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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5~20mm 비...낮 최고 29도오늘 전북의 낮 기온은 전주 29도, 군산 27도, 장수 26.7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일부 내륙에 천둥, 번개와 함께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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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내 목검으로 폭행한 50대 항소심도 징역 8개월전주지법 제3형사부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목검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3살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에도 아내를 때려 두 차례 처벌을 받은 뒤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폭력을 저질러 원심의 형이 무겁지 않다고 판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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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기전 사진 SNS 올리면 남부시장 이용권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1일까지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면 5천 원어치의 남부시장 이용권을 줍니다. 선착순으로 2천 장이 지급될 이용권은 남부시장 상인회에 속한 가게 3백여 곳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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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임실·순창 시내버스 파업...내일 정상 운행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 가운데 남원과 임실, 순창지역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결국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하루 이들 지역에서 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승객들의 불만이 커지자 내일은 다시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지만, 안정적인 운행은 임금협상 타결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임실과 순창 지역 123개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회사 차고지입니다. 운행을 중단한 버스들로 가득합니다. 버스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출입구를 승용차로 막았습니다. [임실군 시내버스 업체 관계자 : 순창에 15대 있고요. 나머지 18대는 여기에 있죠. (이들 차들이 오전에 운행했나요?) 안했죠.] 어제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지자체는 전주를 제외한 13곳, 이 가운데 군산과 익산 등 10곳은 노사가 극적으로 임금협상에 합의해 아예 파업을 들어가지 않거나 2시간가량만 파업을 벌였습니다. 시군별로 조금씩 수치는 다르지만 노사는 대략 임금 5%와 상여금 20%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남원과 임실·순창 등 3군데 시내버스 노조는 임금협상에 실패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자 급히 전세버스를 투입했지만 승객 불편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박용달/ 임실군 주민 : 버스를 타고 시내를 갈 일이 있는데 지금 버스가 안 와서 못타고 있어요. 그래서 걸어가고 있어요.] [남원시 주민 : 파업을 해도 반반 파업을 한다든지 그래야지 전면 파업을 하면 시민들은 어떻게 살아...] 3개 지역 노조는 시민 불편을 고려해 내일부터 버스운행을 재개하되 계속 임금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노조 역시 임금 5%와 상여금 20%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는 임금을 올릴 경우 회사가 부담하는 퇴직금까지 오른다며 임금 인상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3개 지역의 버스 파업이 오랜 시간을 끌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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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금마 '도시재생뉴딜' 선정...133억 원 투자백제 역사 유적 지구인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지역이 정부의 도시 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익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국가 예산 88억 원 등 모두 133억 원을 들여 주민 공동 시설 조성과 골목길 정비,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익산시는 백제 역사지구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도시 재생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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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CTV 통합관제센터, 1인당 관리 대수 과다전북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행정안전부의 운영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에 따르면 도내 14개 관제센터에서 1만 5천여 대의 통합연계 CCTV를 관리하고 있지만, 관제인력 1인당 75대를 관리하고 있어 관련 규정인 50대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최근 4년간 도내 CCTV 통합센터 실시간 대응현황은 경범죄가 1만 2천7백여 건으로 가장 많고, 교통사고 7천여 건, 청소년 비위 3천여 건, 5대 강력범죄 420여 건 등이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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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휴가 고비...현 거리두기 2주 연장여전히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전후로 이어진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다소 꺾였습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2주 더 연장됐는데, 이번 주와 다음 주, 3일씩의 연휴가 공존 코로나로 가는 길목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 가족들을 검사했더니 초등생과 유치원생 자녀 3명, 시부모 등 모두 5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다녔던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학생과 원생 등 59명이 격리됐습니다. 전주에 사는 외국인 일가족 5명도 양성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순창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종사자와 환자 등 3명이 새로 감염돼 동일집단 격리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안현정/전라북도 감염병대응팀장 : 분산 배치가 돼 있습니다. 3층, 5층, 별관 두 개 층 해서 분산 배치가 돼 있는 상황이고 지금 추가 검사를 계속 이틀 간격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32명, 오늘은 오전까지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됐습니다. [트랜스]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는 3단계, 그 밖의 지역은 2단계가 적용됩니다. CG IN 다만,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돌잔치는 최대 49명, 결혼식은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최대 199명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CG OUT 모든 국민의 70% 이상 접종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에는 거리두기 완화 등 이른바 공존 코로나 방안이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창환/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저희들도 그때까지는 예방 접종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제고시키기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고요.] 추석 연휴 이후, 2주 만에 감염 재생산지수가 1 이하로 떨어지는 등 확산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이번 주와 다음 주 사흘씩의 연휴가 공존 코로나로 가는 길목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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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마한의 중심, 익산을 돌아보다(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예정된 시사토크에서는 마한의 중심, 익산을 돌아보다 편이 방송됩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완규 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장, 그리고 최흥선 국립익산박물관장이 출연해 익산이 왜 마한의 중심지로 평가받는지, 또 지난해 전북이 마한역사문화권역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눕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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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부안, 노을대교 상생 발전 협약고창군과 부안군이 오늘 두 지역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 계획 확정을 기념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약했습니다. 두 기관은 관광형 노을대교 조기 착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노을대교 주변 공동 개발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3천390억 원을 들여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연결하는 길이 8.9킬로미터의 노을대교 건설 계획을 확정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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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남원·임실·순창 시내버스 파업...내일 정상 운행(자료화면 - 파업 예고한 시외버스) 임금협상 갈등으로 오늘 하루 파업에 들어갔던 남원과 임실, 순창의 시내버스 노조가 내일부터 버스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3개 지역 노조는 시민 불편을 고려해 버스운행을 재개하되 계속 임금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와 임실군, 순창군은전세버스 30여 대를 긴급 투입했지만운행률이 떨어지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파업을 예고했던 13개 지자체 가운데, 군산과 익산 등 10개 지역 시내버스 노사는 임금 협상에 합의해 시내버스를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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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전북 10개 시군버스 임협 합의…남원·임실·순창 '파업 중'(자료화면 - 시외버스) 전주를 제외한 전북의 13개 시군 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 노조가 사측과 임금 협상 결렬 등을 이유로 오늘 새벽 파업에 들어갔다가 오전 중에 10개 시군이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남원과 임실, 순창의 버스 노조는 여전히 파업 중이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전세버스 11대, 임실군은 관광버스 9대 등을 투입해 승객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지만 운행률은 크게 낮은 상황입니다.이들 노사 양측은 임금 협상 과정에서 기본급과 상여금 인상 등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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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전주 제외 13개 시군버스 파업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시내·농어촌버스, 시외버스 노조와전북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이 오늘 새벽 최종 결렬됐습니다.이에 따라 노조 측이 파업에 들어가면서13개 시군의 버스 천여 대가오늘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하고 있습니다.전라북도가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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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1)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부족한 실버존, 관리도 허술(4면)최근 3년 동안 전북에서 발생한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는 5천5백여 건으로 380여 명이 숨지고6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노인보호구역인 실버존은46곳에 불과한데다 관리도 허술해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소극적이라는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도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유명무실'(4면)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전북의 음식점 3만 2천 여곳 가운데 2.24%인 736곳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위생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평가 과정이 까다롭고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인데 식중독 위험이 높은 곳들부터 단계적으로 위생등급 인증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유흥업소 방역 수칙 위반 '비밀 영업' 폭증(4면)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지난해부터 올해 8월 말까지전북에서 모두 187명이 감염병 예방법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지난해 25명에서 올해 8월 기준162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는데전국에서도 8번째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광군제.블프 앞두고 전세계 물류 비상(1면)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초대형 소비 시즌을 앞두고 최악의 물류대란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중국과 북미, 유럽을 오가는 해운사들이물류 병목에 시달리면서 아예 한국을들리지 않는 경우도 잇따르는 등 우려가커지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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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맑고 최고 28도, 내일 새벽 비 (아침뉴스)오늘 아침 부안과 진안, 김제 등짙은 안개가 낀 곳들이 많아출근길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내일 새벽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요란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mm입니다.내일 오전 비가 그친 뒤부터는 당분간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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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곤충으로 정서 안정 돕는다(시군)고창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곤충을 키워 정서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백두대간에 친환경 생태 체험 공간을 만듭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곤충을 활용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농촌진흥청과 협약했습니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을 돌보면 우울증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인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 백두대간에 친환경 생태 체험 공간인 에코정원이 조성됩니다. 남원시는 2024년까지 32억 원을 들여 생태연못과 자생 이끼 정원 등 11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홍규/남원시 환경과 환경행정담당: 우수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친환경 생태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확대해 가겠습니다.] 장수군이 주민들과 함께 가야 유적지를 탐방하는 '가야공감' 프로그램을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합니다. 탐방 유적지는 오성리 봉화터와 가야 홍보관, 삼고리 고분군 등으로 장수의 가야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곳들입니다. 진안군이 진안의 자연과 문화, 관광지 등을 드론으로 찍은 영상을 다음 달 30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진안만의 아름다움을 발굴한 6편을 선정해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주고 수상작들은 모두 진안군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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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제외 전북 버스 내일 파업 예고...막판 협상 중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시내·농어촌버스, 시외버스 노조가 내일(1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18개 버스업체 대표인 전북운송사업조합과 막판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5%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사업자 측은 3.5% 삭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하는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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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두 차례 음주운전 한 전직 소방공무원 벌금 2천만 원하루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한 전직 소방공무원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1심과 같은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전주지법 제3형사부는 지난 1월 정읍에서 두 차례에 걸쳐 술을 마시고, 각각 14km와 4km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소방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의 처벌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검거 후 운전 당시의 혈중 알콜농도를 역산하는 위드마크 방식을 적용했을 때, 각각 면허 정지와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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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단 암' 장점마을 피해 보상 50억 합의안 제출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암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장점마을 주민 피해 보상을 위한 민사 조정안을 전주지법에 제출했습니다. 주민 175명 가운데 85%가 합의한 조정안은 모두 50억 원의 보상금 지급과 질병 치료비 지원을 담고 있습니다. 법원의 결정은 3주 뒤에 나올 예정입니다. 조정안에 합의하지 않은 주민 37명은 따로 민사 소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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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전주공장 물량 확보 물 건너가나?일감 부족에 시달려온 현대차 전주공장의 생산물량 확보 문제가 한층 불투명해졌습니다. 그동안 물량 이관 문제를 논의해온 울산공장의 노조가, 갑자기 오늘 예정된 협상 자체를 거부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일감 부족에 시달리는 전주공장과 달리 울산 4공장은 주문량도 대지 못할 만큼 물량이 넘치는데, 참 답답한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년에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속적인 물량 감소로 지난해에는 3만 6천 대를 생산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와는 달리 울산 4공장은 주문량을 제때 맞추지 못할 만큼, 생산량이 넘치는 상황입니다. 스타리아는 신차 효과로 주문이 밀려 있고, 펠리세이드도 미국 판매가 늘면서 한해 2만 대 이상 추가 생산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현대차 노사는 울산의 넘치는 물량을 일부 전주로 옮겨 전주의 일감 부족을 덜고, 미국 시장 공급도 맞추는 일거양득을 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 왔습니다. 하지만 세 차례나 진행됐던 노사 협상은 울산 4공장 노조의 갑작스런 태도 변화로 벽에 부딪쳤습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 : 울산 4공장 노조쪽에서 반대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회의를 시작을 못하고 있다고...] 그동안 전주로 옮길 차종과 물량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온 터라, 사측은 물론 본사 노조와 전주공장 노조 모두 당황하는 분위기입니다. 상용차를 생산하는 전주공장에 스타리아를 옮기는 게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울산 4공장 노조는 펠리세이드 물량 이관을 고집해온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다음 협상 일정도 전혀 잡히지 않아 현대차 전주공장의 물량 확보문제는 한층 더 불투명해졌습니다. 펠리세이드는 국내 공장간 물량 조정이 늦어지면 사측이 미국 공장을 아예 증설해 대응할 수 있어, 자칫 울산과 전주공장 모두에게 악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노조 내 공장 이기주의에 막힌 현대차의 생산물량 조정문제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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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내년 '생활임금' 시급 10,835원전라북도가 공무직과 기간제 노동자 등 715명에게 내년에 적용할 생활임금을 시급 기준, 1만 835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올해보다 5.7%, 584원이 오른 수준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천160원보다는 1천675원 많습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꾸릴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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