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침신문 (21/11/12)
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자치·의회면)
전주시의회가 오는 16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가운데,
의사 중계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터넷 영상 송출 시스템이
본회의가 열리는 곳에만 있기 때문인데,
벌써 수 년 째 개선되지 않아
시민들의 알 권리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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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3면)
더불어민주당이
전북의 사고지역위원회 2곳을
전북도당이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위원장이 누가 되든
잡음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까지는 도당이 운영을 맡고
차기 전당대회에서 위원장을 선출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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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일보입니다.(2면)
판사들이 법원장 인사에 참여하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내년부터 전주지방법원에서도 시행됩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사법 행정을 위해
현재 9개 법원에서 시범 운영 중인
해당 제도를 13개 법원에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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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14면)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신용도가 높을수록
오히려 이자가 높아지는
왜곡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가계 대출을 옥죄자
은행들이 대출 총량을 줄이기 위해
고신용자의 부담을 늘리고 있는 건데,
이 때문에 시장 왜곡과
부실 대출 우려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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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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