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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수 출마예정자,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동참

2021.11.01 17:56

(사진 왼쪽부터 국영석 고산농협조합장, 소병래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한명규 JTV전주방송 대표이사, 유희태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내년 지방선거의 완주군수 출마 예정자들이 
오늘 JTV 전주방송, 자원순환사회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국영석 완주고산농협 조합장과 
소병래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과 
유희태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동참했고, 
박성일 완주군수는 협약식의 취지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이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자치단체가 불법 현수막을 곧바로 떼도 
항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완주군 김종만 건축과장은 
출마예정자들의 결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완주군의 거리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협약식에 참여하지 않은 출마예정자들의 
불법 현수막도 곧바로 철거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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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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