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쓰레기 대란' 위원 재선정..."공익감사 청구"전주권매립장 주민협의체의 위원 추천안이 전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성상검사를 통해 쓰레기 대란을 주도한 위원이 차기 위원에 다시 선정되자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전라북도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의회가 전주권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 4명의 추천안을 놓고 찬반 표결에 들어갔습니다. 반대 측은 오랫동안 협의체를 독점하고 운영비를 초과 사용한 인물을 다시 차기 위원으로 선정할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서윤근/전주시의원: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것이 해답이고, 그것 하라고 우리 시민들이 바로 우리를 이 자리에 앉게 해줬습니다. 오늘 끝장을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반면 찬성 측은 전주시와 주민협의체가 지원금을 투명하게 쓰기로 합의한 만큼 추천안 통과를 호소했습니다. [김진옥/전주시의원: "(지원금에 대해) 어떻게 투명성을 높이느냐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에서 직접 집행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시에서도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협의체와 협의를 통해서 이끌어냈습니다.] 표결에서는 참석의원 33명 가운데 찬성 25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시민단체는 거세게 반발하며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인물을 다시 위원으로 선정하는 게 옳지 않다고 조목조목 따졌습니다. 안병장 전 위원장이 주민지원기금 가운데 5%만 협의체 운영비로 쓰도록 한 규정에도 38%를 운영비로 썼고, 지난달엔 강화된 성상검사를 통해 쓰레기 대란을 초래했다는 겁니다. [한승우/전북녹색연합 위원장 "국민권익위에서는 감사를 요청했거든요. 관련해서 강도 높게 그리고 소각장까지 포함해서 감사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청구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안병장 전 위원장은 주민지원금을 전주시가 직접 지급하고, 성상검사 비율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전주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전주시의회와 주민협의체가 기존 위원의 교체를 놓고 기싸움을 벌여 전주의 쓰레기대란은 무려 한 달가량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주민협의체가 쓰레기 미수거를 통한 실력행사에 나서자 결국 전주시의회는 기존 위원을 인정하는 쪽으로 사실상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후 시민단체가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해 전주권 매립장을 둘러싼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송지사, "광역시 없는 전북, 특화 발전전략 마련달라"송하진 전라북도 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균형발전 성과 보고회에서 광역시가 없는 전북 등을 위해 특화 발전전략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송 지사는 광역시가 있는 부산·울산·경남과 충청권, 대구·경북과 광주·전남 등이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하려고 이른바 메가시티를 논의하고 있지만 광역시가 없는 전북과 강원, 제주는 이런 논의조차 할 수 없다며 세 지역 만의 발전 전략을 세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특별 배치도 건의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기관간 불통 심각...외지업체 독식 여전"새만금 개발사업이 한창이지만 공사진행 속도는 여전히 더디기만 합니다. 본격적인 개발은 그만두고 용지 조성도 아직도 갈 길이 멀기만 한데, 관련 기관들의 소통 부족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질타가 나왔습니다.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도 턱없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매립작업이 한창인 새만금 공사현장입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메워진 배후도시 땅도 매립율이 38.4%에 머물고 있습니다. 새만금의 핵심인 산업연구용지와 관광레저용지는 매립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환경생태용지는 1.9%, 국제협력용지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 불과합니다. 국회 김윤덕 의원은 예산 부족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운 새만금청과 새만금공사가 공식 회의도 손에 꼽을 만큼 서로 소통하지 않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윤 덕 국회의원 : 한 해에만 수백억, 수천억 원을 쏟아붓는 새만금사업에...돈을 20년,30년씩 쏟아붓는 이 사업에 주요 기관들이 협력이 안 돼...] 외지 업체들이 공사를 독식하는 상황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 2018년 새만금 신항만 공사 이후 지금까지 발주된 공사는 1조 2천억 규모. 이 가운데 지역업체가 담당한 공사가 모두 15% 선인 1천 9백억 원 가량이니까 85%가 외지업체에 돌아간 셈입니다. [김 윤 덕 국회의원 : 중요한 건 공사에, 매출 규모가 큰 공사에 (지역)기업이 많이 참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게 법의 취지를 살리는 것이에요.] 김 의원은 지역업체 우대지침이 적용되기 전에 비해서 나아진 건 맞지만, 전북에 경제적 혜택이 돌아왔다고 보기엔 부족함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군산조선소와 지엠 사태에 비춰볼 때 전북기업의 참여확대가 더욱 절실하다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식품연구원 '경북 분원' 설립 파문노무현 정부가 시작한 혁신도시는 수도권의 지나치게 쏠린 집중을 완화하면서 각 시도엔 특성에 맞는 기관들을 배치해서, 지역과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당시 농생명과 식품산업 중심지로 결정됐고 이에 농촌진흥청이나 한국식품연구원 같은 기관들이 배치된 겁니다. 그런데 이런 한국식품연구원이 경상북도에 분원을 내기로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자칫 전북 이전기관들의 역할과 기능이 약화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만 한데, 어찌된 일인지 전라북도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2천17년, 경기도 성남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습니다. 3백여 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식품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 인력 양성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식품연구원이 경북 구미에 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2천13년, 경상북도와 경북분원 설립을 약속했고 이를 이행하는 차원이라며 이르면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G IN 다만, 경북분원 근무 인력은 30명 수준으로 모두 별도 채용할 계획이어서 전북 혁신도시 본원의 인력이 유출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CG OUT [하원호 기자: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설치를 시작으로 분원 설립의 물꼬가 트이면 다른 여러 지역에서 분원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빗발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그러나 경북 이외 지역에 분원을 설치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2년 전에도 영남권에 한국농수산대 분교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처럼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규모와 기능을 키우기는커녕 축소할 수 있는 움직임에 대해 전라북도는 책임 회피에 급급한 모습입니다. 00:38 [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 관계자: 식품연구원 관련해서는 대응을 저쪽 농림국 쪽에서 하는 걸로 그렇게 했었어요.] 04:02-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 관계자: 대응을 하려면, 혁신도시 팀이 있어요. 그래서 아마 거기서 해야 하는데, 그쪽에서 자꾸 핑퐁을 치는 것 같아가지고...] 식품산업은 전북의 핵심 성장 동력입니다.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기능과 조직이 분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내일 오전부터 비...주말 첫 '한파 특보'오늘 낮 기온은 전주와 완주 25도, 고창은 2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까지는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무주 영하 2도, 전주 영상 6도 등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올 가을 첫 한파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18일부터 소아청소년·임신부 백신 접종다음 주부터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습니다. 전북에서 만 16세부터 17세까지 접종 대상자는 3만 3천여 명으로 지금까지 63%인 2만 천여 명이 예약을 마쳤고, 임신부는 8천5백여 명 가운데 49명만 예약해 예약률이 0.5%에 그쳤습니다. 만 12세부터 15세까지 접종 예약은 다음 달 1일부터 진행되고, 도내 대상자는 6만 6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태양전지 생산업체, 새만금에 1,200억 원 투자차세대 태양전지 생산업체가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유니테스트는 오는 2천24년까지 1천2백억 원을 투자해 이른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고, 3백여 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휘거나 구부리는 게 가능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할 수 있어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이틀 새 22명 신규 확진...중학교에서 5명 확진전북에서는 어제 16명, 오늘은 오전까지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4명, 김제 4명, 완주 3명, 익산 1명 등입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는 1, 2학년 학생이 모두 검사받은 결과 4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김제에서는 일가족 4명이 감염돼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새만금 첨단산단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첨단산업 중심 복합단지를 개발할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로 에이플러스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에이플러스 컨소시엄은 김제시 광활면 일대 2.5제곱킬로미터에 앞으로 10년간 3천억 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바이오 기업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농지원부 작성 기준, 소유주에서 필지로 변경LH 투기 사태를 계기로 농지 소유주별로 작성되던 농지원부가 내년부터는 필지 단위 농지별로 만들어집니다.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1천 제곱미터 이상 농지만 대상으로 하던 것을 모든 농지로 바꾸고 관할 기관은 농지 소유주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단독] "정치인 불법 현수막 철거 가능"...이유는?JTV 전주방송이 환경보호를 위해 펼치는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캠페인입니다. 그동안 자치단체는 소상공인의 현수막은 곧바로 떼면서도, 정치인들의 현수막은 그대로 두는 일이 많아, 형평성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전주방송 취재 결과 정치인들의 홍보성 현수막도, 언제든지 철거가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그동안 정치인들은 현수막을 내걸면서 크게 2가지 이유를 근거로 자치단체의 철거를 반대해왔습니다. [CG] 정당법은 정당이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현수막으로 홍보하는 걸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보장하고, 옥외광고물법에서도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현수막을 철거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규정했다는 겁니다. [CG] 하지만 전주방송 취재 결과 정치인들의 현수막도 예외 없이 곧바로 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정치인들이 게시 근거로 삼은 옥외광고물법 제8조 4항입니다. 적법한 정치 활동을 위한 행사나 집회에서만 현수막을 걸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CG] 즉 정치인이 현수막 아래에서 1인 시위 같은 집회나 행사를 열 때만 현수막 게시가 가능할 뿐, 지금처럼 행사 없이 길거리에 내걸 경우 모두 철거 대상이라는 뜻입니다. 지난 2015년 행안부의 유권해석에는 이같은 내용이 더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CG] 행안부는 정당법에서 말하는 현수막을 통한 홍보 활동의 자유 보장은 일반적인 선언 규정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개별 법령인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행사 또는 집회 없이 정당의 정책 현수막을 표시·설치하는 건 광고물 표시 방법에 적합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CG] 결국 정치인의 현수막도 철거가 가능하다는 법적 근거가 있기 때문에, 공무원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더 이상 정치인의 눈치를 보지 않겠다며 시장 후보는 물론 지방의원 후보들의 현수막까지 곧바로 철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 뉴스(10.14)- 한국식품연구원 '경북 분원' 내년 착공 전라북도 이전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이 경상북도에 분원을 설립하기 위해 내년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쓰레기 대란' 위원 재선정...반발 전주권매립장 주민협의체의 위원 추천안이 전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쓰레기 대란을 주도한 위원이 다시 선정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정치인 현수막도 즉시 철거 가능 자치단체들이 철거를 외면해 왔던 정치인들의 현수막도 발견 즉시 불법 현수막처럼 철거가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전국체전 폐막...전북 메달 63개 '선전'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36개 종목에 461명의 선수가 출전한 전북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6개 등 모두 63개의 메달을 따, 당초 목표인 60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고등부 경기만 열려 종합 순위는 매겨지지 않았지만, 전북은 금메달을 기준으로 종합 10위를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무굴착 배수..생산성 높아논에 벼 아닌 밭작물을 심는 이모작은 물 빠짐, 즉 배수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논을 파지 않고 배수시설을 하는 기술이 개발됐는데 수확량이 늘고 농가 소득이 높아졌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트랙터가 논에 배수관을 매설합니다. 호스처럼 생긴 배수관을 땅을 파지 않고 묻는 무굴착 방식입니다. 굴삭기로 흙을 파헤친 뒤 관을 묻는 기존 방식보다 시공 비용을 67% 줄일 수 있습니다. 무굴착 배수시설을 한 논에 콩과 수수 같은 밭작물을 재배한 결과 수량은 22%, 소득은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습기로 인한 피해가 줄어든 덕입니다. INT [정기열/농촌진흥청 연구관 밭작물을 재배하는 기간 동안 6월부터 8월까지 강우가 집중되기 때문에 밭작물의 습해가 우려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굴착 방식은 시공할 때 흙을 뒤섞지 않아 양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토질에 따라 3에서 5미터 간격으로 관을 묻는데 1헥타르에 1천2백만 원 정도의 공사비가 들어갑니다. INT [서주석/농민 들깨라든가 이런 것도 성공을 했고 내년에는 배추까지 재배를 하려고 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 폭이 아주 넓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일부 정부 보조로 농가 부담을 덜어 보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제3회 전주 김장문화축제 다음 달 개최제3회 전주 김장문화축제가 다음 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립니다. 온라인과 전주종합경기장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김장 체험과 김장 나눔 같은 12가지 행사가 치러집니다. 김장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전주푸드마켓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익산시, 시세의 70% 수준 임대아파트 공급익산시 송학동에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가 들어섭니다. 공급 물량은 275가구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 임대시세의 70% 수준으로 공급됩니다. 익산시는 임차 보증금의 90% 범위에서 대출 이자를 3%까지 지원해,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전주시, '공정무역도시' 인증 획득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자는 운동단체인 한국 공정무역 마을위원회가 전주시를 공정무역도시로 인증했습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3년 9월까지입니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국내에서 13번째, 비수도권 도시 가운데 처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14)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거론될지주목됩니다.그동안 지역별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이번 회의에서 정부가 관련 계획을발표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 ( 1면)"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장섭 의원이 최근 5년 동안3MW 초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허가 건수를 조사한 결과,전북은 16건이 허가됐지만 사업을 시작한 것은 3건에 그쳤습니다.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터덕이는 이유는 주민 반대에 부딪히게 되면지자체에서 주민 수용성을 이유로적극 나서지 않기 때문이란 지적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 4면)"전북지방환경청 국감에서 집단 암환자가 발생했던 익산 장점마을 인근 지역에 대해서도 피해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참고인으로 출석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오경재 교수는 왈인과 장고재 두 마을은 장점마을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환경적 동질성을 유추할 수 있어장점마을 조사 결과를 두 마을에도 적용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1면)"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국가 대표 제조업체들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는제조업체는 36곳으로지난해 20곳에 비해 16곳이 늘어난것으로 조사됐습니다."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변산 해수욕장 '전국 우수 해수욕장'(시군)부안 변산 해수욕장이 올해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올해 전국 해수욕장 284곳을 평가한 결과 부안 변산해수욕장이 우수 해수욕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안군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와 구명조끼 의무화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1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남원시는 내년부터 운봉지구 30ha에 안정적인 과수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영선/남원시 원예산업과장: "고품질 과실 생산에 따른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가 28년 동안 미용업에 종사해온 방서진 대표를 제2호 정읍시 명장으로 선정했습니다. 3년 전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자로 뽑힌 방 대표는 각종 대회에서 감독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방서진/제2호 정읍시 명장: "정읍시 명장으로 선정돼 기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욱 숙련 기술의 발전과 정읍시 미용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제시가 고용노동부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 신중년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4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13)- <국정감사> "공무원 부동산 투기 조사 부실" 전라북도가 LH 직원들의 투기가 드러난 효천지구를 제외한 채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를 조사해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국정감사> "권한 커졌지만..." 인력.능력 부족 검.경 수사권 조정 뒤 전북경찰청의 권한은 커졌지만 인력은 물론 능력도 부족하다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 '갑질' 롯데마트.피해 업체, 중재안 합의 롯데마트의 갑질로 큰 피해를 본 완주의 납품 업체와 롯데마트가 극적으로 중재안에 합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