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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맑고 최고 28도, 내일 새벽 비 (아침뉴스)오늘 아침 부안과 진안, 김제 등짙은 안개가 낀 곳들이 많아출근길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내일 새벽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요란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mm입니다.내일 오전 비가 그친 뒤부터는 당분간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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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곤충으로 정서 안정 돕는다(시군)고창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곤충을 키워 정서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백두대간에 친환경 생태 체험 공간을 만듭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곤충을 활용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농촌진흥청과 협약했습니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을 돌보면 우울증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인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 백두대간에 친환경 생태 체험 공간인 에코정원이 조성됩니다. 남원시는 2024년까지 32억 원을 들여 생태연못과 자생 이끼 정원 등 11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홍규/남원시 환경과 환경행정담당: 우수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친환경 생태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확대해 가겠습니다.] 장수군이 주민들과 함께 가야 유적지를 탐방하는 '가야공감' 프로그램을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합니다. 탐방 유적지는 오성리 봉화터와 가야 홍보관, 삼고리 고분군 등으로 장수의 가야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곳들입니다. 진안군이 진안의 자연과 문화, 관광지 등을 드론으로 찍은 영상을 다음 달 30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진안만의 아름다움을 발굴한 6편을 선정해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주고 수상작들은 모두 진안군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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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제외 전북 버스 내일 파업 예고...막판 협상 중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시내·농어촌버스, 시외버스 노조가 내일(1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18개 버스업체 대표인 전북운송사업조합과 막판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5%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사업자 측은 3.5% 삭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하는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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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두 차례 음주운전 한 전직 소방공무원 벌금 2천만 원하루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한 전직 소방공무원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1심과 같은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전주지법 제3형사부는 지난 1월 정읍에서 두 차례에 걸쳐 술을 마시고, 각각 14km와 4km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소방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의 처벌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검거 후 운전 당시의 혈중 알콜농도를 역산하는 위드마크 방식을 적용했을 때, 각각 면허 정지와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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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단 암' 장점마을 피해 보상 50억 합의안 제출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암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장점마을 주민 피해 보상을 위한 민사 조정안을 전주지법에 제출했습니다. 주민 175명 가운데 85%가 합의한 조정안은 모두 50억 원의 보상금 지급과 질병 치료비 지원을 담고 있습니다. 법원의 결정은 3주 뒤에 나올 예정입니다. 조정안에 합의하지 않은 주민 37명은 따로 민사 소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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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전주공장 물량 확보 물 건너가나?일감 부족에 시달려온 현대차 전주공장의 생산물량 확보 문제가 한층 불투명해졌습니다. 그동안 물량 이관 문제를 논의해온 울산공장의 노조가, 갑자기 오늘 예정된 협상 자체를 거부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일감 부족에 시달리는 전주공장과 달리 울산 4공장은 주문량도 대지 못할 만큼 물량이 넘치는데, 참 답답한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년에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속적인 물량 감소로 지난해에는 3만 6천 대를 생산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와는 달리 울산 4공장은 주문량을 제때 맞추지 못할 만큼, 생산량이 넘치는 상황입니다. 스타리아는 신차 효과로 주문이 밀려 있고, 펠리세이드도 미국 판매가 늘면서 한해 2만 대 이상 추가 생산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현대차 노사는 울산의 넘치는 물량을 일부 전주로 옮겨 전주의 일감 부족을 덜고, 미국 시장 공급도 맞추는 일거양득을 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 왔습니다. 하지만 세 차례나 진행됐던 노사 협상은 울산 4공장 노조의 갑작스런 태도 변화로 벽에 부딪쳤습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 : 울산 4공장 노조쪽에서 반대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회의를 시작을 못하고 있다고...] 그동안 전주로 옮길 차종과 물량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온 터라, 사측은 물론 본사 노조와 전주공장 노조 모두 당황하는 분위기입니다. 상용차를 생산하는 전주공장에 스타리아를 옮기는 게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울산 4공장 노조는 펠리세이드 물량 이관을 고집해온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다음 협상 일정도 전혀 잡히지 않아 현대차 전주공장의 물량 확보문제는 한층 더 불투명해졌습니다. 펠리세이드는 국내 공장간 물량 조정이 늦어지면 사측이 미국 공장을 아예 증설해 대응할 수 있어, 자칫 울산과 전주공장 모두에게 악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노조 내 공장 이기주의에 막힌 현대차의 생산물량 조정문제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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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내년 '생활임금' 시급 10,835원전라북도가 공무직과 기간제 노동자 등 715명에게 내년에 적용할 생활임금을 시급 기준, 1만 835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올해보다 5.7%, 584원이 오른 수준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천160원보다는 1천675원 많습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꾸릴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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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9도 늦더위...개천절 연휴 맑음전북은 오늘 낮기온이 순창 29.2도, 전주 28.3도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개천절 연휴까지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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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노인복지관, 노인의 날 앞두고 음식 대접전북노인복지관이 다음 달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전주 풍남로타리클럽 회원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배식과 설거지 등을 도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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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9/30)현대자동차의 공장별 물량 배분을 논의하려던 노사 협상이 울산 4공장 노조의 반발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 한 고등학생이 버릇 없게 군다는 이유로 선배 4명에게 5시간 동안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 이른바 고향사랑 기부금법이 국회를 통과해 재정이 열악한 농촌 자치단체 살림살이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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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향사랑 기부금...지방재정에 숨통 틔나고향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까지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금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내후년 제도가 시행되면 가뜩이나 살림살이가 어려운 농촌 지역 시군이 적지 않은 추가 재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3월 기준 전북 인구는 179만 7천여 명. 마지노선처럼 여겨졌던 180만 명이 무너졌습니다. 저출생에 2, 30대 청년층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지는 게 주요 원인입니다. CG IN 국회를 통과한 고향사랑 기부금법은 출향인이 지역에 기부하면, 해당 시군이 지역 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기부액은 연간 5백만 원까지 가능한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이 공제됩니다. CG OUT [하원호 기자: 전북처럼 인구 유출이 심한 지역일수록 출향인이 많아 더 많은 기부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G IN 전북의 출향인은 189만 명인데, 이들이 소득세의 10%를 기부한다고 가정하면 1년에 최대 2천5백억 원의 재정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CG OUT 지난 2천8년, 고향납세제를 도입한 일본은 시행 13년 만에 기부액이 82배나 급증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는 2천23년 시행을 앞두고 시군마다 기부금 모집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인데, 어떤 답례품을 제공하느냐가 모금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중섭/전북연구원 연구위원: 답례품 선정을 무엇을 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고요. 가장 시급하게는 기부금이 모이게 되면 기금으로 활용하게 되기 때문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정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출향인은 물론, 전북이 고향이 아닌 수도권 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기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전략을 마련하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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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영향 지난해 장미.복숭아 소득 감소 많아코로나19에 따른 소비침체로 인해 지난해 주요 농작물 가운데, 장미와 복숭아 소득이 가장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한 해 전보다 장미는 40%, 복숭아는 29% 소득이 줄었으며 시설 포도는 샤인머스캣의 출하가 늘면서 3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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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철새 도래기 앞두고 AI·구제역 차단 방역철새 도래기를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이 시행됩니다. 전라북도는 내일부터(30일)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금강과 만경강, 동진강 등 주요 철새 도래지에서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와 염소에 대한 백신 접종에 나서고, 오는 11월부터 항체 생성 여부를 검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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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5명 확진...학교.아동센터 확진 잇따라전북에서는 어제 35명, 오늘은 오전까지 1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34명, 익산과 남원 4명, 군산 3명 등입니다. 전주의 한 지역 아동센터에서 일하는 공익요원이 양성으로 확인돼 종사자와 이용 학생 35명이 검사를 받았고, 초등학생 2명 등 전주의 일가족 4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수가 다소 줄고 있지만 학교 등 전파 위험이 높은 곳에서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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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공단, '국제금융 회의' 개최국민연금공단이 오늘 전주에서 국내외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금융 회의를 열었습니다. 토론자들은 회의에서 아시아 신흥시장 투자와 전북에 특화된 금융산업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금융 전문인력 육성과 금융기관 유치 등 전북의 금융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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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등록 외국인 백신 접종 완료율 22.3% 불과도내 등록 외국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전라북도 전체 완료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기준으로 도내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17%를 기록한 가운데, 등록 외국인은 22.3%에 불과하고, 미등록 외국인은 현황 파악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은 확진자 가운데 외국인이 14%가 넘는 만큼 외국인 학생이 많은 대학 등을 중심으로 예방 접종센터를 설치하는 등 대응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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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기계 있어요' 경보 시스템 도입농기계 교통사고로 해마다 천 명 안팎의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고 있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에 알람 시스템이 개발돼 보급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밤에 승용차와 경운기가 부딪쳤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이같은 사고 방지를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합니다. 표지판에는 인근 몇 미터 거리에 농기계가 주행하고 있다는 정보가 표시됩니다. 표지판은 농기계에 부착된 사물인터넷 단말기를 통해 정보를 감지합니다. cg 실제 이 시스템을 두 지점에 설치해 실험해 봤더니 운전자들이 10%가량 속도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이재영/농민: 운전하시는 분들이 과속을 안 하면 좋지만, 과속을 하기 때문에 항상 위험 부담을 갖고 (농기계를) 운행하기 때문에 이 시스템이 아주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 중 농기계가 뒤집어지는 등 사고가 났을 때 응급상황을 전파하는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INT [김인수/농촌진흥청 연구사: 사고 발생 시 실시간으로 응급센터라든가 보호자한테 전달해서 능동적인 조치가 가능한 것이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안으로 남원시 등 전국 다섯 곳에 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이후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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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집단 폭행 당한 고교생...광대뼈·코뼈 골절한 고등학생이 선배 4명으로부터 5시간 동안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광대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버릇없이 군다는 게 폭행의 이유였다고 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고등학생 얼굴에 상처투성입니다. 온 몸 여기저기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불에 데인 듯한 상처도 보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명과 21살 남성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무차별적으로 때린 겁니다. 폭행은 지난 5일 새벽에 발생했습니다. [피해 학생(음성변조): 스포츠 도구마냥 마구 밟고 (땅에) 끌고, 바퀴 있는 데에다가 샌드백처럼 때리고 일어나라하고 담배빵하고...] 피해 학생이 가해자 중 1명에게 현금 1만 5천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버릇없이 군다는 게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이정민 기자: 폭행이 발생한 장소입니다. 가해자들은 이곳 인적이 드문 제방길에서 피해 학생을 무려 5시간 동안이나 때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 학생에게 소주를 강제로 먹이거나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학생은 광대뼈와 코뼈가 부러지고 눈을 다쳐 전치 4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4명을 공동상해 혐의로 형사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정도가 심한 학생 1명에 대해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당 교육지원청은 조만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피해 학생은 3년 전에도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며 잇단 폭력에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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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n번방 등 디지털 성범죄 가담 전북 교사 복직이른바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에 연루돼 경찰 수사를 받은 도내 한 중학교 교사가 징계 없이 복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디지털 성범죄로 수사를 받은 교사는 10명으로, 이 가운데 도내 교사 등 두 명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교사는 임용 전의 일이라는 이유로 징계 절차 없이 지난 4월에 복직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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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여성 고용 성매매 알선 30대 두 명 입건군산경찰서는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수십 차례에 걸쳐 출장마사지를 빙자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0대 남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기간과 이들이 벌어들인 돈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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