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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8/25)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5면)-'예향 전북' 명성 무색...문화기반시설 전국 5.6% 불과박물관과 미술관 등전북에 위치한 문화시설이 모두 166개로 전국의 5.6%를 차지해'예향의 도시'라는 명성이 무색하다는 지적입니다.지역별로는 경기·인천이 664개로 가장 많았고, 서울 424개,광주·전남 283개 등의 순으로전북은 8위에 그쳤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 (3면)-"노을대교 4차선 확장·옥정호 순환도로 건설 이번엔 관철"전북도와 여·야 정치권이'원팀'을 강조하는 가운데해묵은 지역 현안 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특히 부안의 노을대교는왕복 2차선 규모로 예산이 결정됐는데,경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4차선으로 확장해야 한다는목소리가 높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 (3면)-"전북도 조직개편안 '청년정책' 전담 부서 축소"지난 5일 전북도가 대대적인조직 개편안을 입법 예고한 가운데청년정책 담당 부서가 팀 단위로 축소돼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김슬지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시대 흐름에 대한 역행이라며,광주 4명, 충남 5명 등청년정책 부서의 인원을 늘리는타지역과 비교된다고 비판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8면)-'500년만 최악' 유럽 3분의2 말랐다...中도 가을 쌀수확 직격탄500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유럽의 수력 발전이 20%나 감소해전쟁 여파로 생긴 에너지난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가뭄으로 중국도 전체 쌀 생산의 50%를 차지하는쓰촨 분지에 큰 타격을 입어세계 쌀 공급이 크게 위축될 전망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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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관광지 한복 근무복 도입(시군)남원의 주요 관광지 종사자들이 한복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복을 입고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고창군이 고창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다시 시작합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한복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부터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합니다. 우선,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사, 광한루원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신서연/남원시 관광과 주무관: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과 관광을 결합시킨 새로운 문화 자원으로 도입해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추석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고창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다시 시작합니다. 고창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부터 1천3백여 억 원이 판매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임실군의 특산품인 햇고춧가루가 판매 시작 사흘 만에 3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임실군은 농가에서 재배한 홍고추를 수매해서 가공·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1천450톤을 수매할 계획입니다. [전정자/임실군 농산물유통팀장: 임실고추 명품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임실고추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순창군이 올해부터는 작은 목욕탕 8곳을 하반기에도 운영합니다. 주 3일 운영되며 순창군민은 2천 원, 65세 이상은 1천 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료 급여 수급자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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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일본 우라와 맞아 ACL 준결승(전북현대의 자료화면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25일) 일본에서 일본팀인 '우라와 레즈'를 맞아 준결승을 치릅니다. 지난 2006년과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전북현대는 6년 만에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북현대는 우라와 레즈를 상대로 역대 전적 3승 1무 2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결승전은 카타르 월드컵 관계로 내년 2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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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식품산업진흥원, 인재 양성 협약전북교육청과 익산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두 기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을 위해 청년 인력수요를 발굴해서 고용으로 연계시키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식품산업 현장 체험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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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전주시가 다음 달 16일까지 유치원과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합니다. 정비 대상은 현수막과 입간판 등 등하굣길에 안전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불법 광고물입니다. 또,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담고 있는 불법 광고물은 과태료 처분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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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감소지역에 각종 지원과 특례 제정 추진인구 감소지역에 대한 특례를 한층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낸 인구감소지역 지원법 개정안은 공공의료기관을 설립할 때 예타를 면제하고 공공기관 이전 시 우려 고려하도록 하며, 국책사업 공모 시 가점을 주는 방안 등을 담고 있습니다. 김승남 의원은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특례 없이는 농어촌의 인구 감소를 극복할 수 없다면서 특단의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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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지평선산단 다목적 복합센터 개관김제 지평선 산업단지에 다목적 복합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모두 38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다목적 복합센터는 민원센터와 기업지원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습니다. 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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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5,532명 확진...사망자 924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532명으로 이틀 연속 5천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주가 2,078명, 익산 959명, 군산 832명 등으로 누적 확진자는 75만 8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924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사흘 만에 다시 1.06으로 올라갔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2만 5천여 명, 병상가동률은 35%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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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국제행사 가능한 '한옥 컨벤션' 개관전북대학교에 국제행사가 가능한 한옥 컨벤션이 문을 열었습다. 지하 2층과 지상 1층 규모로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은 대형 컨벤션홀 1개 관과 세미나실 9개 관을 갖췄습니다. 전북대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학술행사를 우선적으로 개최하고, 교육과 관련된 일반 시민들의 대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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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확정..5천억 원 투입군산항의 최대 현안 사업인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 평가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5천억 원이 투입돼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투기장이 완공되면 30년간 안정적으로 준설토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군산항의 제1준설토 투기장인 금란도. 내항의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30년 넘게 퍼올린 흙이 쌓여 만들어진 인공섬입니다. 면적은 축구장 240여 개 크기와 맞먹는 2백만 제곱미터지만 거의 포화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은 군산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화면전환> 한 차례 사업이 취소되는 등 20년 가까이 어려움을 겪던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사업이 기재부의 국가 재정 사업 평가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습니다. [강임준/군산시장: 금란도 (제1준설토) 투기장이 있습니다. 내년까지 거의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사실 제2준설토 투기장은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군산항 7부두 옆 남방파제 측면에 국비 5천억 원이 투입돼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축구장 3백 개 규모인 215만 제곱미터로 공사가 끝나면 앞으로 30년간 안정적인 준설토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전라북도는 1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5천9백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경제에는 8,469억 원 상당의 생산 유발 효과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고" 사용이 끝나는 금란도는 군산 내항 근대역사문화유산지구 등과 연계한 해양레저 생태공간으로 재개발됩니다. 최근 해양수산부가 관련 용역에 들어갔고, 군산항과 장항항 상생협의체가 가동되는 등 금란도 개발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에 이어서 제2준설토 투기장도 추진되면서 지역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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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 공급 차질..."2시간 넘게 대기"지난주 수소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전주에서 수소 시내버스들이 운행을 중단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그런데 이같은 상황이 심화되면서 수소 버스에 이어, 이제는 수소 승용차 운전자들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미래형 에너지로 꼽히는 수소연료 차량 보급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정작 근본이 되는 수소 공급을 소홀히 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수소충전소에 차량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수소차 한 대가 충전을 하는데 길게는 20분 정도 걸립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2시간 넘게 기다려야 됩니다. [임대원/수소차 운전자: 아침 7시 30분부터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으니까 약 2시간 이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출근해야 되는데 충전할 수가 없고 상당히 많이 불편합니다.] 익산과 완주 등 도내 4곳의 수소충전소도 상황은 마찬가지. 게다가 차 한 대에 최대 6kg의 수소를 넣을 수 있지만 수소공급량이 부족해 3kg까지만 충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남 여수의 수소 생산 공장이 증설공사 때문에 가동을 멈춰 전북의 수소충전소로 들어오는 물량이 평소보다 절반 이상 줄었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운영 중인 곳들은 지금 여수 쪽에서 대부분 가지고 오는데요. 여수 공장에 증설 공사하면서 저희가 당분간은 군산 쪽에서 지금 물량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늘어나는 수소 수요를 수소 생산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도내에 등록된 수소차는 모두 1천400여 대로 지난해보다 40%가량 늘었습니다. 전북에는 수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지가 없어서 수소 공급이 대단히 취약하지만, 당장 근본적인 해법도 없는 실정입니다. [수소차 운전자: 지금 수소를 공급해주는 공장이 확대가 되지 않아 수소차만 늘려놓고 지금 공급이 되지 않아서, 너무 불편해서 차를 바꿀까 생각하고 있어요.] 정부는 수소차를 계속 권장해왔지만 가장 기본적인 수소 공급대책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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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육군부사관학교, 창설 이후 첫 '부대 밖' 입교식 열어익산에 있는 육군 부사관학교의 교육생 입교식이 입교생 250명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교육생 입교식이 부대 밖에서 열린 것은 학교 창설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대 밖 입교식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익산 시내에서 입교식을 열어달라는 익산시의 요청을 부사관학교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습니다. 익산시는 한 해 1만여 명의 교육생과 가족이 익산을 찾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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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희롱 교장은 남겨두고 피해교사 전보시켜 논란전북교육청 정기 인사에서 교직원들을 성희롱한 교장은 학교에 남고, 피해 교사는 전보로 이동하게 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지난달 자신의 신체를 찍은 사진을 교직원들에게 보여줘 감사를 받은 교장은 근무하던 초등학교에 남겨두고 피해 교사만 다른 학교로 이동시킨 건 매우 부적절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다른 교직원은 교장과 함께 남게 돼 전북교육청에 분리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교조는 전북교육청의 빠른 후속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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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 사칭' 의혹 유재구 의원, 윤리위 회부 않기로익산시의회가 농민 사칭 의혹을 받고 있는 유재구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익산시의회는 허위 농지 원부를 발급받아 농협 조합원 배당금 등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는 아직 의혹에 불과하고 위법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나 처벌받은 것도 아니어서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익산참여연대는 그러나 농사를 짓지 않은 사람이 농민을 사칭해 여러 혜택을 받은 것은 범죄 행위라며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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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품 관리 소홀' 전북문화관광재단...2명 훈계전라북도 산하기관인 전북문화관광재단이 물품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16년 출범한 뒤 단 한 차례만 재물조사를 실시했고 컴퓨터를 잃어버리거나 고장난 채 창고에 방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물품 관리 담당 직원 2명을 훈계 처분하라고 재단에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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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청년정책 부서 축소안...정책 후퇴 우려"전라북도가 청년정책 담당 부서를 과에서 팀 단위로 축소하는 조직 개편안을 두고 청년정책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슬지 도의원은 전라북도의 조직 개편안은 청년정책에 대한 의지 부족으로 읽히는 동시에 청년정책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전주시가 청년정책과를 새로 만들기로 하고충남과 경북 등 7개 시도는 올해 청년정책 부서의 인력을 늘렸다며 청년정책 조직을 강화하는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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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확정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사업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제2준설토 투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국가 재정사업 평가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국비 5천억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기장은 군산항 7부두 옆 남방파제 부근에 축구장 3백개 규모인 215만 제곱미터로 건설됩니다. 전라북도는 1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6천여 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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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원룸의 73%, 가스배관 방범조치 없어익산의 원룸 성폭행 관련 보도 이어갑니다. 정부는 원룸 대상 범행을 막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가스 배관에 방범 시설을 하도록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세워진 원룸에는 이같은 법규가 적용되지 않고, 이렇다 할 보완책도 없다 보니, 범죄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김근형 기자의 보돕니다. 한 원룸 가스 배관을 날카로운 철제 가시가 감싸고 있습니다. 가스 배관을 타고 원룸에 침입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겁니다. 이같은 장치가 없는 원룸은 외부인이 마음만 먹으면 가스 배관을 타고 오를 수 있지만, 방범창도 없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CG IN)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5년 고시원 같은 다중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조치를 의무화한 뒤 2018년말에는 그 대상을 원룸으로까지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듬해부터 신축 허가를 받은 모든 원룸은 가스 배관에 철제 가시와 같은 방범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됐습니다. (CG OUT) 문제는 이보다 앞서 신축된 원룸에는 이같은 규정이 전혀 적용되지 않다 보니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CG IN) 익산에서 원룸을 비롯한 다세대·다가구 주택은 모두 1천 855동. 이 가운데 법 개정 이후 신축 허가를 받은 건물은 겨우 123동에 불과합니다. 방범 장치 설치가 권고된 2015년부터는 5백 동 가량이 세워졌으니까, 그 전에 세워진 게 무려 73%, 원룸 등 전체 다중주택 10동 가운데 7동 이상이 범죄에 노출돼 있는 셈입니다. (CG OUT) 실제로 지난 21일 익산에서 30대 남성이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성폭행을 저질렀을 만큼 범죄가 만연하지만 지자체들은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 시 행정하고 경찰서들이 유기적으로 협력을 해서 방안을 지금 마련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끝없이 되풀이되고 있는 원룸촌 대상 범죄. 건물주에게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자치단체의 보다 적극적인 보완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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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약촌오거리 사건 수사 경찰관 사과...소송 종결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37살 최모 씨가 강압수사로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경찰관에게 사과를 받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최 씨 측은 서울고등법원 재판부 중재로 이 전직 경찰관에게 사과를 받기로 하고 조정에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민사 소송은 5년 만에 마무리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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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8/24)- 2시간 기다렸는데 충전량은 절반만 - 수소 공급 차질로 수소차 운전자들이 불편이 큽니다. 충전하려면 2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충전량은 절반에 불과합니다. - 군산항 준설토 투기장 추가 건립 확정 - 군산항 수심 유지를 위해 퍼 올린 흙을 쌓아 놓는 준설토 투기장이 추가로 만들어집니다. 1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 '가스배관 침입' 방지 시설 태부족 - 원룸 건물 외벽의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범죄를 막는 시설이 턱없이 모자랍니다. 그 실태와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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