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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농민 "벼 병충해 재해"...피해 보상 촉구

2021.10.08 10:23


전북 쌀의 64%를 차지하는 신동진 벼가 
병충해로 큰 타격을 입어 
최대 70%까지 수확량이 감소했다면서 
농민단체가 피해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부안에서 
논 갈아엎기 행사에 참여한 농민들은 
벼 병충해도 엄연한 재해라면서, 
정부가 전북을 재해지역으로 선포하고 
농작물 재해보상법을 제정해 
농업에 대한 국가의 책임성을 강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과 부안군농민회는 또 
농작물재해보험의 자기부담을 없애고 
할증제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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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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