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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차 노노 갈등 해소...전주공장 스타리아 생산하기로

2021.10.07 15:16


현대차 전주공장이 내년부터 
소형 상용차인 스타리아를 생산합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늘 
울산에서 열린 4차 고용안정위원회에서 
울산공장 스타리아 생산 물량 가운데 8천 대를 
전주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형 버스와 트럭 만을 생산하던 전주공장이 
소형 상용차를 생산하는 건 
26년 만에 처음입니다.

전주공장은 10개월 동안 
준비 기간을 거친 뒤 
내년 7월부터 스타리아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번 스타리아 물량 확보로
전주공장의 고용 안정은 물론 
연간 매출이 2천 4백억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현대차에서는 차량 생산물량을 놓고 
울산공장 노조가 
선뜻 물량 이전에 합의하지 않아 
전주공장과 갈등을 빚어왔는데,  
이번 합의를 통해 
상생의 정신을 보여줬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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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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