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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등 당직 인선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이 총선대비 조직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도당 수석부위원장에 임석삼 익산갑 당협위원장, 대변인 겸 홍보 위원장에 강철수 전 부위원장, 전국 위원에 허남주 전 도의원 등 모두 21명의 당직자를 추가로 임명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내년 총선을 위해 당직자들의 활동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선거구별로 유력 주자를 발굴하는데 당력을 모을 계획입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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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군산공장 무급휴직근로자 전원 복귀지엠 군산공장 무급휴직근로자 전원이 오는 11일부터 업무에 복귀합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5월, 군산공장 폐쇄 과정에서 노사 합의를 통해 3년 동안 무급 휴직을 결정한 근로자 303명에 대해서 오는 11일부터 부평공장 배치를 결정했습니다. 한국지엠은 수출 증량 계획에 따라 무급휴직근로자 복귀를 예정보다 1년 4개월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한국지엠 군산 공장이 폐쇄되면서 정규직 근로자 2천명 가운데 천3백명이 희망 퇴직으로 공장을 떠났고 3백 명은 전환배치를, 나머지 3백3명은 무급휴직을 선택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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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 CM 지프 코리아전주 만성동 신청로 이전하고 있는 전주 법원과 검찰청이, 이사업체의 입찰 자격을 지나치게 제한해, 외지 업체만의 잔치가 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추진해온 특례시 문제가 국회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앞두고 있지만 전망은 썩 밝지 않습니다. 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이 2천 24년까지 6천억 원의 투자와 함께 천 8백명의 고용계획을 밝혔습니다. 전주 한 동네에서 예닐곱 마리의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길고양이를 혐오한 누군가의 범행이 아닌지 의심되고 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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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답안지 조작' 고발·수사의뢰(수정)전북교육청이 전 교무부장 교사 아들의 답안지를 조작한 전주의 한 사립고 교직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교직원과의 공모를 부인하고 있는 전 교무부장 교사 등에 대해 수사의뢰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답안지 추가 조작 여부를 밝히기 위해 감사를 진행했지만 판단이 불가능했다면서, 채점실의 CCTV가 삭제된 경위 등과 함께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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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특례시 논의..."녹록지 않아"전주시가 추진하는 특례시를 국회가 이달 안에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특례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달 중순쯤 서울과 광역시를 제외한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행정과 재정 권한이 확대돼 광역시에 준하는 자치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국회에 제출된 특례시 관련 법률안은 모두 6가집니다. 이 가운제 정부안은, 특례시 지정 요건을 인구 100만 명 이상으로 한정하고 있어 인구 65만 명의 전주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CG 시작) 전주시는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밀고 있습니다. 두 개정안은 지정 요건을 행정수요 100만 이상과 인구 50만 명 이상 도청 소재지까지로 넓혀 고양과 수원, 용인, 창원뿐만 아니라 전주와 청주, 성남까지 특례시가 될 수 있습니다. (CG 끝) (싱크) 오제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청주 "청주와 전주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것은 환황해권 경제시대를 앞당길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22명 가운데 전주시를 지원할 전북 국회의원은 한 명도 없습니다. 또 법안을 발의한 김병관 의원을 제외하면 다른 의원들은 특례시 지정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유경수 / 전주시 기획예산과장 "성남시와 청주시와 연대하고, 전북 정치권과 협조하여 전주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74만 명이 참여한 특례시 지정 서명부를 지난주 국회에 전달한데 이어 다음 주에는 행정안전부에 전달해, 국회와 정부를 압박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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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공교육 정상화 역행, 정시 확대 반대"전교조 전북지부 등 2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전북교육개혁과 교육자치 시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교육 정상화에 역행하는 정시 확대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연대는 정시 확대는 특권의 대물림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수능의 절대평가와 자격고사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승환 교육감 등 전국 시도교육감 12명도 어제 성명을 내고 고교 교육과정을 파행으로 몰고 갈 정시 확대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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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 이전...지역업체 외면대형 공공기관인 전주법원과 검찰청 이전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사업체들에게 큰 기대감을 줬습니다. 그런데 두 곳 모두 입찰 자격을 지나치게 제한하면서 지역업체들이 입찰에 참여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법원은 지난 9월 이사업체 선정을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 참가 자격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입찰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에 단일 계약건으로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2억 원 이상의 실적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전북에는 이같은 실적을 가진 업체가 없다 보니 다른 지역의 대형 업체들만 입찰에 참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북 이사업체(음변) "단일 건으로 3년 안에 2억 원이라는 금액을 했던 기록이 없어요 아예, 전라북도에서는." 전주검찰청 역시 최근 같은 방식으로 이사 업체 선정에 나섰습니다. 입찰 참가 자격을 중소기업자나 소상공인으로 제한했지만 최근 3년 이내 부가가치세 포함 1억 원 이상의 실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두 곳 모두 공동 입찰조차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지역업체들은 최근 가장 큰 이사였던 장수군청도 실적이 8천만 원에 불과했고, 대부분의 지역 관공서들은 지금까지 전북 업체들만 입찰에 응할 수 있게 지역을 제한해줬다며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전북 이사업체(음변) "공동 입찰로 해도 좋고요 아니면 지역제한을 해주면 더 좋고, 전라북도에서 하는 거니까." 전주법원과 전주검찰청은 짧은 시간 안에 이사를 마쳐야 하고 중요 서류 반출 우려가 있는 만큼 경험과 전문성 있는 업체가 필요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대형 공공기관의 이삿일에 지역업체가 외면받으면서 남의 집 배만 불린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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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최저 2도 '쌀쌀'...큰 일교차 주의(8뉴스)오늘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선선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장수 2도, 무주, 진안이 3도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혜인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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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이사장 "기부활동, 선관위에 문의해 진행"국민연금 김성주 이사장은 최근 논란이 된 공단 직원들의 기부활동과 관련해 앞으로는 선관위에 문의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주 이사장은 경로당 상품권 기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부라고 설명하고 다만 문제제기가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만큼, 앞으로는 선관위에 문의해서 기부활동의 시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보완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7일, 임기 2주년을 맞는 김 이사장은 언제쯤 총선출마를 공식화할 것인지를 묻자 임명권자로부터 부여 받은 임무를 충실하게 하는 것이 도리라며, 자신의 거취문제에는 끝내 말을 아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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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잇따른 죽음...혐오 범죄 가능성한 주택가에서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한 달 반 동안 비슷한 자리에서 7마리가 죽은 채 발견된 건데, 길고양이를 혐오하는 누군가 일부러 해쳤다는 의심이 나옵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뒷다리가 마비돼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고양이. 길에 누워 바둥거리는 모습이 끔찍했다고 구조 당시를 떠올립니다. [차우현 / 전주시 서서학동] "캑캑 소리가 나고 이상한 소리가 나서 달려가 보니까 고양이가 뒷다리는 완전히 마비된 상태에서 앞발로 기면서..." 전주 서서학동 한 주택가에서 고양이들이 다치거나 죽은 채 발견되기 시작한 건 9월 말. [오정현 / 기자] "죽은 고양이들이 발견된 곳입니다. 한 달 반 동안 이 근처에서 모두 7마리가 발견됐는데, 이 고양이들은 하나같이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차우현 / 전주시 서서학동] "입에 거품이 묻어있고 피가 조금 흘러있었고요. 몸부림친 흔적, 그리고 다리가 쭉 뻗어있고..." 몇몇 주민들은 길고양이를 혐오하는 누군가 계획적으로 벌인 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동네 주민] "고양이들이 살도 찌고 갑자기 죽을 수 있는 애들은 아니에요. 누가 약 놨을 수도 있고 그럴 수 있어요." 지난해 익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고, 올 7월엔 머리에 못이 박힌 고양이가 구조 되기도 했습니다. 도구나 약물을 이용해 동물을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하는 건 동물보호법 8조를 어기는 불법,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 "동물병원에 갔는데 약물 중독이고 골절이 있는 것 같다고 해서 현장을 확인했더니 일단 방범용 CCTV가 하나 있어서..." 경찰은 CCTV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 를 찾는 데도 힘쓰고 있습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강혁구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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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누락' 김이재 도의원 2심서 벌금 80만원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6.13 지방선거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김이재 도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전주시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재산 신고서에 호텔 임대 보증금 등 모두 9억 6천여만 원을 누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증인 등의 진술을 종합해볼 때 재산 신고서가 허위로 기재됐다는 걸 피고인이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
정원익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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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주요뉴스 (2019.11.3)-"쪼개기로 태양광 허가".."법적문제 없어" 축구장 네 개 면적의 태양광 발전소 허가를 놓고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허가를 받기 위해 편법이 이뤄졌다는 주장이지만 자치단체는 문제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선유도 갯벌 '보존'...주민 반발 군산시가 멸종 위기종인 흰발농게를 보호하기 위해 선유도의 갯벌 매립계획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갯벌 매립을 기대했던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미제 살인사건 11건...전담팀 확대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지면서 전북의 장기 미제 살인사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이 미제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담팀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정윤성 기자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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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도별 재활병원 건립에서도 소외돼(휴)전라북도가 재활병원 건립에서도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인천과 강원 등 6개 시도에서 재활병원을 운영하고 있고 경북 등 세 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 니다. 특히 광주전남권은 광주에 병원이 있고 전남에도 따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김광수 의원은 복지부 예산심의에서 모든 국민이 지역에 관계 없이 균등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한다면서, 신속하게 불균형 해소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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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외고 폐지 방안 7일 발표 (휴)교육부가 자사고와 외고의 폐지 방안을 오는 7일 발표합니다. 교육부는 애초 지난 달 30일 자사고와 외고 폐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오는 4일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의 의견을 들은 뒤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25일 오는 2025년 자사고와 외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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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 특기 장학생 선발(휴)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이 예체능과 기능분야에 재능이 있는 미래인재 특기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올해는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10명을 선발해 모두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전국대회 수상자와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로 신청자격이 제한됩니다.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천년부터 지금까지 도내 우수인재 만 8천여 명에게 모두 6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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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의 유혹...행락객 '북적'비교적 포근한 날씨속에 나들이 하기에 더 없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단풍으로 유명한 강천산, 내장산 등지에는 하루종일 나들이 인파로 들썩였습니다. 휴일표정, 정윤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강천산의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창공에서 본 강천산은 아직 푸른빛이지만 행락객들의 머리 위에선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강천산의 명소 병풍폭포는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며 탐방객들을 맞이합니다. 폭포 앞은 금새 추억을 담아내는 나들이객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김은숙, 경기도 시흥시 (05:41:02-14) "처음으로 왔는데 너무 좋고 경치가 너무 아름답네요. 인공폭포가 있어서 이런 구경은 처음입니다.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붉게 물들었나 하면 눈 부시도록 황금빛 자태를 뿜어내며 강천산 단풍은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기자기한 탐방로와 작은 계곡까지, 순창 강천산에는 하루 종일 전국에서 온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오훈조, 광주광역시 백운동 (05:32:00-12) "순창의 좋은 산 강천산에 정말 오랜만에 들러봤는데요 단풍도 예쁘게 들어있고 사람도 많고 예쁜 산에 좋은 날에 잘 온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강천산에는 4만여 명, 내장산에는 2만 3천여 명의 나들이객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고 돌아갔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정윤성 기자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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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갯벌 '매립계획 백지화'...'주민 반발'군산시가 선유도의 부족한 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갯벌 매립 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했습니다. 환경조사에서 멸종 위기 야생생물인 흰발농게의 보호를 위해 갯벌 보존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개발을 기대한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선유 해수욕장 인근 갯벌입니다. 지난해부터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관광객이 밀려들자 주차장 등을 확보하기 위해 33만 제곱미터를 매립하는 방안이 추진됐습니다. 그러나 매립 계획이 일년 만에 원점에서 다시 재 검토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최근 실시한 환경 조사에서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인 흰발농게가 대규모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용역조사팀이 개체수가 늘고 있는 흰발농게가 매립을 강행할 경우 15년 내에 사라질 수 있어, 갯벌 보호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재원 환경용역조사팀 2017년에 조사했을 때는 약 15만개체, 올해 국립생태원이 올해 초에 조사했을 때는 42만 개체, 저희가 조사했을 때는 63만개체로 계속해서 개체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군산시는 환경도 중요한 관광자원인 만큼, 주변에 완충지대를 설치하는 등 전남 무안과 경남 마산처럼 흰발농게를 보호할 방침입니다. 김판기 군산시 해양항만과장 환경은 보호의 측면이지만 환경이 자산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환경을 활용하는 지역의 소득창출 방안도 저희가 같이 고민을 해야 하지 않나.. 그러나, 주민들은 자신들의 생존권은 안중에도 없는 결정이라며 불만을 터뜨립니다. 김덕수 군산 선유도 주민 그 흰발농게가 무엇입니까? 도대체 섬 주민들보고 죽으라는 것이죠 차라리 이주시켜요. 군산시의 입장 선회에 환경단체를 환영을,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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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논으로 추락, 양파작업 노인 12명 사상오늘 아침 6시쯤 고창군 대산면의 한 도로에서 소형버스가 도로 옆 3미터 아래 논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2살 A씨가 숨지고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상자들은 대부분 60대에서 70대로 양파작업을 하기 위해 농장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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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기온 6-10도, 동부권에 약한 빗방울내일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아침기온은 6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0도, 정읍 8도 무주.순창.익산이 7도, 임실이 6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1,2도 정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부내륙지역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 지역에는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윤성 기자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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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산업단지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휴)군산시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산업단지에 대한 저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군산시는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공장 시설물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단지 대기오염도 조사용역을 실시해 대기오염물질 발생현황 등을 파악해 환경보전 방안계획도 수립할 계획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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