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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복합재로 만든 수소 운송시스템 추진강도가 뛰어난 탄소복합재로, 고압과 대용량을 견딜 수 있는 수소 운송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산 탄소섬유로 만든 525기압, 520리터 용량의 수소 저장용기를 상용화하기 위해 내년 9월까지 전북 탄소융복합 특구에서 안전성 실증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행 가스안전 관리법은 가스 용기 생산 허용치를 450기압에 450리터로 제한하고 있어 이보다 압력이 높고, 대량 운송이 필요한 수소산업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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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상 회복 D-1...집단감염 지속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인 일상 회복 1단계를 하루 앞두고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군산의 한 술집에서 9명이 집단으로 감염되는 등 이틀 동안 4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감염재생산지수는 6일째 1을 넘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뒤 술집 사장과 또 다른 종업원, 손님 등 8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두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이분이 접촉자들의 확진 양상으로 볼 때 가장 선행이 아닌가 보고 좀 더 확대해서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남원의 복지시설에서는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은 40명이 됐습니다. 완주 외국인 유학생 관련해서도 3명이 늘면서 누적 확진자는 48명을 기록했습니다. 청소년들의 감염 역시 이어지면서 8명이 추가되는 등 이틀 동안 모두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군산 15명, 남원 9명, 전주 7명, 완주 5명, 정읍 3명, 부안 1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6일째 1을 넘었습니다. 내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인 일상 회복 1단계가 시작되지만 얼마든지 처음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하루 확진자수가 50명을 넘어서는 상황이 5일 이상 지속이 된다면 도민 여러분들께 별도의 호소와 함께 잠시 멈춤을 선택할 상황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자율적이고 책임이 함께 하는 방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민들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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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지역 건물 신축 절차 간소화새만금 지역의 건물 신축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건물 외장과 색채 계획서, 에너지 설계도 등의 의무제출을 간소화하고 신청일로부터 45일 이내에 하도록 돼 있는 심의 결과 통보 기간도 심의 의결 후 7일 이내로 단축했습니다. 제출서류 간소화에 따라 심의비용도 최대 천만 원 가량 절감되고, 설계도 작성에 필요한 기간도 한 달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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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만 환자 증가...학교 시설 개방 검토해야"코로나19 사태로 실내생활이 늘면서 비만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에 비해 올해 상반기 비만 치료를 받은 사람은, 40대의 경우 23.2%, 50대는 36.3%, 60대는 74.1%나 증가했습니다. 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운동량이 부족해 국민건강에 많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공존 코로나에 대비해 교육당국이 운동장 등 학교 시설을 외부에 다시 개방하는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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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규모 상가 공실률 전국 최고전북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 3분기 전북 지역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11.7%로 전국 평균보다 5.2% 포인트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오피스와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도 각각 14.8%와 16.6%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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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폐막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온라인과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장수 가야 문화제를 비롯해 명품 한우를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늘은 JTV전주방송 이정규의 보이는 라디오와 폐막식이 펼쳐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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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영길 대표 방문..."병충해 현장 말씀 잘 전달"벼 수확기에 역대급 병해충이 덮치면서 농민들이 농업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오늘 피해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삭도열병과 세균벼 알마름병 그리고 깨씨무늬병까지. 수확기의 전북 들녘은 온통 병해충이 들끓었습니다. 벼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늦장마가 덮쳤기 때문인데 전체 재배 면적의 43%가 피해를 봤습니다. [박경숙/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 "올해 피해 면적은 4만 9천 헥타르에서 나왔는데, 병해충이 큰 필지의 경우에는 수량이 20~30% 정도 감소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피해 현장을 방문하자 농민들은 병충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병해충이 태풍이나 폭우 등과 같은 자연재해 때문에 발병한 만큼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겁니다. [송기열/김제시 광활면 "(농민들의) 아픔을 좀 감싸주고 우리 농민들의 눈물을 좀 씻어주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들 지금 막막합니다, 살아길 일이."] 불합리한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개선과 수매 품종의 확대도 촉구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황금색으로 빛나야 할 들녘에서 썩은 알곡만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민주당 대표 "직접 와서 보니까 마음이 아프고 실감이 나고 이 생생한 여러분의 말씀을, 현장의 느낌을 중앙정부나 (농식품부) 장관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농촌진흥청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다음 달 농업재해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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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용대회 채점표 조작 전북대 교수 실형무용대회 채점표를 조작한 전북대 교수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법 형사 제7단독은 2019년 전북대학교 주최 무용대회에서 지인 제자의 점수를 올려줘 2등에서 1등으로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전북대 교수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이를 도운 충남대 교수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개인적인 인연과 이익에 사로잡혀 채점표를 조작하고 증거인멸까지 시도해 죄질이 나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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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두 달 연속 상승경기 회복과 함께 소비지 심리도 계속 살아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 달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6.7로 지난달보다 1.6포인트 올라 두 달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공존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양호한 수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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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규 확진자 33명...청소년 중심 확산세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26명, 오늘은 오후 2시까지 7명 등 33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군산의 동전노래방 집단감염과 관련된 10대 3명, 익산의 중고등학교 학생 등 청소년은 모두 1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군산 16명, 전주 9명, 남원 5명, 익산과 완주, 부안이 각 1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5천173명으로 늘었고, 감염 재생산지수는 1.19를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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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지원금, 경제는 물론 정서에도 도움돼"정부의 국민지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한국 사회여론연구소에 맡겨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지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는 73.1%로 나타났고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답변은 68.9%였습니다. 또 재난지원금이 필요하다는 사람은 73.5%였지만, 소득을 고려해서 선별 지급을 해야 한다는 사람은 50%, 전 국민에게 줘야 한다는 답변은 39.7%로 엇갈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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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안개...낮 기온 19~21도휴일은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21도 등 19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도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없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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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빈집 2천3백 채...올해 130채 철거군산에 1년 넘게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 2천3백여 채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도심 빈집은 1천3백 채로 농촌 빈집 1천 채 보다 오히려 3백 채가량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다. 군산시는 당장 철거가 필요한 6백여 채 가운데, 올해 130여 채를 먼저 철거할 계획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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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무주신문입니다. 환경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무주군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주군의 평가 점수는 46.5점으로 전북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환경감시 교육과 훈련, 그리고 환경감시 홍보실적 등을 강화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해야 합니다. ----------------------------- 진안신문입니다. 지역신문을 통한 건강한 지역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미디어 바우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성공한 지역신문으로 평가받는 옥천신문은 10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3천 명가량의 군민이 옥천신문을 구독한다면서, 진안신문 같은 전북의 지역신문들도 이를 적극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열린 순창입니다. 순창군의 할머니들이 젊은 래퍼와 함께 힙합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순창 할미넴'이 유튜브를 통해 개봉됩니다. 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할머니들의 열정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2019년 농촌 활력 프로젝트로 기획됐습니다. ------------------------------ 전북대신문입니다. 지난 1998년에 교육공무원법이 개정되면서 조교의 신분은 교원에서 교육공무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교육공무원임용령이 조교의 임용기간을 1년으로 제한해 조교는 다른 공무원처럼 정년을 보장받지 못하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 조교의 고용 안정을 위해 '재임용 조항'을 삭제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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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4 : 0 수원...선두 유지전북현대가 오늘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수원을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전북은 쿠니모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김보경과 일류첸코가 연속골을 넣으면서 수원을 4 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전북은 다음 달 6일 홈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울산과 맞붙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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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대체로 포근...미세먼지 보통오늘은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4도 가량 높았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 21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고, 평년 수준의 기온 분포를 예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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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시는 김치'...백김치 주스 첫선국내에서 처음으로 김치로 만든 주스가 개발됐습니다. 국내 시장 출시와 함께 수출도 예정돼 있는데요, 이른바 'K-푸드'로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한 달가량 잘 숙성한 백김치의 즙을 짜냅니다. 이 즙을 다시 2주 동안 여러 차례 반복해 숙성하면 백김치 주스가 만들어집니다. 다른 성분을 전혀 넣지 않고 오로지 백김치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박윤경/백김치 주스 생산업체 대표: 가정 간편식이 유행이잖아요. 그런 것처럼 같은 김치를 먹는 방법을 발상을 바꿔서 사람들이 좀 더 쉽게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만든 겁니다.] 백김치 주스는 전혀 맵지 않은 데다 외국인들이 꺼리는 김치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또 대량 생산과 상온에서도 유통이 가능합니다. 백김치 주스는 다음 달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 뒤 미국과 베트남 등으로 수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특허 기술을 활용해 탄생한 만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맞춤형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박철웅/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아직은 시작이지만 상당 부분, 특히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상당히 수출 성과라든지 국내 유통이 급격하게 늘어날 걸로 기대를 합니다.] 첫선을 보인 백김치 주스가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김치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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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철승 예수대학교 이사장 취임학교법인 예수대학교 제17대 이사장에 김철승 예수병원장이 취임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71년의 전통을 가진 예수대학교가 우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미래 의료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수병원장 출신의 예수대학교 이사장 취임은 설대위 박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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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심각한 인구 감소...대책은?(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될 시사토크에서는 최근 인구 180만 명이 붕괴된 전라북도의 현실과 인구 늘리기 대책을 살펴봅니다.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과 최낙관 예원예술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그리고 최영호 변호사가 출연해 그동안 인구 늘리기에 들어간 사업의 실효성을 따지고 일자리와 자녀 양육문제, 그리고 공공기관 유치와 귀농 정책에 대해 다앙한 의견을 나눕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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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의 날 당직 체제' 정읍경찰서에 경고경찰의 날인 지난 21일, 정읍경찰서가 자체적으로 당직 근무 체제로 바꾸고 일부 경찰관이 스크린 골프를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JTV는 당직 체제로 근무한 자체가 법적 근거가 없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전북경찰청이 이를 인정하고 정읍경찰서를 기관 경고 처분했습니다. 다만, 스크린 골프를 한 경찰관들은 징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의 날인 지난 21일 오후. 정읍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골프 가방을 들고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합니다.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스크린 골프를 한 경찰관은 모두 4명입니다. 정읍경찰서는 평일인 이날 근무 방식을 경찰의 날을 이유로 당직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스크린 골프를 한 경찰관들이 당직자가 아니어서 외부 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전북경찰청은 당직 근무 체제로 바꾼 자체가 잘못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청도 앞서 JTV 취재진에게 법적 근거가 없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나금동 기자: 국가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근무 시간을 변경하려면 경찰청장이 인사혁신처장에게 미리 통보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정읍경찰서는 이런 절차를 지키지 않고 지난 2015년부터 전북에서 유일하게 경찰의 날에 당직 체제로 근무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정읍경찰서를 기관 경고 처분했습니다. [임상준/전북경찰청 경무과장: 정읍경찰서가 당직 체제로 전환한 것은 비록 오랜 관행이며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라 하여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조치로 기관 경고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처분으로 정읍경찰서는 각종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북경찰청은 경찰서 차원의 결정이었던 만큼 스크린 골프를 한 경찰관 네 명은 징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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