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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민체육대회 내일 남원 개막...성화 채화내일 남원에서 개막되는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오늘 만인의총 순의탑에서 성화가 채화됐습니다. 3년 만에 완전한 형태로 열리는 이번 전북도민체전에는 14개 시. 군에서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축구, 배구, 육상 등 37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올해 전북도민체전은 내일 저녁 7시 남원 춘향골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진행됩니다. 부대행사로 요천 둔치에서는 내일부터 이틀 동안 남원 막걸리 축제가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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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로 학습권 침해"...등록금 소송 '패소'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동영상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았다며 학교와 국가를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냈었지요. 대학생들이 이 1심 재판에서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2020년은 코로나로 대면 접촉이 어려웠던 만큼 대학의 비대면 수업이 불가피한 조치라고 판단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020년, 정부는 가급적 대면 접촉을 불허했습니다. 대학들은 어쩔 수 없이 비대면 동영상 강의를 시작했지만 불만이 잇따랐습니다. [염노아/전북대 3학년(2020년 당시): "저희 등록금이 높은 이유가 실습 때문인데, 이번 학기에는 실습도 안 했는데 높은 등록금을 받는 것은 아무래도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전국적으로 2,700명가량의 대학생들이 코로나19로 학습권을 침해받았다면서 학교와 국가를 상대로 총 31억 원의 등록금 반환 소송을 냈습니다. 사립대의 경우 1인 당 100만 원, 국립대의 경우 1인 당 50만 원의 등록금 반환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1심 판결에서 원고인 대학생들이 패소했습니다. (CG)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7부는 "2020년 1학기의 비대면 수업이 전 세계적인 재난 상황에서 학습권을 보장하고 생명권을 보호하는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판단했습니다. (CG) 또 국가의 배상 책임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2020년 1학기 등록금 반환 소송에서 패소함에 따라, 2020년 2학기를 대상으로 한 추가 소송 제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북의 대학생들이 느낄 박탈감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CG) 2020년 7월을 전후해 군산대와 우석대, 원광대, 그리고 전북대와 전주대 등이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형식으로 등록금 10%를 반환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전북대가 학생 1명당 반환한 등록금은 19만 6천 원이었습니다. (CG)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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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9/1)아침 신문 주요 내용 전해드립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최근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전주상공회의소 파행 운영의 장기화가우려됩니다.전주상공회의소는회장 직무대행 체제를 논의하고 있다고밝혔는데 직무대행 선임이 쉽지 않은상황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고창과 부안 일대 서해안 국가지질공원의세계지질공원 인증, 군산 고군산군도의 국가지질공원 인증 여부가 주목됩니다.서해안 지질공원과 고군산군도는 다음 달 각각 유네스코와 환경부의 현장평가를 받습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2면)정부의 반도체 인력 양성과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 완화 방침에전북의 10개 대학 등 지방대학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비수도권 7개 권역 대학 총장 협의회는정부 계획은 시대착오적이라며국정과제인 지방대학 시대를 일관성 있게실천하라고 촉구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미국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과관련해 제기한 소송에서 우리 정부가 3천100억 원을 배상하라는판결이 나왔습니다.배상 요구액 6조 원의 4.6%인데정부는 수용하기 어렵다며 취소 신청 등후속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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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륙에 안개...흐리고 낮 최고 28도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익산과 김제 등 가시거리가 200미터 안팎에그치는 곳도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어제보다 2, 3도가량 높을 것으로보입니다.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됩니다.모레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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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갯벌 본부' 고창 유치 한 목소리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를 고창에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주 지역 청년들의 소통공간인 청년이음전주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의 고창 유치에 전라북도 전체가 나섰습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14명의 시장.군수들은 국립 생태시설이 단 한 곳도 없는 전북에 갯벌본부가 건립돼야 한다며 고창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 : 우리 전라북도는 풍부한 생태자원을 갖고 있지만, 이렇다할 생태관련 국립시설은 아직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전북의 몫을 제대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주 지역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청년이음전주가 문을 열었습니다. 개인학습실과 다목적실, 상담실 등을 갖춘 청년이음전주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합니다. 진안로컬푸드가 오는 11월까지 전주 호성동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직거래 장터를 엽니다. 진안군은 주말 직거래 장터가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정원 진안로컬푸드 팀장 : 청정 진안 고원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열립니다.] 장수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장수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은 100만 원 한도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장수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임실군이 추석을 맞아 자매 결연을 맺은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합니다. 임실군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특산품의 홍보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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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 유학생이 온다...10월 시범 사업 시작오는 10월부터 서울의 초등학생들이 도내 농촌으로 유학을 오게됩니다. 도내 작은 학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완주에 있는 이 농촌유학센터에는 도시에서 온 학생 7명이 생활하며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이같은 유학센터가 4곳 있지만 학생들은 40여 명뿐으로 다른 지역보다 훨씬 적습니다. (화면전환) 침체된 농촌 유학을 되살리기 위해 전북교육청과 전라북도, 서울교육청이 손을 잡았습니다. 먼저, 오는 10월부터 다섯 달 동안 시범사업으로 20명의 서울 학생들이 도내 6개 초등학교에서 유학을 하게 됩니다. [서거석/전북 교육감: 지방 소멸 문제로 많이 고심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에 있는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지역을 살리는데도 농촌 유학이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연과 생태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농촌 유학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희연/서울시교육감: 도시와 농촌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주 시설로는 진안 아토피 치유마을과 농촌유학센터, 148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 제공되고 오는 2026년까지 3곳의 시설이 추가로 조성됩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부터는 1년 단위로 학생을 모집해 전북의 모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서울에 있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해서 정말 풍부한 문화적 감수성과 정서를 함양해서 어렸을 때부터 잘 교육된다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성공적인 농촌유학의 관건입니다. 농촌유학은 소규모 학교를 살리고 지방 소멸의 위기에 내몰린 지역에도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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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신재생에너지 비중 축소, 새만금 영향 주목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이는 전력수급 기본 계획안을 내놓으면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사업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정부는 지난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23.9%로 낮추기로 한 원전 비중을 30%로 높이는 반면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30.2%에서 21.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한, 감사원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감사도 진행하기로 하면서 원전 4기와 맞먹는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2030년까지 새만금에 만들기로 한 계획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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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15.5mm 비...내일 가끔 구름, 모레 비오늘 무주에 15.5, 완주 15, 전주 7.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 29.5도, 전주 24.4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금요일에 다시 5에서 20mm의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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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화폐 예산 0원...발행액.혜택 축소되나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불리는 지역 화폐, 많게는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한 번쯤 써보신 분들 계실 겁니다. 선심성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골목상권에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내년도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정부 지원이 끊기면 발행액을 줄일 수 밖에 없어 일선 시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 지역 화폐를 기반으로 한 공공배달앱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집중취재 하원호 기자입니다. 카카오 택시에 맞서 익산시가 만든 택시 호출앱 다이로움 택시입니다. 휴대전화 앱은 물론 전화로도 택시를 부를 수 있고, 익산 지역화폐인 다이로움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손님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카카오 택시처럼 수수료도 없다보니 손님도, 택시 기사도 이득입니다. [박기출/익산 다이로움 택시기사 : 익산시민들, 다이로움 카드 쓰시는 분들은 익산시에서 약간의 보조금을 해주니까, 거기에 대해서 아무래도 우리 기사들한테도 약간의 도움은 돼죠.] 출시 두 달 만에 하루 평균 이용자가 8천 명에 이를만큼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역화폐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발표한 내년 국가예산안에는 이런 지역화폐 지원 예산이 한 푼도 담기지 않았습니다. 지역화폐는 효과가 특정 지역에만 한정되는 지역 사업이고, 코로나 이후 지역 상권과 소비가 살아나고 있어 지원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추경호/경제부총리 : 미래 세대를 위해서도 우리가 재정은 건전하게 가지고 가야 된다. 그래서 이 기조를 위해서도 정부의 씀씀이는 줄일 수 있으면 줄이겠다.] CG IN 지난해 도내 시군이 발행한 지역화폐는 모두 1조 5천8백36억 원에 이릅니다. 화폐 발행과 인센티브 지급 등에 들어간 예산은 1,930억 원으로 추산되는데 절반에 가까운 889억 원이 국가 예산입니다. CG OUT 이런 상황에서 국가 예산 지원이 끊길 경우 결국 발행 규모를 축소하거나 사용에 따른 인센티브를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유동수/익산시 소상공인정책계장 : 저희 시에서는 혜택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테지만 시의 재정적인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국비 지원이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소상공인은 물론, 플랫폼 기업에 대응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만든 '배달의명수' 같은 공공앱도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 민주당은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한 정부 예산안에 반대하고 있어 국회 심의단계에서 일부 예산이 살아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예년만큼의 지원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역 화폐의 혜택을 축소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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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4,287명 확진...닷새 만에 다시 4천 명대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287명입니다. 지난 25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4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614명, 익산 702명, 군산 544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942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89를 기록했습니다. 누적확진자는 78만 4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1만 8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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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갯벌 세계자연유산본부' 고창 유치 결의문 채택도내 단체장들이 고창에 갯벌 세계 자연유산 보전본부를 건립해야 하다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립 생태시설이 단 한 곳도 없는 전북에 갯벌 본부가 건립돼야 한다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난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갯벌이 최적합지라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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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업자 돈으로 해외여행 전직 공무원들 벌금 300만 원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해외 여행 경비를 폐기물 처리 업자에게 대납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김제시 공무원 2명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지난 2019년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면서 여행경비를 업자에게 대신 내도록 해 공직자로서 신뢰를 저버렸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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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수제 맥주 축제, 다음 달 16일 개막맥주용 보리 생산부터 양******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관 생산체계를 갖춘 군산에서 첫 수제 맥주 축제가 열립니다. 군산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앞 광장에서 '군산 수제 맥주 앤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군산의 수제 맥주 생산업체 4곳이 18개 종류의 맥주를 선보이고 블루스 뮤지션 19개 밴드와 블루스 댄스 동호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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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 유학 활성화 시범사업 본격 시작농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서울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다섯 달 동안 서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촌 유학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완주와 진안 등에서 6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유학생들에게는 특화 프로그램과 체재비 등이 지원됩니다. 또 내년부터는 1년 단위로 학생을 모집해 전북의 모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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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업 축산업 진출 비중 높아져...대안 필요"기업의 축산업 진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축산농가를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기업의 위탁을 받아 농가가 사육하는 방식인 축산업 계열화 비율은 닭과 오리는 90%, 돼지는 34%에 이릅니다. 전라북도의회가 개최한 오늘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면서 독과점과 축산농가의 위탁농 전락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기업의 진출을 제한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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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대입 수시 대면 진학상담전북도교육청이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지는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면 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9월 1일부터 7일 동안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익산과 군산, 정읍, 남원, 김제 등 5개 교육지원청의 진학 상담은 9월 3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상담시간은 평일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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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브로커 수사...우범기 소환조사 임박이른바 선거브로커 사건으로 기소된 브로커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죠. 이 사건의 단초가 된 녹취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구속된 브로커들과 연루됐다는 내용도 담겨 있는데요, 우범기 시장에 대한 피의자 소환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의 폭로로 불거진 선거 브로커 사건. 시민단체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실명이 등장해 선거 기간, 날 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JTV 전주시장 토론회(지난 5월)* 서윤근/당시 전주시장 후보: 녹취록 내용에는 이런 게 나옵니다. 전주시장 후보가 구속된 브로커에게 수없이 전화를 걸었다, 혹시 브로커와 전화하신 적 있습니까? 우범기/당시 전주시장 후보: 거기에 우범기라고 쓰여 있습니까?] 지난 7월, 도내 한 시민단체는 우범기 시장이 브로커와 여러 차례 통화를 했다고 주장하며 우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는 또 우범기 시장이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시절 공무원 신분으로 브로커들을 만나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썼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통신 조회 등을 통해 우범기 시장과 브로커들 간의 접촉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우범기 시장 측은 취재진의 사실 확인 요청에 대해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경찰은 법리 검토를 마친 뒤 조만간 우범기 시장에 대한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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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원 의정비 동결? 인상?전라북도가 앞으로 4년간 도의원에게 줄 의정비를 동결할지, 아니면 인상할지 심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북도의원의 의정비는 최근 4년간 해마다 1% 안팎씩 올랐는데 고물가 등의 경제 여건이 심의 과정에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방의원은 달마다 의정비를 받습니다. 올해 전북도의원이 받는 의정비는 한 달에 466만 9천 원. (CG) 1년으로 따지면 5천 6백여만 원입니다. 최근 4년간 해마다 0.6%에서 1.7%가 올랐습니다. 지방의원 유급제가 시작된 2006년보다는 38% 가까이 올랐습니다.(CG) [권대성: 전라북도는 도의회가 새로 꾸려지면서 앞으로 4년간 적용할 의정비를 지방자치법에 따라 오는 10월 말까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외부 인사들로 위원회를 꾸리고 심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CG)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나뉩니다. 의정활동비는 법에 정해져 있어 전국적으로 동일한데 2006년부터 그대로입니다. 지자체 심의위원회는 의정활동비를 뺀 월정수당만 동결이나 삭감,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CG) 이때 인구수와 재정 능력 등을 고려하는데 공무원 임금 인상률보다 올리려면 공청회와 여론조사를 거쳐야 합니다. 그동안 의정비 심의 때마다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어느 정도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지방의원의 자질과 역할에 대한 회의론이 부딪힌 겁니다. 이 때문에 도의원들도 조심스럽다는 반응입니다. INT 도의원(음성변조) 사실 조심스럽고 만약에 한다면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도 찬성을 하고 더 심의해야 한다면 지역 주민들 공감을 얻은 후에 고민할 사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14개 시군도 시군의원의 의정비 심의에 나설 예정인데 올해는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등의 경제 여건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강원도 태백시의회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의정비를 동결해달라고 태백시에 통보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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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공모전라북도가 올해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합니다. 분야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과 창업 식품기업 지원 등 6개 사업으로 모두 32억 원 규모입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9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오는 10월 말에 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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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추석 전 수해 재난지원금 지급이달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설을 대상으로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 일부가 지급됩니다. 전라북도는 전체 재난지원금 6억 원 가운데 도비 부담분인 1억 5천만 원을 우선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 주민들에게는 지방세와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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