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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90.45%...두 번째로 높아정부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25만 원씩 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는 전북 도민이 90.45%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결과로 전남 90.65%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습니다. 지급 기준이 건강보험료 납부액인 만큼 전북의 소득 수준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북의 지급 대상자 비율은 가장 낮은 서울과는 무려 16% 포인트 높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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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사회서비스원 창립총회...임원진 선임올해 개원을 앞둔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이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원장에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감사와 이사 등 15명의 임원진을 선임했습니다. 사회서비스원은 문재인 정부 공약 가운데 하나로 사회복지시설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등을 맡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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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 수출 6억 3천만 달러...작년보다 50%↑전북 수출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지난달 전북 수출이 6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동제품과 합성수지, 정밀화학원료의 수출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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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롯데마트, 갑질 손해배상 조정 성실히 임해야"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성명을 내고 롯데마트가 도내 한 육가공업체를 상대로 벌인 갑질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다음 달 5일 민사손해배상 조정에 성실히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15년 롯데마트로부터 판촉 활동 명목으로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삼겹살 납품을 강요받는 등의 갑질로 100억 원 이상 손실이 발생했다며 조정을 신청했고, 공정거래조정원은 불공정이 인정된다며 롯데 측에 40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롯데마트는 과징금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지만 지난 7월 기각당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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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2학년도 신규 사립 중등교사 17명 채용전북교육청이 사립학교 법인의 위탁을 받아 내년에 채용될 중등교사 17명을 뽑는다고 밝혔습니다. 채용 예정인 학교는 5개 법인의 9개 중고등학교입니다. 전북교육청은 1차 시험을 공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과 함께 치르는데, 다음 달 25일부터 닷새간 원서를 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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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역 가을비...내일까지 40mm 더 내려전북 전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수량은 완주 42.5mm, 정읍 34, 전주 24.7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20에서 40mm가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28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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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쓰레기 대란' 한 달...재발 우려 여전지난달 전주에서는 한 달가량 쓰레기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전주 쓰레기매립장 주민협의체의 차기 위원 선정을 놓고 전주시의회와 협의체가 갈등을 빚었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봉합 단계에 들어섰지만 협의체가 원하는대로 위원들이 선정돼 또 쓰레기 대란이 반복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 주민협의체는 지난달 분리수거를 점검하기 위해 성상검사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쓰레기 반입을 막았습니다. 이후 한 달가량 쓰레기 처리가 늦어져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주시민(지난달): 요새 들어서 (치우는 게) 좀 길어진 것 같아요. 일요일날 많이 나오거든요 쓰레기가. 그 다음부터 계속 이러는 것 같은데요.] 주민협의체가 추천한 차기 위원이 전주시의회에서 거절당하자, 협의체가 시의회를 압박하기 위해 벌인 일입니다. 한 달가량 이어진 쓰레기 대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의회와 협의체가 합의하면서 봉합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논란이 된 주민지원금은 협의체를 거치지 않고, 전주시가 직접 지급하게 됩니다. 또 현재 무제한인 성상검사 비율을 10% 안팎으로 줄이고, 주민감시요원의 위촉과 해임 권한도 새롭게 정해집니다. 하지만 쓰레기 대란이 반복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쓰레기 대란을 주도한 협의체 전 위원장이 다시 돌아온데다 협의체가 원했던 인물들이 대부분 차기 위원으로 선출됐기 때문입니다. [허옥희/전주시의원: "협의체에서 원하는대로 결과가 나왔고, 그래서 (반입 거부를) 안 할 거라고 하지만 협의체가 원하는 또 무엇인가가 발생했을 때 그건 알 수 없는 거죠. 다만 이렇게까지 된 마당이니 정말 약속을 양쪽에서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라는."] 전주시의회는 다음 달 본회의에서 협의체 구성안을 받아들일지 말지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쓰레기 반입 거부를 주도한 위원을 차기 위원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의회 본회의 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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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니포럼 개막...'탄소 중립' 금융 참여방안 논의국내외 금융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회 지니포럼이 오늘 개막해 내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 국제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 중립과 미래형 스타트업 발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글로벌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갑니다. 지니포럼 조직위는 친환경 투자를 확대하고 지구촌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에게 지니어워즈를 수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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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여객선 탑승객 1명 실종...수색 중(화면)오늘 아침 10시 35분쯤 군산 여객선 터미널에 입항하는 여객선의 30대 탑승객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6척과 민간 구조선 2척을 보내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고, 기상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항공기도 수색 작업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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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월에만 886명...역대 최다 확진자하루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4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8백80여 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와 그동안 가장 많았던 지난달 확진자 수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순창에 사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자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14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수업은 비대면으로 전환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같은 반에 대해서 자가격리로 관리를 하고. 나머지 학년 학생들에 대해서는 감시체계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전주에서도 고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남매가 양성으로 확인됐는데 경기도 수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남원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학생 2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됐고, 전주와 익산에서는 김제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외국인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그제) 41명, 오늘(어제) 오전까지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32명, 익산 6명, 군산과 남원, 부안이 각각 5명이고, 순창 2명 등 모두 1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트랜스] 이달 전북의 확진자는 886명으로 한 달 확진자로는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 833명을 이미 넘었습니다. [트랜스] 확진자 수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전북의 병상 가동률은 60%까지 올라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종 대상자인 18세 이상 가운데 19만 6천여 명이 아직 접종을 예약하지 않았다며 내일 예약기간이 끝나더라도 잔여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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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20~70mm 비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부터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후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고, 내일 새벽까지 20에서 7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를 기록했고,한낮 기온은 24도에서 26도 사이에머물겠습니다.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28도 안팎의 평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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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9/29)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5면)전주시의 서노송동예술촌 일대 거리가 불법 주정차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과거 선미촌이었던 서노송동예술촌은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새롭게 정비됐지만, 불법 주정차를 예방할 단속 카메라와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5면)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자가격리 위반 행위자에 대한 전주시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한 시민이 지인의 자가격리 수칙 위반 행위를 신고했지만,전주시는 경찰에 협조 요청을 구하지 않는 등 관련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5면) 전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네이버와 같은 대형 포털의 온라인 방송을 통해전국으로 판매됩니다. 전주시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지원하는 사업과 함께 할 예정이어서비대면 시대를 맞아 지역 제품 판매량을 높이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7면)불어난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선 전세대출을 억제해야 하지만, 민심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금융당국이 전세대출 규제를 두고 고심에 빠졌습니다.여기에 시중은행에서는 올해 대출 총량 규제를 맞추기 위해 전세대출을 줄이고 있어당분간 전세대출을 받기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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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시아 최대 목재 펠릿공장 가동 (시군)버려지는 나무로 목재 펠릿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 남원에 들어섰습니다. 순창군이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유통 물류비를 지원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 어현농공단지에 목재 펠릿 공장이 준공됐습니다. 750억 원을 들여 생산설비를 갖춘 회사는 오는 2024년까지 5백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연간 38만 톤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재 펠릿 공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유성민/목재펠릿 회사 대표이사: 산에 방치되는 원목 기준에 미달되는 나무들을 활용해서 목재펠릿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순창군이 타 지역으로 납품되는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유통 물류비를 지원합니다. 작물 종류와 납품처 거리에 따라 10킬로그램 당 250원에서 최대 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임실군이 아이스팩 교환사업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5월, 한국환경공단과 아이스팩 교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임실군은 읍면사무소와 공동주택 등 24곳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선별 세척한 아이스팩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해 왔습니다. 지난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고창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지금까지 4천6백톤의 폐기물을 소각처리했습니다. 고창군은 지난달에 실시한 대기오염도 검사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지 않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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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재난지원금 52억 미사용..."30일까지 써야"전라북도가 자체적으로 지난 7월부터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의 3%가량인 52억 원이 아직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까지로 이때까지 쓰지 않으면 전라북도에 환수됩니다. 전라북도는 도민의 98%가 모두 1,763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받았고, 지난 23일까지 97%인 1,711억 원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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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흘 연속 40명대 확진전북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 60명대에서 떨어졌지만 확산세가 여전합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무증상 확진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순창의 한 요양병원 환자 1명이 확진됐습니다. 직원 한 명이 타 지역에서 확진되자 검사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입원 환자 등을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입원 환자들을)3개 병동으로 분산해서 밀집도를 낮추는 내용으로 격리 관리해드리고 있습니다.] 남원 모 고교 집단 감염과 관련해 고교생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고교생 11명 등 14명입니다. 부안에서는 외국인 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같은 배에서 일하는 선원입니다.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 60명대보다 줄긴 했어도 확산세가 급격히 꺾이지 않는 양상입니다. 전라북도는 증상이 없는 확진자의 입원 기간을 최소 10일에서 7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초기 전파력은 강하지만, 감염 5일에서 7일 뒤에는 바이러스 배출량이 급감하는 특징을 반영한 겁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입원 기간 축소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준을 바탕으로 해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을 하겠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본인이 원하면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치료받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전북에서는 92만 4천200여 명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쳐 전체 도민 대비 접종 완료율이 51.6%로 50%를 넘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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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서장 구급차 사적 사용...은폐 의혹도도내 한 소방서장이 119 구급차로 익산의 한 병원에 있던 중환자를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줬습니다. 이게 뭐가 문제가 될까 싶지만, 이 중환자가 자신의 인척이고 관련 규정도 어긴 것이다 보니, 구급차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같은 상황을 숨기려고 구급차 운행일지 등을 조작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20일 저녁 7시쯤. 전주 덕진소방서 구급대원 2명은 119 구급차를 몰고 익산의 한 병원으로 갔습니다. 중환자실 입원 환자를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섭니다. 구급대원들은 환자를 이송하고 이튿날 새벽 2시쯤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병원 의료진의 요청이 있어야만 병원 간 이송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어겼다는 점입니다. 이송 환자는 덕진소방서장의 인척이었는데 이송을 요청한 건 다름 아닌 덕진소방서장이었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음성변조): (환자 가족이) 덕진서장님한테 전화로 그때 이제 부탁을 한 거죠. 서울 병원으로 이송해 달라.] [이정민 기자: 이 과정에서 구급대원들은 정상적인 출동인 것처럼 보이려고, 구급차 운행일지와 같은 서류까지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 응급 환자 이송 상황이 있는 것처럼 상황실에 지령을 요청하고 출동한 뒤 환자가 이송을 거부했다고 꾸민 겁니다. [소철환/전라북도소방본부 감찰팀장: 관외 지역의 입원 중인 중증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이송 절차를 준수 안 했고, 각종 기록부 관련해서 이런 부분들이 준수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취재진은 소방서장의 해명을 듣기 위해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었습니다. [전주 덕진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서장님은?) 지금 안 계시거든요. 컨디션이 안 좋아서...(출근은 하셨어요?) 네, 하다가 몸이 안 좋으셔가지고 지금...] 전북소방본부는 소방서장 등 5명을 감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민 안전을 뒤로한 채 119 구급차를 사적으로 썼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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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제외 버스 노사 임단협...지자체, 파업 대비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시내·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 노조가 내일 사측과 최종적으로 임금과 단체 협상에 나서는 가운데, 전라북도와 시군이 결렬 시 파업 돌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버스 노사는 임금과 상여금 등의 인상 여부를 두고 의견이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가 오는 30일부터 파업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전라북도와 시군은 전세버스 투입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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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청, 고창 산단 환경보전방안 검토서 반려전북지방환경청이 육가공업체 입주에 따른 고창 일반산업단지의 환경보전방안 검토서를 보완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전라북도에 되돌려보냈습니다. 이에 따라 육가공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고창 일반산업단지 계획을 바꾸는 게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고창 일반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은 악취와 환경 오염 등을 이유로 육가공업체의 입주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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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의장단, 현대차 노사에 협조 요청현대차의 생산물량 이관문제와 관련해, 전라북도의회 의장단이 울산공장을 방문해 노사 양측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송지용 의장과 최영일 부의장은 노조 임원진과 사측 경영진을 차례로 만나, 전주공장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를 위해 노사가 통 큰 협조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 이상수 지부장은 전주공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현대차 최준형 부사장도 전주와 울산공장 모두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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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산물 도매도 온라인으로비대면 거래가 일상이 된 가운데 농산물의 온라인 도매가 내년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올해까지 2년간 시범사업을 해봤는데 보완할 점이 없지 않지만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창고 안에 양파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이 농협은 지난해 온라인 도매를 통해 양파를 팔았는데 올해도 일부는 온라인 시장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CG) 기존 도매거래는 가락시장 같은 공판장을 이용하지만 온라인 도매는 컴퓨터 등을 통해 도매상인과 직접 거래합니다. (CG) 24시간 거래를 할 수 있고 공판장 수수료 같은 중간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격 결정권이 일방적이지 않은 점도 출하자 입장에선 매력적입니다. INT [이영하/여산농협: 물건을 이미 보낸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이 그 부분을 수용하는 입장이었지만, 온라인 농산물 거래서를 이용하게 되면 가격이 결정된 상태에서 (물건을) 보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저희한테 가격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제도 같습니다] 올해 9월 현재 거래액이 5백억 원을 넘어섰고 거래 품목도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하자나 낙찰을 받으려는 중도매인의 수가 아직은 적어 참여를 유도할 방안이 필요합니다. INT [안찬우/전북농협 원예유통사업단장: 물류비 지원 등 출하자 및 구매자 등 참여 주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가 보다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격 거래이다 보니 농산물의 품질을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궁극적으론 거래 단계를 축소해 유통 거품을 제거하는 게 중요한데 온라인 도매가 거기까지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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