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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만성동, 혁신동 편입 요구 3년째 '불허'> 전주 만성동 주민들이 3년째 혁신동 편입을 요청하고 있지만 전주시가 받아들이지 않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불법 사금융 대신 금융상품 이용"> 경기 침체 속에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에 손을 댈 우려가 높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 <킥보드 방치하면 견인료 물어야> 전동 킥보드를 아무 곳에나 방치하면 업체에 견인료를 물리는 조례가, 정읍시에서 도내 최초로 시행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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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인·가족·직장내 감염...이틀간 56명 확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46명, 오늘은 오전까지 10명입니다. 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전주 22명, 완주 9명, 정읍 7명 등입니다. 대부분 가족과 지인 간 접촉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각각 선제 검사와 전수 검사가 진행된 완주의 병원과 김제의 회사에서는 5명씩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전주와 정읍에서는 어린이집 원생과 초중학생 감염자도 나왔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6천148명, 병상 가동률은 52%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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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셋째 아이 이상에 월 10만 원씩 5년 지급김제시가 내년부터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합니다. 김제시는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자녀 이상에게 한 달에 10만 원씩, 최장 5년 동안 6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현재 시행 중인 최대 1천8백만 원의 출산장려금과는 별도로 부모 가운데 적어도 한 사람이 1년 이상 김제에 주소가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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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성동 "혁신동에 편입해달라"...3년째 불허전주 만성동 주민들이 3년째 혁신동과 행정구역 통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 생활권역은 혁신동인데도 행정동이 여의동이라 불편이 크다는 반발인데요, 전주시가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주민 반발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전주시 만성동입니다. 현재 주민은 1만 6천 명으로 실제 생활권역은 혁신동입니다. 주민들은 쇼핑이나 영화를 보기 위해 주로 혁신동을 찾습니다. 학군 역시 혁신동으로 묶여 있습니다. 그런데 행정동이 여의동이라 주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CG) 민원서류를 하나 떼려해도 거리가 2km로 가까운 혁신동 주민센터를 놔두고, 4km나 떨어져있는 여의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CG) [이홍재/만성동 주민대표 연합회장: "학군만 봐도 교육청은 여기를 하나로 보고 있는데 전주시 행정은 하나로 안 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죠."] 이 때문에 만성동 주민들은 3년 전부터 혁신동과 행정구역을 통합해 달라며 서명운동은 물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추진했습니다. 최근에는 시의원과 도의원 등 해당 지역구 의원 4명도 행정구역 조정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여의동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데다 여의동의 세가 약해진다는 겁니다. 전주시는 대신 만성동에 임시방편으로 현장민원실 설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현장민원실이나 출장소 같은 거를 해드리면 어떻겠냐고 만성지구 주민들하고 계속 얘기를 해오고 있어요."] 앞서 전주시는 지난 2019년에 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당초 삼천3동인 효천지구의 행정구역을 효자4동으로 조정했습니다. 따라서 전주시가 만성동 주민의 요구를 거절하는 게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송영진/전주시의원: "일단 (만성동과 여의동) 주민간의 협의를 이끌어내는 게 제일 중요하고, 서로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시가 이제는 시의 재량으로 결정을 해줘야 된다."] 전주시가 만성동과 혁신동의 통합 문제를 서둘러 매듭짓지 못하면 주민 갈등만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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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민금융진흥원, 불법 사금융 근절 캠페인 벌여서민금융진흥원이 오늘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경찰,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등과 함께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전통시장 영업난으로 시장 상인들이 불법 사금융에 내몰릴 위험이 크다면서, 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고금리 일수대출에 의존하지 말고 서민금융진흥원의 저금리 정책자금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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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1도...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눈 예보 (아침뉴스)전북의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 영하 3.4도, 익산 영하 0.9도, 전주 영상 2.2도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9도에서 11도에 머무르며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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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1/26)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7면)군산시의회가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의회는 군산 지역의 고용 안전을 위해 지난 3년 10개월 동안 1천4백억 가량이 투입됐지만, 붕괴된 산업을 살리고 제조업 노동자들의 직업이 전환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내년 국가 예산 확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라북도가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송하진 도지사는 여야 원내대표 등을 만나 전라북도 핵심사업의 예산을 늘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특히 전라유학진흥원 건립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조성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다음으로 전라일보입니다. (5면)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뒤편을 테마 숲으로 만드는 '정원의 숲' 조성 사업이 시작됐습니다.전주시는 내년 말까지 4천여 제곱미터에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정원·예술·놀이 등 5가지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숲을 만들 계획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A14면)네이버 파이낸셜·토스·카카오페이 등 기술력이 뛰어난 핀테크 기업들이, 먼저 구매한 뒤 나중에 지불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른바 '신 파일러' 고객층 공략에 나섰습니다.'신 파일러'란 금융 이력 부족으로 신용 확인이 안돼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사회초년생이나 주부 등을 이르는 말로, 1천2백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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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중소기업전용 농공단지 이달 완공(시군)1천여 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완주 중소기업전용 농공단지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주대사습놀이를 보존 계승할 전주대사습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만들고 있는 중소기업전용 농공단지가 곧 완공됩니다. 590억 원이 투입된 단지가 가동되면 1,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1,5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장일석 완주군 산업단지조성 팀장 :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가 본격화할 것이고 완주의 성장도 한층 빨라져 농공단지가 자족도시 완주의 한 축이 될 것입니다.] 순창군 인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5년 만에 끝났습니다. 문화와 복지 공간인 '다시 청춘관'과 귀농 거점 건물 등이 들어섰습니다. 59억 원이 들어간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습니다. [신찬우 순창군 인계면장 : 도심과 농촌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민이 함께 즐기면서 화합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원시의 120민원봉사대가 소외계층 주민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120민원봉사대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이불 빨래와 보일러 점검 등을 돕고 있습니다. [박순희 남원시 시민소통실 담당 : 120봉사대를 내실 있게 운영해서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전주대사습놀이를 보존·계승할 전주대사습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 전주소리문화관 자리에 지어진 전주대사습청은 소리마당과 오정숙 전시관, 연습실 등을 갖췄습니다. 임실군이 7개 코스, 87km에 이르는 옥정호 물안개 길을 정비합니다. 임실군은 쉼터와 안내판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9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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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종합경기장 재생 사업 착수전주시가 종합경기장 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전주시는 가장 먼저 야구장 뒤편 4천 제곱미터에 돌담길과 거울 연못 등을 갖춘 '정원의 숲'을 만드는 설계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시는 정원의 숲을 시작으로 예술과 놀이의 숲 등 5개 숲과 함께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과 전주시립미술관을 지을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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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 지사, 여야 지도부 만나 예산 협조 요청국회의 내년 예산 심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여야 지도부를 만나 전북 예산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송 지사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라유학진흥원 건립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조성,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을 비롯한 5개 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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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회비 1천 원 대납 의혹...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연기당초 내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이른바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작업이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단일후보 선출위원회는 투표 자격을 1천 원의 회비를 낸 도민에게 주기로 했는데 이 과정에서 회비 대납 의혹이 불거져 불법 의혹이 제기된 만큼 보다 공정한 경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단일화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과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대표, 그리고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는 오는 29일 회의를 열고 경선 방법과 일정을 수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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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드론으로 댐·하천 위험 상황 관리지난해 여름 폭우에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큰 피해로 이어졌는데요, 드론으로 댐과 하천의 위험 상황을 언제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상자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더니 드론이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미리 설정된 하늘길을 따라 비행하며 댐 수위 정보를 알려줍니다. 하천 저지대 등 위험 지역에 사람이 나타나면 경고음과 함께 대피 안내방송까지 나옵니다. 이 모든 건 일반적인 드론과 달리 사람의 조종 없이 이뤄집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학 등과 함께 개발한 이른바, 스마트 하천 관리 드론 스테이션입니다. 댐 운영과 하천 관리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동순/한국수자원공사 수석 연구원: 재난 안전 상황에서 비가 오는 상황이 많습니다. 저지대라든지 침수 위험, 또 취약지대 이런 곳을 순찰 모니터링하는 체계가 필요했는데 드론이 자율주행으로 하기 때문에 장점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발된 드론은 시속 40km 속도로, 반경 10km의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댐과 하천 수위 등 정보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자동 충전 방식으로 365일, 24시간 순찰이 가능합니다. 비가 와도 비행할 수 있고 물에 빠져도 떠올라 침수되지 않습니다. [김동현/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 교수: 지금 개발된 스마트 드론 스테이션 기술은 당장 상용화가 가능하고요. 내풍성 실험, 비행유지 시간, 통신거리에 대한 것, 그 모든 것을 다 인증서를 받았기 때문에.] 한국수자원공사는 드론 스테이션의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나설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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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흥주점에서 연쇄 감염...이틀새 50명 확진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35명, 오늘은 오전까지 1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0명, 군산 10명, 고창과 정읍이 각각 5명 등입니다. 고창에서는 유흥주점 이용자와 종사자 등 5명이 연쇄 감염됐고, 정읍에서는 일가족 3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의 하루 확진자 수가 3, 4천명대로 급증하고 있다며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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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낮 최고 8~11도전북은 오늘 익산이 15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추워지겠습니다. 동부 산간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나머지 지역도 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내려가 8도에서 11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월요일 오후부터 비나 눈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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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서행 SRT 전라선 연내 투입 무산현재 전주역이나 남원역에서 서울을 가려면 익산역에서 갈아타지 않고선, 전라선 KTX를 타고 용산역으로 가야 합니다. 서울 강남 일대의 교통 수요가 적지 않지만 현재 전라선에는 수서행 SRT가 다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올해 안에 전라선에 SRT를 투입하겠다던 정부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데다 노******지 반대해 또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권과 바로 연결되는 수서발 고속철도 SRT. 하지만 호남선과 경부선만 운행할 뿐, 전라선에서는 이 열차를 탈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전주, 남원 등의 승객들이 SRT를 타려면 익산에서 기차를 갈아타야 합니다. [봉명종/서울시 강남구: 저는 이제 강남 쪽에 사는데 (수서행 열차가)없으니까 용산 가는 거 타고, 용산에서 다시 이제 강남으로 내려오려고 하면 1시간 이상, 시간상으로 손해를 봐요. 아침에도 마찬가지고요.] 올해 운행이 예상됐던 전라선 SRT 투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국토부는 SRT 전라선 운행에 필요한 면허 취득과 코레일 역 사용 협의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 SRT가 그쪽을 이용하려면 이용료라든지 이런 게 협의가 돼야 하는데 그 협의가 조금 원활하지가 못했습니다.] 철도노조 역시, 코레일과 SRT 운영사인 SR의 통합을 요구하며 전라선 SRT 투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CG IN 전라선 KTX 이용객은 지난 2016년 394만 5천여 명에서 지난 2019년 702만 8천여 명으로 급증해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좌석이 모자랍니다. CG OUT [김광수/전라북도 공항하천과장: 강남 쪽을 오가는 우리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에 수서발 SRT 전라선 투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라선 SRT 투입이 늦어진다면 수서역에 KTX를 투입해 전라선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윤덕/국회의원: 하루빨리 용산역 KTX를 수서발 KTX로 만들어 내서 전라선도 수서발 KTX가 출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는 것이...] 전라선의 수서행 SRT 운행이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승객 불편이 길어지는 상황. 철도 이용에 차별을 받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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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 뉴스(11월25일, 목)- 수서행 전라선 SRT 투입 무산 올해 운행이 예상됐던 전라선 SRT 투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전주와 남원 등지의 이용객 불편이 길어지게 됐습니다. - 송지용 의장 '폭언 인정'...사과 송지용 도의회 의장이 사무처장에 대한 폭언 의혹과 관련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공무원 노조는 진정성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불륜 의혹' 제명 김제시 의원 복귀 불륜 의혹에 휩싸여 제명 처분됐던 김제시 의원이 항소심에서 승소해 의회로 복귀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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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공무원 시간외수당 부정 수령 점검전라북도가 본청과 도의회의 5급 이하 공무원 1천여 명이 시간외수당을 부정하게 받았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석 달간의 출퇴근과 업무용 컴퓨터 접속 기록을 대조해 시간외수당을 부정 수령한 게 확인되면 환수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9년 기준, 전북도청 공무원의 연평균 시간외수당 지급액은 1인당 581만 8천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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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 사업 재공모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한 사업자들이 모두 기준에 미달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공모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을 평가한 결과 모두 기준점인 70점을 넘지 못했다며 재공모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발사업 공모는 새만금 1호 방조제 인근 164만 제곱미터에 해양레저와 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천억 이상 투자하면 100메가와트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이 제공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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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조촌동에 장애인 근로사업장 건립전주시가 내년까지 16억 원을 들여 조촌동에 장애인 근로사업장을 짓습니다. 장애인 근로사업장은 다양한 제품 생산을 통해 장애인에게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장애인 40명가량이 일자리를 얻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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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개 숙인 송지용 의장...진정성 논란 이어져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이 사무처장에 대한 욕설과 폭언 의혹에 대해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해당 사무처장은 앞서 낸 입장문을 통해 ,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할 만큼 고통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송지용 의장의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송 의장은 자신의 슬기롭지 못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도민과 공직자들, 그리고 사무처장에 대한 사과의 뜻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송 지 용 도의장 : 이번 일로 인해서 가장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무처장님께 마음의 진정성을 담아 송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게 자신의 잘 못이라며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송 의장은 기자들의 거듭되는 질문 끝에 전날 부인한 폭언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표현이 모호하다는 의견과, 정치적인 책임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져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사무처장은 이 기자 간담회에 앞서 오전에 A4용지 두 장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바라는 건 오로지 진솔한 사과 한 마디라고 밝혔습니다. CG/// 또 자신이 도의회 인사권을 장악하기 위해 이번 일을 벌였다는 항간의 설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처럼 터무니 없는 2차 가해로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할 만큼 심적 고통이 크다면서 앞으로는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편 전라북도 공무원노조는 송 의장에게 더욱 진정성 있는 사과와 명문화된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주 송 의장과 면담을 한 뒤 상황에 따라 다음 주 한국노총 등과 연대해 집회 개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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