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희망 2025 나눔 모금' 돌입...내년 1월 말까지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집중 모금 활동을 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들어갔습니다.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입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16억 1천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습니다.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은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 설치돼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르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1
-
-
-
-
[JTV 8뉴스] '빈집 철거 명령·이행 강제금' 조례 추진익산시장이 농촌에 장기 방치된 빈집의 철거를 명령하고 이행 강제금도 물릴 수 있는 조례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의 빈집 정비 조례 개정안은 익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다음 달 19일 본회의에서 의결됩니다. 개정안은 익산시장이 오래된 빈집의 철거나 개축, 수리 등을 명령하고 어기면 최대 250만 원의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01
-
-
-
-
[JTV 8뉴스] '유아 영어학원' 교습비 월평균 94만 원국회 김대식 의원이 전북에서 6살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영어학원의 교습비가 한 달 평균 94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평균은 121만 5천 원입니다. 전북의 유아 영어학원은 9곳으로 2년 전보다 2곳이 줄었습니다. 김대식 국회의원은 정부가 학부모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공정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01
-
-
-
-
[JTV 8뉴스] '김제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 사례 소개김제시가 국회에서 주력 산업인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알리는 설명회를 했습니다.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임실 산타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립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의 구축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연구개발과 생산, 인증, 검사가 연계된 원스톱 시스템을 알리고 글로벌 특장차산업 허브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 김제시 특장차 산업 우수성을 타 시군과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 글로벌 특장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 겨울 대표 축제인 산타축제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열립니다. 임실군은 10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설치하고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최은실 임실군 관광기획팀 : 화려한 크리스마스 경관을 통해 잊지못할 겨울의 추억과 함께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진안 용담호 수석전시관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용담호 인근 용평쉼터에 자리잡은 수석 전시관은 용담댐 공사 당시에서 채취한 200여 개의 수석이 전시됐습니다. 고창군이 군청 광장에서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경관조명 점등식을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해로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01
-
-
-
-
[JTV 8뉴스] 참가업체 매출 늘고 지역에 환원까지올해 김제 지평선축제가 경쟁을 통해 선정된 지역 식당들로 음식 부스를 운영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축제가 끝난지 한 달이 훌쩍 넘었지만 참가 식당들이 지역 안팎에 알려지면서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가업체 가운데는 축제 수익을 취약계층에게 환원하는 곳까지 나와,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종업원들이 수북하게 쌓아올린 탕수육 접시를 분주하게 나릅니다. 밀려드는 주문에 주방장의 손놀림도 덩달아 바빠집니다. 이 음식점은 올해 지평선축제에 참가한 후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익산에 분점까지 냈습니다. [여강훈 / 지평선축제 참가업체: 제가 생각지도 못한 외지에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고, 그래서 뭐 진짜 크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오리훈제덮밥. 다함께 먹는 따뜻한 점심 한 끼에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안순이 / 김제시 용지면: 첫 숟가락 하나 딱 드는 순간에 너무 입속에서 감돌고 덮밥이 진짜 맛있네요.] 또 다른 참여업체인 이 오리고기 전문점은 축제 수익금 1천만 원을 지역 이웃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매일 점심에 노인과 장애인 등을 초대해 모두 1천 명의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습니다. [이수민 / 지평선축제 참가업체: 저희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저희 엄마 아빠가 말씀을 해주셔가지고. 그러면 우리가 따뜻한 밥 한 끼로...] 김제시는 앞서 지역맛집 670여 곳 중 전문가 평가와 코칭 등을 통해 9곳의 대표 맛집을 선발하고 지평선축제 먹거리부스에 초청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앞으로도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축제 음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가 축제도 살리고 지역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1
-
-
-
-
[JTV 8뉴스] 푸드테크 산업 육성 위한 법안 제정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안이 제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푸드테크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과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촉진 등의 내용을 담은 푸드테크 산업 육성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등 모든 과정에 인공지능 같은 신기술을 접목하는 산업 분야로 지난 2020년 기준 세계시장 규모가 665조 원에 이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01
-
-
-
-
[JTV 8뉴스] 내일 5mm 미만 비...모레부터 기온 떨어져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전북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북에는 5mm 미만의 비, 동부 산간 지역에는 약한 눈발이 날리기도 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상 2에서 7도, 한낮 기온은 13에서 1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모레는 내일보다 6, 7도가량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이에 모레 아침에는 전북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고, 낮에도 5도 안팎을 보여 춥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1
-
-
-
-
[JTV 8뉴스] 도의회, 건설공사 부실 방지 조례 제정전북자치도의회가 부실 공사를 막기 위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건설공사 부실 방지 조례안은 전북자치도나 전북개발공사가 발주한 공사에 대해 부실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신고센터를 설치해 누구나 부실 공사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대중 의원은 광주아파트 붕괴 사고 등 부실 시공이 반복되고 있다며 정확하고 세밀한 공사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01
-
-
-
-
[JTV 8뉴스] 부안서 주택 화재...80대 노인 화상으로 이송오늘 오후 0시쯤 부안군 상서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남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1
-
-
-
-
[JTV 8뉴스] 교사 업무 경감 돕겠다더니... 이용률 28%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교사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업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사들의 이용률이 30%도 되지 않습니다. 지원 업무가 교사들의 업무와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폐기할 도서를 선별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서교사 혼자라면 열흘이 넘게 걸리지만 학교업무지원센터의 도움으로 하루 만에 해결하게 됐습니다. [김도연/전주 학교업무지원센터 주무관: 혼자 이제 이렇게 도서를 정리하시는 게 되게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좀 여쭤보면 되게 도움이 많이 된다.] 전북교육청은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겠다며 지난 7월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180명의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교직원 연수 관리와 학생 교실 배치, 교과서 재고 관리 같은 23개 업무를 지원합니다. (CG) 그런데 교사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센터를 이용해 봤다는 응답은 28%에 불과했습니다. 업무지원센터를 모른다는 답변도 23%에 달했습니다.// (CG)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센터의 기능을 몰라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용할 이유가 없거나 기대가 낮아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센터의 지원 업무 가운데 절반가량이 행정직 관련 업무여서 교사들을 돕겠다는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선생님들의 행정 업무를 경감시켜줘야 체감이 될 텐데 그렇지 않고 보통 관리직, 행정직의 업무가 넘어가면서 선생님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이제 극히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센터의 이용 현황조차 집계하지 않고 있는 상황.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체험 학습 안전 지원 같은 교사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업무들을 추가로 발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01
-
-
-
-
[JTV 8뉴스] 전북, 승강PO 1차전 2 : 1 승리프로축구 전북현대가 2부리그 팀인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2 대 1로 이겼습니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전북은 오는 8일 전주성으로 이랜드를 불러들여 승강전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창단 이후 사상 처음으로 강등 위기에 놓인 전북 현대. 서울 목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전북은 전반부터 이랜드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체급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전반 37분, 권창훈-문선민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티아고가 오른발 발리로 골대 안으로 밀어 넣으며 전북은 선취점을 얻어냈습니다. 슈팅 숫자 7대 1, 말 그대로 '닥공'으로 전북이 압도했던 전반. 이랜드는 후반 들어 교체 카드 3장을 한꺼번에 쓰는 승부수를 던졌고, 후반 3분에는 코너킥으로 올라온 공을 이랜드의 오스마르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경기는 원점을 되찾았습니다. 후반 83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받은 전진우의 득점으로 전북은 다시 한번 리드를 가져왔고, 경기는 2:1 전북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원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전북은 오는 8일 이랜드를 전주 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 승강전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이에 앞서 오는 5일에는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투 조별 예선 경기가 있지만,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전북은 체력 안배를 고려한 선수 출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1
-
-
-
-
[JTV 8뉴스]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전북지방환경청이 내년 3월까지 넉 달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섭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험이 높은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고 쓰레기 불법 소각을 단속합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1
-
-
-
-
[JTV 8뉴스] 먹선에 녹인 삶...'정읍 서화 특별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정읍 서화사에 족적을 남긴 서화가 12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당대를 살아가던 서화가들의 미적감각과 의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얼음과 눈 같은 모습이 사랑할 만하여 예부터 난초와 혜초처럼 가까이 지냈지, 서로 그리운 마음이 밤새 일어나니 다시 정신을 추스를 수 있을까요?' 난곡 송민고가 오랜 벗을 떠나보내며 친구의 인품을 매화에 빗대 그린 전별도. 좋은 시를 짓고 멋진 글을 쓰고, 마음을 표현한 그림을 그리는 것은 모두 서로 통한다는 당시 선비들의 생각이 이 작품에서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호랑이 그림의 명인으로 불린 소제 이상길이 표현한 소나무 아래 입을 크게 벌리고 포효하는 호랑이. 선조들은 당시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던 호랑이로, 집안의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변희섭 / 정읍시립박물관 학예사: 털 한올 한올까지 이렇게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특히 이상길 같은 경우에는 호랑이 그림을 잘 그렸던 것으로 알려진 (작가입니다.)] 석지 채용신과 동초 김석곤 등 정읍 서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서화가 12명의 작품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붓과 먹으로 표현한 작품 속에서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당대를 살아가던 작가들의 삶과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일제강점기 여성 서예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한 몽련 김진민의 낙지론입니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한적하게 살겠다는 의지와 김진민 특유의 힘 있는 필획이 어우러진 명작으로 불립니다.] 종이 위를 쓸고 간 붓질의 궤적을 따라 서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열립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29
-
-
-
-
[JTV 8뉴스] '유죄 판결' 문화원장 정관 위반 논란직무와 관련해 유죄판결을 받은 군산문화원장이 직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어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원장은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본인이 직무를 유지하는 데는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22년 군산문화원장은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급여를 줘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벌금 1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형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C.G> 군산문화원 정관 제17조는 원장이 재임하는 동안 업무와 관련해 형사 소추가 됐을 때, 직무가 정지되고, 형이 확정될 경우에는 원장직을 상실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군산문화원장은 본인이 원장직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정관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G> 임원의 사퇴 조항인 정관 제17조는 정관 제15조, 임원의 선임 제한 조건인 '금고 이상의 형' 등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벌금형을 받은 경우에는 직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 정상호 / 군산문화원장 : 15조에 근거해서 연관되는 거니까 여기서 17조에서 형이라는 것도 금고형이라고 하고 있고 제가 생각하는 것도 그것이 타당하지 않느냐... ] ] 하지만 원장직 상실의 조건인 형의 확정은 벌금형 이상을 의미하기 때문에 문화원장의 주장은 무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현수, 변호사: 그 형이 확정된다는 개념은 벌금형 이상이에요. 금고형 이상이라고 한다면은 단서를 해야 되는 거고 그게 안 됐을 때는 우리가 형벌의 종류에서 벌금부터 정하거든요.] 해마다 2억 4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군산시도 정관상 문화원장이 직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이 문제에 나서지는 않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29
-
-
-
-
[JTV 8뉴스] 음주운전하다 지인 숨지게 한 30대 여성 영장고창경찰서는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지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밤 11시 30분쯤 지인인 30대 남성이 차문에 매달렸지만 승용차를 출발시켜 40미터 가량을 끌고가다 이 남성을 바퀴에 깔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후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1.29
-
-
-
-
[JTV 8뉴스] 전북대, 의대생 735명 휴학 승인전북대학교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제출했던 휴학계를 승인했습니다. 전북대는 대학의 자율에 맡긴 교육부 방침에 따라 의대 재학생 735명의 휴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북대 의대생이 낸 등록금은 25억 원가량으로, 학생들은 등록금을 반환받거나 다음 학기로 이월할 수 있습니다. 원광대는 다음 달에 의대생의 휴학을 승인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9
-
-
-
-
[JTV 8뉴스] 선유도 해역서 분청사기 등 유물 220점 발굴군산 선유도 해역이 고대와 중세에 이어 조선시대에도 주요 뱃길로 이용됐음을 보여주는 유물이 대량 발견됐습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올해 4월부터 7개월 동안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조사를 실시해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 등 220여 점의 유물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이 일대에서는 선사시대 간돌검을 비롯해 고려청자 등 여러 시대의 유물 660여 점이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29
-
-
-
-
[JTV 8뉴스] '2024 아트전북페스타' 개막2024 아트전북페스타가 오늘부터 나흘간 한국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됩니다.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미술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예술가 50여 명의 회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입니다. 또, 판화와 사진 등 아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장터가 열리고, 전문 작가가 직접 무료로 써주는 캘리그래피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29
-
-
-
-
[JTV 8뉴스] 스토킹 혐의 유진우 전 시의원, 집행유예 2년지난해 12월 알고 지내던 여성을 스토킹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진우 전 김제시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은 유 전 의원이 화가 난다는 이유로 여성의 의사에 반해 반복해서 연락해 접근하고, 법원의 잠정 조치에도 계속된 범행으로 피해자에게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29
-
-
-
-
[JTV 8뉴스] '농업 민생 4법' 국회 통과...거부권 행사 변수이른바 '농업 민생 4법'이 국회를 통과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국회는 어제 양곡관리법과 농산물 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 대책법과 농어업재해 보험법을 잇따라 통과시켰습니다. 이들 법안에는 쌀값과 농산물의 가격 안정, 농어업 재해로부터 조속한 회복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준병 의원 등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은 이들 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기도 전부터 농식품부가 대통령의 거부권을 언급했다며 거부권 행사를 경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