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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깻잎도 수경재배로깻잎은 보통 밭에서 수확하는데요 시설 하우스에서 수경재배로 잎들깨를 재배하는 기술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깻잎 수확용으로 들깨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바닥은 흙이 아닌 배양토를 채워 넣은 베드. 양분과 수분을 공급하는 점적호스와 온습도를 측정하는 센서가 설치돼 있습니다. 수경재배는 소득이 토경재배 보다 30%가량 많습니다. [박상영/농민: 1년에 이모작을 할 수 있고요, 수경재배는.토경은 일모작밖에 못 하니까 이모작을 하는 거에 대해서 양이 증대되니까 그런 면에서 소득이 많이 증대하는 것 같아요.] 김매기, 물주기, 거름주기가 거의 필요 없어 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베드가 무릎 높이에 있기 때문에 작업하기도 편합니다. 토경재배의 골칫거리인 이어짓기로 인한 병충해도 거의 없습니다. [김정인/농촌진흥청 연구사: 수경재배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는 연구를 하고 있고 향후 미래에는 수경재배용 품종 자체를 개발하는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딸기나 토마토 농사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수경재배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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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지역성장동력 TF...새만금 등 지원민주당이 지방의 인구유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성장동력 TF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지역성장동력 TF는 한병도 의원이 단장을 맡고 김윤덕, 신영대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전북의 새만금과 국회 세종 의사당 설치, 광주.전남의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등 권역별 사업을 지원합니다. 한병도 단장은 내년도 본예산을 심의하기 전까지 이들 사업에 대한 주요 예산과 입법과제를 선정해, 정기국회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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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부지 공정 88%...예비대회 준비 '순항'내년 8월 세계 잼버리 예비대회를 앞두고 부지 조성공사의 공정이 8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민주당 이원택 의원에게 낸 자료에 따르면 현재 8.84제곱 킬로미터의 부지매립 공사는 모두 마쳐, 교량과 포장 그리고 기반시설과 야영시설 설치 등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내년 예비대회와 내후년 본행사를 통해 전라북도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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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 새 23명 확진...노래방·유학생 감염 이어져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16명, 오늘은 오전까지 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군산과 완주가 각각 8명, 익산 4명, 전주가 3명입니다. 익산에서는 여수 여행을 다녀온 일가족 4명이 감염됐고 완주의 한 대학에서는 이틀 새 외국인 유학생 8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군산 동전 노래방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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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조 원 규모 '도 금고' 지정 추진9조 원대의 전라북도 예산과 기금을 내년부터 4년간 맡게 될 도 금고 지정 절차가 진행됩니다. 전라북도는 예치 금리와 지역사회 기여 실적 등을 평가해 다음 달 말에 도 금고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1순위 선정 금융기관은 일반회계를, 2순위 금융기관은 특별회계와 기금을 맡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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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막제14회 세계 태권도 문화엑스포가 오늘(22일)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닷새 동안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참가자 3천1백 명을 포함해 17개 나라의 선수 4천5백여 명이 품새와 겨루기 등에서 승부를 가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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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감·남원·임실·무주..."우리도 안 건다"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겠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교육감과 남원시장, 임실군수과 무주군수 출마 예정자들이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려는 5명이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를 협약했습니다. 이들은 전주방송에 열린 협약식에서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동참했다고 말했습니다. [서거석/전 전북대 총장: 앞으로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 정책과 대안으로 경쟁하는 내실있는 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이항근/전 전주교육장: 불법현수막 안 걸기 운동은 어쩌면 교육계에서 먼저 나서고 교육감 후보들이 제일 먼저 제안하고 실천할 일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차상철/참교육희망포럼 대표: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다 하는 의미가 있고, 이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하는 생각 가지면서...] [천호성/전주교대 교수: 교육자로서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될 그런 협약식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오늘은 참 행복하고요.] [황호진/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도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가능하게 끔 토론회 등 기회를 JTV 등 방송에서 앞장서서 기회를 많이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원시장과 임실군수, 무주군수 출마 예정자들도 뜻을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보호와 더불어 선거자금 절약, 행정력 낭비 예방 등 일석삼조 효과가 있다며 환영했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출마 예정자들입니다. (트랜스 자막) 남원에서는 윤승호 전 남원시장과 최경식 유니콤넷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고, 강동원 전 국회의원과 박용섭 전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 이상현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개인 일정으로 불참했지만 협약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실은 김진명 전 전북도의원, 박기봉 전 남원부시장, 심민 임실군수, 정인준 임실군산림조합장, 한병락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한완수 전북도의원이 협약식에 참석했고 전상두 전 임실축협조합장은 미리 서명한 협약서를 보내왔습니다. 무주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황의탁 전북도의원이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들 출마 예정자는 자치단체가 불법 선거 현수막을 바로 떼도 항의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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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 참여내년 지방선거 때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로 거론되는 5명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들과 JTV전주방송 대표이사 한명규, 김보금 자원순환사회연대 호남 이사장, 유영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오늘(22일) JTV전주방송에서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불법 선거 현수막의 경우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 때 발암물질을 유발하고 매립을 해도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면서, 환경보호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공식 현수막 외에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약서에는 본인 명의의 선거 현수막 게시 금지와 함께, 자치단체가 선거 현수막을 곧바로 철거해도 항의하지 않겠다는 조항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는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대표,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입니다.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르면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즉, 적법한 행사나 집회 없이 단순하게 현수막을 건 경우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됩니다. 2015년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행사나 집회와 상관없는 정당의 현수막 게시도 역시 불법으로 분류됩니다. 일부 정당은 정당법 제37조 제2항에 따라 자당의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인쇄물이나 시설물·광고 등을 이용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는 “개별법령인 옥외광고물법에서 광고물의 표시방법을 제한하고 있다면 이를 준수해야 한다며, 적법한 행사나 집회 없이 정당의 현수막을 설치하는 것은 광고물 표시방법에 적합하지 않다”고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으면 환경을 보호하고 선거비용을 아끼는 것은 물론 철거를 위한 행정력 낭비도 막을 수 있다"면서 이번 협약식에 기꺼이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전북교육감,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남원시, 임실군, 무주군의 단체장 출마예정자들이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에 동참했습니다. 전북의 나머지 지역의 군수 출마 예정자들도 추가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향후 협약식 일정: 10월 26일 / 부안군 순창군 10월 27일 / 장수군 진안군) 협약식 다시보기는 유튜브 채널 ‘JTV뉴스’에서 가능합니다. JTV전주방송은 유권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 페이스북에서 선거 현수막 게시 금지 캠페인을 벌입니다.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에서 「프로필→프로필 편집→사용해보기→검색어 ‘현수막’→저장」을 순서대로 누르면, 유권자 프로필 사진에 ‘환경보호를 위해 선거 현수막을 걸지 맙시다’라는 문구가 저장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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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8도...일교차 큰 날씨 (아침뉴스)전북은 현재, 진안의 아침 기온이 1도, 무주 2도, 전주가 4도 등으로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오늘 낮에는 기온이 올라14도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주말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영도에서 5도,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19도로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다며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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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22)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도내에서 겸직허가를 받아 수익활동을 하고 있는 교육공무원은310명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5번째로 많은 수준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70%를 넘긴 가운데, 전라북도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행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앞두고대응 준비에 들어갔습니다.전라북도는 위드 코로나 이후 확진자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병상 운영과 재택치료 활성화를 위한 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5면)"전북소방본부가 올 3분기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3만2337건 출동해 233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8,043건늘어난 수치로, 하루 평균 142건 꼴로 출동한 셈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A12면)"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 대책에 전세대출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로 규제하는 것을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정부가 전세대출을 DSR로 규제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서민층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한발 물러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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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신중년 일자리 확대 (시군)김제시가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를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부안 노을축제가 오늘(22일) 개막해 17일 동안 이어집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내년 예산으로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김제시는 관련 일자리를 더 늘릴 계획입니다. [박준배/김제시장: "신중년분들이 갖고 있는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퇴직 후 지역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안정된 노후생활도 기대할 수 있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제8회 부안 노을축제가 오늘(22일)부터 17일 동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JTV 전주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됩니다. 또 유튜브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등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이뤄집니다. 진안군이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진안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신축 등 관련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김광수/진안농업기술센터 농기계운영팀장: "서부권 임대사업소를 신설할 계획이며 또한 영농철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및 농작업대행 사업단을 운영, 적극 영농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세계 도자기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보는 제10회 남원 국제도예캠프가 내일부터 이틀 동안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등 14개 나라 120여 명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또 초대 작가 워크숍과 특강, 그리고 물레 경진대회도 진행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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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최저기온 0~5도, 최고기온 15~17도오늘 한낮 기온은 완주 17.6도, 전주 16.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북은 주말까지 미세먼지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전주 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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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부동산 업무 공무원, 신규 취득 제한"최근 LH 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한 사실이 드러나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후 부동산 업무를 맡은 공무원들이 신규 부동산 취득을 제한하도록 공직자윤리법이 개정됐는데, 군산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세부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밀을 이용한 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LH 전북본부 직원이 완주 삼봉지구 인근 땅을 투기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런 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2일부터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이 시행됐습니다. 군산시가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세부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CG IN) 부동산 관련 부서에 근무하거나 감독하는 군산시 9개 부서 214명은 직무 관련 지역의 부동산을 취득할 수 없습니다. 또 상속 등 예외적 이유로 취득한 경우 30일 안에 그 사실을 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어기면 3개월 이내에 부동산 매각을 요구하고, 징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CG OUT) 군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도 2명이 추가된 7명으로 확대됐습니다. [문병운/군산시 감사계장: 업무 투명성도 있고 투기 의혹도 근절되고 앞으로 깨끗한 군산시 행정을 지켜 우리 시의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련 재산등록 신고자가 470명가량으로 추산되는 전주시는 아직까지 지침을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관련 지침을) 만들긴 해야 되는데 지금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법령이 이미 시행된 만큼 다른 자치단체들도 서둘러 지침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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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정읍 정치인 지인 2명 압수수색전주지검 정읍지청이 정읍 모 정치인의 지인 2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역에서는 이들 2명이 정치인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고 혜택을 받았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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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공항 조기 착공해야...일정 차질 없도록 할 것"새만금 신공항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포함됐지만, 완공 시기는 여전히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새만금 신공항의 예타가 면제됐고 설계를 11개월 단축하는 방안이 마련됐지만 국토부가 기존 계획인 2028년 완공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 또 최근 야권 대선 주자들의 공항 반대를 언급하며 새만금의 투자유치를 위해 공항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형욱 국토부장관은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가 길어지고 있다며 2024년 착공, 2028년 완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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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 새 13명 확진...접종 완료율 70% 돌파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10명, 오늘은 오전까지 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군산 6명, 전주 3명, 완주 2명 등입니다. 군산의 한 동전 노래방과 관련해 자가 격리 중 확진자가 또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고, 완주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민 125만 5천여 명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치면서 접종 완료율은 70%를 넘어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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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인구감소지역 지원사업 실효성 의문정부는 인구가 줄어든 시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비 대부분이 건물 같은 시설 구축에 쓰이고, 시설을 지은 뒤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름진 호남평야 복판에 자리 잡은 마을. 마을 곳곳에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와 간부들이 살았던 집과 양곡창고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증언하는 살아있는 박물관인 셈입니다. 지난 2천17년, 정읍시는 정부가 인구 감소지역에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따냈습니다. [하원호 기자: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이 건물들을 주민 이용시설과 숙박시설로 만들어 수익도 내고, 관광객도 유치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건물을 고치는 데 국가예산 10억 원에 정읍시와 도 예산 등 27억 원을 썼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 마을 활성화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해 말 공사가 끝났지만 당초 계획과 달리 카페와 숙박시설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도 무시할 순 없지만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를 찾기가 쉽지 않았던 데다 애초부터 숙박시설을 운영할 수 없는 주거지역이라는 점을 따져보지 않은 게 문제였습니다. [정읍 근대역사관 관계자: 아직 미비된 것이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준비는 다 돼 있는데 아직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을 못 하고 있어요.] 같은 해, 인구 감소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된 고창군은 27억 원을 들여 고수 산업단지 인근에 31필지 규모의 주택단지를 만들었습니다. 산단 근로자와 기존 주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이지만 산단 분양률이 38%에 불과해 계획대로 택지가 팔릴지 우려가 나옵니다. [고창군 관계자: 지역민들 같은 경우에는 전화가 가끔 한 번씩 와요. 분양계획이 언제 있냐, 그런 말씀을 하시고, 외부에서는 아직 그런 얘기는 아직 없는 것 같아요.]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인구 감소지역 지원사업에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7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CG IN 그런데 지원 시군이 해마다 두 곳에서 한 곳으로 줄었고, 10억 원이던 국가 예산 지원도 4, 5억 원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CG OUT 사업비 대부분을 농특산물 판매장이나 창업공간 신축 등 건물을 짓는데 써 실효성이 있겠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공모 방식을 통한 일회성 지원보다 인구 감소지역 특성에 맞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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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열려(화면)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오늘(21일) 전북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 경찰관 등이 훈장과 표창장을, 치안 장비 제안 공모전 입상자 9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경찰청 치안 성과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발된 전북경찰청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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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해 원인 조사 답보...보상 지연 우려지난 여름 폭우 때 익산시 중앙동 일대 상가들이 연이어 물에 잠겨 20억 원이 넘는 피해를 봤습니다. 민관합동조사단이 원인 조사에 나섰는데 석 달이 지나도록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폭우가 내린 지난 7월, 익산시 중앙동 일대 상가의 중앙통로가 물바다로 변합니다. 2백여 가게도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김흔덕/커튼 가게 운영(지난 7월): 물이 허리까지 온 거예요. 불과 한 시간 만에 이 난리가 나 버린 거예요. 제가 여기서 30년 살았거든요. 처음이에요.] 그런데 사흘 뒤에 또다시 같은 장소에서 물난리가 났습니다. 피해 상인 등은 연이은 수해가 인재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익산시는 두 번째 침수의 경우 하수관로 정비 공사에 쓰이는 자재가 관로 내부를 막아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첫 번째 침수는 맨홀 덮개가 막힌 탓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 상인과 전문가 등 12명으로 민관합동 조사단을 꾸렸고, 조사단은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석 달이 넘도록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조사 방식을 두고 조사단 내부적으로 이견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전문가 위원들은) 용역해서 결과를 받아서 추정을 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이 어떻게 결론을 내냐, 지역 주민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용역을 하면 6개월 걸린다는 데...] 이처럼 원인 조사가 늦어지자 보상이 늦어지거나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옵니다. 익산시는 조사단의 결과에 따라 피해 보상 책임 주체를 가린 뒤 보상금 지급과 구상권 청구 같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손해사정인의 조사 결과, 2백여 피해 상가의 피해액은 21억 원가량으로 나타났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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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하라"(화면)환경단체들이 새만금 신공항의 전략 환경영향 평가서를 반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신공항과 군산공항 확장은 다른 사업인데 국토부가 환경영향평가를 군산공항 확장에 근거해 작성했다며, 환경부가 반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어제 국정감사에서 신공항 사업이 군산공항의 확장이라고 말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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