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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전북 어제 코로나19 20명 확진...백신 접종 완료율 63%전북은 어제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과 군산, 완주가 각각 2명, 부안과 임실이 각각 1명입니다. 전주 1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 6명, 격리 중 검사가 3명, 확진자와 접촉한 3명입니다. 전주의 확진자 접촉 3명은 가족이 2명, 울산 확진자 관련이 1명으로 분류됐습니다. 익산의 2명은 김제 외국인 집단감염과 관련해 격리 중인 1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인 1명입니다. 군산의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인 고교생과 확진자와 접촉한 1명입니다. 완주의 2명은 완주 산업체 관련 1명, 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1명입니다. 부안은 광주의 확진자와 접촉한 1명입니다. 임실은 고향을 방문한 타 지역 거주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현재 전북에서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1,848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78로 유행이 지속될 만한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북의 병상 721개 가운데 남아 있는 병상은 461로 아직은 안정적입니다. 전북의 백신 접종률은 1차 79%, 2차 63%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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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설협회 전북도회, 하반기 임금 실태 조사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건설업의 임금 실태를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건설 공사를 하는 직종별 근로자들의 임금을 파악해서 공사 예정 가격을 작성할 때 참고하는 기준 노임 단가로 제공됩니다. 건설협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전 회원사에게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표를 보내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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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아온 프로농구...올해도 목표는 "우승"프로농구 정규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전주KCC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올해는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목표로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영원한 우승 후보 전주KCC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중위권 전력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초반부터 선두에 올라서더니 무려 12연승을 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KGC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4전 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올해도 목표는 역시 우승입니다. 정규리그 뿐만 아니라 챔피언 결정전 모두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잔뜩 벼르고 있습니다. 코트 위의 사령관 이정현과 지난 시즌 고졸 선수로는 처음으로 MVP가 된 송교창이 여전히 건재하고, 국내 프로농구 10년차 베테랑인 라건아 역시 위협적입니다. 또 새로 영입한 용병 윌리엄스와 최고의 슈터 전준범을 비롯해 김동현 등 젊은 신예들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전창진/전주KCC 감독 "차근차근 계획을 잘 짜서 정규리그를 잘 마무리를 하고 플레이오프에서는 정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난 5월 중순까지 챔피언 결정전 경기를 소화하면서 훈련 기간이 짧은데다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선수들의 고령화와 높이의 열세도 극복해야할 과제로 손꼽힙니다. 어제 KGC전을 비롯해 홈 개막전인 오늘까지 2연패를 당한 것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시즌 전주KCC가 우승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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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승민 "디지털.에너지.금융 선도도시 조성"유승민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가 오늘 전주를 찾아 호남을 디지털과 에너지, 금융, 농업이 어우러진 혁신 선도 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만금 도로와 철도 등 핵심 인프라 조기 구축, 영호남을 아우르는 반도체 미래도시 조성 등 5가지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여러 실언과 부적절한 판단력은 준비가 덜 됐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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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감 선거 연령 만 16세로 낮춰야"교육감 선거 투표권을 만 16세로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 민주시민 성교육 실천연구회가 최근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 등 1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사의 45.2%가 만 16세 이상에게 교육감 선거권을 주는 문제를 공론화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연구회 측은 이번 설문을 바탕으로 학교 민주주의 관련 교육 정책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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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20명 신규 확진...누적 4,748명전북에서는 어제 10명, 오늘은 오전까지 10명 등 모두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제와 부안 각각 3명, 익산 2명, 군산과 남원, 완주 각각 1명입니다. 남원에서는 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9명이 됐고, 김제 외국인 관련 확진자도 21명까지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4,7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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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의원, 법인카드 사적 사용 내역 공개돼이스타항공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상직 의원이 법인 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내역이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검찰 공소장 자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 법인 카드로 2013년부터 2년 동안 영국과 미국 등에서 명품 구입과 골프 비용 등으로 1억 6천여만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1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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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20~60mm 비...기온 뚝 '쌀쌀'오늘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진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20~60mm입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져 내일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9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돌풍이 불고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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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제2일반산단 대규모 재생사업 추진조성된 지 25년이 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대규모 재생 사업이 추진됩니다. 익산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국가 예산 등 177억 원을 투입해 물류와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춘 산단 구조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도로와 공원 같은 기반 시설도 정비할 계획입니다. 현재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에는 자동차와 화학 등 모두 2백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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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 의전원 등 공공의료 대책 논의 재개해야"그동안 중단된 공공 의료인력 양성 대책에 대한 논의를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단계별 일상 회복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공공 의료인력의 양성은 시급한 과제라며, 국립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흔들림 없이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이를 위해 국립 의학전문대학원을 남원에 설립하고 학생 수련 방안을 담은 2018년 당정협의를 적극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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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코로나 백신접종 비용 절반 지자체 부담정부가 전액 국비로 지원해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내년부터는 자치단체도 분담하도록 해, 시군들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백신 접종 비용의 절반인 4천712억 원을 자치단체들이 나누어 부담하도록 편성해 전북 14개 시군은 153억 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1급 감염병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 다른 시도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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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확정, 전북 공약 주목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50.29%를 얻어 대통령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전북 공약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CG) 이 후보는 지난 9월 전북의 6대 공약을 발표했는데 자동차와 조선산업을 부활시키고 금융·탄소소재 신성장 동력 육성을 첫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어 그린뉴딜 중심지와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을 약속했습니다. 또 역사문화·생태자원 관광벨트와 보건의료산업 육성, 그리고 새만금의 친환경 개발과 공항·철도 등 인프라 구축계획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약속도 지켰던 사람이 지키고 실천도 했던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공약 이행을 약속했습니다. (CG)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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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열악"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에 주로 취약계층 아동을 돌봅니다. 운영비가 모자라 종사자들의 처우가 열악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지역아동센터. 학교 수업을 마치고 온 초등학생들이 집 대신 이곳에 모였습니다. 놀이는 물론 공부도 합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집에서는 공부가) 어려운데 여기서는 선생님들이 도와줘서 좋은 것 같아요. 놀아주시기도 해서 좋아요.] 지역아동센터는 주로 방과 후에 돌봐 줄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이 찾습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때론 늦은 밤까지도 운영됩니다. 하지만, 종사자들이 따로 수당을 받는 일은 드물고 임금은 최저임금 수준입니다. 처우와 근무 여건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년 동안 최저임금을 받고 있고... 초과근무를 하더라도 그렇게 수당도 없고 그렇다 보니까 상실감이 크죠.] 지역아동센터는 정부 지원에 거의 기대는 운영비가 턱없이 적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CG IN) 정원이 35명인 한 센터의 지원된 한 달 운영비는 786만 원. 종사자 3명의 임금과 사회보험비 등 676만 원, 10% 이상 써야 하는 프로그램비를 빼면 달랑 31만 원가량이 남습니다. 공과금 등을 내기도 모자라 후원에 의존하거나, 센터장 사비를 털어야 합니다.(CG OUT) 지역아동센터들은 역할이 커지는 만큼 종사자 임금을 따로 지원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차은숙/전주 으뜸 지역아동센터장 운영비하고 인건비가 분리가 되면 선생님들이 일한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아이들도 그만큼 (혜택을 입을 것...)] 전북의 지역아동센터는 286곳으로 8천4백여 명이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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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8곳, 백신접종 완료율 70% 넘어전북의 14개 시군 가운데 8곳의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었습니다. 지역별 백신접종 완료율은 진안이 74%로 가장 높고, 임실 73% 고창과 순창, 무주와 장수는 72%, 그리고 김제와 부안은 70%대입니다. 이어 남원 69%, 정읍 68%, 완주 63%, 익산 62%, 군산 60%의 접종 완료율을 보였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전주의 백신접종 완료율은 57%입니다. 전라북도 전체로 보면 어제까지 1차 백신접종은 79%, 2차 접종 완료율은 63%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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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전북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틀 연속 10명 대전북은 어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와 김제가 각가 3명으로 가장 많고 부안 2명, 완주와 남원이 각각 1명입니다. 전주의 3명은 감염경로 조사 2명, 완주 산업체의 확진자와 접촉한 1명입니다. 김제의 3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고교생 1명과 산업체 근무자 2명입니다. 부안의 2명은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한 1명과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명입니다. 완주의 1명은 완주 산업체 확진자입니다. 남원의 1명은 남원 모 고등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습니다. 전북의 확진자는 그동안 하루 20~30명 안팎을 기록하다가 지난 금요일인 8일에 19명으로 줄더니 어제는 10명으로 감소해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감염재생산지수는 0.75로 떨어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시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방역 실태조사에 들어갔고, 위드 코로나 준비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환경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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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롯데마트, 30억 선지급 제안...합의 여부 12일 결정이른바 롯데마트의 삼겹살 갑질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완주군의 한 업체에게 롯데마트가 30억 선지급을 제안했습니다. 1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 과정에서 먼저 30억 원을 선지급하겠다는 건데, 업체는 롯데가 제안한 중재안에 여러 조건이 많아 수용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선지급에 대한 합의 여부는 오는 12일에 결정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른바 롯데의 삼겹살 납품 갑질 분쟁이 완주군의 육가공업체인 신화의 승리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대표가 국회 김경만 의원을 통해 신화 측이 주장하는 손해배상액 125억 원 가운데 먼저 30억 원을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를 민사소송 결과에 따르기로 제안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업체의 입장은 조금 다릅니다. [스탠딩: 신화의 윤형철 대표는 김경만 의원실로부터 롯데마트의 중재안 초안을 넘겨받았는데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롯데가 30억 선지급과 함께 제시한 몇 가지 조건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겁니다. 윤형철 대표는 아직 중재 중인 만큼 김경만 의원실에 자신의 수정안을 넘긴 뒤 오는 12일에 합의 여부를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이 세간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롯데마트 갑질로 매출 600억 원대의 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신화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가량 롯데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할 때 롯데마트가 납품 단가를 크게 깎아 100억 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마트에 408억 원의 과징금을 물렸지만, 롯데마트는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이와 별도로 신화는 롯데마트를 상대로 198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부가 손해배상의 본소송에 앞서 조정을 시도했지만, 롯데마트는 조정에 응할 의사가 없다며 재판 진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가 선지급 30억을 제안했고, 신화 대표는 다시 롯데 측에 수정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아직 타협의 여지가 있다며 양측을 설득해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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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비, 다음 주 화요일까지 20~60mm전북지역은 내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다음 주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내일 밤과 모레 새벽 사이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60mm입니다. 내일 낮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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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인 세대' 42.9%...지원 조례 제정전북에서 주민등록 세대원이 한 명 뿐인 1인 세대가 40%를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기준 전북의 1인 세대는 36만 2천 세대로 전북 전체 세대의 42.9%를 차지했으며 2인 세대도 25.6%에 달해 전체의 68.5%가 1, 2인 세대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1인 세대 현황을 파악하고, 조례 등을 제정해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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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자 성폭행' 유도코치 3천만 원 배상유도 코치의 성폭행을 폭로한 신유용 씨가 전 코치 A 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신 씨가 A 씨와 부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A 씨는 3천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연인 관계를 주장하며 무고한 행위로, 신 씨가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1년 고창의 한 고등학교 유도부 코치실에서 제자인 신 씨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징역 6년 5개월이 확정됐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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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광지 버려진 땅, 청년들이 살린다 (G1)다른 지역의 소식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폐광이 많은 강원도 영월에서는 최근 고향을 떠난 청년들이 다시 돌아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청년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의 노력과 젊은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만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G1 강원민방 윤수진 기자입니다. 영월에서 나고 자란 김민주 씨는 대학 졸업하자마자 고향으로 돌아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대 반 걱정 반, 썰렁한 거리와 한적한 골목에 카페 연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벌써 손님이 북적입니다. [박지우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에서 못 보던 밝은 아기자기한 카페가 생겨서 분위기가 훨씬 밝아진 것 같아서 좋아요."] 우유나 계란 같은 동물성 식품 안 쓰는 '비건' 컨셉에 지역 특산품 활용한 톡톡 튀는 메뉴들까지. 1년 넘게 볼품없이 방치됐던 옛 은행은 이제 동네 '핫 플레이스'가 됐습니다. [김민주 / 카페 창업자: "강원도에 비건 카페, 베이커리가 되게 적어서, 그걸 창업했다는 거에 되게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영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폐광지 청년창업 프로젝트로, 도시행 택하던 젊은이들이 다시 고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버려지고 외면당한 폐광지 빈 공간을 지역 청년들이 다시 메꾸고 있는 겁니다. 영월군은 청년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낙후된 폐광지를 살리는 건 물론, 청년 가게와 지역 어르신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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