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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피해 심한데 풍작 웬말"...통계청 발표 반발지난달 전북지역 논의 40%가 넘는 면적에서 , 심각한 병충해가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당초 예상과 달리 통계청은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늘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농민단체는 현장의 상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최근 벼 수확을 마친 최종식 씨. 20만 제곱미터의 논에서 쌀 132톤을 수확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20%나 줄었습니다. 가을 장마에 병해충 피해가 컸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조사 결과 벼 재배면적의 43%에서 병해충 피해를 봤습니다. 병해충에 약한 신동진 벼를 많이 심었고 이모작으로 많게는 절반 가까이 수확량이 줄기도 했다는 게 농민들의 주장입니다. [최종식/농민: 대부분이 이모작을 하기 때문에 일조량이 안 맞아서 수확량이 많이 줄고 지금 동계 작물을 해야 되는데 대부분이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통계청의 생산량 조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CG #1] 작황은 단위 면적당 생산량으로 판단하는데 전북은 10a당 519kg으로 지난해 501kg보다 3.5% 늘었다고 통계청은 발표했습니다.// 농민과 농민단체는 현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반발합니다. 표본의 대표성이 적은 농민들이 조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보니 결과가 현실과 다르게 나왔다는 겁니다. [조경희/김제시 농민회장: 아무래도 표본 농가 선정에 있어서 연세 드신 분들이라든가 소농들이 아마 많이 선정됐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CG #2] 통계청은 표본 조사에 따라 추정한 결과여서 실제 수확량과는 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쌀 생산량 조사 결과는 쌀값 정책 등을 세우는 데 있어 핵심 자료입니다. 하지만, 현장과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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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경찰, 범죄 피해 가정에 1억 원 지원전북경찰청 피해자 지원위원회가 성, 가정, 학교 폭력 등으로 피해를 본 10개 가정에 주거 개선비와 의료비, 장학금 명목으로 1억 원 상당을 지원했습니다. 전북 경찰은 2013년부터 해마다 전북의 13개 단체, 기업들과 함께 범죄 피해자들의 회복을 다각적으로 돕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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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성일 완주군수 불출마...선거구도 요동내년 지방선거에서 3선 출마를 저울질해온 박성일 완주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현역 단체장의 불출마 선언은 김승수 전주시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박 군수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차기 완주군수를 노리는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와 마주한 박성일 군수는 자신의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말했습니다. 8년째 군정을 이끌며 여러 성과를 냈지만 이젠 급변하는 신산업과 위드 코로나 같은 대전환기에 걸맞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박성일 완주군수 : 두 번의 임기 동안 완주군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나설 때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불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지난 2014년 무소속으로 출마해 세간의 예측을 뒤집고 당선된 박 군수는 재선을 거치며, 테크노산단과 삼봉지구를 조성하고 수소도시와 문화도시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재선의 현역 단체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지방선거 구도도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로는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과 두세훈 도의원, 소병래 전 도의원과 송지용 도의회 의장, 그리고 유희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이돈승 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모두 민주당 소속인 만큼, 공천을 받기 위한 당내 경선이 본선보다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 14명의 시장 군수 가운데는 김승수 전주시장에 이어 박성일 완주군수가 두 번째로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 여기에 3선으로 임기를 마치게 되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황숙주 순창군수까지 포함하면, 최소한 네 명의 기초단체장이 교체될 예정입니다. 또 나머지는 대부분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내년에 재선에 도전하는 시장군수는 8명, 재선으로 3선에 나서는 시장군수는 2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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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6도, 미세먼지 보통...모레 수능 한파 없을 듯 (아침뉴스)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들이 많아 출근길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6도로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내일은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수능일인 모레는 모두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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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1/16)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북.강원.제주 '강소권 메가시티' 뭉쳤다(1면)전북과 강원, 제주가 강소권 메가시티 공동 대응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키로 했습니다.또 이달 안에 공동 건의 과제를 발굴한 뒤 정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요소수 사려면 고속도로 휴게소 가라?(1면)정부가 지정한 요소수 판매 거점 주유소가 전북에서는 10곳 모두 고속도로 휴게소에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때문에 요소수를 사기 위해서는고속도로까지 나가야 되면서 불합리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업주들 방역패스 '볼멘소리'(4면)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방역패스가 도입된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를 위한 음성확인서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노래방과 헬스장 등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한데 유효기간이 48시간에 불과해 실효성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년전 대책 비웃듯...전세가 상승 가팔라져(1면)정부가 지난해 11월 전셋값 안정을 위해 마련한 대책이 시행된지 1년이 됐지만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8일 기준 수도권 전세가격지수는104.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0.9% 오르는 등 전셋값 상승속도가오히려 대책 발표 전보다 빨라졌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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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수산 '산림 휴양.레포츠' 거점으로(시군)임실을 대표하는 성수산이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순창 강천산 인근에 고급 관광호텔과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시설이 들어섭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를 간직한 성수산이 산림휴양 복합체험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자연휴양림 조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2천23년까지 80억 원을 투자해 산림 레포츠 시설과 숲속 야영장 조성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양진수/임실군 산림과장: 성수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시설이 완료되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성수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인근에 48개 객실을 갖춘 관광호텔과 풀빌라 단지가 조성됩니다. 사업시행자인 강천파크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관광호텔을 짓고,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시설과 연회장,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진안군이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인 85점을 받아 자율관리 기간이 내년까지 연장됩니다. 자율관리는 자발적으로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을 유예하는 제도로 진안군은 지난 2천5년부터 6천억 원을 투입해 수질 자율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읍시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두 곳에 연탄 6백 장을 전달했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는 가족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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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충 예찰 '무인 자동화'병충해를 막지 못하면 농사를 망치기 십상인데요 해충을 원격으로 장기간 미리 살필 수 있는 로봇 트랩이 개발돼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토마토 농사에는 굴파리나 총채벌레 같은 해충이 늘 걱정거리입니다. 이 농장도 실제 피해를 본 게 여러 차례입니다. 그런데 로봇 트랩을 설치하면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트랩의 포획 끈끈이가 자동으로 교체되고 포획된 해충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받아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서입니다. [신용균/토마토 재배 농민: 미리 예찰을 하고 방제를 하게 되면 계획도 세우고 실행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는 해충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난 것 같습니다] 기존 장치는 사람이 주기적으로 트랩을 교체해야 하는 데다 크기가 작은 해충을 판별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로봇 트랩은 아홉 달 동안 스스로 작동하고 1밀리미터 정도의 작은 해충 사진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최경산/농촌진흥청 연구사: 농가에서는 미소 곤충 발생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크기가 아주 작기 때문에 농업인 분들이 눈으로 확인하기 힘듭니다.] 해충 예찰부터 방제 의사결정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미래 농업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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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행정사무감사 '위증' 문광재단 본부장 사직전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짓 진술한 전북문화관광재단 본부장이 사직했습니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최상열 본부장은 지난 주 전라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달 부산 출장 당시 돈을 받고 강연을 했던 사실을 추궁받자 이를 부인했지만 사실로 밝혀지자 사직서를 냈습니다. 도의회는 재단이 위증 처벌을 받기 전에 사표를 수리한 건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전라북도에 정식 감사를 요청해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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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동산 허위 매물 급증...주의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전북에서 부동산 허위 매물 신고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에서 규제가 심해지자 투자 수요가 지역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요, 실수요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부동산 허위 매물의 가장 흔한 수법은 미끼 매물입니다.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을 내놓은 뒤 실수요자가 방문하면 이미 팔렸다며 더 비싼 매물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곽기욱/부동산클린매물관리센터 선임연구원: 아 그거 방금 나갔다, 근데 비슷한 매물 다른 거 소개해 주겠다, 이런 식으로 이렇게 고객들 낚는 매물이 미끼 매물입니다.] 이미 거래된 인기 있는 매물을 일부러 놔둔다거나 사진을 보정해 과장 광고하는 수법도 여전합니다. 이런 허위 매물이 전북에서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북에서 부동산 허위 매물 신고는 618건. 지난해 같은 기간 232건보다 무려 166%가 늘었습니다. 증가율은 제주가 가장 높았지만 신고 건수로는 수도권을 빼면 경남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신고 건수가 수도권에 많게는 90%가량 몰렸지만 올해 처음 72%로 낮아졌습니다. 수도권 규제를 피해 비수도권 지역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그만큼 신고 건수가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실수요자들이 더욱 주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김선증/전주시 부동산거래조사팀장: 실제 존재하는 매물인지 해당 부동산에 반드시 확인을 구하고, 이것이 허위 매물일 경우 구청 민원실이나 시청 부동산거래조사단에 신고를 하면 됩니다."] 허위 매물을 올렸다가 적발되면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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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간 47명 확진...학생·농작업 감염 이어져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38명, 오늘은 오전까지 9명입니다. 전주와 익산에서는 초등학교와 종교활동 연쇄 감염과 관련해 격리 중이거나 확진자를 접촉한 10대들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안의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어린이집 원생 2명이 확진됐고, 완주에서 초등학생 2명이 감염돼 감염 경로 조사와 함께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창에서는 농작업을 함께 한 6, 70대와 가족 등 5명이 확진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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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 달 완공인데...늦어지는 시민 펀드 공모군산시가 1천억 원가량의 시민 투자를 받으려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 시설이 다음 달 완공됩니다. 내년 1월쯤, 시민 투자 펀드를 공모할 예정인데요, 현재 법으로는 지역 제한을 둘 수 없어 차질이 우려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4월 공사에 들어간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시설입니다. 면적은 1제곱킬로미터. 태양광을 흡수하는 모듈 설치 공사가 끝나 공정률이 90%를 넘었습니다. 다음 달이면 완공과 동시에 시험 가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한 해 12만 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군산시는 전체 사업비 1,300억 원 가운데, 76%인 1,000억 원을 군산시민이 투자한 펀드로 조달할 예정입니다. 투자한 시민에게는 연 7%의 수익률을 보장합니다. s/u) 군산시는 자금 조달을 위해 내년 1월에 시민을 대상으로 투자금을 받는 공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시민 투자 펀드 공모는 당초 계획보다 석 달가량 늦어졌습니다. 군산시는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공모 펀드 투자자 모집에 지역 제한을 둘 수 없어 해법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지역 주민과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만큼, 금융감독원에 지역 제한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군산시 담당자 : 지역 주민에게 발전 수익을 가도록 한 구도라 거기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고, 그 부분은 논의 중이라 조금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에요.] 김제시와 부안군도 군산시와 같은 방식으로 새만금 태양광 발전 시설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이 군산시의 공모 방식을 승인하지 않으면, 수익을 지역 주민과 나누자는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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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전 정무부지사, 전주시장 출마 선언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우 전 부지사는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라도의 수도였던 전주가 전국 20대 도시로 밀려나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고향을 떠나고 있다며 변혁을 통해 전주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전 부지사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과 기획재정부 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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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용호, 윤석열 후보 만나...민주당 복당 신청도 철회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비공개로 만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오전 최고위를 불참하고 이용호 의원과 회동해 정권 교체를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은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기 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유감을 표시하고, 지난 4월 낸 복당 신청을 철회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취재진과 통화에서 대선 후보들로부터 함께 하자는 연락을 받고 있다며, 이 달 말까지 거취를 숙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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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차전지 소재 생산업체, 새만금에 785억 원 투자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이피캠텍이 새만금에 78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피캠텍은 오는 2천26년까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32만 제곱미터 면적에 이차전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전해질 등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5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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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군 선별진료소 수능 전날 22시까지 운영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수능 전날인 오는 17일,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전라북도는 수능 전날 증상이 있거나 자가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도록 안내하고,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험생 검체를 먼저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확진 수험생은 군산의료원,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의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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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관 직무배제...감사관을 감사할 판각 기관의 감사관은 회계와 업무집행의 적정성 등을 감시하고 복무 기강을 점검하는 기구입니다. 그런데 최근 전북교육청에서 갑질감사와 표적감사 논란이 불거지면서, 감사관을 감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감사관이 직무에서 배제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산교육문화회관 대야분관의 감사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CG/// 교육청 감사관실에서 복무관리와 공용물 사적사용 등을 이유로 A분관장과 B직원에 대해 중징계와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감사 건에 비해 처벌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지적과 함께 감사관의 고압적 태도 논란이 제기되면서 이른바 갑질감사, 표적감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영심 도의원 : 송용섭 교육청 감사관 : 언어적인 폭력, 굴욕감과 수치심을 줄 수 있는 그런 발언의 감사 형태가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장에서 그렇게 말씀한 적은 없고요...) 도서 연체자에게 자동 발송된 문자 비용, 118원까지 예산낭비라며 징계사유에 포함한 것도 거론됐습니다. 피감자의 잦은 출장이 지적됐지만 감사관도 2019년 이후 이틀에 하루 꼴로 출장을 가, 출장비만 2천백만 원 넘게 받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반발이 확산되자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 12일 저녁 감사관을 직무에서 전격 배제시켰습니다. [최 영 일 전북도의회 의원 : 감사관의 감사활동의 공정성이 의심된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 직무배제가 된 상태가 맞습니까?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감사가 문제가 많다며 아예 감사관을 감사해야 한다는 요구까지 나왔습니다. [김 정 수 전북도의회 의원 : 김승환 교육감께서 송용섭 감사관을 비롯한 감사관실의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할 것을 이 자리에서 요청합니다.] 송용섭 감사관은 피감자들이 제기한 자신의 갑질발언과 태도를 대부분 부인했고 출장도 규정에 따른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피감자 가운데 한 사람은 감사관이 행감장에서 거짓말을 했다면서 위증 혐의로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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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고 낮기온 14~17도...수능 한파 없어오늘 전라북도의 낮기온은 14도에서 1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0에서 5도,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습니다. 수능일인 18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1도에서 6도, 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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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a당 쌀 생산량 증가율 3.5%...전국 최저올해 전북의 10아르당 쌀 생산량은 519킬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증가율은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고 전국 평균 9.8%의 3분의 1수준입니다. 통계청은 전북에서 많이 심은 신동진벼를 중심으로 병해충 피해가 컸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정부가 공공비축미와는 별도로 태풍과 병해충 피해를 본 벼를 농가가 희망하면 다음 달 17일까지 모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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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1.15)- 부동산 허위매물 급증...'주의' -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을 내놓거나 이미 팔린 부동산을 내놓는 등 허위매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 감사관 직무배제..."감사관 감사해야" - 감사의 공정성 논란으로 전북교육청 감사관이 직무에서 배제된 가운데, 감사관을 감사해야 한다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돌봄전담사, 총파업 예고 - 초등학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지만 전북교육청은, 보육은 자치단체 업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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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봄전담사 "총파업"...근무시간 확대 입장 차 [1 ]전북의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업무량이 늘어난 만큼 4시간인 근무시간을 늘리고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요구입니다. 하지만, 전북교육청은 그럴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초등학교에서 13년째 돌봄전담사로 일하고 있는 송정자 씨. 돌봄교실 학생 수는 해마다 늘고 행정 업무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 업무까지 업무량은 많이 증가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근무시간은 여전히 4시간으로 묶여 있어, 제대로 된 돌봄이 힘들다고 말합니다. [송정자/초등 돌봄전담사: '(행정 업무를) 며칠 안에 빨리 끝내주세요' 이러면 우리는 이거 '교사 선생님들 빨리해줘야 되는가 보다'하고 다 벌려 놓고 하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4시간이라는 이 시간 안에 아이들한테 미안한 시간도 많이 있죠.] 지난 8월 교육부는 초등 돌봄교실 운영 개선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트랜스 자막]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확대하는 만큼,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도 7, 8시간으로 늘리고, 이에 따른 인건비도 지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교육부 발표 이후, 대전과 전남교육청은 2023년까지 상시 전일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역 교육청들도 노조 측과 운영 개선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전북교육청은 논의조차 외면하고 있다고 돌봄전담사 노조는 주장합니다. [홍효숙/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장: 가장 열악한 돌봄 운영을 하고 있는 전북교육청은 어떠한 개선안도 내놓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CG] 전북교육청은 교육은 학교, 보육은 자치단체가 맡아야 한다는 정책 기조를 갖고 있어서 학교의 돌봄 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인 교육부의 개선 권고안을 수용하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돌봄전담사 노조는 교육청과 오는 18일 교섭한 뒤 진전이 없으면 다음 날인 1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전북 420개 초등학교에서 일하는 돌봄전담사는 730여 명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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