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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찾은 이재명...2박3일 광폭 행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후보로 선출된 뒤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출발에 앞서 전북이 호남 내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다는 이른바 삼중 차별론을 거론하며, 지역 성장률도 매우 낮고 타당성이 있어서 상당히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의 이번 방문은 과거 다른 후보들과 달리, 광주.전남에 이어 스쳐가는 방문이 아니라, 전북을 별도 일정을 잡아 방문했다는 데도 의미가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지역의 현안을 듣고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 모레까지 2박 3일 동안 도내 7개 시군을 누비며 접점을 넓힐 예정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매주타는 민생버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의 매타버스가 4번째 행선지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후보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수많은 지지자가 몰렸습니다. EFFECT :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이 후보는 지지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며 친밀감을 과시했습니다.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정세균 전 총리와도 만났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민생을 개혁하는 것, 이게 바로 정치인이 할 일입니다. 주어진 권한을 최대한 행사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세상으로 제가 이끌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앞서 방문한 국가식품 클러스터에서는 청년 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19:30- [김지용/청년 식품 창업자 : 당선이 되신다면 저희 창업자들이 실패 이후에 재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9:37-19:45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가능하면, '당선이 된다면'이라고 하지 말고 '돼서', 이렇게 얘기해주면 훨씬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이 후보는 실패를 많이 한 창업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며 실패할 권리,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푸드파크를 조성하고, 산업단지를 확대해달라는 요청에도 화답했습니다. 00:25-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입주할 기업들이 확보만 된다면 균형발전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일이어서 다른 어디보다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이재명 후보는 내일 군산 공설시장과 새만금, 남원 의료원을 방문하는 등 오는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7개 시군을 순회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갑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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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도 전북 국가예산 8조 9,368억 원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 가운데 전북 관련 예산은 8조 9천3백68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8조 2천675억 원보다 6천693억 원, 8.1% 늘었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8조 원을 넘은 뒤로 1년 만에 9조 원 시대에 다가서게 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미래형 상용차 산업과 문화 관광, 새만금 사업, 복지 등 모든 부문에서 예산을 고르게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어려운 시기, 우리 도는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도민의 생활을 지키고, 전북의 미래를 키워나가겠습니다. 국가예산과 도예산을 바탕으로 도민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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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16일부터 대입 정시 대면 상담전북교육청이 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대입 정시 진학상담을 대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상담은 지난해 합격기준을 중심으로 지원가능 대학과 학과 등을 안내하며 상담 시간은 평일은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입니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전북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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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쓰레기 매립장 주민협의체 정관, 상위법 위반"전주 쓰레기매립장 주민협의체가 상위법에 어긋나는 정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난이 전주시의원은 전주 쓰레기매립장 주민협의체가 상위법인 폐기물 처리시설 촉진법과 달리 자체 정관을 만들어 협의체 위원장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며 이를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주민협의체가 법과 원칙을 무시한 채 무법지대로 존재하는 데도 전주시가 바로잡으려 하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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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태양광 공사장 침출수 pH 높아환경부와 시민단체 등이 함께 제강 슬래그가 깔린 새만금 육상 태양광 공사장 침출수의 수소이온농도, pH를 측정한 결과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침출수는 5개 지점에서 채취해 측정됐는데 한 개 시료는 12.85로 지정 폐기물 수준으로 높았고 나머지 4개 시료의 수치도 모두 9를 넘는 알칼리성입니다. 환경단체는 그동안 철을 만든 뒤 나온 찌꺼기인 제강 슬래그가 유해성 물질이라고 주장해왔는데, 환경부는 이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처리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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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 뉴스(12.3)- 이재명 후보...전북 첫 일정 시작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전북의 민심을 살피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 민주당 대통합...과제 산적 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대선 승리를 위해 대통합 의사를 밝혔지만 실제 대통합까지는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 한 달 만에 방역 수칙 강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사적 모임 인원이 제한되고 음식점과 카페도 백신패스가 적용되는 등 방역수칙이 강화됐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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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 급식카드 가맹점...절반 이상 '편의점'예전보다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요즘도 어려운 가정환경 등으로 인해서 제때 밥을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제법 있습니다. 몇몇 시군은 이런 어린이들이 배를 곯지 않도록, 급식카드를 나눠주고 있는데요. 가맹점의 절반 이상이 편의점이다 보니 어린이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동네 편의점에 들어섭니다. 판매대의 진열 상품을 둘러본 뒤 고른 건 삼각김밥과 음료수 하나. 계산은 '아이푸드 카드'로 합니다. 전주시가 밥을 제때 먹기 어려운 이른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하루 6천 원씩 제공하는 급식 카드입니다. [아동 급식카드 이용 아동(음성변조) 과자랑 김밥을 많이 못 사 먹어서, 친구들이랑 (식당 같은 데서) 못 사 먹어서 불편해요.] (CG 1) 도내에서 이처럼 아동 급식카드를 지원하는 시군은 전주와 남원, 정읍, 김제. 대상 어린이는 모두 5천 8백여 명입니다./ (CG 2) 문제는 이 어린이들이 식사를 하거나 요깃거리를 살 수 있는 장소의 절반 이상이 편의점이라는 겁니다. 제대로 된 밥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은 열 곳 가운데 세 곳이 채 되지 않습니다. (CG OUT) 사정이 이렇다 보니 어린이들이 주로 간편식이나 가공식품에만 의존하는 상황. [김옥순/아동 급식카드 가맹점주 (아동들이) 삼각김밥이랑 샌드위치류, 유제품 이렇게 많이 사 가요. 제한적이라서 애들이 그거만 계속 먹기에는 영양이 좀 불균형해서 부족하겠죠.] 아직은 가맹점이 적고, 그나마 어디에 있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한민정/학부모 가맹점도 별로 없고 그리고 가맹점이 있다고 해도 너무 멀어요. 빵집도 가깝게 있었으면 좋겠고 식당도 가까운데 있으면 (좋겠어요.)] 전북에서 밥을 제때 먹기 어려운 이른바 결식 우려 아동은 1만 8천여 명. <나금동 기자> 가맹점을 일반 음식점 등으로 확대하고, 숫자도 늘리는 등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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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서해안 눈·비...모레 아침 -6도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0도로 예상됩니다. 모레 아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로 내일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부터 7일까지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여서 해안가 저지대 주민과 낚시객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대체로 구름이 많고, 화요일 오전에는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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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3)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국회 등에 따르면 전라북도 내년 국가예산은 8조 5천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앞서 국무회의를 통과한내년 정부안은 931개 사업에8조 3천억 원으로국회 본회의 과정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5면)" 경찰이 65세 이상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가상현실 운전 평가제를 도입해, 운전자의 능력에 따라야간 운전과 고속도로 운전 등을 제한할 계획입니다.그러나, 고령 운전자 조건부 면허제라 불리는 새 면허 발급 제도가 시행될 경우 고령 운전자들의 반발도 우려되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2면)"전라북도가 올해 예술인 재난지원금과창작 준비 지원금 등 10개 사업에 98억 원을 투입해 문화 관광업계에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에도 문화 관광분야에 194억 원을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대비하기로 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정부가 국내 첫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과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리면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다시 추진합니다.정부는 일상 회복 위원회 의견을 수렴한 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논의를 거쳐오늘 비상 대책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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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의료원 노조, 오는 9일 파업 예고전북의 최대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 노조가, 오는 9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2014년 직영으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민간 위탁 당시의 임금 체계와 직제가 적용되고 있고, 코로나19에도 간호 인력은 충원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의료원은 간호사 240여 명의 75%가 노조원이어서, 실제로 파업이 시작되면 진료에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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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 추계전국대학 레슬링 단체전 우승(화면)전주대학교 레승링부가 제32회 추계전국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 단체전 그레코로만형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도 130kg급의 김민준이 개인전 1위와 최우수 선수상을 기록했습니다. 전주대의 김윤호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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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5mm 비...주말까지 추위 계속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부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는 1cm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0도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 동안 대체로 맑겠지만,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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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감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금융감독원이 오늘 전주 남부시장에서 홍보물을 나눠 주며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쳤습니다. 금감원은 금융기관이 계좌 번호 등 개인 정보를 직접 요구하는 일은 없다며, 금융기관 사칭이 의심되면 경찰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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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의 빌려줬더니 렌터카 투자 사기"명의만 빌려주면 렌터카를 산 뒤 영업해서 수익금을 주겠다, 이런 제안에 응한 수십여 명이 오히려 차량 할부금 독촉에 시달린다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렌터카 업체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40대 남성은 지난해 7월 지인 소개로 만난 렌터카 업체 대표에게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명의만 빌려주면 렌터카를 할부 대출로 산 뒤 수익금을 주겠다는 겁니다. 남성은 수입 렌터카 9대를 사는 데 명의를 빌려줬습니다. 금액으로는 6억 원이 넘습니다. [렌터카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명의를 제공함으로써 인사치레로 금액을 조금 제공해준다고 했었고요. 차량을 3~4년 후에 중고차 매매를 하면 거기서 나오는 차액에서 좀 더 챙겨드리겠다.] 하지만, 대표에게 받은 수익금은 1천200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그나마 지난 9월부터는 차량 할부금이 미납됐다는 독촉에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부랴부랴 렌터카 업체 대표를 찾았지만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비슷한 피해를 봤다며 렌터카 업체 대표를 고소한 사람들이 전주와 부안 등에서 속출했습니다. [렌터카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이걸 해결해 나가기가 쉽지 않아서 개인회생이라든지 파산이라든지... 생업 포기하고 차량 찾으시는 분들도 있고...] 보증금을 맡기고 차량을 빌렸는데 갑자기 차량이 사라졌다는 신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자만 30여 명, 피해액은 100억 원대에 이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와 함께 렌터카 업체 대표의 뒤를 쫓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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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지사·의장 등, 지방분권 개헌 촉구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시도의회와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가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등 지방분권의 가치를 담은 개헌을 위해 국회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여야 정당과 대선후보는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개헌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며 국민적 합의가 가능한 지방분권 내용의 개헌을 서두르라고 주장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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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검사 2천 명"...의료진 "버티기 힘들다"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이 참 멀고도 험한 요즘입니다. 전북에서는 어제와 오늘 오전 사이 8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절차를 시작한 뒤 가장 큰 규모입니다. 특히 10개 학교에서 환자가 나오면서 하루 검사자가 2천여 명에 이르는 상황. 남은 병상도 빠르게 줄고 의료진들의 상황도 한계를 맞고 있어 이대로는 일주일을 버티기 힘들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자가 격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원에서는 중학생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같은 학년 2백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고창에서는 김장을 함께 한 마을 주민 4명이 확진되는 등 어제(1일) 하루 71명의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16명이 나와 이틀 새 87명이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41명, 완주와 고창 9명, 군산· 남원 8명, 익산 7명, 정읍 3명, 진안이 2명 등입니다. 이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한 뒤로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보건당국은 학교 10곳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상황이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요양원 등 주로 한두 곳에서 집단 환자가 발생했던 이전 상황과 상황이 다르다는 겁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접종의 효과가 많이 낮아졌고 그리고 활동량이 굉장히 많은 젊은층, 청소년층에서 백신 접종이 미흡하다는 그런 내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쏟아지는 확진자에 병상도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723병상 가운데 531개를 사용해 가동률이 73%로 높아졌습니다. 이제 남은 건 192개 병상입니다. 선별진료소를 찾는 하루 검사자 수도 2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체력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이런 속도의 확진자 발생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의료인들이 너무 아파하시고 고달파하십니다. 그리고 보건의들도 더 이상 순번제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확진자를 감당하기 어려워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인천의 40대 부부가 코로나19의 신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개인의 방역수칙 강화를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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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팔복산단 환경법 위반 반복...5년간 61건전주시 팔복동 산단의 업체들이 환경법 위반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윤철 전주시의원은 모두 50여 곳의 공장이 모여있는 팔복동 산단에서 최근 5년 동안 폐수 배출 허용기준 초과와 무단 방류 등 환경법 위반으로 61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사용 중지와 폐쇄 명령 등 심각한 조치 결과를 받은 곳들이 있는데도 위반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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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선정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내년 사업 평가를 통해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2백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완주가 문화도시로 선정됐고, 익산과 고창이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문화도시 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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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후보, 7개 시군서 전북 현안.민심 청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내일부터 도내 7개 시군을 돌며 지역현안과 민심 청취에 나섭니다. 첫날인 내일은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에서 식품산업의 현황과 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고 전주 한옥마을을 돌아본 뒤, 가맥집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모레는 군산 공설시장과 새만금 33센터, 남원의료원과 임실 캠핑장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정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정읍 샘고을시장에 이어 완주 수소충전소를 찾아 '그린수소 시대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민 반상회를 개최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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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반노동.반헌법적 망언...윤석열 사퇴해야"진보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반노동, 반헌법적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대선후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윤 후보가 일주일 전에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반대입장을 밝히더니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 폐지 입장까지 말한 건 70년대 반노동사회로 회귀하자는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진보정당 전북도당은 윤 후보의 발언들이 시대착오적이고 반헌법적이라며 이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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