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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박물관 소장 '신구법천문도 병풍' 보물 지정국립전주박물관에 있는 신구법천문도 병풍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8폭의 신구법천문도 병풍은 조선시대의 천문도와 서양의 천문도가 나란히 그려져 있습니다. 천문학과 기하학 등 당시 과학 기술과 동서양의 천문 인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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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외국인 주민 명예 통장 모집군산시가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행정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명예 통장 20명을 모집합니다. 군산에서 1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 또는 귀화자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주민 명예 통장은 통장회의 참석과 외국인 정착 지원, 외국인 주민 공동체 운영을 통한 시정 홍보 업무 등을 맡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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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전북현대 쿠니모토 조사...음주운전 인정프로축구 전북현대 소속의 일본인 미드필더 쿠니모토가 오늘(12일)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쿠니모토는 지난 8일 새벽 3시쯤 완주군 봉동읍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조사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쿠니모토에게 K리그 60일 활동정지 조치를 내렸고, 전북현대는 이와 별도로 자체 징계를 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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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31도...금요일까지 비 예보 (아침뉴스)전주와 군산, 김제는 어젯밤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2.4도, 전주 25.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1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부터 밤까지는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이번 주 금요일까지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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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7/12)오늘 아침신문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광역시가 없는 전북지역도 정부의 광역교통시설 지원을 받도록 한대도시권 광역 교통관리 특별법 개정이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의 관련 용역이 이달 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의 개정 논의도 다시 시작될 것으로예상됩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괴한이 직접 만든 사제 총기에 피격당해 숨진 가운데 모방 범죄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에서 사제 총기를 만들 방법을 쉽게 접할 수 있어 모방 범죄를막기 위한 관계기관의 단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물놀이객이 급증한 가운데 도내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수난사고 관련119 구조 건수는 모두 931건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여름철에 발생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 정부가 기업의 발목을 잡는 공정거래법이나 중대재해처벌법 등의법령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법인세와 기업의 유보 소득에 대한 과세를 풀어주기 위해 세제 개편도 조만간 추진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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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에서 천연기념물 '먹황새' 발견(시군)천연기념물인 먹황새가 고창 갯벌에서 발견됐습니다. 김제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 준비반에서 올해 34명의 공무원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인 먹황새가 고창 갯벌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황새과에 속하는 먹황새는 과거 경북 안동지역에서 소수가 번식했다는 기록이 있고, 최근에는 전남 함평에서 발견됐습니다.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에는 서해 고유종인 범게를 비롯해 물새 90종, 대형저서생물 255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나철주/고창군 문화유산관광과장 : 철새 보존에 관한 군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철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고창 갯벌을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 써나갈 계획입니다.] 김제 지평선학당의 공무원 시험 준비반에서 올해 34명의 공무원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반은 운영 첫해인 지난 2천19년 11명을 시작으로 2020년 23명, 지난해에는 2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수해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추모행사가 남원시 이백면 효기리에서 열렸습니다. 1961년 남원에서는 장맛비로 효기저수지 제방이 무너지면서 110명이 숨지고, 주택 190여 채가 파손돼 1천3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서한범/남원 수해 피해 유족 대표 :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이어받아서 열심히 해서 효기리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염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벼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실군이 공동 방제에 나섰습니다. 임실군은 드론을 이용해 다음 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모두 4천4백여ha의 농경지를 방제할 계획입니다. JTV NEWS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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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흰찰쌀보리로 만든 '반려견 라면'군산은 한때 국내 최대 흰찰쌀보리 생산지였지만 인기가 한풀 꺾이면서 재배면적도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흰찰쌀보리로 만든 짬뽕라면에 이어 반려견을 위한 전용 라면이 출시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4살 된 푸들이 라면을 먹습니다. 군산의 한 업체가 개발한 반려견 전용 라면입니다. 면은 밀가루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흰찰쌀보리와 통밀로 만들었습니다. 또, 수프에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북어를 비롯해 콜라겐 등 여러 기능성 식품이 들어있습니다. [최지윤/반려견주 : 라면에 들어간 성분도 되게 건강하고, 또 주면 사료보다 잘 먹어서 그 점이 좋은 것 같아요.]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고, 미국과 독일 등 해외 여러 나라와 수출 논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사용하는 흰찰쌀보리도 한 해 10여 톤에 이릅니다. [최인정/반려동물 사료제조업체 대표 : 군산의 특용작물 흰찰쌀보리는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부하거든요. 그래서 이 강아지나 고양이 영양제, 그리고 라면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군산은 한때 국내 최대 흰찰쌀보리 주산지였지만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재배 면적이 줄고 있습니다. [이선우/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팀 : 저희들이 다양한 가공식품 쪽으로 신제품 개발이나 유통을 늘려서 다시 예전 같은 흰찰쌀보리 소비를 확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산 짬뽕라면에 이어 반려견 라면까지 흰찰쌀보리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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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업체들, 아파트 등 6곳 골조공사 수주전주의 대형 건축 공사에서 지역 업체의 수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지난해 1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전주의 아파트 등 건축 현장 10곳의 골조 공사 가운데 6곳을 지역 업체가 따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 금액은 620억 원입니다. 건설협회는 앞으로도 전주시와 함께 지역 업체 수주를 위해 건설회사 본사 방문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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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에서 화물차-승용차 충돌...1명 숨져오늘 아침 7시 40분쯤 남원시 이백면의 여원재 고갯길에서 1톤 화물차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60대인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도 크게 다쳤습니다. 남원 경찰은 비가 내리는 굽은 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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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전북도, 농촌유학 추진전북교육청과 전라북도가 농촌유학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과 전라북도는 오늘 교육청에서 농촌 유학을 추진하기 위한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두 기관은 다음 달까지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농촌 유학 협약을 체결하고 2학기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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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업무 개선 필요"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 업무를 개선하라고 전라북도와 전북경찰청에 권고했습니다. 자치경찰위는 면허증을 반납한 고령자가 받는 지원금이 13개 시군은 20만 원이지만, 군산시는 10만 원으로 형평성 문제가 있어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면허증을 시군이 아닌 경찰서에 반납할 때 지원금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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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용진 "떳떳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으로 바꿀 것"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은 떳떳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으로 당을 확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수 출신인 박용진 의원은 연이어 전쟁에 패배한 장수에게 다시 지휘권을 맡길 수는 없다면서,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 국민적 지지와 정책적 실력을 갖춘 유일한 대항마는 자신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당대표가 되면 정치를 혁신하고 시대를 선도해서, 민심에 역행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부와 제대로 싸우겠다고 말하고, 전라북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씽 크) "호남 정치의 새로운 모습, 전북 발전, 도약을 선도하겠습니다. 중앙 정부와의 협력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전북경제를 제대로 다시 세울 민주당, '전북 퍼스트'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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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벌써 수확기 혼란 우려해마다 햅쌀이 나오기 직전인 7,8,9월 석 달은, 보통 전년도 쌀 재고량도 가장 적은 시기입니다. 이 때를 단경기라고 하는데, 쌀값이 높게 형성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소비가 부진해 재고가 워낙 많은 상황에서, 수확철까지 다가와, 벌써부터 큰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농협 창고에 지난해 수확한 벼 2천3백 톤이 쌓여 있습니다. 이맘때면 재고가 5백 톤 정도여야 정상인데 4배 이상 많은 양입니다. 재고가 넘치자 쌀값이 추락하면서 이 농협은 10억 원의 손해를 봤습니다. 도내 농협 전체로 보면 재고량은 11만 톤, 손실액은 적어도 6백억 원에 이릅니다. 한마디로 재고 처리가 골치인데 더 큰 문제는 올해산 쌀 수확기가 다가온다는 겁니다. 당장 벼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합니다. 별수 없이 올해 치 벼 수매량을 줄여야 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INT [최승운/김제금만농협조합장 지금 현재 이게 다 나가야 공간이 비어야 수매를 받아서 저희가 창고에다 보관을 하는데 이미 창고가 이렇게 차 있는 상태에서는 물건을 받을 공간이 없기 때문에 수매를 못 하는 거죠] 하지만 농민들의 강한 반발과 이로 인한 갈등과 진통이 빚어질 수 있습니다. 심각한 손실을 입은 농협이 올해 벼를 수매할 여력이 부족해진 것도 문제입니다. INT [농협 관계자 가격이 작년에는 평균 6만 6천 원 줬는데 지금 현지 시세가 5만 3천~5만 4천 원 하는데 가격 결정하기도 힘들고 작년같이 가격을 못 주잖아요] 정부가 벼 10만 톤을 추가로 시장격리하기로 했지만 혼란을 막기에는 역부족이고 이 때문에 내년에도 혼란이 도미노처럼 되풀이 될 거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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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공무직 인권침해한 간부 징계 촉구민주노총 전북평등지부가 공무직 직원들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전주시 인권위원회가 결정한 전주시 보건소 간부의 빠른 징계를 전주시에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전주시 인권위가 권고한 피해자 보호조치와 사과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건소 측은 해당 간부가 인권위 결정에 대해 이의 신청을 낼 예정이라며 이의 신청에 대한 인권위 결정이 나오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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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교육감 관사 매각하기로전북교육청이 효자동에 있는 교육감 관사를 팔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자택에서 출퇴근이 가능하고 교육감 집무실에 소통 공간이 충분하다며 관사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2년 사들여 사용한 교육감 관사를 판 대금은 서 교육감의 공약사업 등에 쓸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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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세혁, 윔블던 14세부 남자 단식 우승남원 거점스포츠클럽 소속의 테니스 유망주인 조세혁이 윔블던 테니스 대회 14세 이하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습니다. 조세혁은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14세 이하 남자 단식 결승에서 미국의 은고노에를 2 대 0으로 이겼습니다. 14세 이하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조세혁은 14세 이하 아시아 순위 1위로 국제테니스연맹이 우수한 청소년 선수를 발굴하고자 마련한 유럽 투어링팀에 뽑혀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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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울학생 전북으로... 농촌유학 시동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온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농촌유학으로 첫 사업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서울지역 학생들을 유치해서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는 원동력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갈수록 학생이 줄어드는 농산어촌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학생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라남도의 경우에는 지난해 1학기에 82명, 2학기에 165명의 초중학생이 농산어촌 유학을 다녀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제 전북에도 서울 학생들을 유학 보내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전북에서도 서울 학생들이 제2의 고향을 만들면서 자연과 함께 생활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전북교육청도 농촌유학을 농산어촌과 작은 학교를 살릴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미성/전북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지방 소멸이나 인구 급감에 따라서 아이들에게, 작은 학교 아이들에게 친구를 만들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사업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농촌 유학을 귀농, 귀촌과 연계하기 위해선 거주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 기존의 체험, 휴양마을이나 마을 시설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가능합니다. 또, 임대료나 생활비 등을 어느 수준까지 지원할지도 학생 유치의 관건입니다. [윤미례/전북도청 귀농귀촌팀장 "지원을 얼마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농촌유학을 많이 유치하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다고 보고"]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서울시교육청, 전라북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 2학기에 농촌유학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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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7.11)- 전임 단체장 사업 뒤집나? - 민선 8기가 시작된 뒤 일부 시군에서 전임 단체장의 주요 사업이 대폭 수정되거나 조정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재고 넘치는데 수확철까지 코앞 지난해 쌀 재고가 넘치는 상황에서 올해 쌀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수매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테니스 샛별 조세혁...윔블던 '우승' - 전북 테니스의 유망주 조세혁이 윔블던 대회 14세 이하 남자 단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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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임 시장·군수 사업 뒤집기?자치단체장이 바뀌면 전임자의 핵심 사업마저 대거 축소되거나 심지어 백지화되는 일도 있습니다. 보통 행정에 대한 철학이 다르거나 정책의 우선 순위가 바뀌기 때문인데요 단순한 흔적 지우기라고 의심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민선 8기 전라북도 시장과 군수 14명 가운데 8명이 새로운 얼굴로 바뀌었지요. 일부 시군에서는 벌써부터 전임 단체장의 사업과 정책을 뒤집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광한루원 맞은편에 있는 남원관광지입니다. 민간 투자 조성 방식으로 지난 2019년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길이 2.4km의 관광형 모노레일 설치 공사는 두 달 전에 끝났습니다. 높이 70m의 짚와이어도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경식 시장이 새로 취임한 남원시가 이 사업의 타당성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격적으로 감사에 돌입합니다. 민간 사업자가 투자하는 383억 원의 사업비가 적정한 지는 물론 사업 추진 절차와 투자 협약서의 적법성 여부 등까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남원시 관계자 : 외부 감사를 하려고 해요. 행정 절차가 추진하는 절차가 제대로 돼 있는지, 또 가격, 사업비 있잖아요. 사업비 관련해서 한번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타당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감사 결과가 나온다면 상당한 파장이 에상됩니다. 또한, 이 사업을 역점을 두어 추진한 이환주 전 시장과의 충돌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전주시는 부동산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승수 전 시장은 저밀도 개발과 아파트 투기 단속 강화, 신중한 택지개발 정책 등을 추진했습니다. 반면, 이와 반대되는 정책 기조를 밝혀 온 우범기 새 전주시장은 실무 부서에 규제 완화 검토를 바로 지시했습니다. 우 시장은 부동산거래 조사단을 없애고, 재개발과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 부서와 도시 개발 전담 공기업 설립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6월8일) : 전북개발공사 안에 전주시 개발본부를 둔다든지 하는 방식을 지금 찾아볼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주시가 출자할 거고요. 그런 방식을 통해서 어쨌거나 지금 우리 전주 시민이 원하는 이 답답함, 제가 해결해드리겠습니다.] 고창에서는 유기상 전 군수가 3년 전 맺은 축산물 가공업체 유치 협약을 두고 심덕섭 현 군수가 원점 재검토 의사를 밝혀 왔습니다. 해당 업체는 심덕섭 군수 취임 직전 스스로 투자 철회를 결정했습니다. 과거에도 새 단체장이 전임 단체장의 사업을 뒤집어 논란이 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무조건적인 흔적 지우기라는 지적을 받지 않으려면 객관적이고 면밀한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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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에 '공공 심야약국' 2곳 운영전주에 심야시간에도 문을 여는 공공약국 2곳이 운영됩니다. 전주시는 삼천동 사랑약국과 금암동 염약국이 보건복지부 공공 심야약국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약국은 올해 말까지 쉬는 날 없이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문을 열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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