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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미륵사지 아트페스타 내일 개막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내일(3일)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간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60미터 길이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와 3백 대의 드론이 미륵사 중원 목탑을 재현하는 드론쇼가 펼쳐집니다. 또, 미륵사지 진입로에는 다채로운 경관 조명을 설치해 첨단 기술로 익산의 찬란했던 문화유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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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도민체전 개막...3년 만에 정상 개최쉰 아홉번 째를 맞은 전북 도민체전이 남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도민체전은 코로나19로 제대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돌아왔는데요, 개막식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원익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남원 공설운동장에 나와있습니다. 차례로 입장했던 14개 시군 선수단은 방금 전 공식 행사가 끝나면서 모두 되돌아 나갔는데요, 지금은 드론과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 식후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 도민체전은 코로나19로 제대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쉰 아홉번 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검도와 배구 등 37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실력을 겨룹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VTR) [정강선/전북체육회장: 남원의 색깔에 맞게끔 준비를 했고, 이번에 31개 종목에서 대회를 치릅니다. 근데 올해 이제 3년 만에 처음 이렇게 다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준비를 잘 해서 내년에는 종목을 좀 확대를 하려고 해요.] [최경식/남원시장: 180만 도민의 스포츠 축제를 문화와 미래 산업도시 남원에서 열리게 된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8만 남원 시민이 도민체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왔습니다. 마지막 경기 운영까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오는 4일까지 남원 사랑의 광장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61회 전라예술제가 펼쳐지고, 요천 둔치에서는 내일까지 막걸리 축제가 이어집니다. '남원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열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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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이 오늘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는 전기안전 산업 육성과 안전 관리에 힘써온 개인과 단체에 은탑 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과 산업부 장관 표창과 상장 등 모두 30점이 수여됐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개방형 전기안전 종합 정보 시스템과 포괄적인 에너지 안전 관리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전북을 대표하는 국가 재난안전 관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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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128명 확진...사망자 946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128명으로 이틀 연속 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1,285명, 익산 477명, 군산 434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946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여전히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만 8천여 명, 누적확진자는 79만 명을 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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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신임 이사장, 노조 저지로 출근 못해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신임 이사장이 노조의 반발로 취임 첫날 출근하지 못했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은 오늘 오전 전북 혁신도시 청사에 출근하려고 했지만 노조원들은 주무부처 장관이 없는 상황에서 연금제도와는 관련이 없는 기재부 출신을 졸속으로 뽑았다며 출근을 저지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대화를 시도했지만 노조의 반발이 계속되자 30분 만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노조가 출근 저지 투쟁에 나서면서 당분간 취임식도 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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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서 조사받던 10대 도주....수사 구멍 '숭숭'전북경찰의 수사에 구멍이 숭숭 뚫리고 있습니다. 경찰서에서 특수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10대가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루 만에 붙잡긴 했지만, 전북경찰이 수사의 기본을 제대로 지키고 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입니다. 어젯(1일)밤 상습적으로 차량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완주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17살 A 군. A 군은 경찰관에게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A 군은 이곳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와 바로 옆의 조사실로 향하던 중 동행한 경찰관을 뿌리치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서 정문에 설치된 바리케이드는 무용지물이었고, 경찰관 5명이 곧장 A 군을 500m가량 뒤쫓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주민/목격자: 여기서 막 이렇게 넘어지면서 신발이 벗겨지니까 그걸 주워가지고 뛰어가더라고요. 막 날아가듯이. 그러니까 뒤에서 이제 대여섯 명이 오시더라고요.] A 군의 도주극은 하루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추적 끝에 오늘 오후 3시쯤, 전주의 한 PC방에서 A군을 붙잡았습니다. [(왜 도망간 거예요?)...(도망가서 뭐 했어요?)...] 경찰은 A 군에게 도주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는 방침인데, 피의자 관리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정읍의 부부 살인미수 사건을 수사하면서 피의자가 타고 간 차량조차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고 범죄에 사용된 흉기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부실 수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 관리와 강력사건의 증거 확보 같은 수사의 기본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전북경찰의 공신력이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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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수석 대변인·김윤덕 특보단장 선임더불어민주당이 안호영 국회의원을 수석 대변인으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김윤덕 국회의원을 이재명 대표의 특보단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정세균계, 김 의원은 이재명계로 분류되는데 계파와 더불어 지도부에 전북 인사가 한 명도 없는 점을 고려한 인선이라는 분석입니다. 반면, 이재명 대표가 호남을 배려하겠다고 밝힌 지명직 최고위원은 광주·전남 출신 인사가 지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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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사받다 경찰서 도망친 10대 붙잡혀절도 혐의를 조사를 받다가 경찰서에서 도망친 10대가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 오후 3시쯤 전주의 한 PC방에서 열일곱 살 A군을 붙잡아 구체적인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어제 밤 8시 30분쯤 특수절도 혐의로 완주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화장실에 간다며 나갔다가 그대로 달아났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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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명장' 첫 모집...3명 이내 선발전라북도가 오는 23일까지 처음으로 '전라북도 명장'을 모집합니다. 명장은 기계설계, 섬유제조, 산업안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일하는 기술인 가운데 3명 이내에서 선발됩니다. 신청 자격은 지원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으로 도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합니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해마다 3백만 원씩 5년 동안 모두 1천5백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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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넘치는 재고.."쌀 생산량 줄여야"농협 창고마다 벼 재고가 쌓여 최악의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문제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정부는 지난해에 적정 수요량 보다 27만 톤 더 많이 생산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27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한 뒤에도 재고는 넘쳤습니다. 시장 격리만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근본적으로 쌀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대책이 될 수 있는데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시행되다가 지난해 중단됐습니다. INT [최승운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보조금을 줘서라도 벼농사 부분을 줄이고 타작물(재배)로 가야 되고 그 부분을 하면서 휴경제도도 도입을 해서 같이 병행해서 하면 최소한 생산되는 양을 정부가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기계화가 많이 진행된 덕에 쌀 농사는 상대적으로 일손이 덜 들고 소득도 높은 편입니다. 밀이나 사료작물 등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더 높지 않으면 농민들은 계속 쌀 농사를 선택하게 돼서 쌀 생산량이 쉽게 줄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쌀 소비를 늘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7킬로그램으로 30년 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INT [농협 관계자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지만 작년 보다 덜 팔리고 그 전 해보다 훨씬 덜 팔리고 판매량 자체가 안 나간다니까요]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이 필요한데 원재료인 쌀값을 낮춰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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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힌남노' 북상..."피해 대비해야"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농작물과 각종 시설물 피해 예방활동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수확이 가능한 벼와 과수는 미리 수확하고 논두렁과 제방은 무너지지 않도록 점검하는 동시에 밭작물은 물길을 깊게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라북도 역시 위험 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태풍 진행 상황에 따라 비상 근무체계를 바로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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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갑질 논란 유치원 원장 징계...후속 조치 갈등지난해 교사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은 모 유치원 원장의 후속 조치와 관련해 교원단체끼리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피해 교사의 보호와 치유 지원 같은 후속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데다 해당 원장이 모 교원단체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교원단체는 신설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원장과 교사의 갈등을 갑질로 호도했고 아직 소청 절차 등이 남아 있는 만큼 추가 징계를 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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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익산시, 교육협력 추진 협약전북교육청과 익산시가 오늘 교육협력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교육협력을 전담하는 부서를 따로 두고 지역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함께 풀어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익산시와 처음으로 맺은 지역 교육협력 협약식을 다른 시군으로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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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옛 대한방직 석면 건물 철거 자광에 요청전주시가 석면 등 유해물질로 인해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옛 대한방직 건축물에 대한 철거를 소유주인 자광에 요청했습니다. 철거 건물의 면적은 석면 등 유해물질이 포함된 21개 동 6만여 ㎡입니다. 전주시는 자광 측에서 오는 12월까지 현지 조사와 실시 설계를 한 뒤에 전주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철거 계획이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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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첫 진드기 매개 라임병 환자 발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라임병 환자가 올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내에서 발생했습니다. 전주에 사는 40대 여성으로, 이 여성은 일주일 전 캠핑을 다녀온 뒤 두통과 피부 반점,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임병은 2010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보고된 뒤, 매년 10명 안팎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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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꽃게는 풍년인데...어민들은 '울상'본격적인 가을 꽃게철이 돌아왔습니다. 예년보다 어획량이 크게 늘었지만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쏟아지면서 가격은 크게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기름값까지 폭등해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어민들이 밤새 잡아올린 싱싱한 꽃게가 항구로 들어옵니다. 크기에 따라 선별된 꽃게는 곧바로 경매로 넘어갑니다. (경매장 Effect ) 지난달 21일 금어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꽃게철이 돌아왔습니다. CG IN 12일간 위판된 꽃게는 86톤, 지난해보다 같은 기간보다 배 가까이 많습니다. 하지만 위판가는 4억 8천만 원으로 별 차이가 없습니다. 1킬로그램 평균 가격은 지난해 8천4백 원에서 올해 5천6백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CG OUT 단기간 어획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겁니다. [정현용/군산수협 경매팀장 : 앞으로 아마 추석 지나고 나면 (꽃게가) 어느 정도 살이 차고 그러면 가격도 예년에 비해서 좀 더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꽃게는 제철을 맞았지만 어민들의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기름값이 크게 올라 조업을 해도 남는게 없다는 겁니다. [이광재/꽃게잡이 어민 : 별로 이렇게 돈벌이는 없는데 기름 한 번 싣으면 하루에 열 몇 개씩 떼는데 그거 빼고 뭐하고 하면 남는게 있겠어요? 선원들 월급 주고 나면 없죠.] 어업용 면세 경유는 올해 초 1리터에 7백 원에서 현재 1천3백70원으로 폭등했습니다. 군산시가 리터 당 150원 가량을 지원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합니다. 꽃게는 풍년이지만 떨어질 줄 모르는 기름값에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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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9/2)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전북의 성평등 순위가 전국에서 최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성별 임금 격차와 사회 안전에 대한 인식 정비, 그리고 지자체 위촉 위원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학교 앞 등굣길에 전자담배 매장이 늘고 있어 청소년들이 유해 물질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하지만 전자담배 업은 유해시설에포함되지 않아 규제할 방법이 없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라일보입니다. 도내에서 올해 최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242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모임과 술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예정입니다.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 우리나라가 지난달 94억 7천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역대 최대치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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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4~28도...내일 5~30mm 비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가 15.2도,전주 18.4도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새벽과 오후 사이에는5에서 3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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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민 1인당 20만 원 재난기본소득(시군)임실군이 추석 전에 모든 군민에게 20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순창군이 쌍치면과 복흥면 주민들을 위해 군립 장례식장을 짓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실군이 군민 1인당 재난기본소득 2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난 2020년 6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임실군은 오는 5일부터 신청을 받아서 지역화폐인 임실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지급합니다. 사용 기간은 내년 6월 말까지입니다. [국연호/임실군 안전관리과장: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 군민 재난 기본소득을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순창군 쌍치면과 복흥면 주민들을 위한 군립장례식장이 지어집니다. 순창군은 최근 두 곳의 주민 의견 조사에서 각각 80%의 찬성이 나와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안군이 진안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대학생에게 최고 100만 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합니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우현정//진안군 교육지원팀: 저희 진안군에서는 진안군에 주소를 둔 2년제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황안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진안군의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고창군이 군민 성금 2억 원 등 6억 원을 들여 고창문화의 전당 앞 공원에 전봉준 장군 동상을 세웁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작가를 공모했고 1, 2차 심사를 거쳐 국경오 작가의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이 작품은 동학농민군의 혁명성과 대중성을 담은 군상 조각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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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병원 가는데 이틀"...어청도·연도 배편 늘려야섬 생활이 예전보다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병원이라도 가려면 육지에서 꼬박 하룻밤을 머물러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배편이 하루 한 편 밖에 없는 군산 어청도와 연도 주민들이 그렇습니다. 운항 편수를 늘리기 위해 필요한 국가 예산은 5억 원에 불과한데 올해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에서 뱃길로 2시간 20분, 전북의 서쪽 끝 어청도에는 2백8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군산을 오가는 여객선은 하루 한 번뿐입니다. 이 때문에 병원에 가거나 생필품을 사기 위해 육지에 나가려면 꼬박 하룻밤을 묵어야 합니다. [김성례/군산시 어청도 이장 : (군산에)집이 없는 사람들은 다 여관에서 자고, 그러다보니까 경비가 많이 나가고, 배가 매일 다니는 것도 아니고, 또 바람 불면 며칠씩 묵을 수도 있고. 이게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군산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1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연도 주민들도 마찬가집니다. CG IN 현재 군산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연도를 들렀다 어청도에 들어가고, 나올 때도 연도를 경유하고 있습니다. 해법은 여객선을 추가로 투입해 항로를 분리하는 겁니다. 이 경우 하루 두 차례 운항이 가능하고, 군산 어청도 간 운항 시간도 40분 이상 줄어듭니다. CG OUT 군산시는 올해 초, 여객선까지 확보했지만 국비로 줘야 할 운항 결손 보조금 5억 원을 확보하지 못해 놀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성섭/여객선 운항선사 전무 : 배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 관리 전환해서 확보는 했습니다만 결손 보조금이 확보가 안돼서 그냥 예비선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도 필요성엔 공감하고 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박동래/군산시 수산진흥과장 : 해수부에서 필요해서 이제 기재부에다 예산을 올렸지만 정부 예산이 이게 실링 외로, 기존 사업 외에 추가로 올라갔기 때문에 반영이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섬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반드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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