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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단체복 구매' 장수군체육회 고발당해

2022.01.19 20:30
장수군체육회가 도민체전 지역 선수단에
이른바 짝퉁 단체복을 지급했다는
JTV 보도와 관련해
농민회 등 장수지역 7개 단체가
장수군체육회 회장 등 2명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전북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장수군체육회는 지난해 단체복 4백여 벌,
4천만 원어치를 구매했는데,
실제 가격이 정품의 절반도 안 되는
짝퉁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전주의 한 여성기업과 수의 계약했지만
실제 납품은 장수의 한 업체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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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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