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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신록.서현우, 전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배우 김신록과 서현우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김신록은 전주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상영되는 전주 배경의 TV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서현우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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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3회 한인비즈니스대회 15개 업체 참가내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도내 15개 업체가 참가합니다. 이 가운데 10곳은 지난해 전주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했던 기업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대회 기간에 11개 업체의 통합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과 수출 계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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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치된 전동 킥보드 ... 이용자 책임 없나?길거리에 방치돼 있는 전동 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 계실 텐데요. 전주시가 단속을 하고 있지만 4천 대가 넘는 킥보드를 관리하기엔 역부족입니다. 때문에 킥보드 이용자들의 책임을 강화하는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도 한가운데에 전동 킥보드가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보행자들은 좁은 길에 놓여있는 킥보드를 넘어가거나 돌아서 지나갑니다. [박현정 / 전주시 금암동 : 차도로 돌아갔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 데나 세워놔 가지고 그게 넘어져 있거나 그럴 때 항상 좀 불편했었던 적이...] 현재, 방치된 킥보드의 단속은 전주시가 계도장을 붙여놓은 뒤 1시간 안에 치우지 않으면 견인하고, 킥보드 업체에게 견인료를 청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하지만 공무원 2명이 1주일에 두 차례 단속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물리적으로 2명이 4천 대를 단속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죠). 저희가 인원을 채용해서 관리한다는 것도 현재로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용자가 반드시 킥보드의 고유번호와 반납한 공간이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서 킥보드 업체에 보내는 등의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김필수 /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그냥 반납하고 하는 게 아니라 사진을 찍어서 그거를 본사에다가 보내게끔 하는 의무 사항도 넣게 되면 괜찮거든요.] 지자체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킥보드를 방치한 시민의 이용을 제한하는 등 책임을 강화하는 대책도 검토해 볼 시점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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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상취재)동학혁명.5.18 정신 헌법 반영 결의안 제출동학농민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효시인 동학혁명은 3.1운동부터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을 거쳐, 6월 항쟁과 촛불혁명, 빛의혁명까지 정신적인 모태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동학농민혁명과 이를 이어받은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헌법에 반영해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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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서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특별전 개최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인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작품이 전주에 옵니다. 전주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석 달 동안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20세기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마티스의 대표작 '재즈 시리즈'와 뒤피의 섬세한 색채가 돋보이는 판화와 아트북 등 모두 169점을 선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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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50억 원으로 확대익산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10억 원으로 늘려, 지원 규모를 250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고, 대출 이자의 3에서 4%를 지원받게 됩니다. 익산시는 올해 19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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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공항 취소 소송 앞두고 시민단체 1인 시위 돌입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이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 인용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신공항 예정 부지인 수라 갯벌이 보호 가치가 높은 자원이며, 철새 이동 경로에 위치한 만큼 조류충돌 위험도도 높다고 주장해왔습니다. 2022년 9월 제기된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은 다음 달 15일 서울행정법원의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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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접대' 주장 시민단체 대표 무죄 선고신영대 의원이 유흥주점에서 접대를 받았다고 SNS에 올려 고발 당한 시민단체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시민단체 대표가 게시물을 올린건 신 의원 비방 목적이 아닌 공익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 의원은 당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공인에 해당하고 주점에서 접대를 받은 건공적 사안에 관한 사실이라며 판결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해 3월 자신의 SNS에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였던 신 의원에 대해 유흥주점 향응을 주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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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7도... 일교차 15도 이상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부안의 낮 기온은 26.4도, 전주 25.9도 고창이 22.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은 11도에서 15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밤부터 서해남부 먼바다에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3.5미터의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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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부의장 전격 제명...비난 여론 확산고창군의회 부의장이 의회사무국 여직원을 폭행했다는 논란, 전해드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보도 하루 만에 당내 최고 수위의 징계인 제명 처분을 전격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지방의원들의 비위와 일탈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도, 당 차원의 대응은 여전히 지지부진해 비난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말 의회사무국 여직원 2명을 때렸다는 논란이 불거진 고창군의회 차남준 부의장. 차 부의장은 의혹을 부인했지만 민주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언론 보도 하루 만이고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관련 의혹을 인지해 사실 조사를 마친 날로부터는 두 달 만입니다. [이원택 /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이 사안을 보고 받은 시점하고 언론에 나온 시점하고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엄중하게 대응을 하도록 요청을 했고요.] 뒷짐만 지고 있던 고창군의회는 민주당이 최고 수위의 징계를 내리자 부랴부랴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조민규 / 고창군의회 의장: 사실관계 확인이 더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저희 같은 경우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민주당은 이번엔 강한 징계를 내렸지만, 지방의원들의 추문이 되풀이되고 있는데도 당 차원의 대응이 지나치게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에 이어 이번엔 정의당 전북자치도당이 성명을 내고 지방의원들의 일탈 문제가 나올 때마다 민주당은 단호한 대응을 약속했지만 도민 눈높이에 맞는 결과는 없었다고 질타했습니다. 중앙당의 대처는 물론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지방의회 내의 자정 기능도 의문입니다. 공무원 상대 갑질 의혹을 받는 박용근 도의원이, 두달 전 윤리특위에 회부되고도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받지 않고 있는 게 대표적입니다. [박정희 / 도의회 윤리특위 위원장(지난 3일): (중앙당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엄정하게 대응을 하겠다 그래서 이 조치가 내려오면 그 결과에 따라서 우리도 엄정하게 조치를 하려고.] 또 최근에만 해도 의원의 폭행과 성희롱, 외유성 연수 등 지방의회의 각종 추문이 이어지고 있지만 민주당과 의회 차원의 후속 조치는 미흡하기만 합니다. 도민들로부터 사실상 절대적인 지방 권력을 위임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그에 걸맞는 도덕성을 갖추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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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월호 참사 11주기... 갈 길 먼 '안전사회'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꼭 11년이 됐습니다. 도내에서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참석자들은 세월호 참사의 책임자 처벌과 생명안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304명의 시간이 멈춘 지 벌써 11년, 날씨는 그날처럼 화창합니다. 2014년 4월 16일을 여전히 마음에 담고 있는 시민들은 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조연구 / 광주광역시 광산구: 그때 이제 세월호 촛불 집회도 참석하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또 이날을 맞이해서 잠깐 들러서 잠시나마 분향을 좀 했습니다.] [현장음: 세월호 관련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 공개하라! 공개하라!] 10년 넘게 풍남문에서 분향소를 지켜온 이들은 여전히 진상규명이라는 숙제가 남아있다고 말합니다. (CG) 지난해 11월 목포해양심판원은 과적과 무리한 선박 개조로 인해 세월호가 침몰했고, 선원들이 적극적인 구조 조치를 하지 않아 피해가 더 커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사고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의 행적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았고, 관련자 처벌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합니다. [김재호 /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장: 지난 11년은 대통령을 위시한 정부와 정치권, 검사와 경찰 누구 하나 먼저 자신의 책임이라고 고백하지 않았으며 책임 회피에만 발버둥쳤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약속했지만, 한국 사회는 이태원 참사와 제주항공 사고 같은 대형 참사를 마주했습니다. (CG) 올해 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44%는 '대형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안전하다'는 응답은 17%에 불과해, 2021년 조사 때보다 무려 26% p나 떨어졌습니다. // [정예영/ 전주시 완산구] 참사 같은 거 생기면 많은 희생자들이 희생되니까 되게 안타깝고, 그래서 안전에 관련된 법이 조금 더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세월호 참사 당시 고등학생들이 이제 스물여덟 청년으로 성장할 만큼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안전권을 명시하고 정부의 책임을 규정한 생명안전기본법은 아직도 국회에 머물러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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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상취재)보궐선거 당선 대통령도 인수위 설치 추진탄핵 등 궐위에 따른 선거에서 선출된 대통령도 국정 인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현행법은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대통령은 인수위를 두지 못하게 해, 내각 구성이 지연되는 등 국정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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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추진글로벌 식품 수도를 꿈꾸는 익산시가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적잖은 국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어서 정부를 설득하는 게 중요한데, 이번 대선 공약에 반영하는 게 최우선 과제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글로벌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익산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128개 식품기업이 입주해 연간 5천8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있는 익산시가 식품과 문화를 결합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까지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국가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계획입니다. [홍세현/익산시 푸드테크계장 : 푸드테크 기술을 융합한 식품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서 국립식품박물관 조성을 통해서 K푸드의 중심으로 서고자 합니다.] [트랜스] K팝, K드라마의 열풍에 힘입어 최근 10년간 한국 식품 K푸드의 수출액이 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하림을 비롯해 삼양과 풀무원 등 여러 식품 기업이 익산에 포진해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문제는 2천억 원 안팎으로 추정되는 사업비를 마련하는 일입니다. 이 때문에 익산시는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고 농식품부 등 관련 부처를 설득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동기/원광대 지역혁신본부장 : 국립식품박물관이 같이 들어오게 되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더해 식품 산업, 그리고 문화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복합적인 기능이 익산에서 완성될 수 있는...] 익산시가 식품산업은 물론, 글로벌 식품 문화의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또 한차례의 도전에 나섰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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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심여고, 배드민턴협회장기 우승...올해 2관왕전주 성심여고 배드민턴부가 충남 서산에서 열린 제6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성심여고는 단체전 결승에서 김천여고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성심여고는 지난달 열린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전국 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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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착한가게' 6천 개 돌파소상공인 점포들이 단체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하면서 남원의 '착한가게'가 6천 개를 돌파했습니다. 1천5백만 반려인들의 성지를 지향하는 임실군이, 다음 달 3일부터 오수 의견 공원에서 임실엔 펫스타를 개최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이 열렸습니다. 금동 지역 음식점 등 20개 소상공인 업체가 가입하면서 남원의 착한가게는 모두 6천 개로 늘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매달 수익의 일부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게 됩니다. [최재우 착한가게 6천 호점 대표 : 우리 가입자분들이 십시일반해서 낸 돈으로 진짜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요.]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이 함께하는 '3도3군 관광협의회'가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와 손을 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섭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는 관광객이 공유차를 이용해 해당 지역 찾아 체류하면, 이용 요금의 70%까지 할인해 주기로 협약했습니다. [황인홍 무주군수 : 지역간 경계를 뛰어넘는 관광연계의 시작으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는 해법이 될 것입니다.] 1천5백만 반려인들의 축제인 임실N펫스타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오수 의견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와 산업 박람회. 반려견 토크쇼 등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순창군 옹기 체험관이 전국에서 연간 6천여 명이 찾으면서 지역의 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옹기 체험관은 접시 만들기와 물레 체험 등을 통해, 옹기의 전통 제작 방식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과 학생들이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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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료 기관 12곳, 급식 종사자 폐암 검진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 등 도내 12개 의료 기관과 급식 종사자들의 건강 검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기관들은 오는 6월부터 급식 종사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 CT 등 폐암 검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 관련 조례를 만들어 도내 모든 급식 종사자에게 2년에 한 번씩 폐암 검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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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상취재)대광법 국무회의 통과...다음 주 공포 예정전북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대도시권 광역 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를 비롯한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청 소재지와, 같은 교통 생활권도 대광법 지원 대상에 포함돼, 전주를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국가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개정안을 공포한 뒤 제2차 광역교통 기본계획 수정에 나설 예정이어서, 전북자치도는 전주권 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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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폭행.노동 착취 남녀 징역 7년 구형장애인에게 강제로 일을 시키고 수천만 원의 임금을 빼앗은 20대 남녀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검은 특수폭행과 노동력착취 약취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과 여성에 대해서 범행이 무겁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1년 동안 지적장애인을 집으로 유인한 뒤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강제로 일을 시킨 뒤 3천만 원 가량의 임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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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자 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붙잡혀부산에서 여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익산에서 붙잡혔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익산시 송학동의 한 당구장에서 이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 새벽 부산시 사하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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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전기료 오르는데... 스마트기기 부담지난 5년 사이 도내 학교들이 낸 전기요금이 6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부터는 디지털 교과서를 포함해 각종 스마트기기가 교실에 도입되는 만큼, 전기요금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교생이 1천500명인 전주의 한 초등학교. 개학 후 지난 한 달 동안 전기요금으로 1천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1년 전보다 10%가 늘었습니다. 학교 측은 냉방기 사용이 시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벌써부터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학교 관계자 (음성변조): 다른 예산들을 끌어오고 해서 결국은 많이 들어가더라도 아이들 교육 환경에 부작용이 없도록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CG) 지난해 전북의 전체 학교에서 낸 전기요금은 모두 336억 원. 5년 새 60%에 가까운 125억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 전기요금이 늘면 방과후 활동이나 교구비 등 교육과 관련된 예산을 줄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AI 디지털 교과서와 스마트기기가 교실에 도입되며 올해부터 학교의 전기 사용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 여건에 영향이 없도록 교육용 요금을 농업용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상곤/전북자치도교육청 예산과장: 전기 요금은 계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저희 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전기 요금을 인하하는 그런 제도가 도입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학교 현장의 전기 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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