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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땅 '지분 투자' 성행...경찰, 사기 의심 수사전국 곳곳에서 한 필지를 수백 명에서 수천 명이 소유하는 방식의 이른바 지분 투자에 도민들도 참여해 피해가 우려된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개발 가능성이 적은 땅들이어서 기획부동산의 사기가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경찰이 수십여 건의 지분 투자 사례를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경찰이 주목하고 있는 지분 투자는 모두 80건이 넘습니다. 강원도부터 서울, 경기, 충청,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와 충청도에 밀집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모두 임야로 대부분 경사가 심한 맹지이거나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있습니다. 개발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도 전국 각지의 투자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정경범/공인중개사협회 경기북부 지부장: "우리는 절대 사지 마라.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도 이 사람들이 눈이 휘둥그레져서 나중에 산 사람들이 있어요.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실거래가의 4배가 넘는 가격에 임야를 사들인 투자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한 곳의 임야마다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천 명이 투자를 한 만큼 실제 개발로 이어지지 않으면 피해 규모는 막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6월 경기 남부경찰청이 적발한 기획부동산 업체의 불법 수익만 해도 2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된 필지만 42필지, 축구장 60개에 면적에 이르는데 현재까지 피해자는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노동식/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투자를 권유를 받으면 현지답사를 하고 그다음에 중요한 것은 토지 이용계획 확인원, 지적도를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게 개발 가능성이 있는가 없는가 이런 것도 분명히 확인을 해보셔야 되고."] 무엇보다 부동산 거래를 할 때는 반드시 행정기관에 등록된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와 계약서를 작성하고 대상 물건에 대한 설명서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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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음...낮 최고 29도오늘 전북의 낮 최고 기온은 익산 31도, 전주 30.6도까지 오르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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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어린이 산발적 확진 이어져전북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명 대로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어린이들의 확진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마음을 놓기엔 이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에서 어제 발생한 확진자는 29명. 오늘 오전에는 7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 전주와 익산에서는 베트남인 모임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돼 누적 13명이 됐습니다. 모두 베트남인 또는 베트남에서 귀화한 사람들로 전주에 10명, 익산 2명, 김제 1명입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전주시에 있는 베트남 식당에서 지인모임을 가졌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그와 관련해 접촉자로 분류해서 (격리 중 확진)... 중국인 3명이 낚시를 다녀온 뒤 발생한 가족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6명이 됐습니다. 어제,오늘 6명의 확진자가 나온 완주에선 어린 자녀 3명까지 포함돼 있어 해당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 검사 결과 이 초등학교 다른 학년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157건에 대해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요 52명에 대해자가격리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진안에서는 교회 신도와 마을주민 4명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하루 이틀만에도 상황이 전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고민하고 준비하는 만큼, 공존 코로나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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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토교통 연구개발비' 확보 최하위권전북에 배정된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비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간 국토교통 분야의 전체 연구개발사업비는 2조 3천8백억원으로 이 가운데 전북이 확보한 것은 1.1%인 253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는 광역시를 제외한 도지역 가운데 제주도에 이어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반면 수도권은 1조 5천억 원, 대전 등 충청권은 4천3백억 원 등 연구개발 지원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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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끔 구름 많음...낮 기온 27~30도 예상전북은 오늘 익산의 낮기온이 32.6도까지 올랐습니다. 전주와 김제는 31.5도, 무주는 31.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0도, 한낮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예상됩니다. 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미터로 일겠지만, 서해남부 먼바다에선 내일낮까지 풍랑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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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8개월간 부동산 불법행위 29건 신고최근 1년 6개월 동안 도내에서 29건의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관련 신고센터가 설치된 지난해 2월 이후, 집값 담합 15건, 공인중개사법 교란행위와 주택법 위반이 각각 4건, 거래신고법 위반 3건 등이 적발됐습니다. 박 의원은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보다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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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 43명전라북도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무단 이탈한 사람이 4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민주당 최종윤 의원에게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이후 전북에서는 내국인과 외국인 43명이 격리장소를 허락없이 벗어나 26명이 고발되고 17명은 계도조치됐습니다. 무단 이탈로 고발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외국인은 추방될 수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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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0회 전주세계소리축제 오늘 폐막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전주 세계소리축제가 닷새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폐막공연 '전북청년열전'은 저녁 7시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객석의 30%만 채우고 진행됐습니다. 공식 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조직위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14개 시군의 초.중.고등학교를 돌며 찾아가는 소리축제를 이어갑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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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철새 개체수 증가...AI 방역 철저 필요철새 개체가 빠르게 늘고 있어 AI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하순 전국 철새도래지 10곳을 조사한 결과 철새 개체수가 38%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오리와 기러기류는 83%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들어 야생 조류 인플루엔자가 유럽과 아시아에서 크게 증가한 만큼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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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흥시설 방역 위반 6배 증가..."처벌 약해"이런 가운데, 올들어 방역수칙을 어기고 유흥시설을 이용하거나 운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지난해보다 무려 6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처벌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7월, 영업제한 시간인 10시를 넘겨 자정 가까운 시간에도 영업하던 한 유흥주점 앞. 단속 공무원들이 문을 열지 않으려는 업주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결국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간 주점 안에 술과 안주가 널려 있습니다. 그 사이 손님과 종업원들은 소지품도 놔둔 채 빠져 나갔습니다.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관 (지난 7월): 아가씨들 어디 있어요? 사장님. 아 이리로 나가버렸네.] 전주에서는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어긴 채 영업하며 성매매까지 알선한 주점 업주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트랜스] 올해 들어 전북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유흥시설을 운영하거나 이용하다가 적발된 인원은 162명. 지난해 25명보다 무려 6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트랜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경각심이 낮아진 것도 있지만 적발되더라도 적은 벌금과 과태료 등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을 위반하면 고발돼 최대 3백만 원까지 벌금을 물 수 있는데 실제 벌금은 이보다 훨씬 적습니다. [김종수/전라북도 사회재난과 통상적으로 벌금이 법원에서 내려질 때 70에서 80만 원 수준이다 보니까 (업주들이) 이를 악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집합금지 명령을 여러 차례 어기면 벌금도 가중 부과하는 등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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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임실 순창 시내버스 운행 재개...5일 재교섭어제 하루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에 들어갔던 남원과 임실, 순창의 시내버스가 오늘은 정상적으로 운행했습니다. 노사는 그러나 아직 임금협상이 해결되지 않은 만큼 오는 5일에 재교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북의 10군데 시내버스 노사는 5%의 임금 인상분을 해당 자치단체가 지원하기로 하자 임금협상을 타결했습니다. 그러나 남원과 임실, 순창의 버스회사는 자치단체로부터 임금 인상분을 지원받을 경우 회사가 부담하는 퇴직금까지 오른다며 임금 인상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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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방안 추진새만금에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방안이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내년 3월까지 새만금 국가정원 타당성 검토와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해서 대선공약에 반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국가정원은 국가가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으로 현재 전남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 두 곳만 지정돼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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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목포에서 국내 첫 문학박람회 (kbc)10월 독서의 계절을 앞두고 전남 목표에서 국내 첫 문학박람회가 열립니다.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문학박람회가 열린다고 하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입니다. 최초 장편소설을 집필한 여성 소설가 박화성, 독보적인 문학 평론가 김현 등 우리 문학사의 대표 문인들을 배출한 목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문학을 소재로 한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 문학의 산실로'를 슬로건으로 대표 문인들을 재조명하고 문학을 통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강태욱 / 목포문학박람회 감독: "보는 전시나 단순 체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작가가 되고 주인공이 되서 글을 쓰고 읽고 깨닫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제관인 목포문학관은 근대 문학의 역사와 문학 속 목포를 디지털미디어로 표현하고, 4명의 대표 문인의 작품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4인 4색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원도심에는 작가들의 생가터와 작품 배경지를 골목길 문학관으로 탈바꿈합니다. [김종식 / 목포시장: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도시구나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문학을 대중화 시키고 산업화 시키고 관광자원화 하자는 취지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게 됐습니다"] 목포시는 이번 박람회가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목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침체된 국내 문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c 이동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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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유지 무단 경작 전국에서 가장 많아전라북도내 국유지 무단 경작 사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국유지 무단 경작 사례는 395건에 12만 6천 제곱미터였습니다. 또, 경기도가 242건에 7만 5천 제곱미터, 충청북도가 137건에 5만 6천 제곱미터로 뒤를 이었습니다. 어 의원은 무단 경작에 직불금까지 지급된 사례도 있었다며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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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식품클러스터 지반 침하 조사 곧 착수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의 지반 침하에 대한 원인 조사가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한 LH는 지반 침하 피해를 겪은 입주기업들이 설계도서와 시공자료 등을 제출하면 이번 달부터 원인 조사에 들어갈 방침라고 밝혔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지반 침하가 LH의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LH는 입주 업체들이 공사를 잘못했기 때문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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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집단감염...생일 모임으로 '확산'전주와 김제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은 생일 모임이 확산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달 들어 하루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인데요. 이른바 공존 코로나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지키려는 개인의 노력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노인 이용시설입니다. 이용자와 종사자 등 4명이 감염된데 이어 이용자 가족 모임 등을 통해 3개 시군에 걸쳐 모두 16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전주와 김제 육가공업체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은 생일 모임이 확산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임 참석자 9명 가운데 5명이 감염됐고, 이들을 통해 육가공업체 3곳에서 1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9명 정도가 전주에 있는 모 식당에서 지인 모임을 갖고, 노래방까지도 이용한 내용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22%에 불과한 도내 등록외국인의 접종완료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대부분 일용직 아니면 협력업체에서 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이동이 빈번하기 때문에 접종 완료 하신 분들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한 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동료 학생 등 38명이 격리조치됐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23명, 오늘은 오전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주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5명, 김제 3명, 부안 2명 등입니다.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 인데다 신규 감염자 대부분이 격리중 확진이란 점에서 일단은 긍정적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이틀 연속 1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와의 공존을 위해서는 개인의 책임감이 더 중요하다며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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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준설토 투기장 90% 넘게 차군산항에서 퍼올린 준설토를 쌓아 놓는 금란도 투기장이 포화상태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지방해양청은 현재 금란도는 전체 준설토 수용 능력의 92% 가량인 1천8백80만 세제곱미터를 사용한 상태여서 여유 공간이 170만 세제곱미터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군산국가산단 서측 호안에 조성 중인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에 보다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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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음...낮 기온 29-31도 '늦더위'연휴 이틀째인 내일도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도에서 18도의 분포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29도에서 31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부터는 늦더위도 물러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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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1:0으로 강원 꺾고 4연승전북 현대가 강원 FC를 1:0으로 꺾고 4연승을 거뒀습니다. 전북 현대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반 1분, 강원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송민규의 슈팅을 김보경이 발리슛으로 연결해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북은 후반 10분, 중앙 수비수 홍정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쳐 승점을 지켰습니다. 선두인 울산도 수원FC를 3대0으로 물리쳐, 1위 울산과 2위 전북현대는 여전히 승점 1점 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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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폭력 가해학생 중징계 비율 크게 증가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중징계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민의힘 강득구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전라북도의 학교폭력 심의 사건 가운데 퇴학과 전학, 학급 교체와 출석정지 비율은 2016년 23.9%에서 지난해 43.9%로 급증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학교 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예방시스템을 강화하고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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