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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분기 전북 제조업 체감경기 더 악화전라북도 상공회의소 협의회가 제조업체 11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기업 경기 전망지수가 7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 지수 92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상공회의소 협의회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내수 침체,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기업들의 기대감이 위축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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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2 학력 집중관리, 특수학교 추가 신설"제19대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0대 핵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에듀페이와 특수학교, 그리고 미래캠퍼스 등에 대해서 계획을 내놓았는데요, 특히, 초등학교 2학년의 기초학력 책임제를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10대 핵심 정책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기초학력 책임 시스템입니다. 진단평가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을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확대해서 수업 시간에 즉시 지원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기초학력이 무너지지 않도록 초등학교 2학년 때,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김숙, 전북교육감직 인수위 대변인: "초등학교 2학년 때 기초학력을 집중 관리하는 집중 지도 학년제를 운영하겠습니다."] 입학 준비금과 진로 지원비 등 에듀페이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에 교육청과 자치단체 간의 대응 투자 비율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자림학교 부지와 군산의 북부권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지역별로 특수학급의 신설·증설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중고등학교 스마트 학습기기는 올해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게 공급되고 내년에는 나머지 4개 학년으로 확대됩니다. 전라중 부지에 들어서는 미래교육 캠퍼스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종민,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장: "하반기에 미래교육 캠퍼스의 기본계획을 완성하고 이를 토대로 지자체와 대학,지역 기업 등과 MOU 체결을 교육청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학생인권센터를 전북교육인권센터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혁신학교에 대해서는 정신은 이어받되 특정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진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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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영국 방송사, 환경 프로 '블루 골드' 공동 제작JTV 전주방송이 영국의 공영방송 2곳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환경 프로그램 4부작 '블루 골드'를 공동 제작하기로 협약했습니다. JTV는 지난 2012년부터 국제 공동제작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지역방송에서는 보기 드문 일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생존의 기본 조건이자 문명 창조의 원동력인 물이 산업화와 기후변화로 고갈되고 있다."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환경 프로그램 4부작 '블루 골드'입니다. 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작으로 선정된 이 다큐멘터리가 국제 공동제작으로 완성됩니다. JTV전주방송은 영국 웨일스 공영방송사인 S4C와 스코틀랜드 공영방송사인 BBC ALBA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고 유럽과 아시아 등에 판매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미래 지구 환경의 핵심인 물을 주제로 인류의 위기를 경고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내년 10월쯤 한국은 물론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동시에 방송됩니다. [한명규/JTV 전주방송 대표이사: 지역은 항상 세계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TV 전주방송은 다른 나라 지역방송과 함께 세계 공통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로 국제 공동프로그램을 제작해서 시청자 여러분께 제공하겠습니다.] JTV의 국제 공동 제작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CG) 2012년 다큐멘터리 '고인돌'을 아이랜드 공영방송 TG4와, 2017년엔 다큐멘터리 '장벽'을 영국 웨일스 공영방송 S4C는 물론 아일랜드 공영방송 TG4와 함께 제작해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 송출했습니다. 올해는 '스타디움' 4부작을 공동제작하고 내년엔 '블루 골드' 4부작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CG) 4작품 모두 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작으로 선정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JTV의 지속적인 국제 공동제작은 열악한 지역방송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언론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JTV 한명규 대표이사는 웨일스 의회와 영국 의회 초청을 받아 미디어산업에 대한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JTV뉴스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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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구축 설명회 열려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체계인 이른바 '전북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사업 설명회가 오늘 전주대에서 열렸습니다.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은 청년과 인구, 교육과 환경 등의 여러 의제를 지역 주민이 주도해 발굴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학계와 기업 등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에서 다룰 의제를 공모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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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이상직 보석 항고..."증거인멸 등 우려"전주지검이 500억 원대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항소심 재판 중인 이상직 전 국회의원을 보석으로 풀어준 법원 결정에 항고했습니다. 검찰은 증거 인멸과 재판 장기화 우려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이 전 의원은 지난달 30일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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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전라북도가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습니다. 추천 대상은 혁신과 경제, 문화, 나눔 등 4개 분야입니다. 단체의 장이나 20명 이상의 서명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추천할 수 있습니다. 1996년에 만들어진 뒤로 지금까지 수상자는 162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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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건축 조례 어긴 전주시...9억 건물 일부 철거전주시가 준공이 얼마 남지 않은 시 산하 건물을, 일부 헐어내야 하는 황당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10억 원 가까이 들여 건물을 지으면서, 전주시가 직접 만든 건축 조례를 스스로 위반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전주시에 이같은 사실을 일깨워준 건 인근 주민들이었습니다. 김근형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전주시 서서학동에 있는 서학 예술마을의 한 사거리. 전주시는 이곳에 지난해 6월부터 9억여 원을 들여 3층짜리 복합문화시설을 짓고 있습니다. 외부 공사는 모두 끝나 이제 내부 공사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연면적 390제곱미터 가운데 13%인 50제곱미터를 헐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황당하게도 전주시가 도시 경관 보호를 위해 만든 건축 규정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김근형 기자 : 서학동 예술마을 일대는 시가지 경관지구로 지정돼서 도로에서 2미터 떨어진 곳부터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건물은 도로경계선 바로 앞에 지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도로는 인도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건물을 인도 경계선에서 2미터 이상 떨어진 곳부터 지어야 합니다. 그런데 인도 경계선과 맞닿은 지점부터 지은 겁니다. 더욱 어처구니없는 건 전주시가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점입니다. 주민들이 따지자 그제야 안 겁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이게 원칙은 건축법상 2미터가 (도로 안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왜 이렇게 지어졌냐 물어봤더니, 이 공무원이 도로 경계선(이 어딘지)를 몰라요.] 전주시는 설계가 잘못됐는데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 변조) : 사실은 건축사가 설계도서를 작성했어도 건축직 공무원들이 좀 검토를 하는 게 맞죠. 그런데 인원 대비, 시간 대비 여러 가지 면을 볼 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거죠.] 전주시는 건물 일부를 헐어내는 비용 수천여만 원은 건축사가 부담해 추가적인 예산 투입은 없고 건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보강 공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만든 건축 규정조차 모른 채 공사를 강행했다는 점에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큽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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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장자도 선착장 개선...차량 선적 가능군산 장자도 선착장이 차도선에 차를 싣고 내릴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장자도 선착장이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탓에 차를 선적할 수 없어 차를 실으려면 군산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장자도 선착장이 개선되면서 말도와 명도, 방축도, 관리도 등의 주민 불편이 줄고 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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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주택에서 불...980만 원 피해(화면)오늘 아침 6시 30분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고 주택 40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8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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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입당원서 유출...전 도청 간부 체포지난 4월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입당원서 사본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전 전북도청 간부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의 수사가 전북도청의 또 다른 전직 간부들로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오늘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도청 간부 김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 씨의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전북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의 입당원서 사본 1만여 장을 발견했는데, 이 입당원서를 관리한 핵심 인물로 알려진 김 씨를 체포한 겁니다. 경찰은 당시 당사자 동의 없이 받은 입당원서를 보관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센터 직원 2명을 입건했습니다. 그런데 김 씨는 당시 전북도청에서 자원봉사센터 관련 업무를 맡고 있어서, 김 씨가 당사자 동의 없이 받은 입당원서를 권리당원용으로 쓰려 했는지가 수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경선 과정에서 권리당원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누가 더 많은 권리당원을 확보하느냐가 이른바 전쟁이나 다름 없는 선거전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경찰은 김 씨가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해 입당원서를 관리했을 것으로 보고, 전북도청의 또 다른 전직 간부들의 개입 여부도 수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민주당 전북도당에 있어야 할 입당원서가 왜 전북자원봉사센터로 유출됐는지, 그리고 이들의 당비를 자원봉사센터 비용으로 지불했는지 여부도 수사 대상입니다. 경찰 수사를 통해 자원봉사센터 입당원서 관리에 특정 후보가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면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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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타이어 판매점 불...2천 4백만 원 피해(화면)어제 오후 7시 10분쯤, 익산시 목천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과 타이어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4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3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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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습 정체' 전주 추천로.가리내로 이달 말 개통상습 정체 구간인 전주 추천로와 가리내로 확장 공사가 이달 말 끝납니다. 전주시는 두 곳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의동 태평마을에서 전주공고까지 폭 15미터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도 올해 안에 완료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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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1조 2천억 추경 편성..."민생 지원"전라북도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2천억 원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주요 예산안을 보면 소상공인 특별금융 지원 2천500억 원, 비료 가격 안정 지원 596억 원,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금 533억 원, 농어임업인 면세유 상승분 지원 151억 원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고물가와 고금리,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민생 경제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추경 예산안은 전북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쯤 확정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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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민주당 정치력 한계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유력 인사들이 앞다퉈 당대표와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8명의 의원 가운데 단 한 명도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어, 정치력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8월 28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지만 전북 정치권은 구경꾼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8명의 도내 민주당 국회의원 가운데 아직까지 누구도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성주 /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단순히 지역적 지지만으로는 당선되기 어려운 그런 구조가 아마 출마 여부를 고민하게 만드는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분위기는 현재 송갑석, 김승남 의원을 중심으로 최고위원 도전을 모색하고 있는 광주·전남과는 딴판입니다. 2년 전 전당대회 때는 한병도 의원이 최고위원에 도전했지만 그나마도 10명 가운데 7위에 머물렀습니다. 제1당으로 지도부에서 수많은 이해관계를 조정하지만 누구 하나 지역의 이해를 대변할 의지도, 정치적 몸집을 키울 역량도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정동영 / 전 국회의원 : (정책과 예산의) 입장과 방향을 정하는데 거기에 전북을 대표하는 목소리가 배제되면 결과적으로 180만 전북도민이 소외되고 배제되는 결과가 되는 거지요.] 민주당은 2년 전 전라북도 10석 중 9석을 휩쓴 뒤 이른바 원팀을 외치며 호기롭게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도 부족한 마당에 1명은 이미 의원직을 상실했고, 나머지도 정치적 이해와 친소관계에 따라 조각조각 사분오열된 상황. 전라북도가 호남에서조차 변방으로 내몰리고 소외되는 데는 지역 정치권의 부실하고 허약한 정치력이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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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조 2천억 추경 편성...민생 회복에 중점전라북도가 올해 첫 추가 경정 예산안으로 1조 2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고유가와 고금리, 고물가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빠진 민생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라북도가 전북도의회에 낸 추경 예산안은 1조 2천2백억 원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CG) 민생 경제 회복과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3천696억 원,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898억 원, 도민 안전과 균형 발전·교육 협력에 714억 원, 산업 경제와 일자리 사업에 406억 원으로 민생 안정을 위한 4개 분야에 5천7백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전체 추경 예산안의 47%에 해당합니다. CG) 전라북도는 고유가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과 임업인에게 면세유 인상분 50%가 넉 달간 지급합니다. 급등한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 줍니다. 소상공인에게는 모두 2천500억 원을 특별 융자해주고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와 수출보험 가입도 돕습니다. 추경 예산안 내용을 직접 설명한 김관영 도지사는 기름값과 물가의 급격한 상승,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크게 위협받는 민생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 어떤 이념도 민생을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전북의 이념은 민생 제일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도민의 곁에 전북 도정이 있겠습니다.] 본예산 9조 1천억 원에 추경 예산 1조 2천억 원이 더해지면 전라북도의 올해 예산은 10조 3천억 원에 이릅니다. 추경 예산안은 전북도의회 심의를 거쳐 이달 말쯤 확정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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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7/7)- 규정 위반...건물 일부 헐어야 전주시가 직접 만든 규정을 어긴 채 문화시설을 지었다가 일부를 다시 헐어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 '역대 최고' 1조 2천억 추경안 전라북도가 민생 회복을 위해 올해 첫 추가 경정 예산안을 역대 최대인 1조 2천억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 '기초학력 지킨다' 초2 집중 관리 전북교육감직 인수위가 기초학력이 무너지지 않도록 초등학교 2학년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 전북 민주당 '구경꾼'...정치력 한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지만 전북 정치권은 구경꾼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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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입당원서 관리 혐의 전 도청 간부 체포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 사본을 입수해 관리한 의혹을 받는 전북도청 전 간부 김 모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전북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하면서 민주당 입당원서 사본 1만여 장을 발견했는데, 당시 도청에서 자원봉사센터 업무를 맡은 김 씨가 이 입당원서를 특정 후보를 위해 활용했는지 여부가 수사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또 전북도청의 전직 간부들이 입당원서 유출에 관여했는지도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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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58명 확진...병상가동률 한 달 만에 최고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8명으로, 사흘 연속 4백 명대를 보였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도 1.14로 일주일째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을 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병상 가동률도 11%로 올라 지난달 7일 이후 가장 높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천8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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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교육감협의회, 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반대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정부의 지방 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에 반대하며 교육재정교부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정부가 교육세 3조 6천억 원을 신설되는 고등 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에 사용하기로 결정해, 유초중고 교육의 재원 확보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교육재정교부금의 평생교육 지원계획에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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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괴 12kg 밀반입 60대, 집유 3년·6억 추징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지난 2018년 중국에서 금괴 12kg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60살 남성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6억 원 상당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남성은 밀반입한 금괴를 1kg당 30만 원의 수고비를 받고 보따리상에게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단순 운반책이라 해도 국자 재정과 거래 질서를 훼손해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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