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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행정 정보 시스템 일제 점검전주시가 지난 17일 행정 정보 시스템이 마비돼 시민들이 사흘 동안 불편을 겪은 것과 관련해 정보시스템을 일제 점검합니다. 전주시는 오는 30일까지 행정 정보 시스템을 전수 조사해서 낡은 장비에 대해서는 교체 등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에 결함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대응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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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253곳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전주시가 산업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합니다. 전주시는 내년 6월까지 풍남동과 서서학동, 중화산1·2동의 253곳에 주택용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의 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주시는 이 시설이 설치되면 1,250 메가 와트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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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청신호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 법안소위에서 가결되면서 연내 본회의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국회 행안위는 한병도 의원과 정운천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을 병합 심사했고, 농생명 산업지구 지정과 외국인 특별 고용 같은 특례가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이에 따라 다음 달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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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발전특구... '지역 인재 정착 유도'교육부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서 공교육 혁신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건데요 전북교육청도 교육 특구에 선정되기 위한 특례 발굴에 착수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특례를 발굴하면 정부가 인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교육부의 최종 목표는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장상윤/교육부 차관(지난 2일): 지역교육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는 교육개혁을 추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교육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CG)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유아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연계한 다양한 돌봄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지역 수요를 반영한 학사 운영의 자율성 강화, 개방형 교장 공모제 확대, 지역 수요 맞춤형 교원 양성, 지역 교원제 등이 논의됩니다. 또, 지역 산업체 임직원의 고등학교 강사 임용 등이 가능해지고 지역 인재 전형도 확대될 수 있습니다.(CG) 전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TF를 구성하고 전북 맞춤형 특례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공통분모를 토대로 지자체와 대학,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윤영임/전북교육청 정책기획과장: 특구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 중에 하나가 거버넌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학과 기업, 또 도청과 지자체 그다음에 저희 14개 교육청 이렇게 같이 협력을 하면서 합리적인 의견을 도출해가는...] 교육부는 내년 3월 이전에 교육특구를 지정해서 3년간 시범 운영하며 30억에서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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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남원캠퍼스 유학생 유치 '첫발'남원시가 전북대 남원캠퍼스에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첫 번째 협약을 맺었습니다. 무주군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폐교된 서남대 자리에 전북대 남원캠퍼스가 추진되면서 남원시가 유학생 유치에 나섰습니다. 남원시는 몽골의 3개 학교 교장단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서에는 남원캠퍼스에 몽골 유학생 유치와 몽골의 산업인력 교류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안순협/남원시 기획실장 : 해외 교육기관 또는 해외 지자체들과 관계 맺기를 통해 전북대 남원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주군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해 생산단체, 가공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들은 임산물 생산과 유통을 짚어보고 농가들과 산지유통센터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신정호/무주군 산림녹지과장 :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현실성 있는 운영 방안과 무주군 산림 정책 등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이른바 '슬기로운 진안생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진안군은 건축 인허가 절차와 행정 지원, 주민간 갈등 해소 방법 등을 소개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순창군이 노인들에게 이미용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미용실 사업주들과 협약식을 했습니다. 순창군은 내년부터 65세 이상 주민에게 이미용비로 해마다 12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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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안전한 일터' 조성 지원임실군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되는 것에 맞춰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완주군이,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임실군은 전문 노무 법인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작업장의 유해 환경을 개선해서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김용삼, 임실군 중대재해 TF팀장 :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확대를 앞두고 모든 사업장의 사고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완주군이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사랑의 매는 없습니다'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완주군은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한 거리 홍보와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유지숙,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 :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군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행복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풋살장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3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남원 종합스포츠 타운에 인조 잔디 풋살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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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국회의원, 국가예산.현안 해결 한목소리전라북도는 여야 국회의원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새만금 예산의 초당적 협치를 비롯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문제와 함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과, 국립 의학 전문대학원법 제정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여야를 떠나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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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3일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 개최지역의 예능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전북 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가 모레(23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 달간의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12개 중고등학생 팀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뽐낼 예정입니다. 입상자들에게는 교육감상과 상품이 주어지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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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후보자 검증 착수...27일부터 접수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후보자 검증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오는 27일부터 현역 의원을 포함한 전국 253개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 희망자를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시작합니다. 희망자들은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부동산과 가상자산 보유 현황, 세금 납부 증명서 등을 내야 합니다. 민주당은 검증 절차를 밟지 않고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경우에는 공천심사에서 배제하는 등 불이익을 줄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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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자퇴.제적생도 보조금 신청'... 175명 확인전주방송이 단독 보도한 도내 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보조금 부당 수령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의 감사 결과, 이 학교는 학업을 중단한 175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다닌 것처럼 명단을 제출해 보조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직원의 근무 태만과 공사 계약 과정의 문제점도 드러났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보조금 부당 수령 의혹이 제기됐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입니다. 이 학교는 분기별로 학생 수와 출석 일수에 따라서 수업료를 신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감사 결과, 장기 결석으로 제적 처리되거나 자퇴한 학생들까지 포함해서 수업료를 과다 청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도중에 학업을 중단한 학생 175명이 학교를 더 다닌 것처럼 명단을 제출해 900만 원의 수업료를 도교육청에 청구해 받아 간 것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입학 당시부터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이른바 '유령 학생'을 만들어 출석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감사에서는 이제 강제 집행권이 없기 때문에 한계가 좀 있어요. 이제 일부 확인된 것이 있어서 저희가 수사 의뢰를 했던 거죠.] 또, 지난 2016년에 재단 이사장에서 물러난 학교 설립자가 교장실에 상주하며 학사 운영 전반에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장이 설립자의 지시에 따라 교실 바닥 교체 등 6건의 시설 공사를 무면허 업체에 맡겼다고 판단했습니다. 교직원들의 근무 태만도 지적됐습니다. 행정실장은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56차례나 무단결근과 조퇴를 하면서 급여는 모두 챙겨갔습니다. (트랜스 자막) 전북교육청은 이번 감사를 통해 학교 재단 측에 행정실장을 해임 처분토록 하고, 이사장에게는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설립자가 학교 업무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정관을 수정하도록 요구했습니다. // [전북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일단 저희한테 지적이 된 거고요. 이제 전반적인 거는 우리 해당 부서에서 이런 문제점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분석해서 개선 방안을...] 전북교육청은 부당 청구된 보조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고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유령 학생'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보조금 지원 중단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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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원광대도 1백명 안팎 증원 신청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가 정부에 의대 정원을 최대 1백 명 안팎씩 늘려 달라고 신청했습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증원 수요는 많게는 모두 4천 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하지만 공공의대 설립문제는 여전히 유보적인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대와 원광대가 복지부에 신청한 의과대학 증원 규모는 각각 1백여 명 안팎. (트랜스 CG) 현재 정원이 142명인 전북대학교는 2025학년도에 160명, 이후 해마다 20명씩, 240명까지 증원을 요청했고, 원광대도 현재 정원 93명에서 단계적으로 최대 200명까지 늘리는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 [이동헌/전북대 교무처장 : 조사에 따라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써낸 대로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드리려고요. 그게 학교의 생각입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일제히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제출했습니다. (CG IN) 이같은 계획이 모두 수용된다고 가정하면 현재 3천 명이 조금 넘는 전국 의대 정원이 2030년에는 최대 7천 명이 넘게 됩니다. (CG OUT) 다만, 이같은 수요는 말 그대로 대학들의 희망사항인 만큼 최종 증원 폭은 아직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전병왕/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 정부가 이 숫자를 가지고 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여러 가지 수요조사 이런 것들, 또 현장점검 이런 부분들을 보고 앞으로 결정할 것이다...] 이에 따라 실제 의과대학별 증원 규모는 빨라야 연말쯤에나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에도 열악한 지역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의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전병왕/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 공공의대든 지역의대든 이런 부분은 신설돼야 되는 부분이니까 그런 부분은 앞으로 수요를 봐가면서 같이 계속 검토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폐기됐고, 이번 21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돼 복지위 법안소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 이번 국회 회기에서 통과하지 못할 경우 다시 폐기되는 수순이라 결과를 지켜볼 시점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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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길거리서 여학생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 구속 기소전주지검은 지난달 전주의 한 거리에서 10대 여학생을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길을 가던 여학생이 전화 통화를 하면서 웃는 소리가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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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부 사망사고 업체 대표 도내 첫 '중처법' 기소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업체 대표에게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난해 10월 군산의 하수관 공사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60대 인부가 토사에 매몰돼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업체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현장소장 등 다섯 명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업무상 과실치사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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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전주교대 교수 채용 비리 의혹 조사올해 2월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된 교수 채용 과정에서 2순위 후보자가 최종 선발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최근 해당 대학의 교수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국민권익위에 고발장이 접수됐다며 조만간 다른 교수 등을 불러 채용 과정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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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새만금 예산 복원은 3대 과제"더불어민주당이 새만금 예산 복원을 예산정국의 3대 과제로 꼽았습니다. 국회 예결위 민주당 간사인 강훈식 의원은 전북도의회 새만금 대응단을 만난 자리에서 새만금 예산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알 앤 디 연구개발 예산과 함께 민주당 3대 과제라며,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삼석 예결위원장도 100% 예산 회복을 통해 새만금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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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두 달 후 출범..."개정안 연내 통과돼야"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종 특례를 담은 개정안이 국회에서 본격적인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북 도민 4백여 명은 국회에서 한 목소리로 전북특자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현장음 전북특별자치도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 통과! 통과! 전북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국회 의원회관에 울려 퍼집니다. 내년 1월 18일 특자도 출범을 앞두고 각종 특례를 담은 개정안은 국회 심사를 앞둔 상황. 다음 달 본회의를 통과해야 이름 만이 아닌, 명실상부한 특자도로 출범할 수 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전라북도가 정말 살만한 동네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개정안을 공동 발의한 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연내 통과가 희망적이라며 여야가 끝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병도 / 국회의원 : 연내 확실히 통과시킬 수 있다는 걸 제가 오늘 여기 모든 참석하신 분들에게 강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운천 / 국회의원 : 앞으로도 이렇게 야당과 여당이 똘똘 뭉쳐서 전북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서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은 6주 만에 1백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도민지원단 공동단장 4인 : 우리 전북인은 하나 된 마음으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를 강력히 건의합니다!] 도민지원단은 도민의 염원을 담은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전라북도는 내년 1월 18일이면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됩니다. 호남에서조차 낙후되고 소외돼온 역사를 뒤로하고 독자권역으로 첫발을 디딜 예정인 가운데 특자도에 내실을 더할 개정안의 통과 여부에 도민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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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자도법 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돼야"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전북인 한마음행사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김관영 지사와 단체장, 전북 도민과 출향민 등 4백여 명은 특별자치도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구현할 수 있다면서 개정안 통과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특자도 출범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특자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조속히 심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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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 '음성' 판정어제 정읍의 한우농가에서 들어온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정읍시 칠보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의심되는 소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는 모두 10만 3천여 마리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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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연합 "일회용품 사용 규제 시행해야"환경부가 일회용품 규제 시작을 2주 앞두고 정책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전북지방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 동안 계도 기간을 두고 준비해온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철회한 것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국제 흐름에 역행한다며 규제를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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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마 예정자 검증 강화...인재 영입 속도(대체)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들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역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하위권 의원의 감점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호남권과 수도권에 거론되는 인재영입까지 속도를 내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5월 김남국 의원이 가상자산 문제로 인해 탈당함에 따라서 출마 예정자들의 가상자산을 꼼꼼하게 살피기로 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직계 비속의 가상자산 공개를 의무화해 투기성이 짙거나 문제가 있으면 걸러내겠다는 겁니다. 경력과 학력, 의정활동 계획서 같은 후보자 관련 정보도 인터넷에 공개해서 검증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이 오는 27일부터는 현역을 비롯해 총선 후보자의 검증을 위한 서류를 접수합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간사 (SBS 라디오) : 아주 무섭게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부적격과 예외없는 부적격은 아주 수많은, 촘촘하게 기준을 강화해서.] 현역 의원들에 대한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문 의원들의 감점을 기존보다 더 확대하는 문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기존 혁신안보다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현역 물갈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재 영입도 속도를 내면서 780여 명에 대한 1차 검증이 시작됐습니다. 최종 검증을 통과한 신인들은 호남권과 수도권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고, 문제가 있거나 낮은 평가를 받은 현역을 대체하는 경우도 예상돼 긴장감이 적지 않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간사 : (SBS 라디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민주당에 새로 들어와서 그 분야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또 일의 중심에 서서 일을 하는 것, 이러한 노력들은 (꼭 필요합니다.)] 민주당이 총선 출마 예정자들에 대한 검증과 인재 영입 절차에 들어가면서 당내 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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