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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안개...낮 기온 19~21도휴일은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21도 등 19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도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없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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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빈집 2천3백 채...올해 130채 철거군산에 1년 넘게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 2천3백여 채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도심 빈집은 1천3백 채로 농촌 빈집 1천 채 보다 오히려 3백 채가량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다. 군산시는 당장 철거가 필요한 6백여 채 가운데, 올해 130여 채를 먼저 철거할 계획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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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무주신문입니다. 환경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무주군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주군의 평가 점수는 46.5점으로 전북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환경감시 교육과 훈련, 그리고 환경감시 홍보실적 등을 강화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해야 합니다. ----------------------------- 진안신문입니다. 지역신문을 통한 건강한 지역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미디어 바우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성공한 지역신문으로 평가받는 옥천신문은 10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3천 명가량의 군민이 옥천신문을 구독한다면서, 진안신문 같은 전북의 지역신문들도 이를 적극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열린 순창입니다. 순창군의 할머니들이 젊은 래퍼와 함께 힙합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순창 할미넴'이 유튜브를 통해 개봉됩니다. 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할머니들의 열정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2019년 농촌 활력 프로젝트로 기획됐습니다. ------------------------------ 전북대신문입니다. 지난 1998년에 교육공무원법이 개정되면서 조교의 신분은 교원에서 교육공무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교육공무원임용령이 조교의 임용기간을 1년으로 제한해 조교는 다른 공무원처럼 정년을 보장받지 못하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 조교의 고용 안정을 위해 '재임용 조항'을 삭제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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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4 : 0 수원...선두 유지전북현대가 오늘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수원을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전북은 쿠니모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김보경과 일류첸코가 연속골을 넣으면서 수원을 4 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전북은 다음 달 6일 홈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울산과 맞붙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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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대체로 포근...미세먼지 보통오늘은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4도 가량 높았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 21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고, 평년 수준의 기온 분포를 예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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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시는 김치'...백김치 주스 첫선국내에서 처음으로 김치로 만든 주스가 개발됐습니다. 국내 시장 출시와 함께 수출도 예정돼 있는데요, 이른바 'K-푸드'로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한 달가량 잘 숙성한 백김치의 즙을 짜냅니다. 이 즙을 다시 2주 동안 여러 차례 반복해 숙성하면 백김치 주스가 만들어집니다. 다른 성분을 전혀 넣지 않고 오로지 백김치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박윤경/백김치 주스 생산업체 대표: 가정 간편식이 유행이잖아요. 그런 것처럼 같은 김치를 먹는 방법을 발상을 바꿔서 사람들이 좀 더 쉽게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만든 겁니다.] 백김치 주스는 전혀 맵지 않은 데다 외국인들이 꺼리는 김치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또 대량 생산과 상온에서도 유통이 가능합니다. 백김치 주스는 다음 달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 뒤 미국과 베트남 등으로 수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특허 기술을 활용해 탄생한 만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맞춤형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박철웅/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아직은 시작이지만 상당 부분, 특히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상당히 수출 성과라든지 국내 유통이 급격하게 늘어날 걸로 기대를 합니다.] 첫선을 보인 백김치 주스가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김치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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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철승 예수대학교 이사장 취임학교법인 예수대학교 제17대 이사장에 김철승 예수병원장이 취임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71년의 전통을 가진 예수대학교가 우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미래 의료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수병원장 출신의 예수대학교 이사장 취임은 설대위 박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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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심각한 인구 감소...대책은?(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될 시사토크에서는 최근 인구 180만 명이 붕괴된 전라북도의 현실과 인구 늘리기 대책을 살펴봅니다.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과 최낙관 예원예술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그리고 최영호 변호사가 출연해 그동안 인구 늘리기에 들어간 사업의 실효성을 따지고 일자리와 자녀 양육문제, 그리고 공공기관 유치와 귀농 정책에 대해 다앙한 의견을 나눕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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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의 날 당직 체제' 정읍경찰서에 경고경찰의 날인 지난 21일, 정읍경찰서가 자체적으로 당직 근무 체제로 바꾸고 일부 경찰관이 스크린 골프를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JTV는 당직 체제로 근무한 자체가 법적 근거가 없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전북경찰청이 이를 인정하고 정읍경찰서를 기관 경고 처분했습니다. 다만, 스크린 골프를 한 경찰관들은 징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의 날인 지난 21일 오후. 정읍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골프 가방을 들고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합니다.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스크린 골프를 한 경찰관은 모두 4명입니다. 정읍경찰서는 평일인 이날 근무 방식을 경찰의 날을 이유로 당직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스크린 골프를 한 경찰관들이 당직자가 아니어서 외부 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전북경찰청은 당직 근무 체제로 바꾼 자체가 잘못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청도 앞서 JTV 취재진에게 법적 근거가 없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나금동 기자: 국가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근무 시간을 변경하려면 경찰청장이 인사혁신처장에게 미리 통보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정읍경찰서는 이런 절차를 지키지 않고 지난 2015년부터 전북에서 유일하게 경찰의 날에 당직 체제로 근무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정읍경찰서를 기관 경고 처분했습니다. [임상준/전북경찰청 경무과장: 정읍경찰서가 당직 체제로 전환한 것은 비록 오랜 관행이며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라 하여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조치로 기관 경고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처분으로 정읍경찰서는 각종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북경찰청은 경찰서 차원의 결정이었던 만큼 스크린 골프를 한 경찰관 네 명은 징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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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억 뇌물' 최규성 전 의원 징역 1년 9개월군산시 LED 가로등 사업 수주 등을 대가로 6억 원이 넘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규성 전 국회의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3부는 최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9개월과 벌금 5천만 원, 추징금 2억 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최 전 의원이 3선 국회의원과 공기업 사장을 지냈다는 직위를 이용해 각종 대가를 챙긴 점이 인정되고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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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환주 남원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치돼전북경찰청이 이환주 남원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초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해달라는 문자를 지인들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시장에게 서면 경고했지만, 경찰은 남원 지역 시민 사회단체들의 고발 등을 바탕으로 수사해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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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민에 부끄럽고 죄송...재발방지 최선 다할 것"송성환 전 도의회 의장이 뇌물수수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송지용 의장이 도의회를 대표해 도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송지용 의장은 송성환 전 의장의 낙마에 대해 개인의 일탈이기는 해도, 이 문제에 대해 도민들에게 대단히 부끄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 윤리특위의 운영과 처벌이 한층 강화되는 만큼, 시대 정신에 맞게 다시는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도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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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29)- '정읍경찰서' 기관 경고 경찰의 날 자체적으로 당직 근무체제로 바꿔 일부 경찰관들이 스크린 골프를 친 정읍경찰서가 기관 경고를 받았습니다. - 경찰에 쫓기던 50대 피의자 추락사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50대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다 건물 지붕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 일상회복 앞두고...외국인.학생 급증 다음 달부터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되는 가운데 외국인과 10대 학생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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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입찰 시 지역업체 기회 확대전북교육청이 다음 달부터 지역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를 늘리는 방안을 시행합니다. 우선 제한경쟁 입찰은 참여 자격을 최대한 지역업체로 제한하고 일반경쟁 입찰은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기존 40%에서 49% 이상으로 높인 지역의무 공동도급을 적용합니다. 시설공사의 하도급은 지역업체에 의무적으로 50% 이상 주도록 했습니다. 또한, 지역업체가 생산하는 교육과 행정용 물품은 물론 지역 상품권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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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피해 달아난 50대 피의자 추락사경찰의 추적을 피해 달아난 50대 남성 피의자가 건물 지붕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어제 오후, 정읍의 한 연립주택. 흰색 승용차 한 대가 잠시 멈추자 승합차가 그 뒤를 막아섭니다. 그러자, 승용차가 다시 출발합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승용차 운전자는 차를 두고 뛰기 시작하고, 뒤쫓아온 승합차에서 내린 남성들이 주변을 살핍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 형사들이 절도 피의자인 58살 남성을, 정읍인 남성의 주거지에 잠복해 붙잡으려다가 놓친 겁니다. [이정민 기자: 차량에서 내린 남성은 30m가량를 내달린 뒤 이곳 구멍이 난 철조망을 통해 논두렁으로 뛰어내렸습니다.] 남성은 50미터 떨어진 정미소에 2시간가량 숨어 있다가 정미소 지붕 위로 올라갔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주변을 직원들이 찾아다닌 거예요. 찾아다니다가 그 꼭대기에 (남성이) 올라가 있는 것을 발견한 거예요. 2시간 지나서...안 내려오니까 119에 신고해놓고.] 지붕 위에서 10여 분간 버티던 남성. 갑자기 맞은편 지붕으로 사라졌고 5미터 아래 바닥에서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말았습니다.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경찰관들하고 직원들하고 같이 뒤로 돌아가서 찾았대요. 직원이 보니까 (남성이) 사일로(저장 시설) 사이에 추락해 있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발을 헛디뎠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남성은 지난 8월부터 출석 요구에 불응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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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학생 중심 급증...사적 모임 12명까지전북에서 어제만 5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외국인과 10대 학생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인 일상회복 1단계가 적용됩니다. 사적 모임이 12명까지 허용되고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제의 한 육가공업체입니다. 이곳의 외국인 노동자 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식사할 때라든지 그런 내용으로 해서 접촉이 많이 있습니다. 출퇴근할 때 같은 차량을 이용한 부분도 있겠고요.] 완주 외국인 유학생 관련해서도 12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에서는 같은 반 고등학생 4명이 확진됐고 60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군산과 전주의 고등학교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이어졌습니다.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어제 56명, 오늘은 오전까지 9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일상 회복 1단계가 적용돼 방역수칙이 완화됩니다. (CG IN) 유흥시설을 빼고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은 영업시간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합니다.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2명까지 허용됩니다. 다만, 백신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와 집회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99명까지 허용되며, 교회와 성당 등의 종교활동은 좌석수의 50%까지 가능합니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은 원칙적으로 백신 접종자만 면회가 허용되고 간병인은 주 1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도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만 이용이 가능합니다.(cg out) 그러나 방역 수칙이 완화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양원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 안심콜 접종증명, 음성 확인서 등 의무 수칙이나 다중이용시설 사업주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부분들 이런 부분들은 계속 강조하겠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시도는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1단계는 6주간 적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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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우수 공동체 5곳 선발전주시가 삼천도시대학 협의회와 동화나래연구소 등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 공동체 5곳을 선발했습니다. 전주시는 이들에게 시장 표창과 함께 활동 내용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해 다른 공동체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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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노래방서 고교생 살해 20대 구속 기소전주지검은 지난달 25일 완주군 이서면의 한 노래방에서 알고 지내던 19살 남자 고등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27살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와 노래방에 함께 있던 또 다른 남성과 다투다가, 이를 말리는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최근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글을 청와대 국민 청원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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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개월 딸 학대해 숨지게 한 외국인 친모 징역 3년전주지법 군산지원은 태어난 지 7개월 된 딸을 여러 차례 때리고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국적의 22살 여성에 대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7년의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무겁다면서도 피고인이 육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배우자가 선처를 요청한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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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4대협의체 "국민 체감할 지방분권 필요"지방4대협의체인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그리고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와 시군자치구의회 협의회가 오늘 울산에서 지방분권을 요구하는 선언을 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송하진 지사는 이들 지방4대협의체가 단일 행정구역을 넘어서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그리고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하자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정부는 지방의 이런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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