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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남.충북 고병원성 AI...도, 차단 방역최근 충북과 전남에서 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전라북도가 차단 방역에 나섰습니다. 축산당국은 상시 운영되는 거점 소독시설을 14곳에서 21곳으로 늘리고, 소독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의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철새 도래지 주변 오리 농장 73곳은 내년 2월까지 가축 사육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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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대체로 맑음...다음 주부터 비오늘 전북의 낮 최고기온은 익산 18.7도, 전주 18도, 장수 15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비가 시작돼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낮 기온도 10도 아래로 떨어져 춥겠다가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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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라디오 매직FM 진행자 5명 선발JTV 전주방송 라디오, 매직 FM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DJ 5명이 선발됐습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송슬기, 원옥화, 오유진, 봉준일, 임효라 등 5명의 DJ는 내년 1월부터 평일 오전 11시 러브포유와 오후 4시의 새로운 포맷 방송, 그리고 오후 6시 행복발전소 등 JTV 매직 FM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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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진북동 소규모 주택정비 후보지 선정국토교통부가 전주시 진북동 고속버스 터미널 맞은편을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 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국토부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의 오래된 저층 주거지를 공공과 민간이 계획적으로 정비하도록 돕습니다. 전주시는 이곳이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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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심리상담' 84% 증가..."경제난·우울감 탓'올해 들어 지난 8일까지 전라북도가 진행한 코로나19 관련 심리 상담이 1만 6천16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피로감과 우울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동 상담을 확대하고 정신 건강 무인 검진기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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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모레 임실에서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제35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임살 사선대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제전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30여 명의 참여자 가운데 8명을 최종적으로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모레 사선대광장에서는 제30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도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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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전주공장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전주공장은 지난 2004년부터 17년 동안 33억 원을 기부하고, 해마다 1만 명 이상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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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미세먼지 나쁨...월요일, 추위에 눈 예보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8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임실과 남원 등 동부 내륙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미터에 불과해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내일은 나쁨 수준으로 높아지겠습니다.주말까지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비나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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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1/18)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2면)대학 수능시험이 끝나고 중고거래 사이트를통해 이른바 만능 할인쿠폰으로 불리는 수험표 거래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사람의 수험표를 사용할 경우 사기나 공문서 위조죄에 해당돼 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3면)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당 대 당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내년 전북지역 지방선거와22대 총선 지형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소속 현역 단체장과 전주시장 출마가거론되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 완주군수에 도전하는 이돈승 위원장의 거취 뿐 아니라 김관영, 김광수, 조배숙 등전직 의원들의 민주당 복당 여부가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전북의 교통안전지수가 79점을 기록해전년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전주와 김제 등 일부 지역은D등급과 E등급을 기록해 개선이 시급하고, 특히 전주시는 규모가 비슷한 전국 29개 시 가운데 25위로 최하위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매일경제입니다. (2면)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옵니다.내년부터 가상화폐 수익에 22%의 과세가예고된 가운데 세금을 내지 않고 현금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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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리산 단풍길 투어버스' 운행 (시군)남원 지리산 단풍길을 오가는 버스가 운행됩니다. 익산 서동축제장이 LED 조명으로 꾸며져 야간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남원 지리산 뱀사골 단풍길을 둘러볼 수 있는 '무료 투어 버스'가 다음 달 12일까지 운행됩니다. 광한루원에서 지리산 허브 밸리 등을 둘러보는 5시간 코스입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운행되는데 문화 관광해설사들이 탑승해 남원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정계임/남원시 문화관광해설사: 아무래도 지리산이라는 산에 대한 새로운 마음, 이런 걸 느낄 수 있을 것 같고요. 새롭게 지리산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랭지에서 자란 무주군 '반딧불 사과'가 서울 소비자들을 찾아갑니다. 무주군은 오는 21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부사 2.5킬로그램 7천5백여 상자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종현/무주군 농촌활력과장: 우리 무주 반딧불 사과의 품질과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각인시키고 또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해서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익산 서동축제장인 서동공원 일대가 화려한 LED 조명으로 꾸며져 가을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동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열립니다. 고창군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는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3년 연속으로 받았습니다. 고창군은 작은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과 독서 동아리 지원, 중장년층 인문학 강좌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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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민간 헬기 불시착..."다친 사람 없어"오늘 낮 12시 20분쯤 군산시 임피면의 한 논에 레저용 민간 헬기가 불시착했습니다. 헬기에는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착륙 연습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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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청년 CEO 주축...'모두의 경제포럼' 출범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발전의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 전주지역 청년 CEO들이 만든 모두의 경제포럼이 출범했습니다. 청년 CEO들은 오늘 출범식과 함께 토론회를 열어 국가균형 발전과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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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축산농장 관리동도 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가능해져앞으로는 건축 허가를 받은 축산농장의 관리용 건물도, 외국인 노동자의 숙소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그동안 이주 노동자를 고용할 때 건축물 대장상 숙소만 주거시설로 허용해 왔지만, 합법적인 관리용 건물도 숙소로 인정해 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관련 규정을 고쳤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가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뒤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완책을 주문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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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공대 70주년 기념 행사 열려전북대학교 공과대학 설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공과대학을 빛낸 17명이 동문상을 받았고 혁신 등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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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년 연속 4강 진출...시골 야구부의 '반란' [2 ]전교생이 102명뿐인 정읍 인상고가 고교 야구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대회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전합니다. 전교생이 102명뿐인 정읍 인상고등학교. 지난 2012년 이 작은 시골 학교에 야구부가 생겼습니다. 전교생 10명 가운데 4명이 야구부원인 이 학교 야구부의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올해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강팀 천안 북일고를 4 대 2로 꺾고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겁니다. [최한림/정읍 인상고 야구부 감독: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욕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게 가장 큰 장점이고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참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인상고의 반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지난해 봉황대기에서 전국대회 첫 준결승 진출을 이뤄내 고교 야구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최근에는 외야수 전희범이 두산 베어스, 투수 황동하가 기아 타이거즈에 지명되며 무려 2명의 선수가 프로팀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전희범/정읍 인상고 야구부 외야수: 솔직히 다른 학교보다는 교통 같은 것도 힘들고 환경도 좀 힘들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더 오히려 야구만 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좋은 것 같고, 프로 가서도 다른 도심에 있는 학교 애들보다 더 적응을 잘할 것 같습니다.] 선수 영입조차 쉽지 않던 시절이 불과 3년 전. 괄목할 성과에 2018년 20여 명 남짓했던 선수가 이제 내년이면 50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야구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번엔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더 큰 다음을 기약하는 정읍 인상고 야구부. 이들의 반란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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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특장차업계 엎친 데 덮친 격> 반도체가 부족과 철재 가격 급등, 요소수 대란까지 한 데 겹치면서 특장차업계가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 <코로나 수능 이어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코로나 수능'이 도내 69개 시험장에서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 ---------------------------------------- <광역시 없는 전북, 또 소외되나?> 주요 시도들이 앞다퉈 메가시티 전략을 추진하고 있지만 광역시가 없는 전북은 또 소외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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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평균 52명 확진, 병상 부족 우려..."공공행사 자제"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59명, 오늘 오전까지 9명이 발생했습니다. 부안의 한 요양원에서 12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고 전주의 한 목욕탕 관련 감염자도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습니다. 최근 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52명으로 이전 한 주간보다 2배 넘게 많습니다. 전라북도는 병상 가동률이 56%에 이르러 병상 부족 우려에 대비해 추가 병상 확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행사 개최 자제를 권고하고 민간의 동참도 요청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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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역시 없는 전북, 메가시티에서도 소외?광주 전남처럼 광역시가 있는 지역들이 행정통합을 통해 덩치를 키우는 이른바 메가시티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정책으로 반영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는데요. 광역시도 없고, 행정통합도 요원한 전북이 균형발전에서도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른바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은 CG IN 부산 울산 경남, 대구와 경북, 광주와 전남, 세종과 충북, 충남 등 4곳입니다. 특별자치단체를 설치한 뒤 장기적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CG OUT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을 만큼, 덩치를 키워 인구 유출을 막겠다는 전략입니다.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초광역 협력을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정책으로 반영하겠다며 단일 생활권 조성을 위한 교통망 구축 등에 재정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역 주도의 초광역권 전략산업을 집중 지원할 것이며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할 것입니다.] 문제는 광역시가 없는 전북이 외톨이로 전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메가시티에서 빠진 강원, 제주와 손을 잡고 이른바 강소권 메가시티에 정부 지원을 요구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승구/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대도시가 없는 우리 전북과 강원, 제주가 이번 메가시티 논의 과정에서 배제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정부에 제시하고, 대응책을 찾기 위해서 현재 실무적으로 긴밀하게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적 연계가 없는 곳이어서 실효성이 있겠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 전주 완주 통합,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나 새만금 인근 시군 통합 등 내부적인 광역화 논의도 지지부진합니다.] 송하진 지사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합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지난 1월 5일) (전주.완주 통합을 넘어)영역을 좀 더 확대하고, 인구를 좀 더 보태가고, 생활권역을 좀 더 넓혀감으로써 실질적인 행정 통합형으로 움직여줘야 통합의 성과를 얻어낼 수 있다.] 빠르면 다음 달쯤, 전라북도 광역화 방안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추진 동력이 얼마나 클지는 의문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그나마 형편이 낫다는 광역단체들이 생존을 위해 손을 잡은 상황. 담대한 변화가 없다면 전북이 국가 균형발전 전략에서도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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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섬진강·용담댐 수해' 신속 배상 촉구전라북도가 지난해 여름 발생한 섬진강댐과 용담댐 수해 주민에 대한 국가의 신속한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댐 방류량과 홍수 조절 실패로 수해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 배상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전남과 충북 등 4개 도와 함께 청와대와 환경부 등에 공동 건의문을 보냈습니다. 지난해 수해로 전북 5개 시군에서 2천2백여 명의 수재민과 799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배상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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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워"올해도 역시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봐야 하는 코로나 수능이었습니다. 시험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별 탈없이 끝났습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모의평가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조금 어렵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험장 주변은 지난해처럼 차분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은 부모의 따뜻한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김은희/수험생 학부모: 제가 26년 전에 수능을 봤는데 그때만큼 보다 더 떨리고 그동안 아이가 고생한 세월이 좀 뭉클하더라고요.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수능 친구들 파이팅!] <화면전환> 수험생들이 9시간 만에 시험장 문을 나섰습니다. 후련함과 동시에 지치고 힘든 표정이 엇갈립니다. <현장음> [(고생했어, 세상에 애썼어! 힘들었지?) 너무 힘들어.] 올해는 문이과 구분 없이 치르는 첫 수능시험입니다. 출제 위원장은 국어와 수학의 선택 과목별 유불리를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승민/수험생: 오늘 시험 전체적으로 쉬웠던 시험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특히 9월(모의평가)에 비해서 국어가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 올해 수능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두 차례 치른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웠다는 평이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하지만, 수험생마다 실제로 느끼는 난이도가 달라, 가채점 결과가 나와야만 정확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전북의 수능 응시자는 1만 7천280명. 1교시 결시율은 12%로 지난해보다 낮았습니다. 올해는 투명 가림막 없이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자가격리 1명 등 8명의 수험생은 별도로 시험을 봤습니다. 1명은 입실 시간을 넘겨 시험을 못 봤고 휴대전화 소지자 등 4명은 부정행위자로 처리됐습니다. 수능 성적은 정답 이의 신청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10일 통지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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