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사업권·공무원 인사권 요구한 선거 브로커 2명 기소지방선거 예비후보를 돕는 대가로 사업권과 인사권을 요구한 선거 브로커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 브로커 2명을 오늘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6·1 지방선거 당시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에게 선거를 돕는 대가로 전주시의 발주 사업권과 공무원 인사권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 일간지 기자 1명은 같은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09
-
-
-
-
[JTV 8뉴스] 27일까지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 단속전라북도가 축산물 소비가 느는 여름철을 맞아, 14개 시군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부정 축산물 유통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축산물 가공업소와 식육 포장 처리업소, 판매업소 등 모두 170여 곳입니다. 전라북도와 시군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여부와 유통기한 등을 점검해, 위반 업체에는 영업정지와 과태료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09
-
-
-
-
[JTV 8뉴스] 내일 낮 27~30도...모레 오후 '소나기'내일 오전에는 햇볕이 강하고 자외선 지수가 높지만 오후부터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7도, 한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덥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 오후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고 일요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고 낮 기온은 24도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09
-
-
-
-
[JTV 8뉴스] 전주시, 장애인 '탈시설·자립' 지원 본격화전주시가 중증 장애인이 거주시설에서 나와 자립하는 걸 돕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전주시는 공개 모집을 거쳐 이달 말까지 자립전환 거점센터를 선정한 뒤 민관 전문가들이 지원 대상 장애인도 확정합니다. 전주시는 올해부터 3년간 한 해 20명씩, 모두 60명의 장애인 자립을 지원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6.09
-
-
-
-
[JTV 8뉴스] "이용시간 부풀려 보조금 횡령"...수사 촉구남원의 한 장애인단체가 시설 이용시간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횡령한 의혹이 있다고, 이 단체의 상급기관인 전북협회가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남원의 장애인단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전 지부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단법인인 한 장애인협회의 남원시 지부입니다. 이 장애인협회의 상급기관인 전북협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남원시 지부의 보조금 횡령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시 지부가 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시간을 부풀려 보조금을 더 많이 청구했다는 겁니다. [전북협회 관계자(음성변조): (장애인이) 매주 1~2일 나와요. 보통 그러면 (시 지부가) 5일이라고 항상 청구해요. 그게 항상 일어나는 거예요.] 협회는 과다 청구된 보조금을 횡령에 가담한 일부 직원들에게 보너스 명목으로 지급했다고 말합니다. [전북협회 관계자(음성변조): (시 지부가) 보조금을 부당 청구하게 했고 직원들에게는 수당을 보너스 명목으로 편법 지급했다는 것입니다.] 전북협회는 남원시 지부의 경우 전 지부장인 A 씨 가족들이 주요 보직을 맡아, 허술한 경영 시스템이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남원시가 시 지부를 감사한 결과, 몇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 보조금 환수 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중앙과 전북협회가 시 지부에 지도 점검을 요구했지만 시 지부는 이를 거절했고, 지난 4월 중앙회 의결로 당시 지부장인 A 씨를 제명했습니다. 그런데도 A 씨가 실질적인 지부장 역할을 하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전북협회는 A 씨를 횡령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진은 A 씨의 반론을 듣기 위해 직접 남원시 지부를 찾아갔지만, A 씨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다만 A 씨는 시 지부 직원을 통해 보조금 집행과 운영 등에 관한 여러 의혹에 대해 조속히 사실관계를 확인해 나중에 답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각종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횡령 의혹을 둘러싼 진실은 경찰의 수사를 통해 가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9
-
-
-
-
[JTV 8뉴스] 낮 최고 27도...낮 한 때 소나기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4도, 전주 17.5도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후 한때 무주와 장수, 진안에는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부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더워지겠고, 모레 오후에는 소나기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09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6/9)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전주시가 배달 기사 등의 편의를 위해만든 플랫폼 이동노동자 쉼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쉼터 운영 시간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동노동자의 근무 특성을고려해 24시간으로 확대해야 한다는의견이 나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의 착공이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당초 올해 말부터 공사가 시작될예정이었지만, 법원 결정에 따라 일부 조합원들의 이주가 한 달가량 미뤄지면서 착공 또한 내년 초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일보입니다. 도내 일부 경찰서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통합형사팀 소속경찰관들이 업무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원성 사건이 많아 강력 사건과 같은기본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고, 검거율도 떨어지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로 대폭 낮추면서 경제 침체 속에 물가만 상승하는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유행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 불안 등을 경제 침체의 요소로 꼽았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09
-
-
-
-
[JTV 8뉴스] 진안 백운동 계곡 2024년 2월까지 통제 (시군)진안군 백운동 계곡 일대가 오는 2024년 2월까지 통제됩니다. 지난해 남원시가 출시한 모바일 치매 예방 교육용 앱이 사용자 2천 명을 넘었습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진안군 백운동 계곡 일대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건립 공사로 오는 2024년 2월까지 차량과 도보 통행이 금지됩니다. 통제 구간은 백운동 산림욕장 부근 임산 도로 입구부터 백운동 계곡, 덕태산, 선각산 일대입니다. [김재기/진안군 산림과 주무관: 산림치유원을 완성해 백운동 계곡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 치매안심센터가 개발한 모바일 치매 예방 교육용 앱 '기억하리'가 사용자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기억하리'는 지남력과 기억력 등 9개 영역, 1만 8천 문항으로 구성돼 있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관리담당: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 교육용 모바일 앱을 통해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임실군이 전라북도가 주관한 농산물 통합 마케팅 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군의 조합 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상품화와 매출실적 등을 들여다봤습니다. 임실군은 지난 2020년 B등급에 이어 이듬해 A등급으로 상승해 3년 연속 등급이 올랐습니다. 완주군이 오는 11월까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으면 문화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한 점수를 주는 독서 포인트제를 실시합니다. 초등학생은 한 달 8권, 청소년과 성인은 4권 읽기를 목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책을 반납할 때 감상평이나 줄거리 등을 제출하면 점수가 적립됩니다. 한 달 목표 달성 시 1천 점이 적립되고, 최대 1만 점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9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6.8)* 에듀페이 지원해 사교육비 절감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공약한 에듀페이 지원을 살펴봤습니다. *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인수위 가동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이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인수위원회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 우범기 "전주개발공사 설립 추진"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속도감 있는 도시 개발을 위해 전주개발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한우농가 "사룟값 원가 공개해야" 치솟는 사룟값에 한우 농가들이 사룟값 원가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8
-
-
-
-
[JTV 8뉴스] 군산대, 해상풍력 지지 구조물 연구 과제 수행군산대가 해상풍력 기자재 연구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군산대는 삼성중공업 등 10개 기업과 함께 오는 2천28년까지 86억 원을 들여 해상풍력 지지 구조물을 연구하고 전문 인력도 양성합니다. 군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34%에 불과한 해상 풍력발전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08
-
-
-
-
[JTV 8뉴스] 치솟는 사룟값에 한우농가 시름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사룟값이 치솟으면서 한우 농가들이 시름에 잠겼습니다. 농가들은 해마다 오르는 사룟값의 원가를 공개하라며 시위에 나섰고 삭발꺼지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읍시 이평면의 한 한우농장입니다. 이곳에서 기르는 한우는 모두 77마리. 농장 주인은 요즘이 걱정이 큽니다. 곡물 사룟값이 한 해 전보다 15%가량 올랐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하반기 또 한 차례 사룟값 인상이 예고됐습니다. 사룟값이 생산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터라 속은 타들어 갑니다. [이동일/축산 농가 주인: 너무 힘들죠. 농가들이 힘들어서 지금 솟값은 자꾸 떨어지고 있고 볏짚이며 사료며 조사료며 다 안 오른 게 없어요.] 600킬로그램 한우를 기준으로 지난해 최고 출하가격은 510만 원, 허지만 올해는 430만 원에 불과합니다. 출하 가격은 떨어지고 사룟값만 천정부지로 오르는 상황. (화면전환) 참다못한 농민들은 거리로 나와 사료 원가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한 농민은 삭발까지 했습니다. 농민들은 지난 2019년 이후 사룟값이 무려 50% 이상 오른 걸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김귀현/축산농가비상대책위원장: 사룟값 인상 때마다 그들은 축산 농가와 고통을 나누고 경영 환경 개선으로 원가절감 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들이 고통 분담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 사료업체는 곡물과 같은 원자재 가격이 올라 인상이 불가피한데, 원가 공개는 힘들다고 말합니다. [사료업체 관계자(음성변조): 우크라이나 사태 전부터 해서 국제 곡물 가격이 굉장히 오른 상황입니다. 특히 배합사료 같은 경우 원료 대부분이 수입산 원료이기 때문에... 저희는 원가 공개를 해드릴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저희 영업상 이유로.] 곡물 수급과 가격 안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각해질 거라는 우려가 큽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08
-
-
-
-
[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당선인 3명 생각은?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그리고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데다 전북지사와 전주시장 당선인이 통합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변수는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을 비롯한 완주군민들의 생각입니다. 지난달 토론회에서 나온 당선인들의 통합 발언을 정리했습니다. --------------------------- 김관영/전북지사 당선인(5월 13일): 적어도 전주 완주는 행정통합 저는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과거에 왜 부결이 됐는지를 좀 따져서 완주에 계신 분들이 우려하고 계신 것들 불식시키고 도지사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서 이 문제가 좀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당선인(5월 25일): 광주광역시가 전라도의 첫 번째 도시가 된 것은 80년대에 송정시와 광산군을 합쳐서 발전했기 때문이고 창원시가 특례시 지정을 받았던 이유도 마산과 진해를 통합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현재 청주에 가보시면 청원군과 통합 이후 도시에 활력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완주-전주의 통합은 필수적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다음 민선 8기 중에 다시 전주-완주 통합에 대한 군민·시민 투표를 통해서 완주-전주 통합을 이룰 때 우리 전주의 미래, 전북의 미래가 그 안에서 움틀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당선인(5월 19일):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지금 통합이 논의가 됩니다. 이 작업들은, 이런 활동들은 지금 바로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인위적으로 행정 통합을 먼저 내세우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서는, 군수가 된다면 전주시장과 바로 경제 지역 문제, 경제를 중심으로 한 통합의 문제를 가지고 같이 연구한다면 정치권을 가급적 배제하고 경제 논리로 해서 우리 완주 군민들이 과연 통합하는 게 좋냐, 아니냐. 완주 군민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축제로 갈 수 있다. 어떤 결론이든 군민의 손에 달려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6.08
-
-
-
-
[JTV 8뉴스] 김관영 인수위 가동..."경제·민생살리기 초점"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도지사직 인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는데, 인수위원장은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이, 부위원장은 김현숙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맡았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이 발표한 인수위원회 위원은 모두 20명입니다. 기획조정과 경제산업, 행정자치와 환경복지여성, 그리고 문화건설안전 등 5개 분과에 걸쳐 서너 명씩입니다. 김 당선인은 경제 살리기와 민생 회복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정 인수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책 추진에 있어 보수와 진보는 실용주의를 앞설 수 없고 이념의 포로가 되지 않겠다는 신념 속에 인수위원들을 선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 캠프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거의 배제되다시피 할 정도로 최소화했고요. 정말 전라북도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해 나갈 전문가, 능력과 전문성 위주로 선임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인수위원장은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부위원장은 김현숙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맡습니다. 전북도의회는 지난 2020년, 당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제3 금융중심지 지정에 미온적이라며 규탄 결의문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도민 정서와 맞지 않는 인선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 당선인은 제3 금융중심지 해법을 자문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 제3 금융중심지로 지정이 안 되고 있는지에 관해서 사정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충분한 자문을 해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도지사 인수위는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김 당선인의 공약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세워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경제혁신 민생회복, 도정혁신, 농생명진흥 등 3개 임시 기구도 운영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08
-
-
-
-
[JTV 8뉴스] 새만금 배수갑문서 폐사 숭어 발견..."무단 투기 의심"오늘(8일) 오전 11시쯤 새만금 방조제 가력 배수갑문 안쪽에서 폐사한 숭어 1천여 마리를 관광객이 발견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배수갑문 난간과 다리에 숭어 비늘이 발견된 점 등에 비춰 누군가 죽은 숭어를 몰래 버린 것으로 보고 해경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08
-
-
-
-
[JTV 8뉴스] 부당대출 혐의 장영수 장수군수, 불구속 기소부당대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장영수 장수군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농지를 산 뒤 농사를 지을 것처럼 속여 금융기관에서 1억 5천만 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장영수 군수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장 군수의 청원경찰 채용 특혜 의혹과 승진을 대가로 장수군청 공무원이 소유한 부동산을 시세보다 싸게 샀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혐의 없음 처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08
-
-
-
-
[JTV 8뉴스] 50분간 중앙선 28차례 침범한 40대 '면허 취소'완주경찰서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쯤부터 완주군 구이면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면서 50분간 중앙선을 28차례 침범해 다른 차들의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또한, 남성의 운전면허를 취소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08
-
-
-
-
[JTV 8뉴스] "익산·군산, 지침 없는 방식으로 재선충병 방제"익산시와 군산시가 지침에 없는 방식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익산시와 군산시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약 1년간 산림청이 금지한 연막방제 방식으로 58헥타르의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농약을 뿌렸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연막 방제가 농약 안전 사용 기준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2020년 9월부터 연막방제를 방제 지침에서 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6.08
-
-
-
-
[JTV 8뉴스] "전주개발공사 통해 속도감 있는 개발"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전주의 도시 개발을 주도할 전주개발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법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면 다른 방식을 통해서라도 전주시가 직접 개발을 이끌겠다는 구상인데 지지부진한 개발 지구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은 선거 기간 내내 전주 지역의 지지부진한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행정 때문에 절차가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재개발과 재건축팀을 시장 직속으로 둘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전주시 개발을 주도할 전주개발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당선인: 전주시 개발공사 설립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법적으로 잘 안 되는 것 같고 그러면 전북개발공사나 LH하고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 건지 하는 부분은 지금보다는 훨씬 편하고 쉽게 제가 풀어낼 겁니다.] 전주시 개발공사 설립이 어렵다면 전북개발공사 안에 전주시 개발본부를 두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전주시가 출자해 전주 지역의 개발을 주도하는 일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우범기/전주시장 당선인: 전북개발공사 안에 전주시 개발본부를 둔다든지 하는 방식을 지금 찾아볼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주시가 출자할 거고요. 그런 방식을 통해서 어쨌거나 지금 우리 전주 시민이 원하는 이 답답함, 제가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전주에서는 천마지구와 여의지구, 그리고 가련산 지구와 전주 역세권 개발 등 여러 사업들이 중단되거나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개발공사 설립 등으로 지지부진한 개발 사업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08
-
-
-
-
[JTV 8뉴스] 어제 469명 확진...무주 이틀째 '0명'어제 전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백50여 명 늘어난 469명입니다. 지역별로 전주가 2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83명, 군산 77명 등 7개 시군은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진안 등 5개 시군에서는 한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고, 무주에서는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14%, 재택 치료자는 1천590명가량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08
-
-
-
-
[JTV 8뉴스] 사흘간 평균 58mm 비..."농작물 해갈에 도움"지난 5일부터 사흘간 14개 시군 평균 58mm의 비가 내려 농작물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비로 저수지 평균 저수율도 평년 대비 91.5%에서 93.6%까지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사흘간 시군별 누적 강수량은 정읍이 114.1mm로 가장 많았고, 고창 103, 부안 73.3, 전주 54mm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