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속보) 농민 "벼 병충해 재해"...피해 보상 촉구전북 쌀의 64%를 차지하는 신동진 벼가 병충해로 큰 타격을 입어 최대 70%까지 수확량이 감소했다면서 농민단체가 피해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부안에서 논 갈아엎기 행사에 참여한 농민들은 벼 병충해도 엄연한 재해라면서, 정부가 전북을 재해지역으로 선포하고 농작물 재해보상법을 제정해 농업에 대한 국가의 책임성을 강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과 부안군농민회는 또 농작물재해보험의 자기부담을 없애고 할증제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8
-
-
-
-
[JTV 8뉴스] 오늘 흐리고 5mm 안팎 비...모레도 비 예보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흐린 가운데 오전에는 서해안 지역에, 오후에는 동부 내륙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26도 등 24도에서 27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인 내일,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8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8)전북일보입니다. (1면)야미와 신시, 무녀도 등 고군산군도와새만금방조제 일대 섬들이 낚시객과 캠핑족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섬 주민들은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현수막을 걸고, 자체적으로 정화활동을벌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며 행정당국의 단속과 함께 이용자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문재인 정부의 전북관련 공약 31건 가운데이행이 완료된 공약은 새만금과 탄소 등 4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전라도 새천년공원 조성 등은 실마리가 풀릴 기미조차 보이지 않아 내년 대선 공약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지적이 나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조례가 제정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일부 관공서의 경우 전용주차구역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나타났습니다. 또 전용주차구역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이 없어 임산부들이 주차공간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5면)미국 뉴욕증시가 가을 조정론에 휩싸여 요동치는 가운데 JP모건 등 미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이 전기차 제조업체와 차량용 반도체기업의 주식을 매수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내년에 전기차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GM은 전기차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해 올해 주가가 33%나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8
-
-
-
-
[JTV 8뉴스] 옛 지도로 진안 읽는다(시군)진안군이 옛 지도로 진안을 읽는 기획 전시회 '고지도전'을 엽니다. 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식약처의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 인증을 받았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옛 지도를 통해 진안군민의 삶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진안문화의 집에서 오는 18일까지 열립니다. 진안현, 용담현과 관련돼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고지도를 포함해 모두 24점이 전시됩니다. [우덕희/진안문화원장: 우리 민족 특유의 지도 제작 기술이 잘 표현된 옛 지도를 통하여 우리 고장 진안군민의 삶의 자취를 다시 찾아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식약처의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인 GMP 인증을 받았습니다. 토종 종균 첨가제 생산기지가 GMP 인증을 받은 건 국내 최초입니다. 이번 인증으로 센터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발효소재가 국내 전통 발효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익산시가 부영주택 측에 공공 임대에서 분양 전환 절차를 밟는 모현동 부영2차 아파트의 분양가를 내려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입주민들은 최근 공개된 분양가 감정평가액이 1년 전 조기 분양한 주변 공공 임대 아파트보다 5천만 원가량 높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다음 달 30일까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법을 교육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교육 대신 온라인을 통해 농기계 조작법과 기계별 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8
-
-
-
-
[JTV 8뉴스] 완주 4.6mm 내려...내일 흐리고 낮 한때 비전북은 오늘 완주 4.6mm, 전주 2.1mm 등 모든 시군에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오후 한때 일부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인 토요일에는 구름이 많고,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노조원 아니어서 불이익"..."문제 없다"화물차 지입 제도는 기사가 자신의 소유 차량을 회사 명의로 등록하고 일하는 방식입니다. 지입제 기사는 운송한 만큼 돈을 법니다. 그런데, 노조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배차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지입제 기사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노조 측은 문제 될 게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물류업체의 지입제 화물차 기사인 박모 씨. 한창 도로 위를 누벼야 할 시간이지만 박 씨의 화물차는 멈춰 서 있습니다. 박 씨는 노조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배차 불이익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박모 씨/화물차 운전기사(음성변조): 매일 배차를 하루에 한 번씩만 주어지고 있는 상태고요. (원래는?) 원래는 회전식으로 돌아가는데 두 번, 세 번 할 때도 있었고 (하루에?)네. 지금은 바빠도 한 번.] 이런 식의 배차는 물류업체와 노조 간 단체교섭이 이뤄진 이후인 7월부터 시작됐다는 게 박씨의 주장입니다. (CG in) 배차 권한이 노조에 위임됐고, 박 씨 등 비조합원 기사 3명에게 배차 수요가 적은 물품 운송을 맡기는 내용이 담겼다는 겁니다. (CG out) 박 씨는 운송 물품의 특성상 지난 석 달이 성수기였는데, 배차가 줄면서 수익도 급격히 줄었다고 하소연합니다. [박모 씨/화물차 운전기사(음성변조): 3개월 열심히 일해서 1년 먹고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배차 불이익 때문에) 가장 큰 게 생활고하고 스트레스겠죠. 정신과 약도 먹습니다. 화풀이할 때가 없으니까.] 노조 측은 비조합원인 기사들의 과거 행실이 나빠 배차 불이익을 주는 거라며 문제 될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지회장(음성변조): 그 사람들이 여기서 몇 년간 근무하면서 인생을 잘못 산 거예요. 전 그렇게 판단해요. 우리는 순번 배차하는 것에 대해서는 벌칙을 준거라고 생각하지...] 비노조원 기사들은 노조를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따지겠다는 계획이어서, 법적 다툼으로 번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이번 주말 전주 거주 외국인 백신 접종전주시가 주말인 모레(9일)부터 이틀 동안 보건소 2층에서 전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합니다. 전주시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외국인들을 위해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를 받아 접종까지 한다고 밝혔습니다. 접종은 등록 외국인은 물론 미등록이나 체류 기간이 지난 외국인도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검찰, '6억 뇌물' 최규성 전 의원 징역 6년 구형광주지검이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한 최규성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또한, 벌금 5천만 원과 추징금 2억 7백여만 원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019년, 군산시 LED 가로등 공사 수주를 약속하며 입찰 참여 업체에서 6억 2천만 원을, 농어촌공사 사장 때인 지난 2018년에는 저수지 태양광 시설 공사와 관련해 업체 4곳에서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새만금에 보리 심으면 먼지 날림 줄어"새만금 주변에서 먼지 날림으로 인한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보리를 심으면 먼지 날림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보리를 10월에 파종하면 바람이 강한 이듬해 2월에서 5월에 보리가 지면을 덮어 먼지 날림이 8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새만금 수변도시 공사현장서 40대 노동자 숨져어제 낮 3시쯤 군산의 새만금 수변도시 공사현장에서 47살 노동자가 중장비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노동자는 땅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 대형 건설 장비인 천공기와 굴착기 사이에 몸이 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경찰서는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전주 비빔밥 축제 모레 개막전주 비빔밥 축제가 모레(9일)부터 4주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한옥마을 향교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아내와 남편의 날, 가족의 날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전북사대부고 에코시티 이전 추진옛도심에 있는 전북대 사대부고를 신도심인 전주 에코시티에 옮기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에코시티에 고등학교가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인데요, 전북교육청은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찬반 투표를 거쳐 이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만7천 가구가 생활하는 전주 에코시티입니다.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차례대로 개교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한 곳도 없습니다. 거리가 먼 고등학교 배정에 따른 민원이 나오는 이윱니다. [백종범 전주 에코시티 주민 : 염려를 많이 하더라고요. 배정이 먼 곳으로 되면은 엄마가 데려다 줘야 할지 매일같이.] 전북교육청이 옛 도심에 있는 국립 전북대 사대부고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립 고등학교는 교육부 재정투자심사를 받지 않아 교육부의 이전 신설 승인을 얻기가 상대적으로 쉽다는 점이 고려됐습니다. 현재 전북대 사대부고는 건물이 오래돼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고 국가예산 2백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김형기 전북교육청 행정과장: 우리가 아무리 고민하고 해도 그래도 용이한 것이 국립학교 이전 추진하는 것이 지금으로써는 실행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전 방안을 설명합니다. 27일에는 이들의 찬반 의견을 물을 예정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여기서 과반수 찬성이 나오면 2025년 3월을 목표로, 이전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역시 옛 도심에 있는 전라중을 에코시티로 옮겨, 2024년 3월 개교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군산시의원, 단식 농성..."철도공사 피해 보상"군산시의회 민원대책 특별위원회가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주민 피해 보상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특위는, 주민들이 도로 파손과 주택 균열, 배수로 막힘 같은 피해를 봤지만, 공사가 끝난 지 1년이 다 되도록 국가철도공단이 보상에 소극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군산 대야역에서 군산항을 잇는 군장산단 인입철도는 지난해 12월 개통됐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고구마묘 구입 신청 접수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고구마묘 구매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고구마묘는 농진청이 육성한 소담미와 진율미 등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묘입니다. 실용화재단이 공급해온 고구마는 품질이 균일하고, 수량이 30%까지 늘어 농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7)현대차 노사가 내년 7월부터 전주공장에서 소형 상용차인 스타리아를 생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부동산 투기 혐의로 구속된 LH 직원들이 법인을 만들어 전주 효천지구의 골프연습장을 사들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전북대 사대부고를, 고등학교가 없는 전주 에코시티로 옮기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현대차 물량 이관 환영...전주에 미래 투자 촉구"전라북도의회는 현대차의 생산물량 이관에 대한 환영 논평을 내고, 신속한 생산설비 구축을 요청했습니다. 또 현대차가 추진하는 60조 원 규모의 플라잉카와 AI, 수소 모빌리티 사업계획도, 수소 기반이 잘 갖춰진 전주공장에 우선 순위로 투자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완주군도 환영 논평을 통해 현대차 노사와 지역 정치권에 감사한다며 세계적인 공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새만금 신항만 배후부지 국가재정 전환해야"오는 2026년 예정된 새만금 신항 개항이 배후부지를 국가예산 사업으로 전환하기 전에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보령, 목포, 포항 영일만 신항 배후부지는 국가예산으로 조성하도록 돼 있지만 새만금신항만 민간자본으로 하도록 돼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026년 두 선석 개항 계획도 배후부지를 국가예산으로 조성하기 전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문성혁 해수부장관은 이에 대해 재정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나창운 전북대 교수, 미국 화학회 '휘트비상' 국내 첫 수상나창운 전북대 공과대학 교수가 국내 최초로 미국 화학회가 주는 '휘트비상'을 받았습니다. '휘트비상'은 해마다 화학과 고분자 과학 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연구 업적을 세운 1명에게 주어집니다. 나 교수는 지난 1999년 전북대에 부임해 고분자 나노 복합 소재와 고무탄성 신기술 연구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안호영 "기회가 되면 주저없이 도지사 도전"차기 도지사 후보군으로 꼽혀온 안호영 의원이, 기회가 되면 주저없이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전라북도의 현실이 답답하다며, 4차 산업과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환 기자의 보돕니다. 정세균 전 총리 하차 이후 이재명 지사 지지를 선언한 안호영 의원. 안 의원은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 전북에 기여할 수 있는 후보가 중요하다며, 경선과 국정감사 이후, 도지사 츨마를 선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 : 전라북도 발전에 항상 관심 갖고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해 왔던 것이고, 또 대선 (경선) 끝나고 나서 기회가 주어지면 저도 주저 없이 (도지사에) 도전하겠다.] 안 의원은 전라북도의 현실을 진단해 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구도 경제력도 위축되고 있어 답답하다며 소통과 혁신을 통한 역동적인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고민해 왔다며 4차 산업과 기후위기라는 대전환의 시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산업의 가치사슬이 단계별로 촘촘히 갖춰진 수소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 : 여건이 잘 돼 있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하게 되면 전라북도가 우리 대한민국 수소경제, 수소산업의 1번지, 메카가 될 수 있다.] 안 의원은 또 새만금도 기후위기와 관련해 500년 빈도의 홍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이 일찌감치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송하진 지사도 3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상황. 안호영 의원이 출마 의지를 드러내면서 내년 6월 도지사 선거 구도가 조금씩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7
-
-
-
-
[JTV 8뉴스] (힘내라 지역경제) 현대차 전주공장, 스타리아 생산 확정현대차 공장 간의 생산 물량 조정 문제가 우여곡절 끝에 타결됐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타렉스 후속 모델인, 스타리아 물량 중 8천 대를, 전주공장에서 생산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심각한 일감 부족으로 인해 근로자들이 타지역 공장으로 배치되기도 했던 전주공장 입장에선, 고용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또 내년에 이 물량의 생산이 본격화하면 지역경제에도 파급효과가 작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1995년 준공된 현대차 전주공장은 26년 동안 버스와 트럭을 생산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소형 상용차인 스타리아도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4차 고용안정위원회에서 울산공장의 스타리아 생산 물량 16만 대 가운데 8천 대를 전주로 이전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지난달 열려던 고용안정위원회가 울산공장 노조의 반발로 무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주공장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스타리아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우영/현대차 전주공장 책임 매니저 "중대형 상용차 전문공장인 전주공장에서 처음으로 소형 상용차급 차량을 생산하게 됐습니다.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앞으로 새로운 차종 스타리아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연간 10만여 대의 생산 설비를 갖춘 전주공장은 그동안 생산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해에는 3만 6천 대를 생산하는데 그치면서 직원들을 다른 공장으로 보내는 등 고용 불안정에도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스타리아 물량 확보로 고용 안정은 물론 연간 매출도 2천 4백억가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인구/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전주의장 "작년에 버스 공장에서 5개 차종, 9천 대 정도를 생산했는데 스타리아 단일 차종 8천 대를 가져왔다는 것은 1년 치 물량을 단일 차종으로 가져온 거거든요. 전주공장 전체 고용을 유지하는 데 아마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침체기를 겪던 현대차 전주공장이 세계적인 상용차 전문 공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