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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마을자치 연금' 도입(시군)완주군이 익산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마을자치 연금 제도를 도입합니다. 남원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인 춘향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엽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용진읍 봉서골 도계마을에 내년 2월부터 마을자치 연금을 도입합니다. 마을에 조성한 태양광 발전 수익금 등을 75세 이상 주민에게 매월 7만 원에서 10만 원을 주는 방식입니다. 마을자치 연금은 익산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입니다. [안형숙/완주군 사회적경제과장: 마을공동체 노후소득 보완 효과가 크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유지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의 대표적인 예술 공연장인 춘향문화예술회관이 6개월간의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25일 다시 문을 엽니다. 남원시는 52억 원을 들여 대공연장 객석을 바꾼 동시에 무대 기계와 음향 설비, 연습실을 새로 갖췄습니다. [임원석/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주무관: 노후된 시설과 환경을 새롭게 개선한 만큼 시민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유등면 일원에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시설을 종합적으로 갖추는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순창군은 내년까지 39억 1천만 원을 들여 863제곱미터 규모의 복지센터를 짓고 주변 보행 환경을 정비합니다. 임실군이 겨울철 한파에 따른 수도관 동파와 같은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긴급 복구반을 꾸렸습니다. 이와 함께 전단을 만드는 등 계량기 동파 피해 예방 홍보도 강화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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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장 모임 일가족 6명 등 이틀간 48명 확진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42명, 오늘은 오전까지 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23명, 부안 6명, 익산 5명, 정읍 4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6천29명으로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주에서는 함께 김장을 한 일가족 6명이 감염됐고,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같은 부서 직원 4명도 확진됐습니다. 남은 병상은 348개, 병상가동률은 52%로 집계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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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공항 반대단체 "공항, 지역 경제에 도움 안 돼" [1 ]새만금 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환경과 사회단체들이 새만금 공항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근거로 국제공항 개항 이후 대구와 충북, 강원과 전남의 실질 성장률이 모두 감소했고, 충북 한 곳만 인구가 증가했다는 점을 들고, 전라북도 등에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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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올 들어 최고치소비자심리지수가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 달 전북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하면서 109.3를 기록해 올 들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생활 형편과 향후 경기 전망 등 주요 지수가 모두 지난달보다 오르거나 같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주택 가격 전망만 유일하게 하락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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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인물탐구 이항근 편, 유튜브 JTV뉴스 방송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됨됨이를 살펴보는 토크 프로그램 'JTV 인물탐구'에 오늘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이 출연했습니다.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인 이 전 교육장은 자신의 인생과 교육 철학에 대해 40분가량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갔습니다. JTV 인물탐구는 평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채널 JTV뉴스를 통해 생방송되고 해당 채널에서 다시볼 수 있습니다. 내일 저녁 6시에는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대표가 출연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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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사장서 '펌프카 붐대'에 맞은 노동자 숨져전주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펌프카 붐대에 맞은 53살 노동자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얼려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지난 19일 오후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 날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이 지켜졌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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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동부지역 1~5cm 눈...낮부터 추위 풀려전북에는 오늘 임실 신덕 0.7, 진안 0.3센티미터 등의 첫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동부 지역에 최고 5cm의 눈이 예보됐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김제, 군산, 부안, 고창 등 4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무주 0도, 순창 2도, 전주 4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도 9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6~7도가량 높아 추위가 다소 풀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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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전두환 사망 추모 없어"전라북도가 오늘 사망한 전두환 씨를 추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민 정서 등을 고려해 분향소를 설치하지 않고 조기도 걸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때에도 분향소 설치와 조기 게양을 하지 않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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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은혜 부총리,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완산고 방문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 고교 학점제 선도학교인 전주 완산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참관하고 고교 학점제의 개선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고교 학점제는 대학처럼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직접 골라 듣는 제도로 오는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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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분 종부세 9천 명에 567억 원 부과전북에서는 올해 9천 명이 567억 원의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부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천 명, 78억 원에서 인원으로는 2.25배, 세액으로는 7.27배가 늘었습니다. 국세청은 종부세를 내는 사람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시도별 종부세 고지 현황을 공개하면서 주소지와 부과 대상 부동산의 위치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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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염토양시설 떠나니 변전소 건립 갈등3년 전 임실에 오염토양 정화시설이 들어오면서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했는데요, 올해 초 이 시설이 이전하자 같은 자리에 변전소 건립이 추진되면서 다시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전이 주민설명회를 열었는데 결국 무산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오염토양 정화시설이 있던 임실군 신덕면의 한 건물입니다.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결국 올해 초 업체가 이전했고 폐쇄된 채 빈 건물로 남았습니다. 국민권익위 권고로 이 건물과 땅을 사들인 임실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한전과 함께 변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하지만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차례 무산된 뒤 다시 열린 한전의 주민설명회에서는 고성과 욕설이 난무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미 지난 6월 반대 의견을 내놨지만 임실군과 한전이 최근까지 대부분의 절차를 마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길명/임실군 신덕면: 참석한 주민들이 반대 의견을 하고 굉장히 분위기가 험악했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어떤 다른 대책 있었습니까? 주민들을 임실군과 한전의 협의체 안에 넣어서 구성했습니까? 우리들 의견이 단 한 번이라도 반영됐습니까?] 주민들과 한전 그리고 임실군까지 거친 말을 주고받던 설명회는 1시간 만에 결국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한전 측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히며 현장을 떠나자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졌습니다. 임실군은 아직 해당 부지가 한전에 팔리지 않았고, 주민들을 설득할 기회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용한/임실군 경제교통과장: 100% 지금 한전에 (부지) 매매를 한 것도 아닙니다 이 상황이.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주민들 의견을 듣고 그럴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충분히 있다고 저희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염토양 정화시설이 들어서면서 3년 넘게 싸워온 주민들. 이제는 변전소 건립을 놓고, 또 다른 갈등 속으로 휘말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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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잼버리 지원...고속도로 조기개통 난제전 세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1년 9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만금 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인데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첫 정부지원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1호 방조제 뒤에 펼쳐진 드넓은 부지. 오는 2천23년 8월에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부지 조성 공사가 한창입니다. 새만금 잼버리대회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입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국무총리가 주관하는 첫 정부지원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코로나19로 위축되고 고립을 경험했던 지구촌 청소년들의 회복과 치유를 상징적으로 알리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해외 참가자에 대한 입출국 편의는 물론 국내 관광과 국립 문화시설 이용이 지원되고, 대규모 케이 팝 콘서트도 열립니다. 익산과 김제, 정읍 등 주변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열차 상품도 개발됩니다. 문제는 교통입니다. 새만금과 서해안, 호남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새만금 전주 간 고속도로는 빨라야 2024년 말이나 개통이 가능합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 반드시 새만금 전주 간 고속도로를 대회 이전에 개통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건의를 드렸고...] 전라북도는 일부 구간이라도 대회 이전에 개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지만 기술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부겸/국무총리: 현실적으로 굉장히 연약 지반이고 이래서 억지로... 정부가 의지가 있지만 그런 조건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하여튼 최선을 다하겠다, 그렇게 국토부에서 답변을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 5월까지 기반 시설 공사를 마무리 짓고, 본 대회 준비를 위한 프레 잼버리 대회를 내년 8월에 개최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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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한옥마을 절기축제 26일 개막전주한옥마을 절기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 부채 문화관과 완판본 문화관에서 열립니다. 지역 주민과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낭독 공연과 누룩빚기, 선자장 강연, 연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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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특수효과 스튜디오.세트장 조성전주에 영화 촬영을 위한 특수효과 스튜디오와 세트장이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5년까지 238억 원을 들여 영화종합촬영소에 컴퓨터그래픽에서 한 단계 진화된 특수효과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대 영상물 촬영을 위한 주민센터와 병원 응급실, 경찰서 내부 세트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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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정착 집중 지원...결혼축하금 1천만 원익산시가 청년 정착을 집중적으로 유도하는 인구 정책을 내놨습니다. 결혼 축하금으로 1천만 원을 주는 등 익산에서 대학에 들어가 일자리를 얻고 결혼과 출산까지 하면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한때 호남 3대 도시였던 익산. 31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지난 2011년 이후 인구수는 줄곧 내리막길입니다. 지난달 27만 8천 명으로, 10년 새 3만 2천 명이 줄었습니다. 28만 2천 명인 전남 순천보다 적어 호남 3대 도시에서도 밀려났습니다. [김진형 기자: 익산시는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그동안 90여 개가 넘는 정책을 내놨지만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익산시가 19세에서 35세 사이의 청년층 정착에 초점을 맞춘 13가지 인구 정책을 내놨습니다. 청년층이 두툼해지면 지역 경제에 활력이 생기고 출산 등으로 인구 증가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서입니다. cg in) 우선 청년의 생애주기에 맞춰 장학금에 취업과 창업 장려금, 결혼 축하금 1천만 원 등 최대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일자리와 주거 등의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공간인 익산 청년 시청을 건립하고, 내 집 마련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 cg out) 익산시는 이를 통해 5년 뒤에는 인구 30만 명을 회복한다는 계획입니다.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 : 우리 시 소재 대학에 진학하며 자연 유입된 청년들이 졸업 후 익산에 정착하는 비율을 높여 지속 가능한 청년인구 유입 효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익산시는 90여 개의 기존 인구 정책만으로 인구를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인구 정책을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기존 인구 정책은 모두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정책 수만 늘어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 가운데, 청년층을 겨냥한 익산시의 인구 정책이 효과를 나타낼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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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송지용 의장, 사무처장에 폭언 의혹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이 도의회 사무처장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송 의장은 모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성공의 관건은 '교통'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성공을 위해, 새만금 일대 고속도로의 조기 개통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익산시, 지역 청년에 최대 1억 지원 익산시가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취업과 결혼까지 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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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지용 도의장, 사무처장에 욕설·폭언 논란전라북도의회에서 의장이 39명의 도의원들을 대표한다면, 2급인 사무처장은 의회 공무원들을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를 떠받치는 두 기둥인 셈이죠. 그런데 송지용 도의회 의장이 이런 사무처장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송 의장은 관련된 모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사무처장은 이례적으로 인권피해 조사신청서까지 내고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지난 10일 송지용 의장이 사무처장에게 이틀 전 상가방문 당시 의전문제를 이유로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겁니다.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해온 A 처장은, 의회의 예산일정이 끝나자마자 건강상 너무 힘들다면서 이번 주 사흘간의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송 의장은 하지만 자신은 업무관계로 조금 지적을 했을 뿐 의전을 문제 삼은 적도, 욕설이나 폭언을 한 적도 없다며 모두 부인했습니다. [송 지 용 도의장 : 의장실은 오픈돼 있기 때문에 제가 폭언을 할 수도 없고, 조금 질타한 것은 있지요. 의회 사무처에 대해서 속도감 있게 일 좀 해라...] 하지만 A 처장은 휴가에 앞서 지난주 19일 전라북도 인권담당관실에 인권 침해조사 신청서를 냈습니다. 또 급성 스트레스 장애 판정에 따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지용 의장의 해명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도의회 A 사무처장 : (의장 해명에) 제가 100% 다 동의는 못하고 그렇지만 또 제가 또 얘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또 그러니까... 제가 지금 몸이 안 좋아서 며칠 쉬는데 하루하루가 지금 너무 힘들거든요.] 이번 일과 관련해 전라북도 공무원 노조도 하루에 두 차례나 성명을 내고 송 의장의 갑질에 공무원이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며 비난했습니다. 또 공개 사과와 함께 도의회와 민주당의 조사를 촉구하고, 진심 어린 조치가 없으면 전국노동자단체와 연대해 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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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용차 미래생산기지와 농생명 수도로 만들 것"김재연 진보당 대통령 후보는 전라북도를 상용차 미래 생산기지와 농생명산업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재연 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용차산업을 국가기간산업으로 격상시키고 모든 농민에게 농민수당 150만 원을 주는 한편, 돌봄 노동자도 국가가 직접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기관 이전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새만금 신공항은 당론으로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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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산 국립공원 일부 해제 (시군)정읍 내장산국립공원 일부 지역이 공원 구역에서 해제됩니다.남원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나무 심기 챌린지에 나섭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정읍 내장저수지 상류 일부와내장산 관광호텔 예정지가내장산 국립공원 구역에서 풀립니다.정읍시는 이들 지역에사계절 생태 관광 기반을 만들 예정입니다.[유진섭/정읍시장: 내장산 중심의 트라이앵글 관광 벨트와 연계해서 사계절 관광을 활성화하고 정읍의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겠습니다.]남원시가 2050 탄소중립의 조기 실현을 위해 나무 심기 챌린지를 시작합니다.나무 심기 챌린지는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150그루가 심어질 예정입니다.[이환주/남원시장: 우리 남원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해하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 나무심기 릴레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장수군이 전라북도가 실시한 올해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장수군은 산림 보육 지역과 임지를잘 보존하고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완주군이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의 우수 과제 성과 공유회를 열고 최우수 과제 2건을 선정했습니다. 완주군은 최우수 과제인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복지와체육시설 통합 앱 개발 아이디어를실제 정책에 접목할 예정입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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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첫눈에 낮 최고 6도로 추워...내일까지 최대 8cm 눈전북은 일부 지역에서 눈발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전주는 올겨울 들어 첫눈이 관측됐습니다.눈은 내일 새벽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에서 8cm가 예보됐고, 다른 지역은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새벽 6시를 기해 임실과 무주, 진안, 장수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과 장수 영하 0.5도, 전주는 영상 1도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에서 8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서해안 지역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상태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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