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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1/4)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2면)도내 대학병원들의 전공의 미달 사태로지역 응급체계가 붕괴할 수 있다는우려에 대한 해결방안으로공공의료전문대학원 설립이 필요하다는목소리가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공공의대 설립과 함께정원을 늘려 필수 의료 인력을 수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5면)전북지역에서 데이트 폭력 등으로 경찰에 접수된 신변보호 요청건수가 지난 2018년 373건, 올해 9월까지 617건을 기록하는 등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북경찰청이 신변보호 요청에 따라 지급하는스마트 워치는 149대에 불과해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전북지역 노동자의 비정규직 비율이 지난해 57.7%로 집계되며, 전년 보다 10%p 이상 늘었습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업체마다 시간제, 계약직과 같은 특수고용 형태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올해 9월까지 수도권의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이 모두 3만 4900여 건을 기록하며 1년 새 5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의 대출 조이기로 아파트 매수 심리가 주춤한 가운데 규제 문턱이 낮은 오피스텔로 주택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는 데다, 차익을 보려는 투기 수요까지맞물려 과열 양상을 띠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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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전주 모 초등학교 관련 누적 41명으로 늘어전주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먼저 21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전주는 모 초등학교와 관련해 20명이 감염됐고 김제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전주 모 초등학교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습니다. 학교별로 분류하면 초등학교 20명, 또 다른 초등학교 1명, 중학교 2명, 3개 유치원 6명, 성인 가족 12명입니다. 군산에서는 7명이 감염됐는데 격리 해제 전 검사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완주군의 확진자는 4명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정읍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마을주민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해당 마을주민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남원에서는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2명이 추가됐습니다. 고창에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서울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전북의 18세 이상 접종 완료율은 77%입니다. 16~17세 1차 접종률은 60%로 높지만 12~15세 1차 접종률은 3.3%로 낮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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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산 단풍 7일부터 '절정'(시군)우리나라 대표 가을 관광지인 내장산의 단풍이 오는 7일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돼 남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정읍 내장산에 고운 가을 빛이 내려앉았습니다. 붉고 노란 단풍 숲 사이에 자리한 호숫가 정자는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내장산의 단풍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원의 근현대 기록물을 볼 수 있는 남원다움관에 몽룡과 춘향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됐습니다. 남원다움관은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하루 세 차례씩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황이연/남원시 행정지원과 시정지원담당: 남원의 이야기로 구성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른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임실군이 일상회복 추진단을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일상 회복 선도사업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엄재민/식당 운영: 위드 코로나로 인해 영업시간이 늘어나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진안군이 이동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진안군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직접 마을을 방문해 우울증 등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무주군이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전용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습니다. 무주군은 쓰레기가 담긴 종량제 봉투가 찢어져 쓰레기가 날리는 등 민원 발생이 많았다며 시범 운영을 거쳐 6개 읍면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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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수병원 암 센터 증축·음압병실 4개 확보오늘 개원 123주년 기념식을 연 전주 예수병원이 환자들을 위해 암 센터를 증축하고 음압병실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김철승 병원장은 기존 4층이던 암센터를 6층으로 증축하고 음압병실 4개를 새로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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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전북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습니다. 당선작은 확장 가능한 공간 구성과 전통적인 근대 건축의 상징성을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전라북도 대표도서관은 내년 10월 착공돼 오는 2천24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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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혐의 부인..."이 의원이 지시"지난주 보석으로 풀려난 이상직 의원이 불구속 상태에서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 의원은 구속기간, 성찰하고 반성했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자신의 혐의는 여전히 모두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는 일부 횡령 혐의는 이 의원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상직 의원이 법원으로 들어섭니다. 5백억 원대 배임과 횡령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6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는 처음 열린 재판에 나온 겁니다. 이 의원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상직 국회의원; 먼저 국민들과 전주시민, 이스타 가족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6개월 동안 성찰의 시간을 보내면서 저의 부덕의 소치라는 점을 알고 많은 반성 하였습니다.] 하지만 재판 지연 의혹, 배임과 횡령 혐의는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상직 국회의원: 회사 경영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났던 일 같은데요. 재판 과정에 충분히 소명하고 의혹을 밝히겠습니다.] 반면, 재판에서 나온 증언은 이 의원의 주장과는 달랐습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전 대표는 이 의원의 형이 횡령 등으로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이 의원의 형수가 이스타항공 법인 카드를 쓰도록 하고 급여도 줬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의원의 지시였다는 겁니다. 최 전 대표는 이 의원과 함께 기소된 피고인으로, 앞선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또한, 이스타항공 재무팀장이었던 조카 역시 본인 재판에서 사건의 정점에 이 의원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앞으로 증인 신문과 최종 변론을 진행한 뒤 내년 1월 선고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 의원의 신청이 없었지만 재판부는 주거지를 전주로 하는 조건 등을 달아 직권 보석을 결정했고, 이 의원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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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도관, 확진자 접촉...전주지법 재판 일부 연기전주지방법원으로 피고인을 이송하던 전주교도소 교도관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재판 일부가 연기됐습니다. 해당 교도관은 법원에 들어서기 전 밀접 접촉자 통보를 받은 뒤 바로 검사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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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CC, LG에 1점차 극적 승리...단독 5위프로농구 전주KCC가 창원 LG를 상대로 1점 차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KCC는 어제(2) 전주 홈 경기에서 종료 2초 전 김지완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LG를 86 대 85로 물리쳤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난 KCC는 공동 5위에서 단독 5위가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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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김제 용지 축산단지 매입·정비전북 최대인 김제 용지 축산단지는 새만금 수질에 악영향을 주고, 전북 혁신도시의 악취 원인으로 지목돼왔는데요. 정부가 이곳도 익산 왕궁처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축사를 사들인 뒤 정비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1960년대, 한센인 이주정책으로 조성된 김제 용지 축산단지입니다. 53개 축산농가가 돼지와 소 등 67만 3천 마리의 가축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루에 발생하는 축산분뇨가 4백여 톤에 이릅니다. 사육 환경이 열악한 데다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축산 폐수는 만경강을 거쳐 새만금호로 흘러듭니다. [하원호 기자: 김제 용지 3개 마을에 걸쳐 있는 축산단지 117만 제곱미터가 익산 왕궁에 이어 두 번째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481억 원을 들여 돼지와 소 축사를 사들인 뒤 나무를 심어 생태를 복원합니다. [강신교/전라북도 새만금수질개선과장: 새만금으로 직접 유입되는 축산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되어서 새만금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혁신도시 악취 저감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축산농가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일입니다. 지난 2011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익산 왕궁도 축사 매입에만 10년이 걸려 내후년에나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김제 용지 축산농가: 가격만 맞으면 팔죠. 다 나이 먹고, 힘도 부치고... 시에서 자꾸 못 키우게 하니까. 그런데 할 게 없어요. 이걸 안 하면...] 전라북도는 새만금 수질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만금 유역 7개 시군의 공공처리 시설을 확충하고,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정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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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횡령 혐의 교육청 직원 수사 착수전북경찰청이 수억 원의 공금을 횡령한 의혹으로 고발된 완주교육지원청 직원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 직원이 지난 3월부터 예산 관리 통장에서 수억 원을 빼돌린 정황을 잡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북교총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결재와 감사 체계의 명백한 오류를 드러낸 거라며, 전북교육청은 사과하고 감사 결과를 빠짐없이 공개하는 동시에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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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주 된 아들 학대 살해 친부 2심 '징역 25년'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태어난 지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부부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24살 친부에게 징역 25년, 22살 친모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비인간성과 반사회성이 너무 커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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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지 없다고 유인...때리고 돈 뺏은 10대들20대 남성을 때리고 돈을 빼앗은 10대 중·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새벽에 공원 여자 화장실에 있는데 휴지가 없다는 글을 채팅 앱에 올려 남성을 유인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새벽 시간, 전주의 한 아파트 단지 상가 앞 도로. 20대 남성이 뛰어가고 남자 고교생 3명이 뒤쫓습니다. 100여 미터 떨어진 공원에서부터 이들을 피해 달아나던 길인 20대 남성. 결국 붙들려 어디론가 끌려갑니다. 앞서 여중생 1명과 남고생 7명은 채팅 앱에 글을 올렸습니다. 공원 여자 화장실에 있는데 휴지가 없다며 가져다주면 사례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글을 본 피해 남성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서자, 남성을 약 1시간 동안 때렸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눈, 코 있는 데가 멍이 시퍼렇게 들고 코뼈 있는 데는 (멍이) 심각할 정도로 당장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심각해 보였어요.] [이정민 기자: 피의자들은 남성을 이 렌터카에 태워 2시간가량을 강제로 끌고 다녔습니다.] 운전면허도 없는 이들은 전주에서 60km 떨어진 군산을 오가며 남성에게서 200만 원을 빼앗았습니다. 또한, 남성 명의로 대출을 받아 가로채려 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피해자 휴대전화로 신용정보 조회하고 대출을 계속 받으려고 시도하고...] 경찰은 10대 남녀 중고생 8명을 강도상해와 감금 등 혐의로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추가 범행 여부와 함께 렌터카를 빌린 경위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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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펄에 갇힌 어선들...생계 막막군산 내항에 배를 대고 조업하는 어민들이 생계가 막막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내항 바닥에 쌓인 토사로 수심이 낮아져 배를 띄우기 힘들어진 탓에 조업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군산 동백대교에서 금강하굿둑까지 이어지는 군산 내항입니다. 바닷물이 들어오기 시작한 지 2시간이 넘었지만, 개펄은 물에 잠길 기미가 없습니다. 조업을 나가야 하는 수십여 척의 어선은 개펄에 갇혀 꼼작 못합니다. 내항 바닥에 토사가 쌓여 어선을 띄울 수 있는 수심이 확보되지 않는 겁니다. 어선들이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개펄이 완전히 물에 잠기는 만조 전후로 한 시간가량. 하루를 통틀어 고작 2, 3시간만 조업이 가능한 셈입니다. 어민들은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하소연합니다. [홍민호 군산시 동부어촌계장 : 만조 때 아래위로 한 시간씩 하루 두 시간 정도밖에 출항을 못 해요. 거의 조업을 못 한다고 봐야죠] 어민들은 수년 전부터 쌓인 토사를 걷어내는 준설 작업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동백대교 아래로 설정된 준설 경계를 금강하굿둑까지 확대해 달라는 겁니다. 그러나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군산시는 막대한 예산과 환경적인 문제 등을 이유로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군산시 담당자: 준설토 처리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재활용해서 매립지로 가면 좋은데 자칫 폐기물로 분류가 되면 처리 비용이 상당히 발생이 되거든요.] [김진형 기자: 어민들은 생계를 위해 대체 선착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 역시 안전 문제 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군산 내항을 무대로 조업하는 어선은 모두 2백여 척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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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고 선선...오후 초미세먼지 '나쁨'내일 새벽 서해안 지역에는 1mm 안팎의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도에서 9도, 한낮 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내일 오후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 주 수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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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연쇄감염...학생 중심 확산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주에서는 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이틀 만에 3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하루에만 같은 반 학생 3명이 확진돼 접촉자 검사를 진행했더니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트랜스 자막] 이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유치원과 중학교, 다른 초등학교, 학원과 가족까지 모두 30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고 그래서 그 학원 내에서의 다른 확진자가 발생을 했고, 이 초등학교 학생 가족들 중에 여중학교 학생이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초등학교는 물론 바로 옆 중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6백여 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군산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1명이 확진된 뒤 같은 반에서 추가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모 고등학교의 학생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무더기 확진이 이어지면서 이틀 동안 전북에서는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밀집도가 높다 보니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우리 학생들에게 방역수칙의 준수를 크게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밀집도가 높은 학습 환경 때문이기도 하고 또 아직 완전히 성숙한 성인이 아닙니다.] 방역당국은 학생들의 백신 접종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드 코로나에 따라 확산세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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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초등학교 연쇄감염...심상찮은 '확산세' - 전주의 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30명이 연쇄 감염되는 등 전북에서 이틀간 6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 "휴지달라" 유인해 돈 빼앗은 10대 - 10대 중고생들이 휴지를 가져다 달라며 20대 성인 남성을 화장실로 유인한 뒤 무차별 폭행하고, 돈을 빼앗았습니다. - 고개는 숙였지만 혐의는 여전히 부인 - 보석으로 풀려난 이상직 의원이 구속기간 많은 반성을 했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범죄 혐의는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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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내장산 단풍, 7-12일 사이 절정우리나라 대표 가을 관광지인 정읍 내장산의 단풍이 오는 7일부터 12일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에는 11가지의 단풍나무가 자생하고 있고, 수령이 290년으로 추정되는 금선계곡의 단풍나무는 지난 8월 단풍나무 가운데 처음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내장산 제 4, 5 주차장에서 월령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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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중립 공동 노력" 선언...생태문명 토론회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는 생태문명 토론회가 전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기조연설에서 기후위기는 인류 멸종으로 이어질 만큼 중요한 문제이고, 코로나19 극복은 과거 일상으로의 회복이 아니라 더 나은 일상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은 상생과 순환의 생태문명 가치를 존중하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협력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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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전주 모 초교·병설유치원 21명 집단감염…전북 어제 43명 확진전주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에서 어제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영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가운데 전주 모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6명과 병설유치원 원아 2명, 그리고 학부모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초등학교에서 며칠 전부터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인 학생 3명이 양성판정으로 나오자 어제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을 전수검사한 결과 집단감염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어제 전북에서는 모두 4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주가 모 초등학교 관련 21명에 모 고등학교 관련 1명 등 2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군산이 12명인데 격리 중에 감염된 8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입니다. 완주는 모두 5명으로 감염경로 조사 3명, 격리 중 검사 1명,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정읍은 감염경로 조사 중인 2명입니다. 익산의 확진자는 1명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입니다. 전북의 18세 이상 접종 완료율은 77%를 넘어섰습니다. 16~17세는 백신 예약률이 73%, 1차 접종률은 57%입니다. 12~15세 백신 예약률은 39%로 높지 않고 현재 1차 접종률은 1.9%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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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7도...내일 새벽 서해안 비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진안과 장수, 임실 등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특히 진안과 장수는 가시거리가 100미터 안팎으로 짧아서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17도 등 16도에서 18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입니다. 내일도 맑겠지만 새벽 한때 서해안을 중심으로 1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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