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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위클래스 설치율 42%...전국 최저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별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북교육청의 위클래스 설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윤영덕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을 기준으로 전북의 초·중·고등학교 774곳 가운데 42%인 328곳에만 위클래스가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67%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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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임시회 내일 개회...조례안 등 80여건 처리전북도의회가 내일(5일)부터 15일까지 제385회 임시회를 엽니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전북지사와 전북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동의안과 조례안 등 80여 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 달에는 행정의 문제점을 꼼꼼히 따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집행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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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악사고 10월에 집중...안전수칙 지켜야전북의 산악사고가 10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1450건으로, 시기별로는 10월 사고가 20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산행 전 충분한 준비 운동과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의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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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민참여재판 배제율 37%...제도 유명무실 논란전북에 신청된 국민참여재판 10건 가운데 4건이 배제돼, 이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주지법에 신청된 국민참여재판 241건 가운데 91건이 배제돼, 37.8%의 배제율을 보였습니다. 최 의원은 일반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이 제도가 재판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전관예우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국민참여재판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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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대야역~보령군 웅천역 40km 복선화장항선 가운데 군산 대야역에서 충남 보령 웅천역을 잇는 40km 구간이, 2026년까지 복선 전철로 바뀝니다. 군산시는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에서 대야역에서 웅천역의 복선전철화 사업비로 1천498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군산에서 서울 영등포역까지 이동 시간이 30분 가량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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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출산 심화 속 산부인과 기반 갈수록 위축저출산이 심화하면서 도내 산부인과들의 기반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민주당 신현영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분만수가를 청구하지 않은 도내 산부인과는 2017년 31곳에서 올해 36곳으로 늘었고 이 기간 분만기관은 32곳에서 23곳으로 더욱 크게 줄었습니다. 신 의원은 산부인과의 기반 붕괴는 분만환경 악화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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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구가 음주운전" 항변...후면 블랙박스 보니하루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해임되고 재판에도 넘겨진 전직 소방관이 한 차례만 음주운전했다며 항소했습니다. 한 차례는 친구가 했다고 주장했는데 항소심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차량 뒤에도 달린 블랙박스가 재판부 판단의 결정적인 근거가 됐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소방관이던 47살 A 씨는 지난 1월 하루 두 차례 음주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친구와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식당까지 한 차례, 식당에서 나와 또다시 음주운전한 혐의입니다. A 씨는 1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항소한 A 씨는 두 번째 음주운전은 친구가 했지 자신이 하지 않았다며 진술을 바꿨습니다. (CG in) 당일 녹화된 차량 앞 블랙박스에는 조수석에서 내린 A 씨가 차량 앞을 지나 운전석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문 닫힘 충격은 감지되지 않았고 차가 출발했습니다. A 씨는 이를 근거로 자신이 운전석에 올랐다는 증거가 없다며 두 번째 운전을 하지 았았다고 주장했습니다. (CG out) 하지만, 재판부는 차량 뒤에 달린 블랙박스 영상을 근거로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CG in) 출발한 차가 2초 뒤 멈춰 서자 A 씨가 차량 뒤에서 운전석으로 걸어왔고, 운전석에서 내린 친구가 차 앞을 지나 조수석이나 조수석 뒷자리에 탄 뒤 차가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CG out) A 씨는 차 뒤에서 걸어오는 남성이 제3의 인물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지만 수용되지 않았고 1심 형이 유지됐습니다. A 씨는 1심 선고 이후 항소심 재판 중인 지난 6월, 두 차례 음주운전을 이유로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00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음주운전 횟수를 1회냐, 2회 이상이냐 이 관계가 중요해서...(1심) 법원에서는 2회로 봤더라고요. 2회 적용을 하면 수위가 파면부터 강등까지 있어요.] A 씨는 해임 처분도 부당하다며 소청했지만 기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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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 선거 현수막 '과태료 0원'...이유는?현수막은 정해진 곳에 걸지 않으면 모두 불법입니다. 하지만 정치인들이 내건 선거 현수막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정치인들이 법 조항을 근거로 정치 활동의 자유를 구속한다며 반발한다는 건데, 이런 허술함 탓에 올 연말까지 전북에서만 10만 장의 불법 선거 현수막이 더 걸리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공무원들이 거리에 내걸린 현수막을 떼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때 정치인들이 홍보를 위해 내건 현수막입니다. 이렇게 지정된 게시대가 아닌 곳에 현수막을 설치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2019년과 지난해 전주시가 정치인에게 불법 현수막의 과태료를 물린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습니다. [트랜스 자막] 적법한 정치 활동을 위해 현수막 게시를 허용한다는 옥외광고물법의 예외 조항 때문입니다.// 전주시는 선거 현수막을 뗄 경우 정치인들이 이 조항을 근거로 왜 정치활동을 막느냐며 강하게 반발한다고 말합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이 조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기 때문에 다만 저희가 이거(현수막)를 제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취재팀과 전북환경운동연합이 지난 추석 연휴 전북에 걸린 현수막을 추산해 봤습니다. [CG] 선거 180일 전이라 현수막을 걸 수 없는 대선 출마 예정자들을 제외하면, 전북의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는 대략 500명. 지난 추석 때 이들이 내건 현수막은 최소 3만 개를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 개천절과 한글날, 수능시험까지 포함하면 올 하반기 전북에서만 무려 10만 장가량이 내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선임활동가: 법정 선거 기간에는 (후보자 1명당) 읍면동으로 2장씩 거는 것으로 제한이 돼 있기 때문에 그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예비후보 등록과 그 이전, 입지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거는 현수막은 아마 전라북도 내에서만 해도 10만 장 이상이 게시될 거라고 (추정됩니다.)] 미국과 유럽은 이미 선거 현수막이 사라진 지 오래고, 전 세계적으로도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거운동을 활용합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2년부터 온라인 선거운동이 허용됐지만, 정치권은 아직도 현수막을 고집하는 상황. 이젠 환경보호를 위해서라도 현수막 대신 SNS로 선거운동을 펼쳐야 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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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서 SUV 차량 넘어져...10~20대 4명 사상오늘 아침 6시 20분쯤 임실군 강진면의 한 도로에서 19살 A군이 몰던 SUV 차량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20살 여성 한 명이 숨지고, A군 등 10대 남성 세 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운전 면허가 있고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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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대사업 활성화로 농기계 보유 농가 줄어고령화와 임대사업 활성화로 인해 농기계를 직접 보유한 농가가 줄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와 5년 전인 2015년을 비교했을 때 이앙기는 33%, 경운기는 24%, 콤바인은 15% 보유 농가가 감소했습니다. 이는 농가 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농협이나 농업법인으로부터 농기계를 빌려쓰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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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간 25명 확진...72%는 외국인 감염이틀간 전북에서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감염 속도가 줄어들긴 했는데 이 가운데 72%가 외국인입니다. 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낮고 방역수칙 준수에 소홀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방역당국은 외국인을 고용하기 전에 반드시 백신 접종과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에서 지난 1일 확진된 외국인과 축구를 한 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후 확진자 지인 3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접종 완료자는 없고 8명 중에 2명이 1차 접종을 하긴 했습니다만, 그분들도 1차 접종 이후에 14일 지나기 전...] 김제에서는 고구마밭에서 일하던 3명과 가족 등 외국인 5명이 확진됐습니다. 정읍에서는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안에서는 외국인 선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에서 일요일 21명, 월요일 오전까지 4명 등 이틀간 25명이 확진됐는데, 이 가운데 70%가 넘는 18명이 외국인입니다. 방역당국은 사용자들이 외국인 고용 이전에 백신 접종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권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사용자들이 외국인들의) 검사, 그리고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을 해주신다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말씀 조심스럽게 드립니다.] 이틀간 지역별 확진자 수는 전주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김제 5명, 정읍과 완주 각 2명, 부안 1명입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됐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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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분기 전북 제조업 경기 전망 '맑음'도내 기업들이 4분기 경기 전망을 비교적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 상공회의소 협의회가 도내 제조업체 103곳을 조사한 결과 4분기 기업 경기 전망지수는 106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고, 3분기의 89에 비해 17이나 높았습니다. 상공회의소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국내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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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항 부두 공사 본격 추진...2026년 개장새만금 신항 접안시설 축조 공사가 본격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신항에 부두 2선석을 조성하는 접안시설 축조공사를 발주하고, 오는 2천25년까지 2천백억 원을 투입해 5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관련 부지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오는 2천26년 부두가 개장하면 176만 톤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어 새만금의 물류 경쟁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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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땅 '지분 투자' 성행...경찰, 사기 의심 수사전국 곳곳에서 한 필지를 수백 명에서 수천 명이 소유하는 방식의 이른바 지분 투자에 도민들도 참여해 피해가 우려된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개발 가능성이 적은 땅들이어서 기획부동산의 사기가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경찰이 수십여 건의 지분 투자 사례를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경찰이 주목하고 있는 지분 투자는 모두 80건이 넘습니다. 강원도부터 서울, 경기, 충청,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와 충청도에 밀집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모두 임야로 대부분 경사가 심한 맹지이거나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있습니다. 개발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도 전국 각지의 투자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정경범/공인중개사협회 경기북부 지부장: "우리는 절대 사지 마라.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도 이 사람들이 눈이 휘둥그레져서 나중에 산 사람들이 있어요.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실거래가의 4배가 넘는 가격에 임야를 사들인 투자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한 곳의 임야마다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천 명이 투자를 한 만큼 실제 개발로 이어지지 않으면 피해 규모는 막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6월 경기 남부경찰청이 적발한 기획부동산 업체의 불법 수익만 해도 2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된 필지만 42필지, 축구장 60개에 면적에 이르는데 현재까지 피해자는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노동식/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투자를 권유를 받으면 현지답사를 하고 그다음에 중요한 것은 토지 이용계획 확인원, 지적도를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게 개발 가능성이 있는가 없는가 이런 것도 분명히 확인을 해보셔야 되고."] 무엇보다 부동산 거래를 할 때는 반드시 행정기관에 등록된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와 계약서를 작성하고 대상 물건에 대한 설명서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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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음...낮 최고 29도오늘 전북의 낮 최고 기온은 익산 31도, 전주 30.6도까지 오르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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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어린이 산발적 확진 이어져전북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명 대로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어린이들의 확진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마음을 놓기엔 이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에서 어제 발생한 확진자는 29명. 오늘 오전에는 7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 전주와 익산에서는 베트남인 모임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돼 누적 13명이 됐습니다. 모두 베트남인 또는 베트남에서 귀화한 사람들로 전주에 10명, 익산 2명, 김제 1명입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전주시에 있는 베트남 식당에서 지인모임을 가졌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그와 관련해 접촉자로 분류해서 (격리 중 확진)... 중국인 3명이 낚시를 다녀온 뒤 발생한 가족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6명이 됐습니다. 어제,오늘 6명의 확진자가 나온 완주에선 어린 자녀 3명까지 포함돼 있어 해당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 검사 결과 이 초등학교 다른 학년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157건에 대해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요 52명에 대해자가격리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진안에서는 교회 신도와 마을주민 4명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하루 이틀만에도 상황이 전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고민하고 준비하는 만큼, 공존 코로나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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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토교통 연구개발비' 확보 최하위권전북에 배정된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비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간 국토교통 분야의 전체 연구개발사업비는 2조 3천8백억원으로 이 가운데 전북이 확보한 것은 1.1%인 253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는 광역시를 제외한 도지역 가운데 제주도에 이어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반면 수도권은 1조 5천억 원, 대전 등 충청권은 4천3백억 원 등 연구개발 지원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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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끔 구름 많음...낮 기온 27~30도 예상전북은 오늘 익산의 낮기온이 32.6도까지 올랐습니다. 전주와 김제는 31.5도, 무주는 31.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0도, 한낮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예상됩니다. 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미터로 일겠지만, 서해남부 먼바다에선 내일낮까지 풍랑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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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8개월간 부동산 불법행위 29건 신고최근 1년 6개월 동안 도내에서 29건의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관련 신고센터가 설치된 지난해 2월 이후, 집값 담합 15건, 공인중개사법 교란행위와 주택법 위반이 각각 4건, 거래신고법 위반 3건 등이 적발됐습니다. 박 의원은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보다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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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 43명전라북도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무단 이탈한 사람이 4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민주당 최종윤 의원에게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이후 전북에서는 내국인과 외국인 43명이 격리장소를 허락없이 벗어나 26명이 고발되고 17명은 계도조치됐습니다. 무단 이탈로 고발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외국인은 추방될 수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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