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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간 83명...재택 치료 도입어제와 오늘 이틀새 또 8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추석 명절 이후 확산세가 심각한데요, 병상 부족에 대비해 전북에서도 무증상 환자에 대한 재택 치료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에서 배달업을 하는 20대와 30대 3명은 같은 집에 살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가족 2명 역시 확진됐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대구에 다녀온 외국인들로 인한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 등에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명이 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누군가는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베트남 국적을 갖고 있는 이분들끼리 다양한 내용의 접촉이 있었다는 겁니다."] 부안의 한 교회에서도 6명이 추가로 감염되는 등 추석 연휴 뒤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67명, 오늘 오전까지 16명 등 이틀새 83명이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44명, 익산 8명, 군산과 김제, 부안 각각 6명, 남원 5명, 완주 4명 등입니다. 전국적으로도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전북의 남은 병상을 다른 지역과 공유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병상 부족에 대비해 전북에서도 재택 치료가 도입됩니다.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환자의 경우 닷새 동안 전담 병원에 머물다가 본인이 동의할 경우 집에서 관리를 받는 구조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IT 기기를 통해서 그분과 수시로 건강상태에 대해서 주고 받고, 조금의 이상이 있는 경우라면 즉시 전담병원으로 이송을 해서 관리를 해드리는 체계입니다.] 전라북도는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려던 재택 치료를 이달 안으로 앞당길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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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주전남 이낙연 첫승...내일 전북 경선민주당 대선 주자를 뽑기 위한 광주전남 순회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첫승을 따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47.1%의 득표율로 46.9%에 머문 이재명 경기지사를 0.2% 포인트차로 따돌리며 다섯번째 경선만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득표율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52.9%로 여전히 과반 이상을, 이낙연 전 대표는 34.2%를 기록한 가운데 내일은 전북 경선 결과가 공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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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난화로 밀.보리 저온 피해 위험 커져지구 온난화로 밀과 보리 같은 맥류의 저온 피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0년간 월동기 춘화일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 남부지방의 경우 파종 적기인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 까지를 지키지 않으면 저온피해 위험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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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년간 도내 시설관리 부실 배상 1천3백여 건최근 5년간 도내 자치단체의 시설 관리 부실에 따른 피해 배상 사례가 모두 1천3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행정공제회가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전북에선 5년간 지자체 시설물 관리 부실에 따른 피해로 천3백여 건의 배상이 이뤄졌고 배상금액은 모두 29억 9천만 원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무관심과 관리 소홀로 주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세금도 낭비되고 있다며 지자체의 관리감독을 강조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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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내륙 안개...낮 최고 26도주말인 오늘은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다가 다음 주 수요일쯤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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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는 30일, 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 '민사조정'집단 암으로 고통을 겪은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의 피해 배상을 위한 민사 조정이 오는 30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익산시는 장점마을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금 50억 원과 의료비 전액 지원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피해 주민들이 법원의 민사조정 결론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본안소송으로 이어집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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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무면허 교통사고 증가 추세도내 무면허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무면허 교통사고는 2016년 168건, 2018년 218건, 지난해 233건으로 4년새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한편, 전국 무면허 교통사고의 35%, 세 건 가운데 한 건은 10대와 20대가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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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무주신문입니다. 무주군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가 5,786억 원으로 비슷한 자치단체의 평균보다 245억 원가량 적습니다. 무주군은 재정공시를 통해 군의 살림 규모가 채무 없이 증가하고 있지만, 비슷한 자치단체의 평균액보다 적은 만큼 자주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 열린 순창입니다. 순창 하루여행에 참가한 외국인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비빔밥 만들기와 전통주 시음, 그리고 채계산 출렁다리 방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순창 하루여행의 참가 신청은 미생물산업사업소에서 이뤄집니다. ------------------------------ 전북대신문입니다. 전북대가 학생회관을 헐고 새로운 학생타운을 짓는 과정에서 이세종 열사의 추념공간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이세종 열사 유족보전 대책위는 학생타운 신축 과정에서 이 열사의 추념공간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했고, 이에 전북대가 대책위의 뜻을 받아들여 양측의 갈등이 봉합되는 모양새입니다. ------------------------------ 군산대신문입니다. 군산대 인권센터와 원광대 인권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대학은 폭력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성폭력 정책 개발 교류, 그리고 고충처리 정보교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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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흉기 휘둘러 10대 지인 살해한 20대 검거평소 알고 지내던 1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4시 40분쯤 완주군 이서면 한 노래방에서 19살 B 군을 살해한 혐의로 27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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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0일까지 대파·가을무·가을배추 '차액 보전 신청'전라북도가 오는 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나 지역농협에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신청을 받습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농산물의 출하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전라북도가 그 차액의 90%까지 보전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대파와 가을무, 가을배추 등으로 대파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가능하고 가을무와 가을배추는 고창과 부안을 제외한 12개 시군이 해당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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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전 "만 3세까지 월 30만 원 양육수당"(TJB)다른 지역의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전시가 내년부터 만 3세 미만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매달 30만 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전북의 합계 출산율이 8개 도 가운데 경기도 다음으로 낮다는 통계가 나왔는데요 우리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대전방송 장석영 기잡니다. 지난해 대전의 1인당 출산율이 0.805명으로 낮아진 출산율도 문제인데 대전에서 외지로 유출되는 인구의 절반이 출산연령인 20~40대라는 점은 더 큰 문제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2047년에는 인구가 129만 명으로 줄어든다는 감사원의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대전시는 이같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소득 개념의 양육수당을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태어나서 36개월까지, 소득수준이 조건에 관계없이 매달 30만원 을 지급하는 겁니다. (CG) 만 1세까지는 현재 제공되는 영아수당 30만 원과 아동수당 10만 원을 포함해 매월 70만 원을, 13개월부터 36개월까지는 40만 원을 받게 됩니다. (CG) 자치단체가 매달 직접 지급하는 양육수당은 강원 40만 원, 광주 20만 원, 충남에서는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 "입학 전까지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이 사업은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인데, 현재 시점으로서 취학 전까지 하기에는 재정 부담이 상당히 커서.."] 또,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선 돌봄에 대한 현실적 대안도 절실한 만큼, 국공립어린이집을 해마다 10개 이상 신설해 2025년까지 150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tjb 장석영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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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살펴봅니다.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과 최영호 변호사, 그리고 환경보호 캐릭터인 꾼따가 출연해 올바른 분리 배출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그리고 쓰레기를 제로로 만든다는 제로 웨이스트 매장의 재활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눕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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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동주택 경비원 쉼터에 냉난방기 지원전주시가 무더위와 강추위에 고생하는 아파트 경비원들을 위해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입주자 동의를 얻어 신청한 58곳의 아파트에 각각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냉난방기 설치를 원하는 아파트는 구청 건축과에 신청하면 됩니다. 또 경비원 쉼터가 아예 없거나 지하에 설치된 아파트의 경우 지상에 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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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인천과 홈경기 맞대결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25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전북은 현재 승점 57점으로 선두인 울산에 승점 1점이 뒤져 있습니다. 전북은 K리그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까지 2경기가 남은 만큼 2연승으로 선두를 탈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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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스쿨존 적발 사례, 3년 새 5배 증가스쿨존의 무인 단속 장비가 증가하면서 속도위반 적발 사례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만 2천9백여 건이던 전북지역 스쿨존의 속도 위반 적발 사례는 지난해 5배인 6만 4천4백여 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스쿨존의 차량 속도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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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야 1필지에 4,857명 지분...또 기획부동산?개발 가능성이 적은 임야 한 필지에 무려 4천8백여 명이 지분을 투자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경기도의 사례인데요, 전문가들은 기획부동산 사기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북의 일부 투자자들이 수도권의 이런 땅에 투자를 하고 있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경기도의 한 임야입니다. 3백에서 4백미터 높이에 있는 138만 제곱미터로 최대 경사도가 30도에 이르는 급경사지입니다. 또 도로가 없는 맹지인데다 개발제한구역, 제한보호구역, 토지거래 허가구역 등으로 묶여 있습니다. 개발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임야의 지분을 나눠 가진 사람만 무려 4,857명이나 됩니다. [정경범/공인중개사협회 경기북부 지부장: "단 1%로 개발할 수가 없어요 여기는. 청계산 밑자락이고만. 여기는 개발 말도 안돼, 0.001%도 개발할 수 있는 땅이 아니에요."] 경기도의 또 다른 임야입니다. 5만 6천 제곱미터로 맹지인데다 심지어 군사보호구역인데 150여 명이 지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획부동산의 사기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금리로 갈 곳을 잃은 뭉칫돈이 이런 땅에 투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허위 과장광고에 속은 전주시민들이 수도권에 무턱대고 투자하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노동식/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전주 사람은 강원도 쪽으로, 강원도 사람은 전주 쪽으로 서로 주고받는 자기들끼리 어떤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매각을 하고 있는 상태고."] 전문가들은 여러 형태의 기획부동산이 다단계처럼 확산되고 있다며 자치단체의 실태 파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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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신치항 정박 운반선서 불...1명 화상(화면)오늘 낮 12시 20분쯤 군산시 새만금 신치항에 정박하고 있던 2.99톤급 어획물 운반선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배에서 작업을 하던 선장 61살 A 씨가 등에 화상을 입었고, 선박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수기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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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미얀마·아프간 유학생 6명에 장학금전북대가 국제 정세 악화로 외화 송금에 어려움을 겪는 미얀마와 아프가니스탄 유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전북대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 4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언어연수 과정 3명에게는 수업료 절반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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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사회도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야"지역사회도 기후 위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하면 더 큰 재앙이 펼쳐질 것이 분명한 데도 정부나 기업은 말만 앞세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라북도 역시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전북형 뉴딜산업의 영향 등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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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이어 남원도 추가 지급...도, "계획 없어"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은 전국적으로 이의신청이 30만 건을 넘었을 만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소득을 기준으로 88%의 국민들에게만 지급하다 보니, 벌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 때문에 정읍시에 이어 남원시도, 자체 예산으로 나머지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주기로 했는데, 다른 시군은 동참하지 못해 이제는 시군간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북에서는 도민의 90.3%인 162만 명이 25만 원씩 국민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느냐는 불만이 나오자 정읍시가 먼저 전 시민 지원카드를 꺼냈습니다.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원대상에서 빠진 정읍시민 6천5백여 명에게 지원금을 주기로 한 겁니다. 남원시도 형평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명분삼아 지원대상에서 빠진 5천백여 명에게 12억 9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경식/남원시 부시장 :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결정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광역 자치단체가 지원에 나선 곳도 있습니다. 경기도는 대상에서 빠진 253만 명에게 25만 원씩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고, 충남도 전 도민 지원금 지급을 위해 시군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추가 지원금 지급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근호/전라북도 예산과장 : 7월부터 전 도민 10만 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도 전액 도비로 줬기 때문에,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생지원금 추가분에 대해서는 저희는 지원계획은 현재 없습니다.] 도내 시군들도 정읍과 남원을 제외하곤, 추가 지원금 지급을 논의하고 있는 곳은 없습니다. 지난 2년간, 도와 시군이 지원한 현금성 예산은 3천9백억 원,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뜩이나 열악한 시군 재정도 바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지원금 지급을 놓고, 다시 거주지역에 따른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편적인 지원보다 코로나19 피해 업종과 취약계층에 대해 더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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