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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군산·정읍·김제 "불법 선거 현수막 NO"

2021.10.15 20:30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말자는 운동에
동참하는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전주에 이어
오늘은 익산, 군산, 정읍, 김제의
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불법 현수막 안 걸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익산과 군산, 정읍,
그리괴 김제시장 출마예정자들이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현수막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이번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용이 안 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현수막 대신
SNS 등 다른 방법으로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시장 출마예정자입니다.

[트랜스 자막]
익산에서는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
박경철 전 익산시장,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 당협위원장,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최영규 전북도의원이 함께 했습니다.

군산에서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재만 전 전북도의원,
서동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와
이근열 국민의힘 군산시 당협위원장,
그리고 진희완 전 군산시의회 의장이
참여했습니다.

정읍에서는 김대중 전북도의원과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김철수 전북도의원,
우천규 전 정읍시의회 의장,
유진섭 정읍시장,
이상옥 국민의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
정도진 전 정읍시의회 의장,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
한병옥 전 정의당 정읍시위원장이
뜻을 같이 했습니다.

김제에서는
구형보 전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박준배 김제시장,
손삼국 전 김제시 자치행정국장,
신성욱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위원,
이홍규 김제지역발전위원장,
정성주 전 김제시의회 의장
그리고 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자치단체가 불법 선거 현수막을 바로 떼도
항의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전주방송은 오는 22일에
전북교육감과 남원시장, 임실군수,
그리고 무주군수 출마예정자들과
추가로 협약식을 갖고
이후 다른 자치단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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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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