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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공동 노력" 선언...생태문명 토론회

2021.11.03 20:30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는
생태문명 토론회가
전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기조연설에서 기후위기는 인류 멸종으로
이어질 만큼 중요한 문제이고,
코로나19 극복은 과거 일상으로의 회복이
아니라 더 나은 일상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은
상생과 순환의 생태문명 가치를 존중하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협력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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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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