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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 급식카드 가맹점...절반 이상 '편의점'예전보다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요즘도 어려운 가정환경 등으로 인해서 제때 밥을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제법 있습니다. 몇몇 시군은 이런 어린이들이 배를 곯지 않도록, 급식카드를 나눠주고 있는데요. 가맹점의 절반 이상이 편의점이다 보니 어린이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동네 편의점에 들어섭니다. 판매대의 진열 상품을 둘러본 뒤 고른 건 삼각김밥과 음료수 하나. 계산은 '아이푸드 카드'로 합니다. 전주시가 밥을 제때 먹기 어려운 이른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하루 6천 원씩 제공하는 급식 카드입니다. [아동 급식카드 이용 아동(음성변조) 과자랑 김밥을 많이 못 사 먹어서, 친구들이랑 (식당 같은 데서) 못 사 먹어서 불편해요.] (CG 1) 도내에서 이처럼 아동 급식카드를 지원하는 시군은 전주와 남원, 정읍, 김제. 대상 어린이는 모두 5천 8백여 명입니다./ (CG 2) 문제는 이 어린이들이 식사를 하거나 요깃거리를 살 수 있는 장소의 절반 이상이 편의점이라는 겁니다. 제대로 된 밥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은 열 곳 가운데 세 곳이 채 되지 않습니다. (CG OUT) 사정이 이렇다 보니 어린이들이 주로 간편식이나 가공식품에만 의존하는 상황. [김옥순/아동 급식카드 가맹점주 (아동들이) 삼각김밥이랑 샌드위치류, 유제품 이렇게 많이 사 가요. 제한적이라서 애들이 그거만 계속 먹기에는 영양이 좀 불균형해서 부족하겠죠.] 아직은 가맹점이 적고, 그나마 어디에 있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한민정/학부모 가맹점도 별로 없고 그리고 가맹점이 있다고 해도 너무 멀어요. 빵집도 가깝게 있었으면 좋겠고 식당도 가까운데 있으면 (좋겠어요.)] 전북에서 밥을 제때 먹기 어려운 이른바 결식 우려 아동은 1만 8천여 명. <나금동 기자> 가맹점을 일반 음식점 등으로 확대하고, 숫자도 늘리는 등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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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서해안 눈·비...모레 아침 -6도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0도로 예상됩니다. 모레 아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로 내일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부터 7일까지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여서 해안가 저지대 주민과 낚시객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대체로 구름이 많고, 화요일 오전에는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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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3)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국회 등에 따르면 전라북도 내년 국가예산은 8조 5천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앞서 국무회의를 통과한내년 정부안은 931개 사업에8조 3천억 원으로국회 본회의 과정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5면)" 경찰이 65세 이상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가상현실 운전 평가제를 도입해, 운전자의 능력에 따라야간 운전과 고속도로 운전 등을 제한할 계획입니다.그러나, 고령 운전자 조건부 면허제라 불리는 새 면허 발급 제도가 시행될 경우 고령 운전자들의 반발도 우려되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2면)"전라북도가 올해 예술인 재난지원금과창작 준비 지원금 등 10개 사업에 98억 원을 투입해 문화 관광업계에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에도 문화 관광분야에 194억 원을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대비하기로 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정부가 국내 첫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과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리면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다시 추진합니다.정부는 일상 회복 위원회 의견을 수렴한 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논의를 거쳐오늘 비상 대책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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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의료원 노조, 오는 9일 파업 예고전북의 최대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 노조가, 오는 9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2014년 직영으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민간 위탁 당시의 임금 체계와 직제가 적용되고 있고, 코로나19에도 간호 인력은 충원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의료원은 간호사 240여 명의 75%가 노조원이어서, 실제로 파업이 시작되면 진료에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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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 추계전국대학 레슬링 단체전 우승(화면)전주대학교 레승링부가 제32회 추계전국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 단체전 그레코로만형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도 130kg급의 김민준이 개인전 1위와 최우수 선수상을 기록했습니다. 전주대의 김윤호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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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5mm 비...주말까지 추위 계속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부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는 1cm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0도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 동안 대체로 맑겠지만,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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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감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금융감독원이 오늘 전주 남부시장에서 홍보물을 나눠 주며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쳤습니다. 금감원은 금융기관이 계좌 번호 등 개인 정보를 직접 요구하는 일은 없다며, 금융기관 사칭이 의심되면 경찰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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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의 빌려줬더니 렌터카 투자 사기"명의만 빌려주면 렌터카를 산 뒤 영업해서 수익금을 주겠다, 이런 제안에 응한 수십여 명이 오히려 차량 할부금 독촉에 시달린다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렌터카 업체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40대 남성은 지난해 7월 지인 소개로 만난 렌터카 업체 대표에게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명의만 빌려주면 렌터카를 할부 대출로 산 뒤 수익금을 주겠다는 겁니다. 남성은 수입 렌터카 9대를 사는 데 명의를 빌려줬습니다. 금액으로는 6억 원이 넘습니다. [렌터카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명의를 제공함으로써 인사치레로 금액을 조금 제공해준다고 했었고요. 차량을 3~4년 후에 중고차 매매를 하면 거기서 나오는 차액에서 좀 더 챙겨드리겠다.] 하지만, 대표에게 받은 수익금은 1천200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그나마 지난 9월부터는 차량 할부금이 미납됐다는 독촉에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부랴부랴 렌터카 업체 대표를 찾았지만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비슷한 피해를 봤다며 렌터카 업체 대표를 고소한 사람들이 전주와 부안 등에서 속출했습니다. [렌터카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이걸 해결해 나가기가 쉽지 않아서 개인회생이라든지 파산이라든지... 생업 포기하고 차량 찾으시는 분들도 있고...] 보증금을 맡기고 차량을 빌렸는데 갑자기 차량이 사라졌다는 신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자만 30여 명, 피해액은 100억 원대에 이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와 함께 렌터카 업체 대표의 뒤를 쫓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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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지사·의장 등, 지방분권 개헌 촉구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시도의회와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가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등 지방분권의 가치를 담은 개헌을 위해 국회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여야 정당과 대선후보는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개헌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며 국민적 합의가 가능한 지방분권 내용의 개헌을 서두르라고 주장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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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검사 2천 명"...의료진 "버티기 힘들다"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이 참 멀고도 험한 요즘입니다. 전북에서는 어제와 오늘 오전 사이 8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절차를 시작한 뒤 가장 큰 규모입니다. 특히 10개 학교에서 환자가 나오면서 하루 검사자가 2천여 명에 이르는 상황. 남은 병상도 빠르게 줄고 의료진들의 상황도 한계를 맞고 있어 이대로는 일주일을 버티기 힘들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자가 격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원에서는 중학생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같은 학년 2백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고창에서는 김장을 함께 한 마을 주민 4명이 확진되는 등 어제(1일) 하루 71명의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16명이 나와 이틀 새 87명이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41명, 완주와 고창 9명, 군산· 남원 8명, 익산 7명, 정읍 3명, 진안이 2명 등입니다. 이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한 뒤로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보건당국은 학교 10곳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상황이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요양원 등 주로 한두 곳에서 집단 환자가 발생했던 이전 상황과 상황이 다르다는 겁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접종의 효과가 많이 낮아졌고 그리고 활동량이 굉장히 많은 젊은층, 청소년층에서 백신 접종이 미흡하다는 그런 내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쏟아지는 확진자에 병상도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723병상 가운데 531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73%로 높아졌습니다. 이제 남은 건 192개 병상입니다. 선별진료소를 찾는 하루 검사자 수도 2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체력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이런 속도의 확진자 발생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의료인들이 너무 아파하시고 고달파하십니다. 그리고 보건의들도 더 이상 순번제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확진자를 감당하기 어려워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인천의 40대 부부가 코로나19의 신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개인의 방역수칙 강화를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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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팔복산단 환경법 위반 반복...5년간 61건전주시 팔복동 산단의 업체들이 환경법 위반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윤철 전주시의원은 모두 50여 곳의 공장이 모여있는 팔복동 산단에서 최근 5년 동안 폐수 배출 허용기준 초과와 무단 방류 등 환경법 위반으로 61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사용 중지와 폐쇄 명령 등 심각한 조치 결과를 받은 곳들이 있는데도 위반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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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선정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내년 사업 평가를 통해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2백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완주가 문화도시로 선정됐고, 익산과 고창이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문화도시 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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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후보, 7개 시군서 전북 현안.민심 청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내일부터 도내 7개 시군을 돌며 지역현안과 민심 청취에 나섭니다. 첫날인 내일은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에서 식품산업의 현황과 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고 전주 한옥마을을 돌아본 뒤, 가맥집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모레는 군산 공설시장과 새만금 33센터, 남원의료원과 임실 캠핑장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정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정읍 샘고을시장에 이어 완주 수소충전소를 찾아 '그린수소 시대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민 반상회를 개최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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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반노동.반헌법적 망언...윤석열 사퇴해야"진보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반노동, 반헌법적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대선후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윤 후보가 일주일 전에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반대입장을 밝히더니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 폐지 입장까지 말한 건 70년대 반노동사회로 회귀하자는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진보정당 전북도당은 윤 후보의 발언들이 시대착오적이고 반헌법적이라며 이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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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급차 사적 이용' 서장 지시 받은 직원 1명만 경징계전 덕진소방서장의 119구급차 사적 이용 사건과 관련해, 직원 1명에게 경징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 징계위원회는 당시 윤병헌 전 서장의 지시를 받은 직원 4명 가운데 센터장 1명에게 경징계에 해당하는 '불문경고'를,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면책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징계위는 윤 전 서장에게 중징계를 내리라는 전북소방본부 요구를 무시하고 경징계인 견책 처분을 의결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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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업계고 취업률 49.1%...진학률 46%교육부가 올해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발표한 결과 전북은 49.1%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학교 유형별 취업률은 마이스터고 74%, 특성화고 41.2%, 일반고 직업반 32.1%입니다. 반면 대학 진학률은 46%로 나타났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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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2)- 하루 검사만 2천 명..."의료진도 한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하루 검사자만 2천여 명에 이르자 의료진들이 한계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용도 확인도 없이 중고차 수출단지 추진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산업단지의 용도도 확인하지 않고 중고차 수출단지를 추진했다가 뒤늦게 용도 변경에 나섰습니다. - 늦어지는 사건 처리...개선책도 의문 경찰의 수사 사건 처리 기간이 지난해보다 늘면서 경찰이 개선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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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붓딸 흉기 살해 50대 징역 20년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8월 자신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며 의붓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남성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피고인은 아무런 구호 조치도 하지 않았고 유족의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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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사건 처리 장기화...개선책은 '글쎄'올해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은 독자적인 수사기관으로서 권한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수사 사건 처리 기간은 지난해보다 6일이나 늘어났습니다. 수사 역량과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경찰이 내놓은 개선책은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월 군산경찰서에 수십 장의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한 신용카드 모집인이 고객 개인 정보로 몰래 만든 카드를 쓰고는 연체했다는 내용입니다. [피해자 가족(음성변조)(지난 3월): 우리가 피해를 입은 것만 해도 두 건이에요 카드사별로. 금방(이라도) 압류가 들어올 것만 같은 그런 불안감에 싸여있죠.] 20여 명이 13억 원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데, 열 달이 다 돼 가지만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트랜스 자막] 전북도청 간부의 부동산 투기 사건도 수사 일곱 달 만에 결론이 났고, 지역 농협의 부실 대출 사건도 지난 9월부터 수사에 들어갔지만 장기화하는 모양새입니다.// [CG] 올해 상반기 전북경찰청의 사건 처리 기간은 63.9일. 지난해 58.1일보다 5.8일 늘었습니다.// 경찰이 수사 종결권을 가지면서 권한과 사건은 늘었지만 역량과 인력은 부족해서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국정감사에서도 이미 문제로 언급됐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10월): 사건은 이렇게 많이 늘었는데 수사관은 39명에서 43명이면 단 4명 증원에 그쳐 있습니다. 인력 증원이 좀 필요하다고 느끼거든요?] 전북경찰청장은 수사 부서 인력을 늘리고, 송치 전 사건 전반을 심사하고 점검하는 수사심사관 제도 등을 통해 수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 내부에서조차 개선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CG] 한 경찰 관계자는 각 청의 수사 인력은 할당 인원이 정해져 있어 필요한 만큼 늘리는 데 한계가 있고, 지금의 제도로는 역량 강화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혜인 기자: 수사권 조정으로 어느 때보다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된 경찰. 올해를 책임 수사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 해가 바뀌어도 경찰의 수사 역량은 여전히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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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비전대,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전주비전대학교가 오늘 학교 정문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불을 켜는 비전대 성탄트리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점등식에 앞서 유학생을 위한 바자회와 감사 편지 쓰기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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