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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쌀값 폭락 해결하라"이원택 국회의원이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국 농어민위원회가 정부에 쌀값 안정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농어민위원회는, 정부는 농산물이 물가 상승의 주범인양 농산물 물가 안정 운운하며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한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어민위원회는 추가적인 쌀 시장격리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조치를 즉각 취하고 올해 출하될 쌀 가격 안정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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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중장년층 1천 명 '디지털 일자리' 교육국민연금공단과 신한은행, 그리고 국민연금 사내벤처가 경력을 보유한 여성과 중장년층 1천 명을 모집해 디지털 일자리 교육을 실시합니다. 공단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매달 100명씩 모두 1천 명을 선발해 인터넷 블로그와 카드 뉴스 제작 방법을 가르친 뒤 중소 벤처기업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은 동반성장의 좋은 사례가 될 거라며 사내벤처가 교육을 맡고 신한은행이 매달 100명씩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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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통관장 설치 '발목'....예산 삭감이른바 해외 직구로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군산항에도 연간 140만 건의 특송화물이 들어오는데 통관장이 없다보니 인천이나 평택항에서 통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관장 설치 예산은 불과 18억 원인데, 정부가 예산을 반영하지 않아서 설치가 무산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항에서는 일주일에 세차례 여객선이 중국 쓰다오를 오갑니다. 이 배를 통해 특송화물이 들어오는데 해마다 반입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지난 2018년 6천여 건에서 지난해엔 144만여 건으로 연 평균 4배씩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산항에 들어 온 특송화물은 다시 인천이나 평택항으로 옮겨집니다. 군산항에는 통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통관 절차가 길어지는 것은 물론, 막대한 물류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한상봉/군산시 해양항만과장 : 통관장이 없다보니까 인천이라든가 평택으로 가기 때문에 시간이라든가 물류비용이라든가 이런 것이 많이 가중돼서...] 군산시는 이 때문에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를 요구해왔고, 관세청도 지난해 군산 물류지원센터에 통관장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천식/군산세관장 : 현재 늘어나는 그야말로 B to C, 해외 직구를 소화하기에는 저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고요. 이제 호남지역에서도 특송장을 설치함으로 해서 지역 경제 내지는 고용효과 이런 것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예산은 18억 원밖에 되지 않지만 기획재정부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 따라 신규사업 예산을 일괄적으로 삭감하면서 내년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겁니다. [정운천/국회의원 : 여기는 바로 통관해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건 기재부까지 이렇게 안 올라가 있어서, 국회 차원에서 예결위 차원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될 것 같습니다.] 군산항에 특송화물 통관장이 설치되면 물류비 절감 등 연간 185억 원의 경제효과는 물론, 군산항 물동량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산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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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범죄 취약 원룸...'조례 있으나마나'익산에서 원룸에 사는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었는데요 자치단체마다 이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조례를 만들었지만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이곳은 사건이 발생한 곳 주변인 익산의 한 원룸가입니다. 대학교 앞이라 원룸이 밀집해 있는데 곳곳에 방범에 취약한 건물 구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노출된 배관은 타고 올라가기 쉽지만 가시 덮개는 없습니다. 바로 위 창문에는 방범창도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또 다른 건물에는 사다리가 설치돼 있어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원룸 거주 여성(음성변조): 대학로 자체가 사람도 많고 그래서 되게 사건,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런 부분이라도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익산시는 지난 2017년에 건축물에 침입하는 범죄를 예방한다며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트랜스 수퍼) 감시가 가능하게 건물을 배치하고, 조경과 조명 등으로 접근을 통제한다고 돼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권장 수준이고, 적용 범위는 공공건물에 그칩니다. 조례에서 규정한 기본 계획도 수립하지 않았고 위원회도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익산시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범죄 예방을 위한 다른 부서나 팀이 있는 건 아니어서 현실적으로 여건이 안 되다 보니까.] 도내 자치단체가 제정한 조례는 모두 이런 수준입니다. 가스 배관이나 방범창, CCTV처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례에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창국/전주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기존의 건축물을 통째로 다 바꾸자 그런 얘기도 아니고 보완하자는 얘기니까 충분히 가능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건물주에게 관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서 안전 조치를 하도록 권장할 수도 있지만 이런 노력은 뒷전이고 형식적인 조례만 만들어놓은채 시민들의 안전에 눈을 감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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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 직원 70대 노인 속여 보험금 빼돌려고창군의 한 농협에서 50대 여직원이 70대 노인을 속여 3억 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해당 농협에서 근무해온 이 직원은 노인에게 6건의 보험을 가입시킨 뒤, 지난해 10월 이 가운데 일부를 중도 해지해 3억여 원의 보험금을 빼돌렸습니다. 뒤늦게 사실을 파악한 농협은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발한 뒤 대기 발령시키고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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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귀농 귀촌 활성화' 협약전주시와 완주군이 50대 이상 주민의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지자체는 다음 달부터 완주에서 3일 살면서 텃밭 농사짓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귀농 귀촌 프로그램과 재정 지원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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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반기 농기계 수출 2억 7천만 달러...32% 증가전라북도의 농기계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기계 수출액은 2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국에만 2억 3천만 달러가 수출되면서 전체 수출액의 85%를 차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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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 소비자 심리지수 지난달보다 1.9%p 올라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를 나타내는 지수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달 중 전북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88.2로 지난달보다 1.9% 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생활 형편과 전망, 향후 경기 전망 등은 올랐지만 가계 수입 전망과 소비 지출 전망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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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가하던 여성 목 조른 30대 검거전주 덕진경찰서는 그제(21일) 밤 12시쯤 전주시 인후동의 한 골목에서 귀가하던 40대 여성의 목을 졸라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술에 취해 여성의 목을 조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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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총장 선거 10월 26일…8명 출마 거론전북대학교가 제19대 총장 선거를 오는 10월 26일에 치르기로 확정했습니다. 논란이 된 투표인단 반영 비율은 교수 70%, 직원과 조교 20%, 학생 10%로 결정됐습니다. 투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진행되는데, 지난 선거의 경우 3차 결선 투표에서 김동원 현 총장이 당선됐습니다. 내년 1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새 총장의 임기는 4년입니다. 이번 총장 선거에 나설 후보로 8명의 교수들이 거론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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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월부터 스타리아 생산...막바지 노사 협상현대차 전주공장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스타리아 생산에 들어갑니다. 울산공장에서 연간 8천 대 물량을 가져오기로 한 지 11개월 만인데요, 고용 안정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정원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27년 동안 버스와 트럭 등 대형 상용차만 생산해온 현대차 전주공장. 연간 10만여 대의 생산설비를 갖췄지만 생산 물량이 계속 줄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0월 울산공장에서 소형 상용차인 스타리아 생산 물량 8천 대를 가져오기로 합의하면서 숨통이 틔었습니다. 그 뒤 1년 가까이 생산 설비를 준비한 현대차 전주공장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스타리아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노사는 시간당 생산 대수와 인원 투입 비율 등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우영/현대차 전주공장 책임 매니저: 스타리아 신차종 생산에 필요한 설비 공사와 직원 교육을 최근 완료했고, 9월 생산을 목표로 막바지 노사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아쉬운 점은 모든 부품을 울산에서 가져와 조립만 한다는 건데, 대신 도색은 전주공장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4백억 원을 들여 도색 설비를 준비하고 있고, 내년 2월이면 도색 공장이 완공됩니다. 연간 8천 대의 스타리아 생산을 시작하게 되면 고용 안정은 물론 매출도 2천 4백억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우영/현대차 전주공장 책임 매니저: 매출 확대와 고용 안정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업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능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침체기를 겪던 현대차 전주공장에 첫 소형 상용차 생산이 다시 부흥기를 맞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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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인구 감소지역 청년 스마트팜 858억 지원전라북도가 인구 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청년 스마트팜을 육성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31년까지 전주와 군산, 완주를 제외한 인구 감소지역 11개 시군에 모두 858억 원을 투입해 195곳의 청년 스마트팜을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인구 감소지역에 정착하는 전북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자나 각 시군의 우수 청년농업인으로 올해는 다음 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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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중, 문체부 장관기 남자 중등부 단체 우승전북체육중학교 학생들이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단체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한울 선수는 안마와 링, 그리고 개인종합과 단체종합 1위로 4관왕에 올랐고, 황서현 선수는 평균대와 마루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학교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미리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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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재수첩) 전북 정치권의 대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전북 정치권의 대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내년도 국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남원 국립 스포츠 종합훈련장 건설사업이 안개에 휩싸였다.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첫단추로 8억 원의 국가예산을 신청했지만,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어서 기획재정부 단계에서도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살리겠다며 다른 나라들처럼 재정 확장 정책을 폈지만, 현 정부 들어 긴축 재정 기조를 고수한 영향이 크다. 이미 태릉과 진천에 국립 훈련장이 있는데 또다른 훈련장을 설치하는 건 무리라는 견해가 있고, 이 때문에 대형 사업의 필수 관문인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단순히 특정 지역의 민원성 사업이 아닌 엄연한 대선 공약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전북을 4차례나 방문해 역대 보수 정당 후보 가운데 전북과 호남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또 이 과정에서 제시한 전북 7대 공약에도 이 사업을 포함했다.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는 "국가대표를 키우는 엘리트 스포츠와 우리 일반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 스포츠가 만나는 접점을 전라북도에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약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일각에서 사업비 2천억 원이 너무 많으니 4분의 1 규모인 5백억 원으로 줄이자는 목소리가 나오더니, 그나마 첫단추조차 꿸 수 없는 수순으로 가고 있는 형국이다. 대통령의 공약을 관리하는 문화체육관광부부터 난색을 보인다면, 대통령의 약속 따로, 정부 부처의 실행 따로인 셈이다. 대통령의 말을 믿고, 그의 이행을 철썩같이 신뢰해서 표를 준 유권자들은 누구에게 하소연을 해야할 것인가? 전북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재 국회에서 이 사안의 해당 상임위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여당 간사는 때마침 스포츠종합훈련원이 들어설 예정인 남원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고 야당 간사는 민주당 김윤덕 의원이다. 국회 특정 상임위에서 여야 간사를 모두 전북 의원이 차지한 건 처음이 아닐까 싶다. 상임위 여야 간사는 해당 부처의 법안 등을 심사할 때 서로 상의해서 우선 순위를 정하고 해당 부처를 압박하고, 주요 현안들을 사전에 조율할 수 있는 자리이다. 맹목적으로 떼를 쓰고, 딴지를 부리라는 말이 아니다. 부족하고 한정된 예산의 투입 여부를 결정하고 순위를 따지는 것이 정치이다. 전북의 영향력이 작아서, 또 국회의원 수가 적어서 눈앞의 밥상조차 빼앗긴 적이 한두 번인가? 이 사업은 무엇보다 대선 공약이라는 명분이 있고,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대명제를 등에 업고 있다. 이용호, 김윤덕 두 국회의원과 전북 정치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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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5,393명 확진...누적 75만 3천여 명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5,393명으로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285명, 익산 756명, 군산 678명 등입니다. 누적확진자는 75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923명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2만 8천여 명, 병상 가동률은 3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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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8/23)- 농협 직원, 글 모르는 고객 돈 가로채 - 고창의 한 농협 직원이 글을 모로는 70대 고객을 속여 보험금 3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 9월부터 본격 생산...고용 안정 기대 - 현대차 전주공장이 다음 달부터 스타리아 생산에 들어갑니다.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 건물 침입 범죄 예방 조례 유명무실 - 시군이 원룸 등 건물 침입 범죄를 예방하고자 만든 조례가 유명무실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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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대 국정과제"....정기국회 통과 총력정부가 남원 공공의대 설치는 주요 국정과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 달 정기국회에서 전북 정치권이 남원 공공의대와 전라북도 특별자치도법안을 통과시키기 힘을 쏟고 있는데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김성주 의원이 국무조정실을 상대로 정원과 터까지 확보된 남원 공공의대 설치 방안을 따져 묻자, 주요 국정과제라고 답변합니다. [김성주 국회의원(22일): 언제까지 이렇게 시급한 공공의료 인력 확보를 미뤄둘 것입니까? 계획이 어떻게 됩니까?] [방문규 국무조정실장(22일): 공공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의료계와 원만하게 협의해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다음 달 시작하는 정기국회 법안 통과를 목표로 법안 심의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해당 상임위 여야 의원을 상대로 전방위 설득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보건복지위)우리 의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요청하려고 합니다. 공공의대 설치 어떻게 할 거냐, 추진할 거냐, 말 거냐를 두고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특별자치도법안은 전북의 여야 도당위원장이 각각 발의하면서 정기국회 통과에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당장 주요 법안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도 호남 동행 의원과 연계해 법안 통과에 힘을 보태 전북 발전을 위한 협치의 결과물로 보여주겠다는 구상입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이번 특별자치도법안이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 전라북도가 얼마나 독립적으로 차별화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냐 울타리를 치는 것이기 때문에.]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현안인 남원 공공의대와 특별자치도 설립. 전북의 여야 정치권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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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주대, 9월 24일 전국 음악 경연 대회전주대 음악학과가 오는 9월 24일 토요일에 전국 음악 경연 대회를 엽니다.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피아노와 현악, 관악, 타악 외에도 작곡 부문을 신설했습니다. 고등부의 부문별 1등은 수상 후 2년 이내에 전주대에 입학할 경우 1년간, 대상 수상자는 4년간 등록금이 면제됩니다. 접수는 다음 달 14일까지 전주대 음악학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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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대 노인 평생 모은 3억 원, 농협 직원 '꿀꺽'70대 노인이 평생 농사를 지어 모은 돈을 농협 직원이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고창군의 한 농협 직원이 7년 동안 이 노인의 통장에 손을 댔습니다. 아예 노인의 통장까지 관리하며 3억 원에 가까운 돈을 자신의 통장에 집어넣었습니다. 농협의 내부 감시망은 먹통이었습니다. 김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창군의 한 농협입니다. 70대 노인 A모씨는 알고 지내던 50대 여직원에게 2017년부터 암보험과 생명 보험 등 6건의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여직원은 글을 잘 모르는 노인을 대신해서 관리하겠다며 통장을 가졌습니다. 그 후, 노인 몰래 통장에서 여러 차례 보험금을 중도 인출해갔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아예 보험을 해지하고 통째로 보험금을 빼돌렸습니다. 여직원은 2015년에도 노인의 돈에 손을 댔고 전체 피해 금액은 3억 원에 달합니다. [피해자 (70대 노인) 통장을 안 주더라고. 이제 '어머니 걱정 말아. 내가 잘 보관하고 있으니까.' 1억짜리도 (이자까지 포함해서) 1억 2천이라고. 이제 내년에 (만기가 돼서) 탄다고.] 그러나 농협에서는 이런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7년 동안 여직원이 고객의 통장을 관리하며 돈을 빼돌렸지만 내부 감시망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농협 관계자: (관리자들이) 그걸 명확히 밝히지 못했던 것이 1차적으로 (보험을) 해지하면 그 당사자, 계약자 이름으로 (통장에) 입금이 되기 때문에 쉽게 밝혀질 수가 없었죠.] 해당 여직원은 노인의 돈을 빼돌린 사실을 시인하고 모두 변제했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다며 믿었던 직원에 대한 배신감에 분통을 터뜨립니다. [인터뷰: 피해자 (70대 노인): 농협 직원이 돼가지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일만 하고 뭐를 잘 모른다고 그렇게 나를 무시하고 사기 친 것을 생각하면 이렇게 분하고 원통한 일이 어디 있어요.] 해당 농협은 이 여직원을 경찰에 고발했고 이 사건에 대해서 철저하게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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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최대 50mm 비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아침까지 10에서 50mm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전주와 익산, 완주 등 9개 시군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주말까지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8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조금씩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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