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완주군, '마을자치 연금' 도입(시군)

2021.11.24 07:35
완주군이
익산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마을자치 연금 제도를 도입합니다.

남원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인
춘향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엽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용진읍 봉서골 도계마을에
내년 2월부터 마을자치 연금을 도입합니다.

마을에 조성한 태양광 발전 수익금 등을
75세 이상 주민에게 매월 7만 원에서
10만 원을 주는 방식입니다.

마을자치 연금은 익산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입니다.

[안형숙/완주군 사회적경제과장:
마을공동체 노후소득 보완 효과가 크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유지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의 대표적인 예술 공연장인
춘향문화예술회관이
6개월간의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25일 다시 문을 엽니다.

남원시는 52억 원을 들여
대공연장 객석을 바꾼 동시에
무대 기계와 음향 설비, 연습실을
새로 갖췄습니다.

[임원석/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주무관:
노후된 시설과 환경을 새롭게 개선한 만큼 시민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유등면 일원에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시설을
종합적으로 갖추는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순창군은 내년까지 39억 1천만 원을 들여
863제곱미터 규모의 복지센터를 짓고
주변 보행 환경을 정비합니다.

임실군이 겨울철 한파에 따른
수도관 동파와 같은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긴급 복구반을 꾸렸습니다.

이와 함께 전단을 만드는 등
계량기 동파 피해 예방 홍보도 강화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공지사항