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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충남, 금강 해수유통 대선공약 추진 '논란'금강 하구에 있는 취수장을 통해 전북과 충남은 해마다 4억 톤가량의 농업과 공업용수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충남은 그동안 수질 개선을 위해 해수유통을 주장했고 전북은 용수 확보가 힘들어진다며 반대했습니다. 그런데 충남이 해수유통을 내년 대선공약에 반영하겠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과 충남 서천을 잇는 금강하굿둑입니다. 17개 취수장과 양수장을 통해 전북은 연간 2억 8천2백만 톤, 충남은 1억 4천8백만 톤의 용수를 공급받습니다. 하지만 수질 오염과 해마다 쌓이는 막대한 양의 토사가 문제입니다. 10년 전부터 금강 해수유통을 주장해 온 충남이 이번엔 대선공약과 국정과제로 금강 해수유통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양금봉/충남도의회 금강권역 친환경 발전특위 위원장 : 제한적인 물 순환 때문에 금강 하굿둑 내외 측에 토사 퇴적과 수질 악화로 바다 환경 변화까지도 불러일으켜서...] 단기적으로 3킬로미터 이내까지 해수 유통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10킬로미터 이내 취수장과 양수장 5곳을 상류로 옮기자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취·양수장 이설에는 2조 원 안팎의 막대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전라북도는 농업, 공업용수 공급 대안이 없는 해수유통은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신원식/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 : (수문을) 20cm만 열어도 염분이 7킬로미터 이상까지 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업용수, 공업용수에 대한 선제적인 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해수유통 논의는 상당히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하원호 기자: 금강 하구로 바닷물이 들어오면 연간 8천7백만 톤이 필요한 새만금 농업용지 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금강 하구의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금강 하구보다 수질이 더 나쁜 미호천과 연기, 공주 등 충청지역의 수질 개선이 먼저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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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름 감기' 파라인플루엔자 영유아 중심 유행여름 감기로 불리는 파라인플루엔자가 영유아를 중심으로 전북 등 전국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8월 말 영남에서 시작된 파라인플루엔자 환자가 지난달 17일부터 일주일 동안에만 전북에서도 35명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의 90% 이상은 6세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치료제가 따로 없다며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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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콘텐츠 평가 사이트... 영장 기각> 경찰이 피해 규모를 3천억으로 추산한 콘텐츠 평가 사이트 관련 사건의 영장이 기각돼 피해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금강 해수유통 공약 '파문'> 충청남도가 금강 해수유통의 대선 공약화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벼 병충해, 재해로 인정되나?> 역대급 벼 병충해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정부가 재해로 인정할 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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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새 27명 신규 확진...전주 초등생 3명 감염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13명, 오늘은 오전까지 1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군산이 19명, 전주 4명, 익산과 김제가 각 1명입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같은 학년 학생 3명이 확진돼 해당 학년 학생 115명 모두가 검사받았습니다. 군산에서는 일가족과 지인 등 6명이 감염됐고, 술집, 고등학교와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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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는 22일부터 교원 명예퇴직 신청 접수전북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교육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내년 2월 말을 기준으로 재직기간이 20년이 넘고 정년퇴직까지 1년 이상 남아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인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1월 안에 명예퇴직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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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차질 우려군산시가 새만금에 추진하는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달 업무 협약한 민간사업자가 사업비 1천억 원 가운데 8백억 원을 대출을 받아 충당하겠다며 어제까지 대출 보증서를 제출하기로 했지만 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민간사업자가 오는 15일까지 대출 보증서를 내겠다고 밝혀 와 이를 수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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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3천억 피해" 영장 기각...피해자 '반발'전주방송은 몇달 전, 콘텐츠 평가 인터넷 사이트의 사기 의혹을 단독으로 전해드렸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2만 명이 3천억 원의 피해를 봤다며 , 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여러 사정상,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라는 건데, 피해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콘텐츠 평가라며 동영상만 보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한 뒤 회원 가입비만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한 인터넷 사이트. 최소 3백여 만원의 가입비를 돌려받지 못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사람은 2만 명, 금액으론 3천억 대에 이릅니다. 경찰은 지난 5월 이 업체 대표를 사기와 유사수신 혐의로 입건하고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9월엔 업체 대표의 재산 100억 원에 대해 사전에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몰수보전을 신청했고,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업체 대표는 경찰 수사 이후 가입비 환불을 약속했지만 환불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피해자들은 주장합니다. 결국 경찰은 지난달 말 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CG IN] 피의자의 출석 상황과 진술 태도, 혼자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점 등으로 볼 때 현재 단계에서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겁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피해자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평가 업체 피해자(음성변조): 어떤 사람은 전세 보증금 다 날려서 길가에 나 앉아서 차에서 자고... 전국에 피해자들이 그렇게 많은데 어떻게 이걸 기각을 시킬 수 있는지 나는 이해가 안 가요, 제 머리로는.] 피해자들은 환불해주겠다거나 고소하면 환불을 받지 못한다는 말에 고소하지 않은 회원들도 있어 피해 규모는 더 클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제주에서 업체 모집책 2명이 사기 혐의로 입건됐고, 경찰에 고소장 접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업체 대표의 해명과 반론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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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 참여형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시동군산시가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에 이어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도 시민 투자로 사업비를 조달하고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는 방식으로 추진합니다. 내년 초 공사를 목표로 시민 의견 수렴 등에 나섭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 부지입니다. 군산시는 이곳에 100메가와트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지을 예정입니다. [김진형 기자: 군산시는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에 2천억 원에서 2천5백억 원가량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 위에 구조물을 설치하다 보니 사업비가 육상 태양광보다 2배가량 더 듭니다. 대신 전력판매단가는 1.5배 높아 수익이 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군산시가 발전 수익을 시민과 나누는 시민 참여형으로 사업을 진행합니다. 일정 금액을 투자한 시민에게 발전 수익의 일부를 되돌려 주는 방식입니다. 군산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수상 태양광의 장단점 등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시민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조만간 열 예정입니다. [이득만 군산시 새만금에너지과 계장: 시민들이 수상 태양광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의견도 수렴해서 시민들과 발전 수익도 공유하고 이런 목적으로] 군산시는 주민 의견 반영과 사업성 검토를 마친 뒤 내년에 착공하고 2023년부터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시작한 시민 참여형 육상 태양광 발전소의 사업비는 1,300억 원. 군산시는 80%가량인 1,000억 원을 시민 투자로 조달하고 7%의 수익률을 보장할 예정입니다. 육상에 이어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도 시민 투자를 받아 추진하면서, 시민이 재생에너지 사업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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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100대 문제사업에 전북사업 다수 포함돼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꼽은 100대 문제 사업에 전라북도 주요 사업도 포함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됩니다. 해당 목록에는 새만금 상수도 건설과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김제자유무역 표준공장 등이 들어 있고, 수소차와 충전소 사업도 삭감이 예고돼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오는 4일 예정된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와 호남동행을 주도하는 정운천 의원 등을 중심으로, 정치권이 주요 예산 방어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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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 방지 위해 등산로 82개 노선 통제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로 82개 노선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또한, 전라북도는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1천4백 명을 투입해 입산 통제와 함께 인화물질 소지자를 단속하는 등 산불 방지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합니다. 지난해 전북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22건으로 2.9ha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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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만금 국제공항, 미군 제2활주로"..."숙원사업 발목 잡지 말라"새만금 국제공항이 미군 비행장의 제2활주로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공항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는 해당 부지는 미군이 2007년부터 활주로 추가 건설을 요구해 온 자리이고, 미군이 언제든지 신공항 활주로를 사용할 수 있는 구조라며, 공항 건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하지만 정부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현 부지가 결정됐고, 두 공항을 잇는 유도로는 비상시를 대비해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근거없는 주장으로 숙원 사업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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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인구 정책' 대통령상...비결은?저출산으로 지역소멸 위기까지 거론되면서 자치단체마다 인구 늘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김제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 정책으로 대통령상을 받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정원익 기자입니다. 벼농사를 짓는 청년 농부 이승헌, 김미정 씨 부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한 살배기부터 열 살까지 일곱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김미정/김제시 광활면: "아이들이 예뻐서 7남매까지 낳게 됐는데 뭐 그렇다고 해서 육아가 안 힘든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애들이 주는 행복이 더 크기 때문에."] 이런 다둥이 가정에게 힘이 되는 건 올해 시작된 김제의 행복드림 사업입니다. 김제의 기업 1곳과 다자녀 가정을 묶어 기업이 1년간 매달 10만 원씩 후원하는데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2년 전에 신설된 김제의 인구정책 지원조례 덕분에 다양한 지원도 가능해졌습니다. 인구를 늘기기 위해 전입 장려금과 이사비, 국적취득자 정착 지원금과 결혼축하금, 군장병 상해보험 같은 지원사업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800만 원부터 다섯째 1,8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월 5만 원의 청소년 드림카드는 지급 대상을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청년 부부 주택 수당,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시책과 취업 청년 정착 수당과 청년창업농 육성 지원 등 청년의 미래를 위한 특화사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임산부와 다자녀가족이 할인받는 가맹점도 75곳으로 늘었습니다. 이처럼 생애 주기별로 촘촘하게 마련된 지원사업 덕분에 김제시는 최근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 "결혼에서부터 청년들이 창업해서 성공 스토리가 나올 수 있는 그런 세세한 촘촘한 정책을 한 것입니다. 또 그게 실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인구 늘리기에 투입되는 많은 예산과 사업이 실효성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김제의 다양한 인구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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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벼 병충해, 재해로 인정될까?벼 병충해로 타격을 입은 농민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다녀갔지만,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여전히, 재해 인정 가능성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벼 재배면적의 43%가량이 병충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농민단체는 자연재해라고 주장합니다. [이대종/농민회 전북도연맹 의장(10월 8일) 농사꾼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유례없이 발생한 가을장마와 저온 현상이 불러온 기생 재해가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CG IN) 농업 재해대책법은 병해충의 경우 가뭄, 홍수, 호우 등을 직접 원인으로 하는 경우로 한정 짓고 있습니다.(CG OUT) 그러니까 기상과 적접 관련된 병충해만 재해로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CG IN) 전라북도는 벼 이삭이 패는 8월 하순 2백 밀리 넘는 비가 내렸고 하루 평균 일조시간이 2시간 정도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CG OUT) 그런데 기상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어야 하는 데다 이런 경우는 지난 2014년 전남에서 발생한 태풍에 의한 피해 단 한 차례밖에 없습니다. [김충렬/김제시 진봉면: 농민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그런(재해 인정) 혜택을 얻어 가지고 조금 이라도 피해에 보상이 될 수 있는 게 있어야 되는데...] 재해로 인정되면 일부 수확이 가능할 때 농약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이 경우 피해면적이 1헥타르라면 100만 원의 지원을 받는 정도여서 충분한 지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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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굿독 해수유통, 대안 없이 논의할 가치 없어"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충남의 금강하굿둑 해수유통 주장은 더 이상 논의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장은 지난달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도 충남도의회가 해수유통 촉구 건의안을 안건으로 올렸지만 반대의견을 제시해 보류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정부가 해수유통은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지은 만큼 용수공급의 대안이 없다면 더 이상 논의할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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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노후 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 확대전주시가 다음 달부터 노후 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을 늘립니다. 전주시는 세척 또는 교체 등 노후 급수관 개량에 들어가는 비용을 전체 공사비의 50%에서 70%로 높여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개인과 공동주택 등 주거용 건물,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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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열·호흡곤란' 환자 이송시간 늘어지난해 전북에서 119구급차로 고열과 호흡곤란, 의식장애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데 1시간 이상 걸린 비율이 13%로, 1년 전 6.7%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30분 이하 비율은 42.6%로 14.2% 포인트 낮아졌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은 이른바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늘어날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증세 악화 시 이송 문제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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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신품종 가을딸기 '고슬' 출하(시군)남원시가 가을에 맛볼 수 있도록 개발한 고슬 딸기의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익산시가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산불 대응센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남원의 신품종인 고슬 딸기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았습니다. 고슬 딸기는 소비자가 가을에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대표 품종인 설향에 이어 딸기 농가의 소득을 올려 줄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용우/남원시 수지면 딸기 재배 농가: 설향 딸기에 비해서 아주 달고 신맛도 좀 더 있고 해서 딸기를 정말로 즐길 수 있는 분들은 좋아하고 있습니다.] 익산시가 함열읍 북부청사에 산불 대응센터를 만들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산불 대응센터는 상황실과 산불진화대원 대기실, 산불진화 차량 등을 갖췄습니다. [조계남 익산시 산림과장 :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 자원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주시와 전주의 40개 라이온스클럽이 탄소 중립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주의 라이온스클럽들은 일회용품 줄이기와 분리배출 생활화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은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이 시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7명이 문화와 효열, 공익과 산업 등의 분야에서 '시민의 장'을 받았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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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조사 받다 도주 수배자 12시간 만에 자수지명 수배 상태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다 달아났다가 12시간 만에 자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9시 반쯤 전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전주 완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중에 달아났고,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찰서로 와 자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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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룸 화재로 5천3백만 원 피해...대피 소동오늘 새벽 3시쯤 전주시 인후동의 4층짜리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또, 원룸 내부가 타 5천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룸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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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공비축미 1천4백 톤 매입 시작전주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합니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농협 모악창고 등 세 곳에서 신동진과 새일미 품종 1,486톤을 매입할 예정입니다. 매입 대금은 산지 쌀값을 반영해 다음 달 말 지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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