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이어 진안에도
드론 실기시험장이 들어섭니다.

익산 승마 관광사업이
정부의 지역 특화 스포츠 관광산업에
선정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진안군 상전면 체련공원 부지가
드론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돼,
내년부터 운영됩니다.

전북에서는 전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무주와 장수, 진안 등 동부권 주민들이
드론 자격증을 따기 위해
전주까지 가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산 월명산에서
신흥도시공원까지 이어지는 숲길에
야간 조명이 설치됐습니다.

군산시는 어두웠던 숲길이 밝아져,
주민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삼권/군산시 경축경관과 계장: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익산시 승마 관광 사업이
정부의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산업에
선정돼, 3년 동안 15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익산시는 가상 현실을 활용한
승마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전국 승마 대회 유치 등
승마 관련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제시 취업 박람회가 다음 달 11일부터
사흘 동안 김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립니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다음 달 3일까지, 구직자는 5일까지
사전 신청을 마쳐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