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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에 '실향민 역사문화관' 개관(시군)

2021.11.22 07:35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이 모여사는
김제 농원마을 실향민 역사문화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고창읍내에 2백40여 대 규모의
주차시설이 들어서 도심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황해남도 실향민들이 모여사는
김제 용지 농원마을에
실향민 역사문화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역사문화관에는 고향 풍경을 담은 사진과
실향민들의 정착과정을 담은 기록이
전시돼 있습니다.

용지농원에는 실향민 1세대를 포함해
105가구 2백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김광보/김제시 용지면 농원마을 청년회장: 1세대 어르신들이 95분 정도 생존해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고창읍 중심시가지에 주차시설이 들어서
도심 주차난 해소와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상 3층 규모로 258대를 주차할 수 있고,
CCTV와 층별 주차 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유기상/고창군수: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장애인과 임산부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남원지역 43개 마을의 소규모 수도시설에
자동 염소 투입장치 등 스마트 관리체계가 구축됐습니다.

이에 따라 계곡물이나 지하수를 사용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의 수질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성빈/남원시 상수도사업소 급수담당 : 소규모 수도시설의 현대화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들이
질 좋은 생활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수군이, 14개 시군이 참가한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6분 53초로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습니다.

산불 발생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진화대원 12명이 한 팀을 이뤄 펌프 설치와 물 공급,
진화 등에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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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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