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버스 기사 제복비 제대로 사용 안 돼"전주시가 버스회사에 지원한 버스 기사 제복 비용이 제대로 쓰이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박윤정 의원은 전주시가 지난 2016년부터 5년 동안 버스 기사 제복 비용으로 9억 원을 지급했지만 실제로 옷을 받은 기사들의 일부 숫자가 서류와 맞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는 버스회사가 제대로 소명하지 못하면 부족한 수량만큼 지원금을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코로나19 영향 올해 혈액 적정 보유일 10일 불과"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올해 혈액 적정 보유일이 열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올들어 5일분 이상 혈액을 확보한 날은 모두 열흘에 불과했고, 3, 4월과 7, 8, 9월 다섯 달은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헌혈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했다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관리대책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전주서 ACL 8강·4강전...관중, 1만 명 허용(자료화면 - 전주월드컵경기장 프로축구 경기)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전과 4강전이 최대 1만 명의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치러집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인 만큼 전체 좌석의 25%인 1만 명까지 관중을 받기로 했습니다. 오는 17일 8강전에서는 포항과 나고야, 전북과 울산이 맞붙고 승리한 두 팀이 20일에 4강전을 치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냉동식품업체, 식품클러스터에 3백 억 투자냉동식품 제조업체인 아하식품이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3백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기로 협약했습니다. 업체는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부터 만두 등 냉동식품을 생산하고 90명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은 110곳으로 늘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권익위, '농지법 위반 의혹' 김수흥 재조사 요구국민권익위원회가 전북경찰청에 민주당 김수흥 의원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재조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6월 증여받은 토지에서 농사를 짓지 않은 김 의원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고, 이후 김 의원은 동생이 위탁 경영인으로 지정돼 농사를 짓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두 달가량 수사한 결과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김 의원을 입건하지 않았지만, 권익위 요구에 따라 재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단독)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비...11년째 김밥 한 줄 값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점심 한 끼를 드실 수 있는 곳, 무료 경로 식당입니다. 하지만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한 명당 급식비는 김밥 한 줄 값 정도인 2천5백 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급식비는 벌써 11년째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제의 한 노인 복지관에 있는 무료 경로 식당. 점심시간이 되자, 어르신들이 잇따라 식당 안으로 들어섭니다. 오늘 반찬은 숙주 미나리 무침과 깻잎, 배추김치, 갈치조림 한 조각입니다. 갈치조림 같은 생선이나 고기류는 양이 모자라 더 먹고 싶어도 쉽지 않습니다. [강봉주/복지관 이용자 닭고기 나와도 이만큼 한 쪽 나오고. 돼지고기가 나와도 조금 나오고. 처음에 더 달라 해도 없다 그러니까 더 미안해서 달라고도 못 하고...] 한 어르신은 같은 반찬이 또 나오는 날도 있다고 말합니다. [최희상/복지관 이용자 반찬이 어떤 때는 돈이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왔던 나물만 나오고. 이럴 때가 좀...]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고 싶다는 어르신도 있는데, 일주일 치 주간 식단표를 보니 찾아볼 수 없습니다. [복지관 이용자 (내가) 마음대로 못 사다 먹으니까 과일 같은 것도 먹고 싶고... 노인이니까 한 번씩 채소도 한 번씩 먹고 싶고...] 무료 경로 식당은 전라북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급식비에 의존해 운영되는데, 턱없이 적습니다. 한 명당 지원금이 2천5백 원. 고작 김밥 한 줄 값 정도입니다. 2011년부터 무려 11년째 제자리입니다. 아동 무료 급식비 6천 원의 절반도 안 됩니다. [이용숙/김제 사회복지관 영양사 솔직히 2,500원 가지고 어르신들한테 뭐 하나 (제대로) 대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항상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 있죠.] (CG IN) 2천500원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도 600원 이상 적습니다. 1인당 지원금이 가장 높은 시도는 전남과 제주로 4천5백 원입니다. (CG OUT) 전북의 무료 경로 식당은 48곳. 이용하는 어르신은 2천100명가량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타이틀 + 10월 12일 주요뉴스-새만금 송변전설비 업체 선정 '하세월' 새만금 수상 태양광 송변전설비의 공사업체 선정이 늦어지면서 사업 자체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토지 매각 수익금...어디에 쓰나? 전주시가 에코시티에 인접한 공동주택 용지를 팔아 확보한 800억 원을 어디에 쓸 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 지사 전북공약 다듬고 보완할 것"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전북 공약도 보다 구체화하고 보완하는 절차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송변전설비 '유찰 또 유찰'...결국 '수의계약'새만금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생산된 전기를 끌어올 송변전 설비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송변전 설비 공사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이, 벌써 5차례나 유찰됐습니다. 업체들이 공사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인데 결국 수의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1년 가까이 절차가 늦어지는 바람에 수상 태양광 발전도 지연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호부터 군산 회현까지 17킬로미터 구간에 송변전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 1.2기가와트 규모의 새만금 수상태양광이 생산한 전력을 연결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공사입니다. 당초 내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공사는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CG IN 사업시행자인 새만금솔라파워가 지난해부터 공사업체 선정을 위해 5차례나 입찰 공고를 냈지만 응찰자가 없거나 한 곳만 응해 모두 유찰됐기 때문입니다. CG OUT 4천8백억 원으로 추정되는 공사금액 가운데 27%를 새만금솔라파워의 주주사인 현대글로벌이 선점한 데다, 낙찰자가 현대글로벌의 공사까지 총괄 책임을 지도록 한 계약조건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동용/전라북도의원: 현대글로벌의 지분권까지 책임져야 하는 그 부담감을 입찰 참여업체들이 상당히 버리긴 어려웠을 것 같다, 그래서 아마도 대기업들이 이 입찰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1년 가까이 공사업체도 선정하지 못하자 새만금솔라파워는 결국 수의계약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 협상을 하면서 참여하고자 하는 시공사가 필요한 부분, 그런 부분을 협의하면서 맞춰나갈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송변전 설비 구축에만 2년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당초 내년 4월부터는 시작할 계획이던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 상업 운전은 내후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오늘 10mm 비, 낮 최고 21도...모레까지 흐린 날씨 (아침뉴스)오늘은 흐리고 밤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4도에서 16.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 분포로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까지 대체로 흐리겠고낮 최고기온은 다시 23에서 26도까지 오르겠다고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12)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4면) 전주시가 오는 2022년부터 2년간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무를 위한 준비에 나선 가운데 과거 논란이 된 특정 업체들의 입찰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논란이 된 업체들의 입찰 참여를 제한할규정이나 근거가 없기 때문인데, 이를 두고 전주시가 업체 선정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4면)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흥행과 맞물려 이른바 달고나 골목으로 불리는 군산시 경암동의 철길마을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달고나 뽑기 덕분인데, 전국에서 달고나 뽑기를 체험하려는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모처럼 인근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1면)코로나19로 배달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배달 음식점의 위생 상태가 낙제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배달 음식업체를 대상으로 한 위생 단속에서 모두 73건이 적발돼, 2018년 28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교육당국이 오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에서 경제 과목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수능에서 경제 과목의 응시비율이 2.3%를 기록하는 등응시자가 매년 줄고 있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경제 과목이 빠지면 고등학교에서 경제 교육이 전무하게 된다며 생활과 밀접한 경제 위주 교육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정읍시, 창업 돕는 '공유가게' 개장 (시군)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게를 빌려주는 공유가게가 정읍에 문을 열었습니다. 남원시가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생산시설 지원에 나섰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예비 청년 창업자와 창작자를 위한 공유가게가 정읍 샘고을 시장 인근에 문을 열었습니다. 빈 점포를 고쳐 만든 공유가게는 예비창업자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유진섭/정읍시장: 공유가게야말로 정읍의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의 꿈을 펼치는 공간이 될 것이며 또한 공유경제의 전국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남원시가 농식품부가 주관한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곤충 생산 거점기관과 협력농가에 생산 시설 신축 비용 등을 지원해 종자 제공과 생산, 가공 등 곤충 산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서형진/남원시 축산과장: 곤충산업의 생산시설 자동화와 참여농가 육성을 통해서 곤충산업을 적극 육성시켜 가겠습니다.] 순창 실내수영장이 석 달 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타지역 주민은 이용할 수 없고, 최대 이용 인원도 20명으로 제한됩니다. [김종신/순창군 스포츠마케팅 담당: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서 건강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임실의 대표 관광지인 치즈테마파크 일원에 국화꽃과 구절초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1만 5천 제곱미터 부지에 7억 원을 들여 국화꽃과 구절초 동산을 만들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2
-
-
-
-
[JTV 8뉴스] '공동화 막기 위해'...시청사, 상업시설 입주전주시 청사는 비좁아서 새로 건립하자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원도심이 공동화된다는 점 때문에 진척이 없었는데요. 일본에서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시청사를 상업시설에 통째로 입주시킨 지자체가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구 13만 명 규모의 스치우라시! 지난 2015년 역 앞에 있는 이 상업건물을 매입해서 시청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업용으로 설치됐던 에스컬레이터로 각 층이 연결돼있습니다. 재개발사업으로 당초 이 건물이 들어섰던 97년, 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매출 감소로 세입자들이 빠져나가자 명맥을 유지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마침, 청사가 낡아서 이전을 검토하던 스치우라시는 다른 곳에 청사를 짓기보다는 이 건물을 매입해 입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청 직원 700명에 시청사 하루 방문객 1,500명 등이 움직이면서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INT: 후지사와 미치히코/ 스치우라시 토지정비과: "시청사가 옮겨간 2015년부터 2018년 사이에 (줄어들었던) 역 주변의 보행자 통행량이 조금씩 증가했습니다."] 스치우라시는 이 건물에 입주함으로써, 부지 선정, 매입부터 공사까지 청사 신축에 들어가는 시간과 예산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이 건물 지하에는 슈퍼마켓과 미용실 등이 입주해 있어서 스치우라시에 임대료를 내고 있습니다. Standing "스치우라시는 원도심에 시청사가 들어옴으로써 새로운 유동인구가 만들어졌다고 보고, 이곳에 거주 인구를 늘리기 위한 보조금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취재 지원: 한국언론진흥재단)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내일 밤까지 최대 40mm 비...종일 쌀쌀전북에는 오늘 하루 5에서 2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밤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40mm입니다. 비에 찬공기까지 유입되면서 내일은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지만 아침은 14도에서 17도, 한낮에도 18도에서 22도로 20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모레는 비가 그치겠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보다 조금 덥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전주시, 기후 위기 극복 10년 종합계획 수립전주시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 변화의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내년 5월까지 용역을 통해 전주의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10년 간의 종합계획을 세울 방침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도내 병원 병상 수, 4년간 1.7% 줄어수도권 병원의 병상은 늘어난 반면, 전북 등 지방의 병상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윤 의원에 따르면 2018년, 4만 3백 개 가량이던 도내 병상은 올해 6월, 3만 9천여 개로 1.7% 줄었지만,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시도는 5에서 7% 가량 늘었습니다. 강 의원은 지역별로 의료 서비스에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병상 총량제를 도입해, 지방의 의료체계 붕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전북 참전명예수당 미수급자 전국 세 번째로 많아전북에서 참전 명예수당을 받지 못한 유공자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전북에서 365명의 유공자가 참전 명예수당을 받지 못해, 경기도 829명, 광주 696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박 의원은 전입신고 시 따로 신청하지 않으면 수급 대상에서 빠지는 제도 때문이라며, 대구, 부산처럼 신청 여부와 관계 없이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코로나 불구 농식품 수출 호조 지속코로나19 사태에도 도내 농식품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분기 농식품 수출액은 6천만 달러 가량으로 지난해에 견줘 12%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김치와 인삼류, 라면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원광대 로스쿨 입시경쟁률 18.72대 12022학년도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18.72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은 60명 모집에 1천123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입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3일 발표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과태료 3배에도 불법 주정차 여전지난 5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불법 주정차하면 과태료가 일반 도로보다 3배 많게 부과됩니다. 하지만, 불법 주정차는 여전하고 시민이 신고한 차량 가운데 과태료를 부과받은 비율은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차된 차들로 도로가 꽉 막혔습니다. 하교 시간, 우르르 몰려나온 아이들이 세워진 차들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길을 건넙니다. [초등학생 (음성변조) 앞으로 가다가 차가 갑자기 움직여서 지나가고 있었는데 그래서 놀라서...] [초등학생 (음성변조) 차가 앞에 주차돼 있어서 차 오는지 안 보여서 그때 불편했어요.] 불편한 건 운전자도 마찬가집니다. [운전자 (음성변조) (불법 주정차된) 차가 있으면 아무래도 시야가 애들이 잘 안 보일 때도 있고 애들이 갑자기 튀어나오면...] 또 다른 어린이보호구역도 불법으로 세워진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지난 5월부터 크게 오른 과태료가 무색할 정도입니다. [트랜스 자막]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하면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까지 물게 됩니다. 일반 도로의 3배입니다. [트랜스 자막] [불법 주차 차량 주인 (음성변조) 거기가 그냥 다 (차를) 대는 지역인 줄 알고... (모르셨어요, 과태료 부과 대상인지?) 네.] 지난해 6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안전신문고 앱으로 시민이 신고할 수 있는데, 전북에서만 2천680건이 접수됐습니다. [트랜스] <나금동 기자> 지난 1년 2개월간 전북의 스쿨존 불법 주정차 신고 건수 대비 과태료 부과율은 52.1퍼센트로 절반이 조금 넘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1위입니다. [트랜스] 자치단체들은 과태료 부과 요건을 확인하기 힘든 신고가 많기 때문이라고 해명합니다. 이런 가운데 불법 주정차 단속 장비 설치율이 전국 평균 12%에 그치고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운전자는 경각심을 높이고 행정당국은 단속 장비 설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관내 분만율 평균 밑돌아고창과 남원 등 분만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관내 분만율은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지원 대상 지역의 관내 분만율을 보면, 사업 시행 첫해인 남원은 14.6%로 조사됐고 고창은 시행 5년차인 데도 10.2%에 머물러 전국 평균인 17.4%를 밑돌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해당 지역 산모들이 지원 병원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정책을 다시 설계해서 산모들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