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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 세 번째로 커전라북도가 올해 상반기에 지급한 재난지원금 규모가, 전국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전라북도는 올해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1천9백억 원가량을 지급해, 경기도와 서울시에 이어 지급 규모가 세 번째로 컸습니다. 올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모든 시민 또는 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준 시도는 전라북도와 경기도, 울산시 등 세 곳뿐이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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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구절초·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취소코로나19 유행으로 정읍 구절초 축제와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올해도 열리지 않습니다. 정읍시는 다음 달 7일부터 17일까지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열려던 구절초 축제를 열지 않고, 자율 방문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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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 지사, "2차 공공기관 이전, 소외지역 배려해야"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소외지역을 우선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균형발전특위 출범식에서 자치단체 간 소모적인 유치 경쟁을 막으려면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정부가 이전 기관과 지역을 정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균형발전특위는 권역별 순회간담회를 열어 균형 성장을 위한 10대 의제를 정한 뒤 차기 정부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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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동 급식 학교 383곳..."예산 탓에 불가피"학생 수 부족과 공간 문제 등으로 다른 학교와 급식실을 같이 쓰는 등 공동 급식하는 학교가 380곳이 넘습니다. 전체 학교의 47%에 이릅니다. 급식 시간과 식단 등을 두고 학교끼리 갈등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예산 문제 등으로 공동 급식을 줄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점심시간, 초등학교 급식실이 북적거립니다. 이 초등학교는 최근까지 자체 급식실이 없는 인근 중학교와 급식실을 함께 썼습니다. 두 학교의 학생 수만 1천 명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2학기 들어 급식실이 추가로 생기면서 중학교와 따로 급식하고 있습니다. 급식 만족도는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상휘/전주 우전 초등학교 6학년 옛날에는 조금 입맛에 안 맞았어요. (이전 급식은) 어른들 입맛이었는데 지금은 약간 어린 친구들이 잘 먹을 수 있는...] 식단 구성 등 공동 급식에 따른 학교의 부담도 낮아졌습니다. [강일순/전주 우전 초등학교 교장 (과거에는) 영양사님이 초등학교에 맞는 식단을 짜야 할지 또는 중학교에 맞는 식단을 짜야 할지 가장 애로사항이 컸어요. (이제는) 초등학생들 위주로 식단을 짜게 되어서 가장 그게 편리하고 좋지요.] 전주교육지원청은 급식실을 함께 쓰는 전주의 또 다른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급식실 분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식단과 급식의 질 등을 두고 두 학교 사이에 갈등이 컸고 교권 침해 논란까지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CG IN) 공동 급식 학교는 전체 학교의 절반 가까운 383곳. 이 가운데 70%인 265곳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함께 급식하는 등 급이 다른데 공동 급식하는 학교입니다. (CG OUT) 전북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와 예산 문제 등으로 공동 급식 학교를 줄이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도혜숙/전라북도교육청 급식담당사무관 학령 인구 감소를 감안할 때 공동조리교 감축 계획은 사실 어렵습니다. 1개교의 식생활관을 짓는데 예산이 15억여 원이 듭니다. ] 다만, 전북교육청은 학생 수가 1천 명이 넘는 과밀학교는 급식실을 지어 공동 급식을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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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1 세계종교문화축제 개막...10월 2일까지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등 국내 4대 종교의 화합을 위한 세계종교문화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전라감영에서 열린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종교를 대표하는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습니다.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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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전주 제외 전북버스 노사 협상 결렬...내일 파업 예고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시내, 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 노조가 내일부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노조는 어제 오후부터 사측과임금과 단체 협상에 나섰지만 5%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노조와코로나19로 인한 임금 삭감을 주장하는 사측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 사측과 마지막 대화를 나눈 뒤 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내일 파업에 들어갈 경우 전주 시내버스를 뺀 전북 지역의 시내·시외 버스 1000대가 참여하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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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맑고 낮 최고 29도...당분간 맑은 날씨 (아침뉴스)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현재 출근길, 공기 중에 습도가 많아내륙을 중심으로 짙게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낮에는 늦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29도, 익산과 군산도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이번 개천절 연휴까지 늦더위와 함께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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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9/30)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5면)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 참사로 건축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 건축 안전센터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전라북도가 이를 외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전북을 비롯해 광주, 전남 등 11개 광역시도는 아직도 지역 건축의 안전을 담당하는 센터를 설치하지 않았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전라북도가 최근 5년 동안 국가 R&D 연구 개발 사업비의 1.1% 지원 받는 데 그쳤습니다. R&D 예산의 63%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수도권에 집중되면서특단의 대책이 없는한 이같은 구조가고착화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새만금 국제공항의 조기 착공과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서는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이른바 턴키 방식의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이 방식이 도입되면 설계 기간이 1년 이상 줄어들어빠르면 2027년 개항이 가능해질 거라는전망도 나오기 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2면)8년 만에 전기요금을 인상한 정부가도시가스를 비롯한 나머지 공공요금에 대해선 올해 말까지 최대한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국제 유가와 식료품, 원자재 가격의 오름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공공요금 마저 오르면서국민 물가 부담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섭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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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도심 숲 2곳 신규 조성(시군)군산시가 오랜 기간 도심에 방치된 공간 2곳을 녹색 쉼터로 만듭니다. 남원시가 시민들이 매립장에 생활폐기물을 직접 버릴 때 내는 수수료를 올립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군산시가 수십 년간 방치한 수송동 새들 근린공원 지구와 금암동 공설시장 옆 폐철도 부지에 내년까지 도심 숲을 만듭니다. 두 곳에는 녹지와 함께 잔디마당과 생태놀이터, 정원 등이 들어섭니다. 노남섭//군산시 산림녹지과 도시숲계장 도심 속 방치 공간이 시민들의 녹색 쉼터로 재탄생하여 일상에서 숲을 누리는 기회 제공과 더불어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릴 수 없는 생활폐기물을 매립장에 시민이 직접 버릴 때 내는 수수료를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올립니다. 현재 1세제곱미터에 1만 4천 원에서 2만 8천 원으로 두 배가 인상됩니다. 장희준//남원시 환경과 청소담당 가정에서 재활용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고 생활폐기물을 최소한으로 배출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농촌으로 가늘 길이 진안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20명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농기계 사용법과 용접 기술, 농촌 문화 이해 같은 농촌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꾸려졌습니다. 이수경//(사)농촌으로 가는 길 총무팀장 지역민과 귀농인이 상생하는 강의 과제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가 오수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서로 돕기로 위해 약속했습니다. 전북개발공사는 59가구 규모의 10년 공공임대 주택을 짓고 재생사업 계획 수립 등을 돕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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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반려견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전주시가 다음 달 31일까지 반려견 2천 마리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 접종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동물 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접종비 2만 원 가운데 5천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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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과 따지 않고도 당도 측정 기술 개발사과를 따지 않고도 당도를 측정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는 근적외선을 이용해 사과가 나무에 달린 상태에서 당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사과를 딴 뒤 즙을 내 당도계로 당도를 측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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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사 대웅전 방화 승려 항소심도 징역 5년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지난 3월 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54살 승려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에 불이 난 대웅전에 다시 불을 질러 큰 충격을 줬고, 승려로서 행동을 깊이 뉘우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누전으로 불이 나 모두 탄 뒤 2015년에 새로 지은 내장사 대웅전은 승려의 방화로 다시 전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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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중교통 주변 인구 집적, 원도심 살린다일본의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도야마시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노면전차를 도입한 대표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면전차와 함께 거주 보조금 정책, 그리고 원도심 활성화 사업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도야마시 원도심의 상점가, 지난 2007년 도야마시는 15억 엔을 들여 이곳에 전천후 다목적 광장을 조성했습니다. 1년에 300일 넘게 각종 이벤트가 열립니다.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시간을 보내다 자연스럽게 주변의 상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인터뷰: 노가미 / 도야마 시민: "모두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시설이 생겨서 고맙습니다."] 2010년에는 원도심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농산물 매장과 노인 의료시설 등이 들어섰습니다. 무엇보다도 도야마시가 역점을 둔 것은 이주 보조금입니다. (CG) 중심시가지와 대중교통 인근 지역을 거주 추진지구로 정해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짓거나 주택을 사는 경우, 또는 월세로 들어올 때 보조금을 지원했습니다. 2005년부터 4,500여 채의 주택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CG) (CG PIP) 그 결과, 중심시가지와 대중교통 인근 지역의 거주 인구 비율이 38.7%로 10% 증가했습니다. (CG PIP) [인터뷰:마쓰다 코헤이 / 도야마시 활력도시추진과 과장 대리: " 인구가 모이면 활기가 생기고 공공시설도 유지할 수 있고 중심시가지의 땅값도 오르고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조금 지원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 부담, 그리고 원도심에 거주 보조금이 집중되는 데 따른 외곽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Standing "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게 해주고, 도심으로 와야 될 이유를 분명하게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제시한 것이 도야마 콤팩트 시티 만들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야마에서 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취재지원:한국언론진흥재단)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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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공식품 홍보관 '전주 맛배기' 개관전주의 가공식품 홍보관인 '전주 맛배기'가 한옥마을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주 맛배기에는 미나리 막걸리와 미나리 만두, 전주비빔면 등 전주에서 생산되는 15가지 가공식품이 전시됩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는 무료 시식 행사도 열립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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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막 오른 '스무 살 세계소리축제'올해로 스무 살, 성년을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지난 2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인데요, 코로나19 탓에 비대면으로 치러진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직접 관객들과 만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올해로 스무 살, 성년이 된 전주세계소리축제. 포문을 연 건 20주년 특집 개막공연 '리오리진'입니다. 그동안 함께 축제를 꾸려온 20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공연은 소리로 이어 온 지난 20년과 소리로 이어갈 앞으로의 20년을 보여줍니다. [이정인/소리꾼·20주년 개막공연 참여: 7년 전에 개막공연에 골랐던 경험이 다시금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게 돼서 굉장히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리축제의 근간을 이뤄 온 판소리의 재조명과, 현대무용과 스트리트 댄스, 미디어아트 등을 국악과 접목한 창의적인 공연도 볼거리입니다. 코로나19 탓에 오로지 비대면으로만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직접 관객들과 만납니다. 200개에 가까운 공연을 20여 개로 대폭 줄이는 대신, 소리의 가치와 본질을 담은 알짜배기 공연들이 선을 보입니다. [김한/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150개, 200개 했던 축제를 좀 줄여서 진짜 우리 소리를 좀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축제로 만들려고 노력을 했어요.] 다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객석은 30%만 열고, 일부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합니다. 공식 축제 기간 끝나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나아가 전북 14개 시군의 초·중·고등학교를 무대로 공연을 펼칩니다. [주혜인 기자: 20년이라는 긴 역사만큼이나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자랑하는 이번 소리축제는 다음 달 3일까지 닷새 동안 열립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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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상고 총동문회, 인문계 전환 촉구 [5 ]도내 유일의 상업계 학교인 군산상업고등학교의 총동문회가 모교의 인문계고 전환을 전북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총동문회는 성명서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직업학교 기피로 모교 학생이 10년 만에 62%가 줄어 학교가 존폐 위기를 맞았다며, 군산상고의 인문계고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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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19 상황실에 건 장난 전화가 전라북도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 쓰레기 대란이 수습단계에 들어갔지만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달 코로나19 발생자가 그동안 월간 최고치였던 지난달 기록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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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9 장난전화 전국 최다..."수백만 원 과태료"119 소방대원과 구급대원들에게 1분 1초는 그야말로 금쪽같은 시간입니다. 이 짧은 시간이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느냐, 지키지 못하느냐를 가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전북에서 119에 건 장난 전화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는 부끄러운 자료가 나왔습니다. 장난삼아 한 거짓 신고에 수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자칫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낳을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119 상황실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단순 장난을 넘어 허위 신고입니다. [거짓 119 신고 전화 : (문) 뜯어요. (아니 누구 집인 줄 알고 뜯어요? 문을?) 내가 동생인데 뜯으라고! 살인이 될 수도 있다고!] 전화가 아닌 문자로 들어오는 이상한 신고도 많습니다. 소방관들은 다급하게 출동한 뒤 허위 신고로 드러났을 때 허탈함은 표현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최정준 소방교/전라북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임산부라고 지금 아이가 나온다고 해서 갔는데, 위치를 장난 전화이다 보니까 두루뭉술하게 얘기해 준 거죠. 지도도 확인하고 위치 추적도 해서 찾았는데도 저희와 현장대원들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처럼 되는 거죠.] (CG in) 소방청이 집계한 지난해 전국의 119 장난 전화 신고는 모두 665건. 이 가운데 전북에서만 40%에 이르는 269건이 접수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CG out) 장난 전화나 허위신고는 실제 응급 환자와 화재 상황 등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골든 타임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강경옥 소방위/전라북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긴급 신고를 허위 전화나 장난 전화로 이용하면 선의의 피해를 보는 도민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하신 경우에만 신고해주시면...] 올해 초부터 거짓 신고 시 물게 되는 과태료는 2배 올랐습니다. 처음에는 200만 원, 두 번째는 400만 원, 세 번째부터는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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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서 70대 등산객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오늘 아침 8시 20분쯤 남원시 주천면 구룡폭포 인근의 한 웅덩이에서 이틀 전 광주에서 등산하러 온 73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원경찰서는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에 따라 이 남성을 찾고 있었는데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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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9구급차 사적 사용' 덕진소방서장 직위해제전북소방본부가 119 구급차를 사적으로 이용해 감찰을 받는 윤병헌 전주 덕진소방서장을 직위해제하고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직원 4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거쳐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윤 서장은 지난달 20일 덕진소방서 금암119 안전센터에 지시해 119 구급차로 익산 모 병원에 입원 중인 자신의 인척을 서울의 한 병원에 옮기도록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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