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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서 조류 인플루엔자정읍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7일 부안의 종오리 농장에 이어 두 번째로 두 농장의 거리는 30 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전라북도 축산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오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반경 10 킬로미터의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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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양광 시민펀드 모집 시작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되는 군산시민태양광 발전소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우선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투자금을 모집할 계획인데, 연간 7%의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축구장 170개 크기의 드넓은 땅에 22만 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습니다. 지난달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 군산시민태양광 발전소입니다. 4만 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12만 메가와트의 전력이 생산됩니다. 한 해 190억 원의 발전 수익이 기대됩니다. [하원호 기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되고 있는 군산시민태양광 발전소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민 펀드 모집을 시작합니다.] CG IN 모집 금액은 663억 원입니다. 다음 달 14일부터 2주간 판매되는데 우선 군산시민부터 투자를 받습니다. 개인은 100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법인은 최대 5억 원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세전, 연간 7%의 수익이 예상됩니다. CG OUT 그동안 투자금 모집에 지역제한을 둘 수 없도록 한 법 조항에 발목이 잡혔지만 군산 시민의 투자를 먼저 받는 것으로 위법 논란을 해소했습니다. [서지만/(주)군산시민발전 대표이사 : 공모식 펀드에는 여러가지 자본시장법상 법률에 제한이 있었지만 이 제한들을 시민들의 피해가 적은 방향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해서...] 원금은 5년 뒤 돌려받을 수 있고, 20년까지 투자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 가운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자녀 세대 등 7백여 명에는 투자금을 내지 않아도 연간 24만 원가량의 수익금이 지원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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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84명 확진...누적 1만 183명전북의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4명입니다. 지역별로 전주 30명, 익산 16명, 군산 8명 등입니다. 고창의 모 고등학교와 관련해 고창과 전주에서 학생과 교사, 가족 등 14명이 감염됐습니다. 군산에서는 미군 부대 관련해 6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오늘 확진자는 2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 183명입니다. 3차 백신 접종률은 46.6%, 청소년 접종 완료율은 54%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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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고한 시민 발로 차고 목졸라 체포길을 가는데 갑자기 사복 경찰들이 달려들어 마구 때리고 수갑까지 채웠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억울할까요. 실제로 전북 경찰이 강력범죄 용의자를 쫓는 과정에서, 엉뚱한 사람을 용의자로 착각하는 바람에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유감스럽다면서도 "정당한 공무집행이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8개월이 넘도록 정신적인 피해까지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4월 부산역. 가만히 서 있는 남성 뒤로 경찰들이 따라붙습니다. 놀라 달아나다 넘어진 남성은 에워싸인 채 발길질을 당합니다. 강력범죄 용의자를 쫓던 (전북) 완주경찰서 경찰관 등이 30대 김 모 씨를 용의자로 오인한 겁니다. [김 모 씨/피해자(음성변조): 발로 차고 목 조르고... 난 괴한인 줄 알았죠. 살려달라고 욕도 하고 아프다고 했는데도 듣지도 않더라고요. 고함지르니까 목을 더 세게 조르고...] 경찰은 김 씨가 용의자가 아닌 걸 확인하고 사과한 동시에 보상 제도를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경찰이 테이저건으로 전기충격까지 가했다며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 진단을 받아 지금도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김 모 씨/피해자(음성변조): 코뼈가 부러지고 전기충격기 맞은 데 쪽에 두드러기가 좀 많이 나서... 기차는 앞으로도 안 탈 것 같아요.] 경찰은 인상착의가 비슷해 용의자로 착각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가 흉기를 소지했던 만큼 정당한 공무집행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감찰 조사 등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선/완주경찰서 수사과장: 용의자들이 흉기를 소지하고 저항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용의자들이었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서 검거하다 보니...] 하지만 필요 이상의 물리력 행사에, 수갑까지 채우고도 미란다 원칙을 알리지 않는 등 위법한 대응이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 씨는 뒤늦게나마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며 경찰관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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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큰 닭·작은 닭 '맛 논쟁'...맛있는 닭은?최근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 씨가 1.5kg의 작은 닭으로 튀긴 한국 치킨은 맛이 없다면서 적어도 3kg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대한양계협회가 1.5kg의 작은 닭이 훨씬 맛있다고 반발해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큰 닭과 작은 닭 가운데 어떤 게 치킨으로 맛있는지 소비자가 직접 먹어보고 판단하면 될 텐데, 아쉽게도 큰 닭 생산량이 많지 않아 판별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정원익 기잡니다. 지난 2010년에 촬영한 무게 3kg의 슈퍼 닭입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이 슈퍼 닭은 보통 닭보다 두 배나 크고 가슴살과 다릿살 등은 세 배 가까이 많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슈퍼 닭을 개발한 이후, 곽춘욱 씨는 이 슈퍼 닭을 국내 시장에 보급하고 해외로 수출하는데 힘썼습니다. 10년 전에도 이미 대형 닭이 세계적으로 대세였기 때문입니다. [곽춘욱/전 슈퍼 닭 생산업체 대표: 영양가도 높고 맛도 좋고 총체적인 1kg당 생산원가는 낮고, 그래서 아 선진국에서 2.5kg, 3kg 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곽 씨는 이런저런 이유로 3년 전에 슈퍼 닭 생산을 포기했습니다. 슈퍼 닭을 잡을 도계시설이 부족한데다 물류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고 소비자들의 인식까지 부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충남의 한 농가가 홀로 슈퍼 닭을 키우고 있지만 농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곽 씨는 최근 불거진 큰 닭과 작은 닭의 맛 논쟁이 안타깝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곽춘욱/전 슈퍼 닭 생산업체 대표: 둘 다가 바른 말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서로 조율을 해야 되는데 조율을 하려면 나 같은 중재자가 좀 필요하다. 왜, 그분들이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이유가 경험을 못 해봤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오니까.]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부분육 소비 증가 추세와 수출 확대 등을 위해 대형 육계 생산을 확대할 필요는 있다"고 밝혔습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불을 지핀 치킨의 맛 논쟁으로 큰 닭을 먹고 싶은 소비자가 많지만, 현실적으로 큰 닭의 유통량이 많지 않아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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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 부동산 취득' 조례 대신 지침으로 제한지난해 LH 직원들의 땅 투기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들도 공무원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례보다 대외적 구속력이 없는 내부 지침으로 제한하는 식이어서 효과가 작을 거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 이후 전북에서도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여부에 대한 대대적인 전수 조사와 수사가 이어졌습니다. 전북도청 간부 공무원 1명은 비공개 개발 정보를 이용해 땅을 산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공무원의 부동산 취득 제한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전라북도도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공무원과 이해관계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하는 지침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침을 어긴 공무원에 매각을 요구하고 징계 등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애초 계획한 조례와 달리 대외적 구속력이 없는 내부 지침이어서 효과를 두고 우려가 나옵니다. 퇴직 공무원이나 전북개발공사처럼 출자·출연 기관의 직원에 적용하기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조례처럼 입법예고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0지방의회 의원 : 입법예고 과정에서도 시민단체들도 의견을 내서 이건 더 강화해 달라 할 수도 있는 거고, 조례일 경우에는요.] 이미 군산과 부안, 순창 등 일부 시군도 조례 대신 지침을 만들었는데, 전라북도는, 인사혁신처와 협의를 거쳤다고 해명합니다. [전라북도 담당자: (인사혁신처가) 조례는 굳이 만들 필요 없고 그냥 지침으로 만들어라 그래서 표준 지침이 내려왔어요.] 공무원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하는 전라북도 지침은 다음 달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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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익산·군산 평준화고 지원자 142명 탈락전북교육청이 전주와 익산, 군산의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모두 142명이 탈락했습니다. 전주 112명, 익산 20명, 군산 10명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1일 합격자의 학교 배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진행한 뒤 14일 배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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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4개 시군 모두 인구 감소...장수 21,695명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인구가 일제히 감소하는 등 갈수록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말 현재 전북은 180만이 깨진 178만 6천여 명이며, 시군별로는 1년 새 익산시가 4천백여 명, 군산시가 2천5백여 명 정읍시가 2천여 명이나 줄었습니다. 또 순창군은 3.43%나 줄어 인구 감소율이 가장 컸고 고창군은 2.09%로 뒤를 이었습니다. 장수군은 2만 1천695명에 불과해 이대로 가면 4,5년 안에 2만 명대도 무너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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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에도 큰 추위 없어...미세먼지 '나쁨'오늘 순창의 낮 기온은 7도, 전주는 4도로 이맘때 겨울 날씨와 같았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 전주의 기온은 영하 4도, 익산은 영하 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2, 3도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5도에서 7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에 이어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는 기온은 좀 더 오르고 대기는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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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대선과 전북...현안과 과제는?(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될 시사토크에서는 오는 3월 대선과 관련해 전북의 현안사업 상황을 점검해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윤덕 의원과 한병도 의원이 출연해 대선공약에 전북 현안을 어떻게 반영해야 하는지, 또 호남이 아닌 전북 몫을 확보해 소외와 차별이라는 그늘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지를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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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7도, 미세먼지 나쁨...주말 대체로 맑아 (아침뉴스)오늘 아침 진안이 -11.9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장수 -11.7도, 전주 -5.3도 등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낮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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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1/7)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손님 오지 않고 눈도 안 내려" (4면)전북의 썰매장과 스키장이코로나19로 손님이 오지 않는데다눈도 내리지 않아 이중고를 겪고있습니다.손님은 없는데 인공눈을 만드느라비용만 눈덩이처럼 불면서적자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도내 금융권 '희망퇴직 바람'(6면)전북은행이 지난달 희망퇴직을 접수한 결과한 해 전보다 2배 늘어난 26명이 신청했습니다.농협 전북본부 역시 지난해 33명이희망퇴직을 신청하는 등도내 금융권에도 희망퇴직 바람이불고 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5명 중 1명 '우울증' 경험(1면)지난해 전북의 만 15세 이상1만 3천여 가구 가운데 19.4%는코로나19로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30.2%로 가장높았고 전주 20.1%, 군산 19.6%로뒤를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미 공격적 긴축 공포...세계 증시 얼어붙어(1면)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과유동성 흡수 조치를 검토했다는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세계 증시가급락했습니디.달러당 원화값은 1년 5개월만에1천2백 원대 아래로 떨어지는 등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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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3개 면에 마을버스 2월 운행(시군)완주군 소양면과 상관면, 구이면에 다음 달 중순부터 마을버스가 운행됩니다. 순창에 미생물 분야의 창업공간인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섭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다음 달 중순부터 소양면과 상관면, 구이면 등 3곳에서 마을버스를 운행합니다. 지난해 6월, 이서면에 이은 2단계 지간선제로 다음 달 3일부터 무료 시범 운행이 이뤄집니다. 읍면 소재지와 각 마을은 마을버스가, 읍면 소재지와 전주시는 전주 시내버스가 오가는 방식입니다. 순창 투자선도지구에 오는 2025년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섭니다. 미생물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창업공간인 만큼, 미생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국/순창군 기업유치계장: 제조업뿐만 아니라 유통업체와 컨설팅, 디자인 등 다양한 관련 업종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정읍시가 코로나19로 힘든 상인들을 위해 올해도 신태인시장과 연지시장의 상가 사용료를 50%만 받습니다. 이에 따라 상가 164곳은 한 달에 6백만 원이던 사용료가 절반으로 줄어, 연간 3천6백여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이른바 집밥 수요가 늘어 소고기 가격이 강세를 보이지만 과잉 사육으로 솟값 폭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장수군이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사업비 118억 원을 들여 풀 사료 자급 기반을 구축하고 축산물 품질 향상과 농가의 재해예방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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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6)_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부안군 변산면 격하3마을 주민들이 58만 원, (산기마을 31만 원, 두포마을 28만 원) 부안군 줄포면 서빈1마을 주민들이 45만 2천1백 원, ---------------------------------------- 부안군 줄포면 후촌1마을 주민들이 34만 5천8백 원, (원대동마을 27만 9천3백 원, 율지마을 22만 원) 줄포면 감역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 진안군 부귀면 가정마을 주민들이 37만 원, (서판마을 31만 8천750원, 장승마을 29만 3천250원) 부귀면 신리마을 주민들이 22만 원, ---------------------------------------- 완주군 이서면 상금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신정마을 20만 원, 하금마을 14만 5천 원) 이서면 돌꼭지마을 주민들이 12만 원, ---------------------------------------- 완주군 이서면 에코르2-3단지 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에코르2-2단지 마을 10만 원, 부안군 진서면 용동마을 20만 원) 부안군 진서면 관선마을 주민들이 11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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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헌율 익산시장 "민주당 복당 여부 결정 안 해"무소속의 정헌율 익산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에 복당하면 익산시장 3선에 도전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시장은 지난 2015년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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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퇴임 후 진로 결정..."지역경제 못 살려 죄송"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해 7월, 올해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퇴임 뒤 중앙 정치권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퇴임 이후 진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를 살리지 못한 게 가장 마음 아프다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신년 기자회견장에 선 김승수 전주시장. 퇴임 뒤 계획을 물었지만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를 잘한 뒤에 생각할 문제라며 원론적인 수준의 답변에 그쳤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끝까지 마무리를 잘하는 데 중심이 있고요, 그 이후에는 사실 깊은 생각을 많이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6개월 뒤에 마무리하고 추후에 진로라든지 또 앞길은 그때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재난기본소득 등 다양한 정책과 관광거점도시 선정, 도시 혁신 등 여러 성과를 내세웠습니다. 남은 기간에는 더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태도시 완성과 광역도시 기반 구축, 국제적 문화여행도시 조성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7년 6개월간의 재임 기간에 가장 성과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경제를 살려내지 못한 점을 꼽았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가장 마음 아프고 너무 죄송한 거는 지금 지역경제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들 또 더 많은 능력으로 지역경제를 살려내서 시민들의 좀 한숨을 덜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김 시장은 서울보다 부자일 수는 없어도 서울보다 행복한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싶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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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0억 원대 렌터카 투자사기 혐의 30대 조사전북경찰청이 200억 원대의 렌터카 투자 사기 혐의로 30대인 렌터카 업체 대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명의를 빌려주면 렌터카를 사서 할부금을 내주고 수익금도 주겠다고 한 뒤 110여 명에게 214억 원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할부금을 떠안은 이들이 연락이 끊겼다며 업체 대표를 고소하자 두 달여 전부터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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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71명, 7일째 두 자릿수 확진어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전주 26명, 익산 10명, 군산 8명 등 71명입니다. 7일째 두 자릿수 규모로 확산세가 조금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가족 등 친밀한 관계 간 감염과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 비중이 높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라북도는 강조했습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28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10명 늘어 225명입니다. 백신 3차 접종률은 45.81%, 소아 청소년의 2차 접종률은 51.7%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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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업제한 등 1곳당 80만 원...17일부터 신청전라북도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영업제한 등을 받은 1곳당 8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6만 300여 곳으로 추산됐는데 지난 2020년 5월 이후부터 오는 16일까지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단축 같은 행정명령을 지킨 음식점과 카페, 학원, 종교시설 등입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로 전체 지급액은 480억 원가량입니다. 행정명령을 어겼거나 폐업 또는 2020년 5월 1일 이전에 휴업한 시설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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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월드컵 지하차도 열선 불...도로 일부 녹아오늘 오전 8시쯤 전주시 반월동 월드컵 지하차도 바닥에 설치된 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곳을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면서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도로 일부가 녹아내렸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6월 새로 설치한 열선에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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