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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주 모 초등학교 관련 누적 41명으로 늘어

2021.11.04 09:46


전주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먼저 21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전주는 
모 초등학교와 관련해 20명이 감염됐고 
김제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전주 모 초등학교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습니다. 

학교별로 분류하면 
초등학교 20명, 
또 다른 초등학교 1명, 중학교 2명, 
3개 유치원 6명, 
성인 가족 12명입니다. 

군산에서는 7명이 감염됐는데 
격리 해제 전 검사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완주군의 확진자는 4명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정읍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마을주민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해당 마을주민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남원에서는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2명이 추가됐습니다. 

고창에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서울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전북의 18세 이상 접종 완료율은 
77%입니다. 

16~17세 1차 접종률은 60%로 높지만 
12~15세 1차 접종률은 3.3%로 낮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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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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