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주 모 초교·병설유치원 21명 집단감염…전북 어제 43명 확진
전주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에서
어제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영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가운데
전주 모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6명과
병설유치원 원아 2명,
그리고 학부모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초등학교에서 며칠 전부터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인 학생 3명이
양성판정으로 나오자
어제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을
전수검사한 결과
집단감염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어제 전북에서는
모두 4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주가
모 초등학교 관련 21명에
모 고등학교 관련 1명 등
2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군산이 12명인데
격리 중에 감염된 8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입니다.
완주는 모두 5명으로
감염경로 조사 3명,
격리 중 검사 1명,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정읍은 감염경로 조사 중인 2명입니다.
익산의 확진자는 1명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입니다.
전북의 18세 이상 접종 완료율은
77%를 넘어섰습니다.
16~17세는 백신 예약률이 73%,
1차 접종률은 57%입니다.
12~15세 백신 예약률은 39%로 높지 않고
현재 1차 접종률은 1.9%입니다.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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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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