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친환경쌀이 내년부터
서울시 금천구 학교급식에 공급됩니다.

진안군이
부귀면 황금지구 급경사지를 정비할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남원시 남농영농조합의 친환경쌀이
서울시 금천구 학교급식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년 동안
금천구에 있는 어린이집과 초중고 51곳에 한 해 100톤 이상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김영선/남원시 원예산업과장:
친환경쌀의 우수성을 전국에서 인정받은
만큼 청정 남원을 알리고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 힘써 나가겠습니다.]

진안군이
부귀면 황금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비로
국비와 도비 7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진안군은 여기에 군비 33억 원을 더해
내년부터 낙석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공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노기환/진안군 재해대책팀장:
황금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내년 상반기에 개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테마공원과 산책길을 조성한
임실군은 대형주차장과 캠핑장 조성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여운길/임실군 생태개발팀장:
출렁다리 조성 사업으로 사계절 체험 및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했습니다.

이들은 김장김치 7백여 포기를 담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골고루 전달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