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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월 14일까지 정읍천 빛 축제 (시군)가을밤을 물들이는 빛의 향연이 정읍천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구도심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해 복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정읍천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다음 달 14일까지 이어지는 정읍천 빛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밤 낭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유진섭 정읍시장 :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과 준비에 만전을 다했습니다.] 남원시가 60억 원을 투입해 구도심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을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합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향교공원과 광치천 생태하천을 연계하고 도시생태축을 복원해 생물 서식공간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소민정 / 남원시 도시과 공원담당 :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에게 환경과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질 좋은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천만 송이 국화꽃 향연이 다음 달까지 펼쳐집니다. 천사 날개와 초승달 등 국화 조형물 2백여 개도 설치됩니다. 출입구마다 방역부스를 설치해 발열 체크와 방명록 작성 등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치러집니다. 순창군이 코로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 증개축과 비품 교체 비용을 지원합니다. 2년 넘게 지역에서 영업을 이어 온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오는 8일까지 신청하면 사업비의 50% 안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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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3명 확진, 나흘 연속 20명대전북에서는 어제 2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돼, 하루 확진자가 지난 1일부터 나흘 연속 2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고창의 초등학생 2명이 확진돼 같은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백 명이 검사받았습니다. 전주에서는 외국인 지인 모임과 관련해 한 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명이 됐습니다. 전북의 백신 접종률은 1차 78.6%, 2차는 57%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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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전주시가 다음 달 19일까지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지난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에게는 올해 하반기에 내야 하는 대출 이자가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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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비응항 방파제서 추락한 60대 구조군산해경은 어젯밤 11시 반쯤 군산시 비응항 서방파제에서 발을 헛디뎌 약 2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진 60대 남성 한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머리 부분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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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참여 방법은?'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캠페인은 시청자 여러분들도 SNS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을 권대성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를 위해 정치인들에게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말자고 제안하는 내용입니다. 시청자들은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샷처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CG] 먼저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프로필로 들어갑니다. 그 다음 '프로필 편집'으로 간 뒤, '프로필 사진'을 선택합니다. 이후 수정 또는 사용해보기를 누릅니다. 프레임 검색란에 '현수막'을 입력합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맙시다'라는 프레임이 뜹니다. 여기서 '저장'을 누르면 자신의 얼굴 사진에 불법 선거 현수막에 반대한다는 문구가 적용됩니다. [CG] 시청자들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말자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면 할수록 후보들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제 현수막으로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구시대적인 생각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대신 후보들의 정책은 SNS나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게 좋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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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29도까지 올라...내일 오후 약한 비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주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고, 오후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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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위 구성전라북도의회가 이른바 혁신도시 시즌 2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위를 구성했습니다. 도의회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공기관 추가 이전 논의가 다시 떠올라 시도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특위를 구성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위는 중앙 부처의 관련 동향을 파악해서 정치권과 함께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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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청년문화기획자 1기 5명 모집전주시가 다음 달 1일까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기획자 1기 5명을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1988년에서 2003년 사이에 태어나고 전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전주에 있는 학교를 졸업한 청년입니다. 기획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작업 공간과 함께 전문가의 도움과 지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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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불법 선거 현수막 NO"내년 전주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협약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주도한 JTV전주방송과 환경단체는 현수막의 폐해를 알리고 사용 자제를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 때 전북에 내걸린 불법 선거 현수막은 대략 3만 개. 대부분 불에 태우거나 땅에 묻어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내년 전주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 7명이 JTV전주방송, 그리고 환경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환경 보호를 위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엔 백순기 전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서윤근 전주시의원,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그리고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과 허남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전주시가 선거 현수막을 떼더라도 항의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상봉/전주시 건축과장: 이번 기회를 통해서 불법 선거 현수막은 당일 즉시 처리할 계획입니다. 협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의) 절실한 동참이 요구됩니다.] 환경단체는 정치인들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겠다고 직접 서명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김보금/자원순환사회연대 호남거점센터 위원장: 이렇게 협약식을 한 부분은 전국적으로 처음 있는 사례입니다. 정치인들이 이제는 이 MOU(업무 협약) 체결한 부분이 그냥 선언적인 의미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가 됐다...] 또 불법 선거 현수막을 계속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유영진/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정치인들이)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도록 그런 것을 감시하고, 또 다른 수단으로 홍보하고 정책을 알리는 그런 부분에도 저희들이 많이 연구하고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주방송은 환경단체와 함께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캠페인을 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들은 물론 지방의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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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벼 병해충 피해지역 대책 마련 촉구벼 수확기를 맞아 병해충 피해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전라북도 벼 재배면적 가운데 31.3%에서 이삭도열병이 발생하고 8.5%에서 세균 벼 알마름병, 6.7%에서 깨씨무늬병이 나타나 수확량이 예년보다 5에서 8%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이에 따라 이번 피해를 농업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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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사건 처리 기간' 작년보다 6일 증가전북 경찰의 사건 처리 기간이 지난해보다 6일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은 올해 상반기 전북경찰청의 사건 처리 기간은 63.9일로 지난해 58.1일보다 5.8일 늘었습니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경찰 권한이 커지면서 사건을 더 완결성 있게 처리해 검찰에 넘기려다 보니 기간이 길어지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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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성빈 전 도의원, '고향사랑 챌린지' 제안오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고향사랑 챌린지를 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도의회에서 고향사랑 기부제를 처음 건의했던 양성빈 전 도의원은 SNS에 지역 농특산물과 고향을 홍보하는 영상을 올린 뒤 다음 사람을 지정해서 전국적으로 알려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특산물 답례품을 받게 돼 재정에 보탬이 되고 농특산물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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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객도 모르게 빠져나간 저축보험금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좌에서 2천만 원이 넘는 큰 돈이 빠져 나갔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전주에 있는 한 시중은행 점포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입니다. 이 은행의 담당 직원은 사건이 불거지자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은행 측은 뒤늦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은행을 수십년 동안 거래해온 고객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69살 여성은 지난달 초, 30년 가까이 거래하던 은행 직원의 부탁을 받았습니다. 수억 원을 빌려달라는 거였습니다. [피해 고객(음성변조): (은행 직원이) 저 한 번만 살려달라고 사정을 봐달라고 하면서 부탁을 했어요. 2억 5천만 원을 빌려달라는 거예요. 뭔가 이상해요.] (CG) 직원의 이상한 부탁이 꺼림직했던 여성은 지난 2009년 이 직원을 통해 가입한 저축보험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당시 3천500만 원을 한꺼번에 예치했는데 지난 2016년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2천5백만 원이 중도 인출된 겁니다. (CG-IN) 여성은 바로 은행 직원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는데, 은행 직원은 업무상 실수라고 해명했다는 게 여성의 설명입니다. 그런데 이 직원은 다음 날,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여성은 결국 은행에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은행 측은 지난 2016년 당시 인출 과정을 수상히 여겨 감사했을 때 여성 명의로 받았다는 확약서를 제시했다고 말합니다. 딸에게 위임해 중도 인출을 신청하고 인출금 입금 계좌도 새로 만들었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여성과 딸은 이런 사실이 전혀 없고 확약서를 써 준 일조차 없다고 주장합니다. [피해 고객(음성변조): 꿈에도 생각 못 했어요. (은행에서는) 개인의 일탈이라고 하고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만 했어요. 시중은행에 넣어도 이렇게 사고가 나면 어디에다가 누구를 믿고 돈을 맡기겠어요.] (CG in) 해당 은행은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피해 고객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여성은 금융감독원에 피해 구제를 위해 신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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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 뉴스(10.5)- 예금주도 모르게 인출된 저축보험금 예금주도 모르는 사이 계좌에서 수천만 원이 인출됐지만 해당 은행은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 1억 미만 아파트 전세물량 급증 1억 미만의 아파트 전세 물량이 크게 늘었지만, 전셋값이 크게 올라 실수요자가 집을 구하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로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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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조경회사 창고서 불...8천7백만 원 피해(화면)오늘 아침 11시 45분쯤 정읍시 시기동 한 회사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은 옆에 있던 컨테이너와 1톤 화물차, 승용차 등으로 옮겨 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8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남겼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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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KCC, 고양 오리온스와 10일 첫 홈경기프로농구 전주KCC가 오는 10일 고양 오리온스와 첫 홈경기를 갖습니다. 전주KCC는 9일 안양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KGC인삼공사와 개막전을 치르고, 다음 날인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스와 올 시즌 첫 홈경기를 치릅니다. 국가대표 슈터 전준범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한 KCC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규리그 1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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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유농업, 소방관 스트레스 호르몬 줄여위험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방관에게치유농업이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낮춰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소방관 30명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같은 치유농업을 체험하게 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23% 줄고 안정과 이완 관련 지표는 5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소방관의 5%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23%는 수면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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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의원들, 국감서 공공기관 이전 집중 질의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전북 의원들이 공공기관 이전문제를 집중 질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은 기재부 국감에서 홍남기 부총리에게 전국 혁신도시 중 전라북도 혁신도시의 파급 효과가 가장 작다며 2차 이전기관 배정 시 지역의 낙후도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같은당 김윤덕 의원도 국토부 국감에서 국토부가 지금이라도 공공기관 시즌 2로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청년들이 지방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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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정집 침입해 현금 빼앗은 50대 영장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전주의 한 아파트 4층에 가스 배관을 타고 몰래 들어가 집주인을 위협하고 현금 12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다른 아파트 3곳에서도 금품을 훔치려다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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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억 미만 전세물량 급증...전세가도 껑충전북에서 최근 1년 동안 아파트 전세 물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갭투자자들이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어도 취득세 중과세율이 적용되지 않아 사들인 공시가격 1억 원 미만인 아파트를 전세로 쏟아낸다는 분석인데요, 가격까지 크게 올려 내놓으면서 실수요자가 전셋집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전용면적 60제곱미터의 아파트입니다. 공시가격은 1억 원이 채 안 되는데 전세 가격은 1억 원을 웃도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달에는 최고 1억 3천만 원까지 기록했습니다. [송미례/공인중개사: "매매가 대비해서 거의 90%까지 육박을 하다 보니까 전세가격을 물어보셨다가 차라리 이럴 거면 매매를 하겠네요 하고, 안 하시기도 하고 돌아가시기도 하고."] 전북에는 최근 1년 동안 공시가격 1억 원 미만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물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임대차 3법이 시행된 뒤 450여 건까지 줄다가 두 달이 지난 10월부터는 증가세를 보여왔는데, 최근에는 1천6백여 건까지 늘면서 1년 사이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취득세 중과세율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1억 원 미만 아파트를 산 이른바 갭투자자들이 전세 물량을 쏟아내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게다가 아파트값이 오를수록 전세 가격을 최대한 올려서 내놓으면서 전세 가격마저 급등하고 있습니다. [정길환/부동산114 호남지사장: "(갭투자는) 1천만 원 내지 1천5백만 원 정도의 차액만 가지고 이 사람들이 투자를 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가격을 계속 유지하기 때문에 전세가격도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 더 큰 문제는 아직 1억 원 미만 아파트의 인기가 식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난해 정부의 7·10 대책 이후 지난 8월까지 전북에서 1억 원 미만 아파트 거래만 2만 2천여 건이나 됩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은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전세 실수요자들의 어려움은 당분간 지속할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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