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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설 차례상 평균비용 23만 3천 원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조금 더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전주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24곳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으로 설 차례상 평균비용은 23만 3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0.8% 올랐습니다. 전통시장이 20만 9천 원으로 가장 낮았고 중소형마트와 대형마트가 24만 2천 원, 백화점은 30만 3천 원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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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개 시간 한파주의보...대한 강추위 계속 (아침뉴스)큰 추위를 뜻하는 절기 '대한'인 오늘,절기답게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무주, 진안, 장수, 임실 등 4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진안의 기온은 영하 13도,임실 영하 9도, 전주는 영하 7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2도에서 5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되찾겠습니다.내일 아침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고,오후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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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1/19)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전주·익산형 일자리 '상생 모델' 만든다(1면)군산형 일자리를 잇는전주·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오는 27일 정부와의 상생 협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전주는 탄소, 익산은 농식품 산업을 기반으로 진행되는데,이번 일자리 사업으로 1천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3천730억 투입(1면)전라북도가 올해 3천7백30억 원을 투입해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관광 분야를 활성화합니다.이에 따라 전북을 여행·체험 1번지로 만들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20% 이상 득표" 윤석열 '전북 공략' 빨라진 걸음(3면)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대대적인 호남 공략에 나섭니다.윤 후보 측은 전북 등 호남지역을 이번 대선의 핵심 전략지로 보고,호남에서 20% 이상 득표율을 목표로 설 이전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 너도나도 "LG엔솔 청약 받자" 신용대출 하루새 1조 4천억 쑥(14면)LG에너지솔루션 청약을 계기로은행 신용대출이 하루 만에 1조 원 넘게 급증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개설 건수도 일주일 전보다 52% 늘었는데,청약을 많이 받기 위해 마이너스 통장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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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 관광' 준비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고 있는 남원시가 주요 관광 명소에 첨단 IT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농촌에 머물며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습농장 거주시설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스마트관광 후보도시로 선정된 남원시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남원시와 콘텐츠융합진흥원은 광한루와 지리산 등 주요 관광 명소에 첨단 IT기술을 접목하는 등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나갈 계획입니다. [양인환/남원시 관광과장 : 스마트 IT기술과 남원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결합시켜서 남원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다음 달 4일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거주시설의 입주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가구는 임실읍 12세대, 청웅면 10세대로 입주세대에는 100제곱미터 안팎의 텃밭이 제공되고 영농기술 등 귀농귀촌 교육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정만/임실군 귀농귀촌팀장 : 귀농 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도시민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진안중학교와 절골마을을 연결하는 980미터 길이의 도시계획도로가 착공 3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도로 개설로 진안중학교 앞 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고 초중학생들의 통학로가 확보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안군 부안읍에 다목적 체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부안군은 줄포와 행안, 백산, 변산 등 4개 면지역에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오는 5월에는 장애인을 위한 반다비체육센터를 개관할 예정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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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 때마다 법정시한 넘기는 선거구 획정대선에 이어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도 어느덧 넉 달 남짓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선거법상 6개월 전까지는 획정돼야 하는 지방의원 선거구는 아직도 결정되지 않고 있는데요. 선거 때마다 매번 법정시한을 넘기는 선거구 획정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2018년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도의원 선거구의 최소 인구 기준이 강화된 상황. 이에 따라 도의원이 두 석인 고창은 한 석으로 줄고, 11석인 전주는 한 석 더 늘어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CG/// 하지만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도의원 선거구 획정절차가 늦어지면서, 이에 맞춰 도의원 선거구를 나눠서 획정해야 하는 시군의원 선거구도 따라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의석이 확대되거나 축소될 수도 있는 선거구의 입지자는 자신이 어디에서 뛰어야 할 지 알 수 없고, 유권자는 자신의 동네에 누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 [성 경 찬 도의원 - (입지자는) 정책을 내놓을 것들이 한계가 있고, 또 정책을 내놓는다고 해도 짧은 시간에 접근해야 되기 때문에 ... (유권자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죠.]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라북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열렸지만, 국회 정개특위 동향 정도만 청취한 채 끝났습니다. CG///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은 매번 법정 시한을 훌쩍 넘겨 결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세 차례 선거의 경우 12월 초까지는 결정돼야 했지만 2010년에는 1월 25일, 2014년에는 2월 13일, 2018년에는 심지어 선거가 석 달 남짓밖에 남지 않은 3월 5일에서야 결정됐습니다./// 이 때문에 지방자치와 분권 취지에 맞게 국회가 아닌 지방의회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 영 기 전북참여연대 지방자치연구소장: 지방의회에서 중립적인 어떤 기구, 특위를 둬서 그 특위에서 결정하는 내용들을 존중한다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데, 그런 것들이 앞으로 빠른 시일 안에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국회 정개특위에서는 농촌지역의 대표성 문제 등을 이유로 시군별 도의원 최소 정수를 2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향후 선거구 획정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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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익산시장 출마 선언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이 6월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 전 차관은 지역의 인구가 빠르게 줄고 있다면서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한편 KTX와 UAM 도심항공 서비스를 연계하고 공영개발로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차관은 국토부 차관과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한 경험과 능력으로 익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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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전북도 재난지원금'에 20만 원 추가 지급완주군이 전라북도가 재난지원금 80만 원을 주는 시설에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해당 시설은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받은 음식점과 체육시설, 이미용업 등 31개 업종, 3천여 곳입니다. 앞서, 전주시는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15개 업종, 1만 7천여 곳에 방역지원금 20만 원씩을 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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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까지 1~3cm 눈...내일 아침 -13~-7도전북 전역에 눈이 내리고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밤까지 1에서 3cm가 쌓일 것으로 예상돼 퇴근길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7도, 낮기온은 2에서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까지 한파가 이어진 뒤 주말부터 차츰 기온이 오르겠다고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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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19)- 법정시한 넘긴 선거구 획정 - 지방선거가 넉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6개월 전까지 완료해야하는 선거구 획정은 아직도 감감무소식입니다. - 세금으로 퇴직 공무원 '금반지' 선물 - 퇴직 공무원들에게 백만 원짜리 금반지를 선물하는 자치단체가 있어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돈 세고 가" 보이스피싱 잡은 시민 - 보이스피싱에 속을 뻔 했던 시민이 거꾸로 기지를 발휘해 전화 사기 공범을 붙잡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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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균형발전 부총리와 청와대 수석 신설 촉구수도권과 지방의 고른 발전을 위해 부총리급 분권균형발전부를 신설하고, 청와대에 분권균형발전 수석실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지방분권 전국회의는 대선 후보들에게,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차기 정부는 반드시 지방분권 개헌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또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회 세종 의사당 설치를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대학 정책도 지역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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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원 명부 빼낸 이정린·강용구 도의원 벌금 300만 원전주지법 형사 제4단독은, 지난 2019년 남원 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 1만 4천 명의 명부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이정린, 강용구 전북도의원에게 1심에서 벌금 3백만 원씩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당원 명부를 넘겨준 민주당 전북도당 직원 2명에게도 각각 300만 원과 8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주고받은 당원 명부가 현행법이 규정한 개인정보로 유출되면 정치적으로 악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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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입원 아동 돌봄서비스 도입전주시가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면 돌봐 주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대상은 만 3개월에서 12살까지 아동으로 간병 교육을 마친 돌보미가 하루에 2시간 이상 돌봐 줍니다. 이용 신청은 주민센터나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하면 되고, 요금은 소득에 따라 시간당 2천500원에서 5천200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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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강압적 지적' 코로나 재난 문자 수정전라북도가 코로나19 재난 문자 가운데 인권단체가 강압적이라고 지적한 문구를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당 문구는 '동거가족 외 대화 시 마스크 미착용은 음주운전 방조와 같다'라는 내용입니다. 전라북도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려 했지만 부적절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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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호영 전 도의회 부의장 김제시장 출마 선언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오는 6월 김제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 전 부의장은 김제가 갈수록 쇠퇴하고 인구가 주는 건 일자리와 교육.문화시설 부족 때문이라며 김제 미래발전의 토대를 새롭게 구축하고 새만금 신항만의 김제 관할을 확보해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성화 마이스터 대학과 지방이전대상 공공기관을 집적화해서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농업의 첨단화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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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짝퉁 단체복 구매' 장수군체육회 고발당해장수군체육회가 도민체전 지역 선수단에 이른바 짝퉁 단체복을 지급했다는 JTV 보도와 관련해 농민회 등 장수지역 7개 단체가 장수군체육회 회장 등 2명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전북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장수군체육회는 지난해 단체복 4백여 벌, 4천만 원어치를 구매했는데, 실제 가격이 정품의 절반도 안 되는 짝퉁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전주의 한 여성기업과 수의 계약했지만 실제 납품은 장수의 한 업체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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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수도권 총장협의회, 지역인재채용 50% 확대 요구비수도권 7개 권역의 대학총장협의회는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을 50%로 확대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대학총장협의회는 정책청원문에서 공공기관 이전지역 소재 학교 출신을 30% 뽑도록 돼 있는 혁신도시법을 개정해 이전지역 외의 비수도권 소재학교 출신을 20% 더 선발해서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을 50%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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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 시작...소상공인 불만 [1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손실이 큰 소상공인에게 미리 지급할 보상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보상금 규모 등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음식점, 지난달 18일부터 영업시간이 9시로 제한되면서 매출이 절반 넘게 떨어졌습니다. [음식점 주인 : 저녁에는 아예 손님이 없어요. 낮 매출로는 직원들 월급 주고 모든 경비를 감당하기는 너무 힘들어요] 정부는 이처럼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에게 손실 보상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에서 선지급 신청 대상 소상공인은 모두 2만 8천여 명. 오늘(19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cg in) 다음 달 4일까지 신청하면, 소상공인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손실 보상금으로 각각 250만 원, 모두 5백만 원을 미리 받습니다. 나중에 2019년과 비교해 손실 정도를 산정합니다. 산정한 손실 금액이 5백만 원을 넘으면 추가로 더 지원받지만, 5백만 원보다 적으면 차액을 5년간 나눠 갚아야 합니다. cg out) 환영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불만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영업 제한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난 손실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란다는 겁니다. [음식점 주인 : 우리가 표현할 때 그 몇 푼 가지고 어떻게 해결된다고 보시면 안 되죠. 모든 물가는 올랐고...] 빚으로 버티는 소상공인에게 결국 빚이 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임규철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 소상공인 입장에서 명확하게 손실된 부분을 증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5백만 원을 대출금 형태로 지원받지만 추후에 다시 갚아야 하는 형태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의 숨통을 트여주려는 선지급 대책을 두고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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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퇴직 공무원에게 100만 원 금반지 '논란'자치단체가 공직을 떠나는 공무원들에게 주민에게 헌신했다는 이유로 퇴직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별도의 예산을 들여 퇴직선물로 100만 원짜리 금반지를 책정했다면 좀 지나치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번 기회에 시군마다 천차만별인 선물 액수를 조정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정읍시는 지난해 하반기 퇴직 공무원 21명에게 금반지를 퇴직 기념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한 개에 100만 원, 서 돈짜리 금반지였습니다. 상반기에도 퇴직 공무원들에게 서 돈짜리 금반지를 증정했습니다. 별도의 예산을 세워서 구입한 것입니다. (CG) 진안군은 35만 원짜리 금배지, 군산시는 50만 원어치의 군산사랑상품권, 전주시는 50만 원짜리 유기그릇세트, 전라북도는 공무원의 얼굴을 담은 15만 원짜리 캐리커처를 전달했습니다. 김제시와 임실군, 부안군은 공로패 외에는 별도의 기념품을 전달하지 않았습니다.(CG)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100만 원짜리 금반지가 퇴직의 의미를 담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자체 관계자: 저는 부정적이죠. 한 1, 20만 원 정도 기념품으로 하는 것은 나름대로 이해가 가지만 100만 원 고가의 금반지를 해준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가 되자 정읍시는 기념품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정읍시 관계자: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 권고에 따라서 기념품은 폐지하려고 합니다.] 퇴직, 공직, 봉사의 의미를 더 깊고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기념 문화를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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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돈 모두 세고 가라"...시민 기지로 잡혀경찰이 전화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조직의 이른바 수거책을 붙잡았습니다. 보이스피싱에 속을 뻔한 시민이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한 덕인데요, 이정민 기자의 보도 보시고 시청자 여러분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남성이 현금다발을 손에 쥐고 꼼꼼히 돈을 셉니다. 잠시 뒤 경찰관들이 나타나더니 남성에게 수갑을 채우고 데려갑니다. 20대 남성은 보이스피싱에 속을 뻔한 시민 고주삼 씨에게서 돈을 받아 가려는 이른바 수거책입니다. 앞서 고 씨는 정부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서민 지원 대출이라면서 기존 대출금을 반납하면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고주삼/군산시 임피면: 누구도 신경 안 쓰면 당하게 생겼어요 진짜. 자꾸 재촉하니까 돈 달라고, 법적 처리 들어간다고 압류 들어간다고 하니 사람이 당황스럽죠.] 고 씨는 다행히 지인의 도움으로 보이스피싱인 것을 알아챈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보이스피싱이 요구한 현금 600만 원 대부분을 1만 원권 지폐로 준비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고 씨는 전주에 있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자신의 작업장까지 유인한 뒤 현금을 세게 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하기 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서였습니다.] 고 씨는 돈을 들고 나가려는 남성에게 '제대로 센 게 맞느냐'며 몇 번이고 현금을 세게끔 다그치기까지 했습니다. 수거책을 붙잡아 둔 고 씨의 기지 덕에 경찰은 수거책을 손쉽게 붙잡았습니다. [고주삼/군산시 임피면: 보이스피싱이다 무시하려고 했어요 처음에는. 그러다가 안 되겠다, 제3의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고 해서 이걸 잡아야겠다.] 수거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경찰은 보이스피싱 총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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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43명 확진...병상 가동률 33%-->44% 급등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3명입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익산의 한 정육업체와 완주의 모 대학 운동부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각각 100명이 넘었습니다. 또한, 완주의 한 어린이집 확진자는 13명이 늘어 모두 47명이 됐습니다. 일주일째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으면서, 병상 가동률은 지난주 30%대에서 44%로 올랐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15로 나흘째 1을 넘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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