만 편하게 지면 된다...] CG IN 식품기업에 납품하는 익산의 벼 계약 재배면적은 3천360ha에 이릅니다. 매출액도 지난해 2만3천 톤에 4백20억 원에서 올해는 2만 7천 톤에 5백20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익산에서 생산되는 쌀의 23%가 기업으로 판매되는 것입니다. CG OUT 지난 2016년부터 생산자 단체를 조직하는 등 기업 맞춤형 쌀 공급을 위해 노력한 결과입니다. [정귀만/익산시 농산유통과장 : 기업 맞춤형 공급 쌀을 재배하기 위해서 이품종, 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방해충 방제를 사전에 해서 균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관련 지원 사업과 포장 심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도라는 전북에서 이런 지원 체계를 갖춘 곳은 익산이 유일합니다. 계약재배를 통해 기업이나 집단 급식소에 납품되는 쌀이 얼마나 되는지 기본적인 통계조차 없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 지금 현재 있는 데이터로는 지금 현재 없고, 만약에 원하시면 그거를 조사를 해야될 상황입니다.] 쌀 개별 소비는 줄고 있지만 즉석밥 같은 간편식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맞춤형 쌀 생산을 위한 지원체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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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고 선선...낮 최고 24~27도(8뉴스용)내일은 한낮 기온이 24도에서 27도로 떨어져 선선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에서 1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초반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선선하다가 후반부터는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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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공사장서 상수도관 파열, 3시간 단수오늘(26일) 오전 10시쯤 김제시 옥산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터파기 작업 중에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상가와 아파트, 그리고 학교 등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제시는 급수 지원과 함께 응급 복구 작업에 나서 3시간 만에 복구를 마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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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코시티 초등학교 포화...내년부터 먼 거리 통학전주 에코시티의 두 군데 초등학교는 이미 학생들이 너무 많아 포화 상태가 된 지 오랜데요, 전북교육청이 새 초등학교를 신설하려고 몇 년 전부터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습니다. 초등학교는 포화상태인데 새 학교가 생기지 않으면서, 내년부터 입주할 새 아파트의 초등학생들은 먼 거리 통학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내년 3월에 입주 예정인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의 한 아파트입니다. 모두 6백 세대가 넘지만 이 아파트에 입주할 초등학생들은 에코시티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닐 수 없습니다. 2곳 밖에 없는 에코시티 초등학교 정원이 이미 꽉 찼기 때문인데, 결국 에코시티를 벗어난 먼 학교로 다녀야만 합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에코시티에서 배정을) 못 받기 때문에 다른 학교, (송천동) 신동초나 송북초나 그렇게 배정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 고학년은 조금 괜찮은데 저학년 같은 경우에는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되죠.)] 더 큰 문제는 앞으로도 입주할 아파트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는 겁니다. (CG IN) 에코시티 15블록에 공사 중인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는 2024년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되고, 17블록 임대 아파트는 빠르면 내년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17블록 인근에 세 번째 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있지만 이마저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CG OUT) 한 학군으로 묶여 있는 15, 16, 17 블록 가운데 16블록의 포스코 아파트 분양이 미뤄지면서 초등학교 신설 기준에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전북교육청이 14블록 아파트까지 신설 초등학교 세대 수에 포함시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에 서류를 냈지만 탈락했습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 저희가 재검토를 받았는데요, 재검토가 안 된 건데요. 사유는 설립 시기 조정하고, 그 다음에 규모를 좀 재검토해라라는 거였고요.] 다행히 지난 5월, 분양 공고를 안했더라도 아파트 건설 계획 승인을 받은 세대 수도 인정하도록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 아파트의 늦은 분양 시기와 상관없이 에코시티에 새 초등학교를 신설할 근거는 마련됐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빨리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다 하더라도, 공사 기간 등을 감안할 때 오는 2025년까지는 초등학교 신설이 불가능할 전망입니다. 전북교육청이 구도심 초등학교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지만 워낙 반발이 심해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당분간 에코시티 기존 초등학교의 과밀현상은 물론, 새로 입주할 아파트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이 반복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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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행 의혹 진실 공방...'거짓말탐지기'로 밝힌다"폭행을 당했다" "폭행은 없었다" 동료 교수 폭행 의혹을 놓고 서거석 교육감과 피해자로 거론되는 이모 교수가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대질 심문과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서 실체적 진실을 밝힐 계획입니다. 김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5시간에 걸쳐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은 서거석 전북교육감. 서 교육감은 동료 교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단호하게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서거석, 전북교육감 "그 사람 말이 오락가락 10번은 바뀌었기 때문에 신빙성이 전혀 없습니다." 피해자로 지목된 이 모 교수는 지난달 조사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해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상황. 동료 교수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는 목격자도 없었습니다. [박승문/전북대 교수(지난 5월 23일): 미닫이방 옆 통로에서 쿵 하고 넘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에 즉시 문을 열어보니 서 총장과 이 모 교수가 함께 있었고 상황은 끝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두 사람의 진술의 진위 여부를 밝히는 것입니다. (CG) 목격자가 없는 상황에서 경찰은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누구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밝혀내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을 동시에 불러 대질 심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CG) 피해자로 거론되는 이모 교수의 당시 의료기록, 서거석 후보 캠프에서 내놓았던 이 교수의 사실 확인서 등이 경찰 조사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성강화 전북교육네트워크는 다음주에 이 사건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날의 진실을 둘러싼 진실공방으로 국립대학교의 전직 총장과 부총장이 대질신문과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는 사상 유례 없는 일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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